해제면 정훈농장 박성순 대표[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은 충북 음성 축산물공판장에서 지난 12일 개최한 제24회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에서 해제면 정훈농장 박성순 대표가 영예의‘대통령상(1위)’을 수상한 것을 비롯해, 무안읍 민주농장 손현균 대표가 ‘축산물품질평가원상(7위)’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제37회 전라남도 한우경진대회 고급육 품평회에서 몽탄면 현진농장 김원길 대표가 거세우 부문 3위를 수상하였다고 밝혔다. 전국한우능력평가대회는 한우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출품축의 육질, 육량 평가 및 유전능력 등을 평가해 ‘국내 최고 한우’를 선발하는 행사이다. 이번 대회에서 전국 최고 한우 사육농가라는 명성을 얻게 된 박성순 대표의 출품축은 출하체중 897kg에 도체중 542㎏, 등심 단면적 136㎠, 등지방 두께 11㎝, 육량지수 63.38로 최종 등급 1++A를 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또한 한우능력평가대회 역대 최고가인 7046만원에 낙찰되었으며, 거래가는 ㎏당 13만원으로 올해 거래된 전체 한우 평균 경매가 대비 6배 이상 비싼 가격이다. 무안군에서는 목포무안신안축협과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자질이 우수한 한우를 체계적으로 개량하기 위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한국마사회가 코로나19 이후 경영난에도 임직원의 평균연봉은 증가했고, 기강해이로 불법‧부패행위가 만연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이 14일 한국마사회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사회의 재건을 위해서는 임직원들의 통철한 반성과 성찰이 우선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국마사회로부터 제출받은 “코로나19 이전과 이후 징계 현황” 자료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2~21년) 성비위, 음주운전, 직장내 괴롭힘, 횡령 등 총 157명이 징계 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징계받은 157명 중 124명(78.9%)이 성비위, 음주운전, 횡령 등을 저질렀지만 국민 눈높이와는 동떨어진 경징계로 솜방망이 처벌에 그쳤다. 더욱이 코로나19 이후(20~21년) 성비위, 폭행, 횡령 등 비위‧부패행위로 27명이 징계처분을 받은 것으로 확인되어 생존위협에도 위기의식이 전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2021년 발표한 마사회에 대한 감사원 정기감사 결과 ‘가족‧지인을 동원한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작’, ‘외국인
사진제공 =무안군[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 오승우미술관은 오는 10월 16일부터 연말까지 관내 6세 이상 어린이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를 운영한다.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두 시간 동안 운영되는 는 음식, 무용, 음악, 역사를 미술과 접목시켜 그동안의 미술수업과는 다른 창의적인 융복합 미술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또한 현재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술 작가와 각 분야의 전문 강사를 초빙하여 관내 어린이들에게 수준 높은 예술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다가올 10월 16일, 10월 23일에 진행될 체험 프로그램은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기념전 특집으로 전시에 참여한 하루.K 작가님이 직접 자신의 작품인 ‘맛있는 산수’를 주제로 수업을 진행한다. 김산 군수는 “이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다양한 예술적 경험을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미술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여 군민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프로그램 신청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홈페이지(http://www.muan.go.kr/museum)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 받고 있으며, 1회당 40명 내외로 접수·운영 된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4대 항만공사(여수광양항만공사, 울산항만공사, 부산항만공사, 인천항만공사) 모두가 국제해사기구(IMO)의 국제해상보안규칙(ISPS Code)을 위반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무안·신안)이 13일 4대 항만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항만보안의 가장 기본인 차량 검문·검색에 문제점이 심각하다. 현실에 맞게 개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근 5년간(16~20년) 국내 4대항 보안사고는 2016년 10건에서 2019년 0건으로 감소했으나, 2020년 10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증가하는 추세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양수산부와 4대 항만공사로부터 제출받은 ‘항만공사 검문·검색차량 차량출입부’자료에 따르면 4대 항만공사별로 검문·검색 비율이 상이하나, 보안계획서가 수립된 2013년 이후 검문·검색 기록을 증명할 어떠한 서류도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4대 항만공사 모두 RFID 항만출입관리시스템 기록은 보유하고 있으나, 해양수산부는 시스템 출입기록이 ‘항만시설소유자가 「국제선박항만보안법」 제25조 제1항에 따라 실시하는 보안 검색에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산림탄소 산정 기관인 산림청이 전담조직 부재로 국내 온실가스 감축 기여를 산정하기 위한 체계적인 통계관리가 어려운 것으로 확인됐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이 12일 산림청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산림탄소 통계에 대한 신뢰성과 시의성 있는 자료를 확보하기 위한 전담조직 운영이 필요하고, 표본조사의 설계‧방법의 개선으로 정확한 임업통계 산정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림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산림 및 임업 통계 활용 현황” 자료에 따르면, 조림‧숲가꾸기 등 산림활동에 대한 산림탄소 통계 데이터를 생산해 유엔기후변화협약에 관련내용을 제출해야 한다. 그러나 산림청 내 정보통계담당관실에서 산림통계에 관한 산림탄소 통계업무를 일부 지원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 온실가스 감축 기여를 산정하기 위해서는 산림탄소의 배출‧흡수, 측정-보고-검증 체계가 필요하지만 정보통계담당관실 현원 3명 중 1명이 관련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더욱이 담당인력 1명마저도 산림탄소 통계산정 및 관리를 위해 한시적으로 투입된 상황으로, 체계적이고 신뢰성 높은 산림탄소
사진제공=무안군[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황토갯벌랜드 이용객들의 편의를 위해 숙박· 캠핑 온라인 예약 등 통합예약시스템 기능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통합예약시스템은 시설 내 숙박시설의 예약과 결제를 온라인으로 할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용객들이 실시간 예약, 예약조회·취소, 환불규정·유의사항 열람 등을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구체적으로는 ▲단계별 예약화면 간편 구성 ▲모바일 결제 모듈 업그레이드 ▲예약 정보 확인·취소 간편화 ▲관리 편의성 향상을 위한 기능 추가 ▲팝업존 등록 관리기능 추가 등 다양한 시스템 보강이 이뤄졌다. 김산 군수는 “개선된 통합예약시스템이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여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무안의 청정 갯벌을 찾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이용객 중심의 편리한 예약시스템 운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1962년 농촌진흥청이 설립된 이후부터 수 십년간 연구해 온 신품종개발이 주먹구구식으로 진행되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게다가 보급 체계도 엉망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이 8일 농촌진흥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신품종개발 관련예산 및 개발 건수 현황”에 따르면, 최근 10년간(11~20년) 총 2,241억1천만원을 투입해 898품종을 개발한 것으로 확인됐다. 2011년 대비 2020년 예산은 17.5% 증가했으나 품종개발 수는 오히려 36.1% 감소했다. 이에 대해 농진청은 “실용화 가능 품종개발에 집중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하고 있으나 성과는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기준 작물별 국산품종점유율은 특용 45.4%, 화훼 42.5%, 과수 17.5% 순으로 저조했다. 특히 과수 중 감귤과 포도는 각각 2.8%, 4.5%에 불과했다. 채소에서는 양파가 29.3%, 특용에서는 약용이 22.7%, 화훼에서는 난이 20.1%로 저조했다. 신품종 개발 및 보급 저조로 최근 10년간(11~20년) 무역수지에서 총 67조5,0
무안군 임대 농기계[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최근 농림축산식품부의 ‘전국 농기계임대사업 평가’에서 우수 군으로 선정돼 2022년도 농기계임대사업 국비 2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46개 지자체 농기계 임대사업소를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무안은 평가 결과 19위로 작년 대비 8위가 상승했다. 이로써 무안군은 2018년부터 4년 연속 우수등급을 받게 됐으며, 2022년 농기계임대사업 관련 3개 사업에서 총 21억 원의 국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군은 올해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 일로분소 리모델링과 해제분소 이전을 추진할 예정이며, 2022년에는 운남분소를 이전하고 2023년에는 청계분소를 신설할 계획이다. 새롭게 단장하는 분소에는 농기계 사용법이 익숙지 않은 농민들이 임대할 농기계를 연습하고 작동법을 익힐 수 있도록 영상학습실과 농기계 실습장이 조성된다. 따라서 임대사업소 분소 설치가 완료되면 농기계 사용부담을 줄일 수 있게 되어 농업기계화 촉진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1월부터 12월까지 임대농기계 이용 시 주중 1일의 임대료 5
청년농업인 응원 릴레이[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5일 청년농업인 응원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며 ‘미래 농업의 주인공 청년농업인을 무안군이 응원합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 4월부터 농촌진흥청에서 시작된 이 캠페인은 영농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 농업인들에게 희망과 응원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릴레이 지목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SNS를 통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한 김 군수는 ‘청년 농업인 여러분들은 농업ㆍ농촌의 희망입니다. 미래농업을 선도할 청년농업인 여러분의 젊음과 패기, 꿈과 열정을 응원합니다. 무안군이 여러분과 함께하겠습니다’라는 응원의 글을 남겼다. 김산 군수는 이번 청년 농업인 응원 캠페인에 전동평 영암군수의 지목을 받아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 정종순 장흥군수를 지목했다. 김 군수는 “청년 농업인들이 농촌 현장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항상 응원하겠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젊고 창의적인 청년인력의 영농 창업과 안정적 정착을 위해 청년농업인 경쟁력 향상 사업, 영농승계 청년농 창업지원, 농촌청년사업가 양성사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역대 FTA(자유무역협정)발효로 인한 5년간 농업분야 손실이 1.8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드러나 정부의 FTA 농업피해 지원대책의 실효성이 의심된다는 지적이 나왔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예측된 농업 피해액보다 4배 많은 금액의 지원대책을 시행했기 때문이다. 2012년부터 시행된 통상절차법(제11조, 제15조)에 따르면 산업통상자원부는 FTA가 농업 등 제산업에 미치는 피해 및 이익 여하에 대해 발효 전과 후에 각각 영향분석을 해야한다. 사전분석을 통해 농업피해를 가늠해 보고 그에 맞추어 지원대책을 마련한 후 발효 5년마다 하도록 되어 있는 사후분석을 통해 어느 정도 피해가 보상되었는지를 알기 위함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서삼석 의원(더불어민주당, 영암 무안 신안)이 5일 농식품부와 산업부로부터 제출받은 “FTA 발효전·후 농업분야 영향분석 결과”에 따르면 국내 발효된 FTA 17건 중 농업분야 FTA피해보상 대책이 마련되고 사후분석까지 마친 것은 총 5건이다. 한-칠레, 한-EU, 한-미, 한-호주, 한-캐나다 등 2004년부터 2014년 사이 체결된 FTA들이다. 사전분석에서는
이불 나눔 행사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 망운면 새마을부녀회(회장 이희숙)는 지난 5일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소외계층 43가구에 이불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면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취약계층 주민들이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을 통해 마련된 이불을 전달했다. 이희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위로를 주고 미래를 그리는 작은 희망의 불씨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주변의 이웃들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면 새마을부녀회와 무안군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군에서도 다양한 복지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장애예방교육[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역사회 건강취약계층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상태 개선과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으로 사회로의 원활한 복귀를 돕는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 재활운동교실, 재활가정방문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장애인들이 지역사회 일원으로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도움으로써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을 실현해 나가고 있다. 보건소 등록장애인 재활운동교실 운영 체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 지원을 위해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무안자립원과 연계한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뇌병변 환자와 지체·지적장애인을 대상으로 9주 동안 주 1회씩 검사와 상담을 통해 기본적인 건강상태를 체크하고, 재활운동교실을 운영해 참여자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도 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서 보건소 방문재활팀이 장애 유형별·상태별 맞춤운동과 소도구를 활용한 전신자극운동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들이 운동습관을 형성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을 줄 계획이다. 장애인 신체적·정서적 지지 프로그램 장애인들은 신체적 제한과 사회적 지지 부족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