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이남 신임 부군수[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일 제25대 부군수로 서이남 전라남도 일자리경제과장이 취임했다고 밝혔다. 서이남 신임 부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별도의 취임식 없이 각 실과소와 읍면, 사업소를 직접 돌며 직원들과의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서 부군수는 “지난 37년간의 행정경험을 바탕으로 항공특화산단 조성, 무안국제공항 KTX 경유, 오룡지구 입주 등 여러 지역발전의 기회들을 잘 살려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청년이 돌아오는 무안을 건설하는데 밑거름이 되겠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일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이어 “코로나19와 지역경제 침체 등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갈 수 있도록 지혜와 역량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서이남 부군수는 전남 화순 출신으로 화순고등학교와 광주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했으며, 1984년 화순군에서 9급공채로 공직 생활을 시작해 전라남도 경제총괄팀장, 스포츠산업과장, 일자리경제과장 등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서 부군수는 “전라남도의 중심이자 동북아시대 서해안 중심도시로 힘차게 도약중인 무안에서 근무하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며“김산 군수님을 적극 보필하면서 9만 군민과 소통하
장애인복지관 단호박 전달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8일 장애인복지관에서 새마을협의회(회장 이동률) 주최로 단호박 전달식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은 직접 재배한 단호박 5kg 30박스를 기증받아 복지관에 전달했으며, 후원물품은 복지관 장애우들의 간식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김산 군수는 “늘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힘을 모아주시며 어려운 분들에게 관심과 사랑의 손길을 전해주신 새마을협의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민간단체와 함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새마을협의회는 그동안 사랑의 집 고쳐주기, LED 전등 교체사업 등 소외계층을 위한 많은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저소득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살기 좋은 무안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에 조성된 별별캠핑 야경 모습[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전남지역 캠핑족을 위한 새로운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함평자연생태공원 ‘별별캠핑’이 지난 4월 23일 개장해 인기몰이 중인 가운데 최근 함평군의 새로운 지역상생발전 모델로 급부상하고 있다. 전남 함평군은 8일 “별별캠핑에서는 함평에서 키우고 자란 함평천지한우, 한돈을 판매하고 있으며, 로컬푸드로 구성된 나비꾸러미도 판매할 예정”이라며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농가에 새로운 판로를 확보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별별캠핑은 엑스포공원, 일강김철선생기념관, 돌머리해수욕장, 자동차극장 등 함평의 관광명소를 찾는 관광객이 증가함에 따라 함평에 1박 이상 머무르는 관광객들을 위한 ‘체류형 관광’의 거점 역할을 톡톡히 수행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이상익 군수 취임 이후 주력하고 있는 ‘4‧4‧8 함평관광 프로젝트’(숲에서 4시간, 바다에서 4시간, 함평 숙소에서 8시간 머무르도록 하는 프로젝트)의 체류형 관광 인프라에 더해, 지역 농축특산물 판로 연계까지 더한 지역발전 상생 모델로서 인정받고 있다. 함평자연생태공원 오토캠핑장인 ‘별별캠핑’은 최고급 사양의 오토카라반 10대와 글램핑 5동이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의원(영암 무안 신안)이 법률소비자연맹이 수여하는 헌정대상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지난 1년(‘20.5.30~‘21.5.29)간의 21대 국회 의정활동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기 때문이다. 헌정대상은 270여개 시민·사회 단체가 모인 법률소비자연맹이 매년 수여하는 상이다. 평가 기준은 ▲본회의·상임위 출석률 ▲법안발의 현황 ▲국정감사 성적 ▲대정부질의 평가 등 12개 분야에 대한 평가점수를 바탕으로 한다. 서삼석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래 더불어민주당 농해수위 간사위원을 역임하면서 코로나19 이후의 지속 가능한 한국 농어업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중점적으로 추진해온 정책과제는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인한 ‘지역소멸위기’ 대응 ▲코로나19 국면에서 국가안보 차원의 핵심 농정과제로 제기되고 있는 ‘식량자급’ 달성 ▲기후변화와 자연재해로 인한 ‘농어업분야 소득안전망’ 확보 ▲‘농어업분야 직접지원’ 대책 마련 등이다. 구체적으로, 21대 국회 자신의 1호법안으로「인구소멸위기지역 지원특별법 제정안」과「노인행복부 신설법」을 발의하여 농산어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대한 대안
아열대 작물 오크라[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신소득 작물로 오크라, 공심채 등 아열대 작물을 집중 육성한다고 밝혔다. 현재 전국적으로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족의 증가로 아열대 채소와 과일의 소비가 꾸준히 늘고 있으며, 온난화로 인해 아열대 작물 재배면적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군에서는 농가들에게 1억 89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현장기술 지도를 실시하는 등 아열대작물 재배 면적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해제면에서 아열대채소를 재배하는 김종근 씨는 기후변화대응 아열대작물 육성시범사업을 통해 비닐하우스 5동(2,369㎡)을 지원받아 오크라, 공심채, 롱빈, 여주, 차요테, 태국가지 등 다양한 아열대 채소를 재배하고 있다. 무안에서 재배된 아열대 채소는 관내 마트와 페이스북을 통해 외국인 근로자, 다문화 가정에 판매되고 있으며 특히 동남아 외국인들에게는 영양학적으로 우수한 고향 음식으로써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김산 군수는 “기후 온난화로 인한 재배지역 변화에 대응하여 농가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사업을 추가로 발굴해 아열대작물 소득화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 아
함평군 청사 전경[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민선 7기 이상익 함평군수가 지난해 취임 이후 ‘청렴’을 제1의 가치로 두고 군정을 수행중인 가운데 전남 함평군이 최근 이 군수의 군정철학을 반영, 공정하고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했다. 함평군은 7일 “2021년 하반기 정기인사 승진 요인에 따라 지난 7월 5일 자로 총 75명을 승진 의결했다”고 밝혔다. 하반기 정기인사는 승진 74명, 직위승진 1명, 전보 130명, 파견 2명, 복직 16명 등 총 223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인사는 퇴직, 공로연수, 교육파견 등으로 발생한 결원을 승진과 신규 임용 등으로 충원했다. 전보 대상은 개인의 희망을 고려한 부서 배치를 하되, 조직 안정성과 업무 성과 제고를 위해 개인의 역량과 성과를 고려해 적재적소에 배치했다고 군 관계자는 밝혔다. 먼저 발탁 임용에 대해서는 그동안 행정직 공무원들의 전유물로 인식됐던 총무과장(5급) 자리에 지방사회복지사무관인 정화자 과장을 전보했다. 직렬별 보직 고정관념을 타파하고 사회복지 분야 여성 사무관으로서 정 과장의 역량을 인정, 주요 보직에 전진 배치했다. 또한 한 분야에만 머물러 있었던 직원들에 대해선 순환 근무를 통해 새로운 업무의 경
미세먼지 저감 지능형 스마트가든[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실내 근로환경 개선과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지능형 스마트가든 3곳을 조성했다고 밝혔다. 스마트가든 조성사업은 산업단지, 공공시설, 의료기관의 실내공간을 활용해 관수, 조명, 공조 제어시스템 등 자동화된 관리기술이 적용된 새로운 형태의 정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실내 생육에 적합한 스마트가든의 식물은 쾌적한 공기를 내뿜어 긴장과 불안, 피곤, 우울감 등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고 유지관리 또한 효율적이다. 따라서 군은 지난해 총 사업비 6000만원(국비 3000만원)을 투입해 청계농공단지와 삼향농공단지 내에 스마트가든을 조성하고 금년에는 무안병원, 해상안전체험관, 무안군오승우미술관 등 3곳에 실내정원 조성을 완료했다. 김산 군수는 “자동화된 시스템이 적용된 실내정원은 미세먼지 저감과 공기정화 효과가 탁월하다”며“코로나19로 지친 군민들이 식물을 보며 여유와 힐링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스마트공원 조성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국산김치자율표시제’ 현판식[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전남 함평군은 지난 5일 함평군청 구내식당에서 국산 김치 사용 업소를 인증하는 ‘국산김치자율표시제’ 현판식을 가졌다. 군은 지난 6월부터 관내 학교 급식시설, 음식점 등 280여 개소를 대상으로 인증신청을 중점 추진, 전날까지 전남도 설정 목표인 60개소에 대한 인증을 마쳤으며 오는 9월말까지 인증 업소를 늘려갈 계획이다.
김산 무안군수 여름철 수인성 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홍보[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집단발생 예방을 위해 안전한 물과 음식물을 섭취하고 손 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온도와 습도가 높은 하절기에는 살모넬라 감염증, 캄필로박터균 감염증, 병원성대장균 감염증 등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이 유행할 수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 등에 오염된 물이나 식품을 섭취할 때 주로 발생하며 구토, 설사, 복통 등 급성 위장관 증상이 나타난다. 이에 따라 군 보건소는 9월까지 24시간 비상방역체계를 운영 중이며, 지난달 현경 평산2리 평림마을 주민을 시작으로 각 읍면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하는 등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6대 수칙으로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비누로 손 씻기 ▲음식은 충분히 익혀 먹기 ▲물은 끓여 먹기 ▲채소·과일은 깨끗한 물에 씻어 껍질 벗겨 먹기 ▲설사 증상이 있는 경우에 조리하지 않기 ▲위생적으로 조리하기 등이 있다. 김산 군수는 “여름철 식중독과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포장된 생수나 끓인 물을 섭취하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교육이 지난 2일 오전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진행되고 있다[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국‧도비의 성공적인 확보를 위해 공모사업에 대응하는 전략을 공유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 함평군은 4일 “‘공모사업 대응 직원 역량강화 교육’이 지난 2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교육은 실과소장, 읍면장, 본청 팀장 등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오병석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농기평) 원장이 강사로 초청되었다. 특히 이날 교육은 정부의 새 거리두기 개편안에 따라 감염병 확산 이전 일상으로의 복귀를 위해 행정이 점차 기지개를 펴는 출발 신호로, 그 의미가 남다르다. 또한 관내 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이 60%에 육박함에 따라 집단면역 형성에 대한 기대감 또한 집합교육이 이뤄지는 데 힘을 보탰다. 강의를 맡은 오병석 원장은 1990년 기술고등고시로 공직에 입문, 국립종자원, 국립식물검역소, 농식품부, 국무조정실 등의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2019년에는 농림축산식품부 차관보까지 역임하는 등 농업분야 브레인으로 통한다. 오 원장은 이날 교육에서 공직 재직시절 성공적인 업무 추진 경험을 군 직원들과 공유하고,
무안군,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7월 1일 망운면에 위치한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 개장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개장식에는 김산 무안군수를 비롯한 전라남도 의원, 무안군 의원과 기관‧사회단체장,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하여 노을길 야영장 개장을 축하했다. 개장식은 개식선언, 내‧외빈소개, 국민의례, 사업경과보고, 감사패 전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김산 무안군수는 “무안의 최고 노을명소인 낙지공원에 노을길 야영장이 개장함으로써 코로나시대 지친 이들에게는 치유와 힐링의 장소로, 관광객들에게는 바다와 노을을 통해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장소가 되기를 기대한다” 라고 말했다. 한편, 무안 낙지공원 노을길 야영장은 무안군 망운면 노을길 143에 위치해 있으며, 낙지공원 송림숲에 캠핑데크 10개소, 카라반 3개소를 조성하고 야관경관을 즐길 수 있는 조명시설을 설치하여 개장 전부터 많은 사람들에게 뜨거운 호평을 받아왔다. 노을길 야영장 예약과 이용에 관한 문의사항은 노을길 야영장 관리사무소(☎ 061-453-8399)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조사원들이 슬레이트 건축물 현장 점검을 실시하는 모습[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함평군이 관내 슬레이트 건축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처리대책 마련을 위해 슬레이트 건축물에 대한 현장조사에 나선다. 2일 함평군에 따르면 군은 지난 3월부터 건축물 대장, 위성영상 등을 활용해 실시한 ‘2021년 슬레이트 건축물 실태조사’의 기초 조사 자료를 토대로 이달부터 현장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슬레이트 철거·처리지원 및 지붕개량 지원사업’의 비용과 규모를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원활한 예산 확보 및 사업추진을 통해 1급 발암물질인 석면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조사대상은 해체 및 철거가 필요한 슬레이트 건축물로 건축물 소재지, 건축물대장 등재여부, 소유자, 건축용도, 사용여부, 건축면적, 슬레이트지붕 면적, 지붕 덧씌움 여부 등을 조사한다. 특히 지난 2013년 실태조사 당시 조사가 미흡했던 미등재 건축물, 재개발 또는 리모델링 등으로 자연 감소한 물량, 대규모 비주택 슬레이트 건물 등에 대해서도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오는 9월말까지 현장조사를 실시하고 한국환경공단 시스템에 조사 결과를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