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9만 4천건 부과

자동차세 93억원 부과, 납부기한 6월 30일까지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 소유자를 대상으로 2021년 제1기분 자동차세 9만 4천 건, 93억 원을 부과·고지했다.

 자동차세는 자동차등록원부에 소유자로 등록된 개인 및 법인에게 매년 6월과 12월, 2회에 걸쳐 부과된다. 

 올해 순천시 자동차 등록대수는 146,243대로 지난해보다 4,369대 증가했으며, 올해 1월과 3월에 연납으로 납부한 차량은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되고, 연세액이 10만원 미만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가 일괄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6월 30일까지이며, 고지서 없이도 전국 은행CD/ATM기, ARS 080-749-1010, 카카오페이, 위택스 등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방세로 지역 발전과 복지의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며, 납기가 지나면 가산금을 부담하고 번호판영치, 압류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납기 내에 납부하여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전자고지 신청자에게는 납세고지서를 발송하지 않으므로 전자고지 신청자는 신청한 위택스, 전자우편 등으로 고지내역을 확인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청 세정과(061-749-6102)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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