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대지구 공립 어린이집 에듀하이 어린이집 전경[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아이키우기 좋은 순천만들기 실현과 영유아에게 수준 높은 공공보육서비스 제공을 위해 신대지구 중흥S-클래스 10단지 내 공립 어린이집(신대중흥10차 에듀하이어린이집)을 2일 개원했다. 에듀하이어린이집은 2020년 8월 순천시와 중흥에스클래스(주)의 협약을 통해 관리동 의무 어린이집을 공립어린이집으로 무상임대 전환하였으며, 순천시는 안심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1억 4천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어린이집 실내 리모델링, CCTV설치, 가전제품, 각종 기자재 등을 지원하였다. 시는 보육품질 향상을 위해 어린이집에 공기청정기 임차료, 안전공제회 보험료, 방역물품, 친환경식재료 등을 지원하고, 보육교직원에게는 인건비, 처우개선비, 명절수당, 담임교사지원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걸어서 5분 이내 공립어린이집 확충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부모들이 믿고 맡길 수 있도록 공공보육서비스의 품질 향상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공립어린이집 이용률을 40% 수준으로 확대하고 보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까지 공립어린이집 8곳을 추가
사진 =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온실가스 감축과 전기사용량 절감을 통한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에너지 복지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올해 국비와 시비를 포함한 총 3억6000만원 예산을 투입하여 오는 10월까지 저소득층의 일반 조명기기를 고효율 LED조명으로 교체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 제7조에 따른 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수급권자 및 차상위계층에 속한 저소득층 약 400세대이다. 이번에 교체되는 에너지 절약형 LED조명등은 기존 형광등에 비해 전력소비량이 45%정도로 낮아 전기요금이 절감되고, 평균 수명도 5배 이상 길고 수은과 같은 유해물질을 포함하지 않은 친환경 소재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밝고 효율적인 LED조명등 교체로 저소득층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전기요금 부담을 덜 수 있다.”며 “정부가 추진하는 에너지 절약, 온실가스 감축정책에 부응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에너지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9일 쌍지뜰 전통식품(주)(대표 김해옥)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한과 247세트(770만원 상당)를 기탁받았다. 시는 이날 기탁된 한과를 순천의 사회복지시설 및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김해옥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과 봉사를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모범적인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해옥 대표가 2015년부터 운영하는 쌍지뜰 전통식품(주)은 무방부제, 무색소로 가공한 강정과 누룽지를 생산하는 업체로 전남유통형 대표 마을기업으로써 취약계층 고용 활성화, ‘지역기업 다둥이 꿈 키움 사업’결연을 맺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후원 및 기부활동을 꾸준하게 실천하고 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본격적인 산불조심기간을 맞이하여 지난 19일 남승룡로 동천교에 순천국유림관리소(소장 김정오)와 합동으로 산불조심 깃발 60기를 설치했다. 이번 산불조심 깃발 설치는 순천국유림관리소의 제안에 따른 것으로 교통량이 많은 동천교에 산불조심 깃발을 설치함으로써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었다. 또한 합동작업을 통해 양 기관간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는 등 다각적인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와 순천국유림관리소는 산불예방 및 진화에 협력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소나무재선충병의 효과적인 방제를 위하여 봉화산 등 15개 지구를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앞으로 산불예방뿐 아니라 소나무 반출금지 현수막 공동제작, 순찰 강화 및 소나무류 이동 합동단속을 실시하는 등 유기적인 협업 방제 체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2019년부터 추진한 폐보도블록 시민 무상 공급을 2021년에도 계속 진행한다. 시는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보도블록(이하 “폐블록”) 중 재활용이 가능한 것을 선별하여 폐블록을 필요로 하는 시민이나 단체에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 시는 현재 폐블록 6만장을 확보하여 오는 3월 8일부터 신청받아 4월 1일부터 신청자들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배부 대상은 순천시에 주민등록된 시민이나 사무소를 둔 단체로, 세대 또는 단체 당 1회(1,000개)로 제한한다. 폐블록이 필요한 시민은 순천시청 도로과로 방문하여 신청하면 대상여부, 사용 장소 등 간단한 심사를 거쳐 받을 수 있으며, 폐블록 수령 시 하차 및 운반에 소요되는 비용은 수요자가 부담하여야 한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년 폐보도블록 무상제공으로 필요한 순천 시민들에게 편익을 제공하고 폐기물 처리 예산을 절감할 수 있어 일석이조의 효과를 보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도정비사업 현장에서 발생하는 폐블록을 추가로 확보하여 배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사진=저전동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만새마을금고(이사장 조형래)는 2020년 MG희망나눔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모은 220만원 상당의 쌀(10kg) 74포를 지난 22일 순천시 저전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저전동 행정복지센터는 기탁받은 쌀을 저전동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다문화가정 및 복지사각지대에 놓여있는 이웃 74세대의 안부를 살피며 전달하였다. ‘좀도리’란 옛날 어머니들이 밥을 지을 때마다 미리 한술을 덜어내어 모으던 항아리를 뜻하는 말로, 넉넉지 않은 가정생활 속에서도 근검절약하여 어려운 이웃과 사랑을 나누던 전통을 새마을금고가 이어 받아 추진해 온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다. 순천만새마을금고는 해마다 저전동에 좀도리 운동으로 모금한 쌀을 전달하며 나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조형래 이사장은 “요즘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으로 모금운동이 예년보다 힘들었다.”면서 “어려울 때일수록 이러한 나눔활동이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만큼 앞으로도 우리 지역을 위해 꾸준한 사회 공헌활동을 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양영심 저전동장은 “물가가 많이 올라 모금운동이 쉽지 않았을 텐데 한결같은 나눔 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저전동
사진=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는 현대제철 한뜻봉사대[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현대제철 순천공장 한뜻회봉사대가 23일 순천시청을 방문하여 순천의 장한 청소년 15명에게 1인당 100만원씩 1,5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한뜻회봉사대는 현대제철 순천공장 직원 320명(전직원의 65%)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1년째 순천지역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고 있다. 회원들의 개인 기부금 출연으로 재원을 마련하여 매년 초 대학진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 전달외에도 저소득층 중·고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10만원씩 생계비를 지원해 오고 있다. 한뜻회봉사대는 장학금 및 생계비 지원 사업 외에도 장애인청소년 동반 트래킹행사와 사회적응 프로그램 운영사업에도 참여하는 등 순천지역 미래 청소년 세대에 대한 후원사업 발굴과 지원에 적극 참여해 왔다. 순천시 관계자는 “지역에 대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쳐주신 봉사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이웃과 이웃이 함께 성장하는 행복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시민들을 위한‘열린 사회적경제 교실’을 운영한다. 사회적경제기업과 공유경제에 대한 이해,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주제로 진행되는 ‘열린 사회적경제 교실’은 강의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다양하게 구성되었으며,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가 주관하여 총 12회(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특히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가까이에 있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현장을 탐방하고, 직접 기업 제품과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어,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시민은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매월 둘째주에 전자우편 또는 팩스(061-755-9637)로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061-755-9635~6)로 문의하면 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협력과 상생의 따뜻한 사회적경제 가치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더욱 단단히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과 보육교직원 복지향상을 위해 올해도 순천시 관내 200곳 어린이집의 안전공제회 보험료를 지원한다. 이번 안전공제회 가입을 통해 200곳의 어린이집과 재원아동 7,900명, 보육교직원 1,900명이 1년간 보험 혜택을 받게 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영유아 신체 피해, ▲돌연사증후군 특약, ▲제3자 치료비특약, ▲보육동반자책임담보특약, ▲놀이시설 배상, ▲가스사고 배상, ▲보육교직원 상해, ▲화재(건물, 집기), ▲화재배상책임 특약 등 총 12종에 이른다.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매년 보장범위를 확대해 ‘안전공제회 단체 가입’을 지원하고 있으며, 2020년의 경우에는 아이들이 부딪히거나 넘어지는 등 95건의 경미한 사고가 발생하여 어린이집에서 1500만원 상당 보상을 받았다. 순천시 관계자는 “부모님이 믿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안전공제회 보험 가입, 아동학대 예방 교육 등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어린이집에서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아동친화도시로써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순천을 만
사진=순천시 창업지원 시설인 창업연당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온라인 공동활용 화상회의실 구축사업’은 중소·벤처기업의 디지털 경영지원 인프라 구축을 위하여 기업인들의 이용이 많은 시설에 개방형 화상회의실 설치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순천시는 관내 창업기업과 예비창업자들이 이용하는 창업지원시설인 ‘창업연당’ 내 세미나실에 3월까지 화상회의 장비를 설치하고, 인근 중소기업과 벤처기업이 이용할 수 있도록 회의실을 개방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으로 관내 27개 창업지원기관과의 네트워킹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 창업기업들의 인큐베이팅 및 액셀러레이팅 비대면 교육과 해외진출을 위한 중관촌 한중창업혁신센터 등 관계기관과의 협의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위드 코로나 시대에 온라인 화상회의는 필수가 되었다. 이번 화상회의실 설치로 기업의 디지털 근무 환경 조성, 나아가 순천의 창업생태계 조성에 한발자국 다가서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창업활동을 지원할 수 있는 사업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사진=가든마스터 실습 교육중인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미래 정원문화와 산업을 선도할 정원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2021년 상반기 가든 마스터 양성과정 교육생을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모집한다. 이번 상반기 가든 마스터 양성교육과정은 정원용 소재생산자반 25명, 정원 디자인반 25명으로 과정별 중복 신청이 가능하다. 하반기에 실시예정인 정원 조성 및 관리반, 정원문화 코디반 등 4개 과정을 모두 수료할 경우 정원문화와 산업을 아우르는 순천시 인증 가든 마스터증을 수여 받는다. 가든 마스터 양성교육은 심화과정으로 정원관련 분야 전공자 및 종사자 또는 시에서 운영하는 RHS(The Royal Horticultural Society, 영국왕립원예협회)나 전라남도 정원전문가 등 정원교육을 수료한 이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교육대상자는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선발되며, 교육은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15주간 주 1회 3시간씩 총 45시간의 이론과 실습교육으로 진행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정원수와 정원자재를 판매하는 순천만가든마켓 오픈과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이론과 실습을 겸비한 전문 가든마스터가 다양한 분야에서
사진=순천 기적의도서관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 기적의도서관은 3월부터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적의도서관만의 특성화된 어린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독서습관 만들기’, ‘어린이 동시 쓰기’,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 등으로 어린이들이 책과 가까이 지내며 독서 습관도 형성하고 신개념 예술 체험 기회를 통해 상상력과 창의성을 발현시키는 프로그램 위주로 마련되었다. 올해는 매주 1권의 주제도서를 읽고 1년 동안 단계별로 책읽기-말하기-글쓰기를 함께 해보는 ‘독서습관 만들기’와 윤미경 작가와 함께 동시 쓰기 및 시화 그리기를 진행하는 ‘어린이 동시쓰기’ 프로그램이 신설되었다. 이와 함께 아이들이 직접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자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을 만들어 전시공간에 전시하는 ‘기적을 꿈꾸는 전시실’, 도서관과 책에 대해 이해하고 다양한 도서관 활동을 체험해 보는 ‘어린이 사서’프로그램이 운영된다. 프로그램 신청접수는 2월 23일 오전 9시부터 순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순천 기적의도서관 관계자는 “기적의도서관 프로그램 참여를 통하여 코로나19로 도서관 이용이 힘들었던 어린이들이 다시 도서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