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팔마비보물지정 안내판 제막을 진행중인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순천 팔마비의 보물(제2122호) 승격을 기념하기 위한 축하 행사를 13일 순천부읍성 남문터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허석 순천시장과 김현모 문화재청장, 소병철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만 참석하여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현장에서 관람하지 못하는 시민을 위해 순천시 대표 페이스북, 유튜브 등으로 생중계 되었다. 이번 행사에는 팔마비 보물 안내판 제막식과 함께 김현모 청장이 허석 시장에게 팔마비 보물 지정서를 전달하였다. 이어 축하 퍼포먼스, 청렴 선언 핸드프린팅 등 참석한 주요 내빈들은 청렴의식을 다지고 ‘팔마’의 명칭을 가진 학교와 단체 관계자들이 청렴 메시지를 전하며 팔마비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 부대행사로 팔마정신 역사 기록전시회가 이날 하루 이어졌다. 허석 순천시장은 “이번 팔마비의 보물 지정은 팔마정신이 순천을 넘어 대한민국 공정사회의 상징으로 격상됨을 의미한다는 점에서 무한한 가치와 자긍심을 느낀다.”면서 “29만 순천시민과 함께 이 기쁨을 나누고, 또 다른 보물, 또 다른 국보가 나올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힘
사진=EM흙 공을 만들어 던지고 있는 청소년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청소년 문화의 집은 지난 3월 27일부터 3회에 걸쳐 국가로부터 인증 받은 생태환경 프로그램인 ‘나도 환경운동가’를 운영하였다. ‘나도 환경운동가’는 청소년들에게 일상생활 속에서 적용 가능한 환경지식, 친환경 생활습관 형성 및 환경보호의 중요성 인식 등 올바른 환경가치관을 심어주기 위하여 초등3~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비대면(유튜브) 방식으로 진행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환경교육, ▲친환경 공기 청정기 만들기, ▲EM흙 공 만들어 하천에 직접 실천해 보는 활동으로 구성하였으며, 프로그램에 참가한 청소년은 환경에 대한 소중함을 알고 직접 EM 흙 공을 만들어 하천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 속에서도 지역의 미래 주역인 청소년들이 다양한 활동을 체험하고 경험해 나갈 수 있도록 온라인 강의, 비대면 방식의 활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보다 건전하고 튼튼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순천시 아동청소년과 청소년 문화의 집(061-749-3782~4)으로 문의하면 된다.
사진=순천만의 여름풍경[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전라남도 체험여행 프로젝트인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참여자를 4월 12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남도에서 한 달 여행하기’는 타 지역 참가자이 전남 곳곳의 매력을 직접 체험하며 SNS 등에 홍보함으로써 관광객들의 방문을 유도하는 사업으로, 순천시는 올해 3월 전남도 공모사업 신청을 통해 사업대상지로 선정되었다. 시는 기존 공급자 위주의 관광홍보 및 마케팅을 대신해 프로그램 참여자가 직접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SNS에 영상자료와 함께 체험담을 게시함으로써 여행 정보의 다양성과 신뢰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축소된 해외여행 대신, 국내여행에 대한 관심이 늘어남에 따라 가족, 연인, 친구 등 소규모 단위로 캠핑, 차박 등 한 곳에 머물면서 그 지역 고유의 맛과 멋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여행 콘텐츠를 운영한다. 만 18세 이상의 광주·전남지역에 거주한 경험이 없는 순천 여행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여행작가나 지역을 주제로 활동하는 예술가, 유명 블로거, 유튜버 등 남도의 관광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인플루언서 등을 우대 선정한다. 프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박람회의 핵심 공간 상징성을 지칭하는 ‘순천 정원가도’의 명칭을 오는 4월 30일까지 공모한다. 가칭‘순천 정원가도’는 강청수변공원에서 순천만습지까지 약 14.5km 구간의 동천변 거리를 지칭하며, 박람회 행사장과 주변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연결하는 정원 축의 역할을 한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순천의 정체성과 방향성에 맞는 6자 내외의 한글 문구와 함께 영문 표기 등을 제출해야 한다. 접수는 오는 4월 13일부터 30일까지이며, 전자우편이나 모바일(URL 및 QR코드)을 통해 1인당 하나의 작품을 제출할 수 있다. 평가는 적합성, 활용성, 독창성, 상징성을 기준으로 한 1차 전문가 심사와 2차 온라인 선호도조사를 통해 총 6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5월 중순에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작품은 최우수상(1명) 50만원, 우수상(1명) 30만원, 장려상(4명) 각 10만원의 부상이 주어지며, 대외적인 공식 명칭으로 사용되어 향후 각종 박람회 홍보마케팅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원박람회 조직위 관계자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에서 동천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6일 화분내놓기 시범거리 조성에 이어 지난 8일에는 순천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최경희) 주관으로 화분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화분거리 조성은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이 직접 수집한 화분 200여점에 협의회에서 자비로 마련한 관목과 초화류를 식재해 시청 인근 거리 상가 앞에 배치했다. 이날 참여한 협의회 한 회원은 “코로나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상인들에게 예쁜 화분과 함께 웃음꽃도 함께 배달한 것 같아 뿌듯함과 기쁨이 두배였다.”고 말했다. 사진=순천고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이 만든 한평정원의 모습한편 순천고등학교에서도 명예퇴직을 앞둔 교사와 학생들이 봄꽃을 활용해 ‘세계를 주름 잡는 한평정원’이라는 이름으로 도심 속 나만의 정원 만들어 2023정원박람회 ‘정원에 삽니다’라는 캐치프레이즈에 동참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화분내놓기 운동을 시작으로 시민들이 너도나도 미니정원을 가꾼다면 도심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만국가정원 동문 앞 [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안전속도 5030 정책 계도기간이 끝나는 오는 4월 17일부터 도심지역 주요도로와 이면도로의 속도제한이 전면 시행된다. ‘안전속도 5030’은 교통사고 가능성과 심각도를 줄이고 보행자 등 교통약자 보호를 위해 도심부 주요도로는 시속 50km, 보행자 안전이 강조되는 주택가 등 이면도로는 시속 30km로 속도를 제한하는 정책이다. 순천시는 그동안 순천경찰서와 함께 도심부 속도·안전표지판 등 시설물 774곳과 노면표시 1,188곳 등을 정비하고, 과속카메라 22곳을 확충하였으며 지속적으로 시민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속도를 5% 줄이면 사망 20%, 부상 10%가 감소한다.”고 강조하면서, “교통사고로 인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법규준수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올해 4월부터 12월말까지 사회적경제기업들의 인사·노무관리 전반에 관한 노무전문가의 자문을 지원한다. 시는 지난달 31일 노무법인 미래와 협약을 체결하여, 사회적경제기업의 건전한 노동환경 조성과 사업자와 노동자간 분쟁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기 위해 노무 자문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순천시 소재 사회적경제기업들은 임금·근로시간 등에 대한 사항뿐만 아니라 산업재해·산업안전보건 및 노동관계 법령 전반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자문받을 수 있어 노무 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할 전망이다. 자문을 원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순천시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블로그(https://blog.naver.com/scsocial0807)에 있는 자문신청서를 작성해 지원센터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특히 사회적기업은 근로 계획과 노동 근무 전반에 대한 법적인 조언을 통해 재정지원사업-일자리창출 분야의 보조금 부정수급을 사전에 방지하고 근로 투명성 또한 향상될 것으로 전망된다.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는 “근로기준법이 계속 개정되어 노동환경을 어떻게 바꿔야 좋을지 고민했는데, 이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의 해를 맞이하여, 전국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5월 21일까지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 「4~6컷」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는 2021 동아시아문화도시 순천의 핵심행사인 동아시아 그림책 웹툰 페스타 사업의 성공적인 개최와 시민 붐 조성을 위해 이번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국학생(대학생 포함)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동아시아 3국(한중일)의 설화, 문화, 역사, 생태자원 소재 콘텐츠 웹툰 장작물이면 응모 가능하다. 작품은 4~6컷 웹툰 창작물로 출품규격에 맞춰 1인 1작품 응모 가능하며, 오는 5월 10일부터 21일까지 전자우편을 통해 웹툰 작품을 순천시 문화예술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는 5월 중 창의성·대중성·적합성 등에 대한 전문가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명에게는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는 5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3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선정된 작품은 동아시아 그림책 웹툰 페스타 홍보 마케팅 및 개막식 부대행사에 전시에 활용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올해는 순천시가 한국을 대표하여 동아시아 문화도시 공식행사 및 연중 문화교류 행사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는(시장 허석)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점용료 25%를 감면한다. 이번 감면 적용대상은 도로 점용료를 납부하고 있는 시민과 소상공인 및 기업, 민간 사업자이며 공공기관이나 공기업은 감면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도로점용료 정기·수시분에 대해 25% 감면 후 부과할 예정이며, 별도의 신청은 필요하지 않다. 이번 감면조치로 인한 감면 규모는 정기분 1,540건의 약 1억 8천만원과 수시분 2021년 신규 허가건에 대하여 감면부과 될 예정으로 감면 규모는 점차 증가될 전망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 및 소상공인들에게 다시 한번 도로점용료 감면을 통해 코로나19 위기상황을 함께 이겨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임산물 재배에 어려움을 겪는 임가를 위하여 ‘코로나19 극복 임가 지원 바우처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바우처 사업은 임가당 100만 원이 지원되는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와 임가당 30만원이 지원되는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 2종류이다. ‘코로나 극복 영림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영향으로 매출 감소, 판로 제한 등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임가를 직접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은 코로나로 인한 매출 감소 품목(버섯류, 산나물류, 약초류)을 생산하는 농업경영체(산림청에 등록된 농업경영체에 한함)의 경영주이다. ‘소규모 임가 한시경영지원 바우처’는 코로나19 피해에 취약한 소규모 영세 임가의 경영 불안 해소를 위해 지원하는 제도로, 지원대상은 임야면적 300㎡이상 5,000㎡미만에서 단기소득 임산물을 재배하는 농업 경영체(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산림청에 등록)의 경영주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4월 12일부터 30일(금)까지 접수받아 예산 범위 내에서 제출 우선순위에 따라 지급하고, 예산 초과 시 접수 마감하므로 해당 임업인들의 빠른 신청과 적극적인 관심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계절적 요인 및 졸업과 구직 시기 등의 요인으로 인해 자살률이 증가하는 5월까지 자살 고위험군 지역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집중관리를 실시한다. 순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자살고위험 지역 및 유동인구가 많은 곳에 포스터와 현수막을 게시하여 자살방지 메시지와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카카오톡 채널과 홈페이지 등 온라인 홍보를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정보를 찾고 지원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자살 빈발지역 내 공동주택 주민을 대상으로 개인 우편함 등을 통해 정신건강 상담을 받을 수 있는 ‘도움 기관정보’를 안내하고, 삶의 위기에 닥쳐 도움을 필요로 하는 시민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시기적절하게 대처하겠다는 방침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자살 고위험 시기에 정신건강 문제를 겪는 사람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겠다.”며, “시민 모두가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게이트키퍼로서 주변 사람들에게 관심을 갖고 적극 다가가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살예방과 관련한 사항은 자살예방상담전화(1393) 또는 순천시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61-749-6695)에서 도움을 받을 수
사진=중앙동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중앙동 행정복지센터는 스스로 주거환경 개선이 어려운 주거 취약가구에 쾌적하고 깨끗한 주거환경조성을 위해 ㈜장원하우징(대표 채규원)과 연계한 도배·장판 후원활동으로 지난 2일 주거취약가구에 쾌적한 보금자리를 마련해 주었다. ㈜장원하우징 채규원 대표와 직원이 직접 참여해 취약대상 세대가 깨끗하고 안전하게 거주할 수 있도록 도배·장판 교체, 전기배선 수리 점검, 방·부엌형광등 교체 등 인테리어 업종 특성을 살린 재능기부 봉사 활동을 했다. 곰팡이가 심해 벽이 지저분하고 쾌쾌한 냄새가 난 방은 도배장판 등을 교체해주니 주거공간이 말끔히 정리되고 한결 깨끗하고 밝아졌다. 새 보금자리를 선물받은 대상 가구주는 “혼자 외롭게 사느라 그동안 엄두가 나지 않고 손도 대지 못한 지저분한 방을 정리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장원하우징은 ‘지역기업 다둥이 꿈 키움사업’을 통하여 다자녀가정 후원 사업에 적극 참여해 나눔을 실천하는 기업으로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 공헌에 이바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