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시민의 손으로 직접 만드는 청사건립을 위해 설계건축사와 함께하는 시민참여 디자인단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시민참여 디자인단과 설계공모 당선업체인 ㈜프라우드건축사사무소 건축사와 신청사 설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자리로,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하여 남정민 건축가, 시민참여디자인단(단장 정경석 순천제일대학교 교수) 50명이 유튜브를 통한 실시간 채팅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는 허석 시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신청사 건립 추진 현황 설명, ▲당선작 소개 및 건축가와의 만남, ▲디자인단 토론 및 자유로운 의견 제안 등으로 구성됐다. 토론에서는 시민참여 디자인단은 기본계획과 당선작의 비교 분석, 향후 설계에 반영할 사항, 시민문화공간 등에 대한 아이디어와 의견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경석 단장은 “시민참여 디자인단이 직접 만든 기본계획이 설계당선작품으로 대부분 잘 반영되어서 매우 보람되고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토론과 공유의 장이 지속적으로 마련돼 생태도시 순천시만의 색깔이 담긴 신청사가 만들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년 10월 예정인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및 순천만 가든마켓 홍보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순천시 정원산업 SNS 홍보단’을 모집한다. 순천시 정원산업 SNS 홍보단은 순천 시정활동 및 정원산업 분야에 관심이 많고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SNS 활용이 가능한 순천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시는 20여 명의 정원산업 SNS 홍보단을 꾸려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 동안 순천만 가든마켓 및 대한민국 정원산업 박람회 관련 라이브방송, 유튜브 영상제작, 순천형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각종 아이디어 제안 등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참여희망자는 순천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순천시 정원산업과 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시는 오는 16일 홍보단원을 최종선정하고, 이후 각종 홍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가 정원산업의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원산업 SNS 홍보단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홍보단 모집에 역량있는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모집사항은 순천
사진=순천문화재단 전경[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문화재단(이사장 허석)은 지난 5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광주전남권역 주관단체로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청춘마이크’ 주관단체 공모에는 전국의 33개 기관 및 단체가 참가하였고, 1차 심의를 통과한 21개 단체 중 광주전남권역은 총 2개 기관이 경쟁하여 순천문화재단이 최종 주관단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청춘마이크’는 열정과 재능이 넘치는 대한민국 젊은 예술가들에게 ‘문화가 있는 날’무대에 설 기회를 마련하여 청년들의 꿈을 키우고 전문성을 가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총 857팀, 598,943명이 참여하였으며 총 4,601회 운영되었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4억 5600만원(전액 국비)이 투입되어 4월부터 12월까지 약 9개월간 광주·전남의 다양한 장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광주·전남 청년예술가들이 참여하여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이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순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2021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광주전남권역 주관단체 선정은 작년 전국생활문화축제 선정에 이어
사진=남제동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 남제동 주민자치회(회장 류인상)는 작년 무화과 심기에 이어 지난 5일 휴경지인 마을텃밭을 이용해 사랑의 감자심기에 나섰다. 남제동 주민자치회 회원 등 25명은 이른 아침부터 감자를 심기 위한 땅을 고르고 두둑을 만들어 비닐을 씌우는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오는 초여름 감자를 수확하여 마을 주민들에게 판매 후 수입금으로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쓸 예정이다. 남제동 주민자치회는 작년 말복을 맞아 닭죽재료 나눔과 직접 담근 김장김치 전달 등을 통해 코로나 장기화로 소외된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과 안부를 챙기기도 하였다. 류인상 남제동 주민자치회장은 “이웃이 이웃을 돕는 살기 좋은 남제동을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이러한 나눔 운동에 많은 주민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옥 남제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들어하는 주민들께 주민자치회의 다양한 나눔활동이 위안과 희망이 되고 있다.”며, “우리 남제동 또한 나눔운동 확산되도록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사진=아파트에 장기간 무단 방치되어 있는 차량[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해 5월부터 아파트에 장기간 방치되어 있는 차량을 공매 처분하여 아파트 주차공간 확보 및 주거환경 개선과 더불어 체납세를 징수하였다. 시는 아파트 관리사무소로부터 신고를 받은 30여 대의 방치차량 중 공매가 가능하다고 판단한 14대의 차량을 선정하여, 거소불명자 소유자는 가족을 통해 수소문하고, 사망자는 상속인, 폐업 법인은 대표자를 추적하여 방치차량을 인수하였다. 차량 소유자는 사업부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차량을 방치하였으며, 무단 방치 차량은 운행하지 않아도 자동차세와 책임보험 과태료가 계속적으로 부과되어 체납세는 갈수록 누증되었다. 장기 방치차량 공매는 순천시 세입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새로운 체납세 발생을 원천적으로 차단할 수 있고, 차량 소유자인 시민은 처치 곤란한 차량 처리로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다. 가곡 신영아파트 나종갑 소장은 “아파트 내 장기 방치차량으로 수년간 골머리를 앓고 있던 중 시에서 공매처분으로 아파트 주차 문제와 주거 환경 개선을 말끔히 해결한 순천시의 적극행정에 감사드린다.”라고 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아파트 방치차량 공매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3월중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하는 시민들은 연세액의 7.5%를 할인한다.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연 2회(6월, 12월)에 납부하는 1년분 자동차세를 한꺼번에 납부하면 자동차세를 할인해 주는 제도로, 납세자는 절세효과, 순천시는 징세비 절감 및 조기 세입확보 등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자동차세 3월 연납은 순천시 ARS(080-749-1010) 및 세정과(061-749-6102)로 전화 신청하거나 위택스(www.wetax.go.kr)에 접속해 온라인으로도 신청 가능하다. 전국 모든 금융기관을 방문해 CD/ATM기에서 통장·카드로 납부할 수 있으며, 금융기관을 방문하지 않고도 ARS(080-749-1010), 위택스 및 인터넷지로, 가상계좌 이체, 모바일 간편결제 등으로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말소하거나 소유권 이전하는 경우에는 자동차 보유기간을 일할계산하여 환급받을 수 있으며, 연납 신청 후 기한내 납부하지 않으면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부과된다. 연납 후 다른 자치단체로 주소를 변경한 경우에는 전출한 자치단체로 연납사실이 통보되어 납세자가 별도로 신고할 필요가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로 인해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에게 물품을 지원하는 권분가게 기부운동이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전개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관내에서 시공 중인 아파트 건설업체(대광건영, 보광건설, 한신공영, 한화건설, 혜림건설)도 장기화된 코로나 19로 힘든 순천시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5백만원 상당의 쌀, 라면, 세제 등 생필품 기증에 적극 동참하였다. 한편 ‘순천시 권분가게’는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 소득 감소로 생계를 위협받고 있는 가구에 기부 받은 물품을 지원해준다. 권분가게는 지난 9일 개소하여 운영하였으나, 어려운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개장 7일 만에 기부 받은 물품이 소진되어 재정비 기간을 갖고 3월 2일 2차 개장을 하였다. 또한 2차 개소 운영방식을 모든 시민이 대상자였던 1차 때와는 다르게 읍면동에서 이용대상자를 추천받아 제한하고 품목도 쌀, 라면 등 몇 가지 품목만 한정해서 운영하여 경제적 지원이 꼭 필요한 대상자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하였다. 허석 순천시장은 “권분가게를 통해 지원이 꼭 필요한 이웃들이 도움을 받아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순천시민이 다
사진=모이라치유농장(힐링텃밭)의 모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치유농업 확대와 코로나 블루극복을 위하여 도시민을 대상으로 농촌형 힐링텃밭·반려과수를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선착순으로 분양한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로 집에서 머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농촌의 치유자원과 영농활동을 연계한 교류형 치유프로그램인 농촌형 힐링텃밭을 운영한다. 농촌형 힐링텃밭은 가족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장소로 텃밭·반려과수 가꾸기는 물론 농장과 마을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참여도 가능하다. 또한 도시민-마을 농장주 간 멘티-멘토를 지정하여 농작물 재배기술 및 농촌문화를 이해하고 교감·소통하는 교류형 치유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사진=배꽃피는마을 교육농장의 모습분양 예정지는 농촌체험휴양마을 2곳(주암 용오름마을, 낙안 꽃마차마을), 치유·교육농장 4곳(승주 산골관광농원, 송광 덕동원, 서면 모이라, 미듬팜, 낙안 배꽃피는 마을), 일반체험농장 2곳(송광 두메유기농원, 꿀벌 부부농장)이다. 총 9개 농촌 마을·농장에서 45개 가족(단체)을 대상으로 분양하며, 힐링텃밭은 1구획당
사진=순천시청[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다. 감면대상은 가정용을 제외한 일반용과 욕탕용 상하수도 사용자로, 3~4월 고지분에 적용되며, 관공서·학교 등은 제외된다. 이번 감면은 소상공인들에게 공공요금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대책으로 별도의 신청 없이 3월부터 4월까지 매월 50% 일괄 감면 고지할 방침이다. 시는 지난해 관련 조례 개정을 통해 3개월간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10억 5,500만원 규모의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한 바 있으며, 올해는 2개월간 약 8억원 규모의 감면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순천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위축된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2021 NEXPO in 순천’의 홍보 및 박람회 공식 SNS 채널(네이버 블로그) 활성화를 위하여 3월 14일까지 NEX FLEX 이벤트를 추진한다. ‘내 삶을 스마트하게 만드는 선물 NEXPO가 쏜다!’라는 주제로 추진되는 이번 이벤트는 박람회 공식 SNS 채널 중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오는 14일까지 NEXPO에서 보고 싶거나 체험하고 싶은 기술을 박람회 포스터와 함께 개인 블로그에 포스팅하고 게시글에 참여완료 댓글을 남긴 후 개인정보동의 URL에 참여하면 된다. 시는 이벤트 참여자 중 심사를 통해 당첨자를 선정하여 당첨자 18명에게 준비된 3개 상품 중 선택한 상품을 발송할 예정이다. 시는 ‘2021 NEXPO in 순천’공식 SNS 채널로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박람회 종료시기인 2021년 10월까지 운영할 계획이며, 지금까지 1차 이벤트(오픈이벤트)와 2차 이벤트(일정 변경 홍보 이벤트)를 진행하였다. 순천시 관계자는 “이벤트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박람회에 보고싶거나 체험하고 싶은 기술들을 남겨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2021
사진=순천시 제공[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가 올해부터 주민세 환원 사업을 시작한다. 순천시는 풀뿌리 마을민주주의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시도를 꾸준히 이어왔다. 2019년 8개 시범 주민자치회 추진에 이어 2021년 올해는 24개 전 읍면동 주민자치회 시행과 함께 읍면동 주민세 환원사업을 추진한다. 주민세 환원은 주민에게 징수한 주민세 상당액을 해당 읍면동 마을 자치사업재원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 규모는 지난해 징수한 주민세 개인균등분 징수액 전액으로 약 10억원에 이른다. 3월부터 읍면동 주민자치회를 중심으로 지역 주민이 직접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할 수 있다. 제안된 사업은 읍면동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과 공유하고, 공감을 얻은 사업은 주민세 환원 사업으로 편성되어 2022년에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주민세 환원을 통해 주민이 직접 사업을 선정하고, 집행할 수 있는 재원을 확보하게 됐다.”며 “읍면동 사업 과정에 시민의 참여와 결정권을 강화했다는 점에서 직접 민주주의 도시 순천의 위상을 강화하는 새로운 시도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사진=지난해 농산물가공창업교육을 마친 수강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전남투데이 박영근 기자] 순천시(시장 허석)는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에서 가공제품 생산⋅판매확대를 위한 농산물가공창업기초반 9기 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농산물가공창업의 이해, 식품관련 법규, 농식품인증제도, 유통과 마케팅 방법을 배우는 기초과정으로 3월 10일부터 31일까지 매주 2회(수⋅금요일) 진행된다. 교육 수료자는 심화 과정 교육신청 및 순천시농산물가공센터영농조합법인 가입 자격이 주어지며, 법인에 가입시 가공센터 장비사용은 물론 신제품 개발을 통한 창업까지 지원받게 된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순천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두고 순천시에 거주하는 관내 농업인 및 시민이며, 신청서와 농업경영체 또는 농지원부(해당자에 한함) 등 구비서류를 갖춰 오는 7일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061-749-4680)·전자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신청접수자를 대상으로 심사를 통해 농업인 등 우선순위에 따라 25명 내외의 교육생을 확정할 예정이다. 한편, 순천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산물 가공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