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지역자활센터는 저소득 취약계층의 자활기반 조성에 도움을 주고자 오는 15일 지리산역사문화관 내에 ‘Cafe 드레’를 오픈한다. 지역사회와 함께 만들어가는 상생의 문화 공간으로 차와 자활생산품을 판매하며 여가활용의 공간으로 지역민에 편익을 제공하고, 경제활동을 통해 자활 참여자에게는 소득 창출과 안정적 일자리의 제공하기 위해 사업을 추진했다. 양철승 센터장은 “지역사회의 사랑받는 Cafe 드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은 전남도농업기술원이 주최한 ‘전남 청년4-H 과제 공모전’과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에서 청년4-H회원 5명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의 융복합 기술농업 개발을 유도하고 자율적이며 창의적인 과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청년 4-H 과제공모전에는 대상(문척면 정강석), 최우수상(산동면 김수현), 장려상(마산면 강미선, 용방면 박창민)으로 총 4명이 수상했다. 청년농업인의 성공모델 발굴 및 성과 확산을 위한 전남 으뜸 청년농업인 선발대회에서는 우수상(광의면 최창록)으로 선정되었다. 공모전 심사는 1차 서류심사, 2차 발표심사 및 현장심사를 거쳐 사업성 및 기획력, 성장 가능성 등을 전체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였으며, 입상자는 '청년4-H 우수과제 창업농 육성 사업'과 '전남 청년농업인 으뜸 지원 사업'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창록 청년4-H회 회장은 “다른 때보다 올해 우리군 청년4-H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농업기술센터의 공모전대비 교육 추진이 아무래도 입상에 큰 도움이 된 것 같아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외식 대신 집밥을 선호하는 소비형태에 따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간편식 시장에 힘입어 구례군 지역특화품목인 나물간편식의 해외 수출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번 미국으로 수출된 가공식품은 구례삼촌(대표 이명엽)의 건나물 비빔밥(쑥부쟁이, 곤드레, 취나물, 돌산갓, 무시래기) 2,880봉과 지리산 피아골 식품의 고로쇠 된장국, 3분 나물 밀키트(고사리, 부지깽이, 토란대) 3,240팩이다. 한류열풍과 함께 K-푸드의 위상이 높아지면서 소비자의 입맛에 맞춘 청정구례의 나물류 가공식품도 미국 수출 반열에 올라감에 따라 군에서는 전남도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청년농업인과 소규모 가공업체들의 수출산업 활성에 적극 힘쓸 방침이다. 이번 수출 상차식에 참석한 박근규 구례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해외소비자의 변화되는 트렌드에 맞춰 미국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에 우리군의 우수한 가공식품들의 수출확대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에서는 지역특화품목의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전문 수출 업체 발굴과 더불어 관내 가공식품 5개소를 선정하여 수출 기반조성 및 해외마케팅 지원을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 산동면에 위치한 구례수목원에 조팝나무·목련 등 1만 그루의 나무와 화초에서 피어난 꽃이 만발하여 탐방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구례 수목원은 전라남도에서 유일한 공립수목원으로 1148종 13만 그루의 식물이 식재돼 있는 13개의 주제원으로 이뤄져 있다. 군은 구례 수목원에 위치한 봄향기원에 조팝나무, 빅핑크·스타워즈·엘리자베스 등 20여종의 목련, 수선화 등 1만 그루를 식재했다. 특히 하얀 팝콘을 떠올리는 조팝나무 꽃이 만발하여 하얀 구름 속에 있는 것 같은 기분을 느끼게 하고 있다. 은은한 향기가 나는 조팝나무는 '꽃이 핀 모습이 튀긴 좁쌀을 붙여놓은 것 같다'해서 조팝나무로 불리고 있다. 백경수 연구사는 "구례군 산동면의 대표 관광자원 중 하나인 구례수목원에서 사계절 다양한 수목과 꽃을 즐기면서 휴양과 힐링의 시간을 가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구례수목원은 작년 5월 정식 개장해 운영하고 있다. 13개의 주제원에는 지리산 자락의 야생화들과 목련, 수국, 비비추 등 다양한 꽃이 식재돼 힐링숲으로 손색이 없다. 편백나무, 서어나무, 산딸나무 등으로 이뤄진 푸른 숲도 걷기에 좋다. 수목원 내에는 30분부터 1시간 30분까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이 6월 1일 실시되는 전국지방동시선거를 앞두고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돌입했다.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11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권한대행 체제에 따른 누수없는 업무추진 등 현안업무 추진에 만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은 권한대행 체제 돌입에 따른 군정공백이 없도록 꼼꼼한 업무추진을 지시하고, 이어서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 2022년 전남형 농어민 공익수당 지급, 코로나19 방역체계 변경에 따른 홍보, 코로나19 생활지원금 지급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군은 김순호 구례군수가 지난 4월 8일자로 제8대 전국동시지방선거 군수 예비후보로 등록함에 따라 이광동 군수 권한대행 체제로 전환하여 군정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할 계획이다. 특히 군수 권한대행 체제 돌입 후 처음 실시하는 실과장 정책토론회의에서 이광동 권한대행은 현재 추진 중인 각종 현안사업, 민원업무에 대해서 부서장 중심으로 행정의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챙겨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동시지방선거의 선거운동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만큼 공무원들이 선거개입으로 인한 불미스러운 일이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역농업의 특화 발전을 선도할 전문농업인력 양성을 위한 제14기 구례군농업인대학을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3월 한 달간의 비대면 교육을 마치고 4월부터 대면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농업인대학 교육과정은 친환경농업, 감 2개 과정으로 구성됐으며 친환경농업반은 51명을 대상으로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2층 교육장에서, 감반은 19명을 대상으로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생활자원실습실에서 실시한다. 제14기 구례군농업인대학은 친환경농업반과 감반 2개 과정 총 46회, 200시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6일에 졸업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대면교육 실시는 온라인 교육보다 교육생들의 참여율이 높고, 선진농가 견학을 통해 더욱 현장감 있는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간의 소통과 정보교환이 가능해졌다. 군 관계자는 “농업인의 요구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만족도를 높여 구례 농업의 밝은 내일을 만들어갈 전문농업인을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2022 화엄사 홍매화 ·들매화 사진콘테스트의 수상작들이 발표됐다.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된 이번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지난해의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와는 달리 일반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가 열려 전문 사진가 그룹들의 참여가 꼭두 새벽 부터 전국에서 참여하여 홍매화를 담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번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는 지난 3월 10일 공모전이 시작되었으며 3월 19일 낮 2시 홍매화 ·들매화 사진 콘테스트의 개회식을 통해 본격 사진 콘테스트의 서막을 알렸다. 특히 이번 휴대폰 카메라 사진 콘테스트에는 총 접속자수 3,815명에 전문 사진가 작품 551작품, 휴대폰 카메라 1,204 작품을 비롯, 1,755점의 작품이 응모 접수에 확인됐다. 이들 1,755점의 작품 가운데 임하선(총무원장상, 최우수상), 이영태(교육원장상), 김희진(포교원장상), 나승만(화엄사 교구장스님상)님이 프로사진 콘테스트에 당당히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휴대폰 사진 콘테스트에서는 신승희(교구장스님상, 최우수상), 김영수(부주지스님상), 이도은(불교리더스포럼상임대표), 유영주(구례군체육회장상), 이득희(화엄사신도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일하는 저소득층의 목돈마련과 자립을 지원하는 자산형성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자산형성사업은 일하는 저소득층이 자립 및 자활에 필요한 자산을 마련할 수 있도록 3년 동안 근로 및 저축 등 지원 요건을 만족할 경우 본인저축액에 정부지원금인 근로소득장려금을 추가로 지원하는 통장사업이다. 희망저축계좌Ⅰ은 일하는 생계‧의료 수급가구가 대상이며, 3년 동안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한 후 3년 만기 시 생계‧의료급여를 탈수급하면 본인저축액 360만 원과 월30만 원씩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1,440만원에 이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희망저축계좌Ⅱ는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50%이하(4인가구 기준 256만 원)인 주거‧교육급여‧차상위계층 가구가 대상으로, 이 역시 3년간 매월 10만 원 이상 저축하고 근로활동을 지속하며, 자립역량교육 및 사례관리를 이수해 지원금 용도를 증빙하면 본인저축액 360만원과 월10만원씩 적립된 근로소득장려금을 포함해 최대 720만원과 이자를 지원받는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연령‧소득‧재산 등의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신청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구례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2월 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중 집중관리군을 대상으로 심리적 소진 및 우울 관리를 위한 마음건강백신 키트를 각 가정으로 지급했다. 물품 제공 대상자는 1월 자가격리자 및 재택치료자 110명을 포함하여, 2월부터 분류된 집중관리군 재택치료자 1,209명이었다. 심리안정을 돕기위한 마음건강백신 키트는 헬스근력 밴드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장난감, 스트레스볼, 심리적 안정을 도울수 있는 우드악기 등으로 구성했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시기에는 심리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파스나 허브차, 컬러링 북과 같은 물품을 마음건강 안내 리플렛과 함께 배부했다. 구례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를 위한 심리상담 등 통합정신건강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7일 ‘건강한 일상, 모두의 행복’이라는 슬로건의 제50회 세계보건의 날을 맞아 지역사회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과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소규모로 진행되었으며 2인 1조로 가게 상인 및 군민들에게 생활용품 위주의 홍보물품을 나누고 금연, 건강생활실천, 영양, 치매, 심뇌혈관질환, 코로나 심리지원 등 군민 건강증진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 구례군 보건의료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올해 41억 원 예산을 확보하여 공공보건의료서비스 수준 향상 및 건강생활 실천 환경 조성 등 선제적인 보건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보건의 날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추가 행사로 4월 7일부터 5월 7일까지를 건강의 달로 지정하여 매주 금연, 비만예방, 신체활동, 심뇌혈관질환 예방을 주제로 건강실천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구례군보건의료원 김형진 원장은 “길거리 캠페인으로 군민들이 건강생활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하루 빨리 코로나19에서 자유로워져 건강한 일상을 되찾고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6일 인재육성기금 심의회를 개최하여 총 120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기로 심의․의결했다. 초등학생은 체육특기․다자녀 등 장학생 18명, 중학생은 체육특기․성적우수․저소득 등 장학생을 30명, 고등학생은 45명을 교육장 및 학교장 추천으로 선발하였다. 대학생은 성적우수 20명, 다자녀 6명, 다문화 1명, 총 27명을 평가기준에 의해 선발했다. 인재육성심의회에서 선발된 학생들에게는 대학생은 최고 2백만원, 고등학생 1백만원, 중학생 30만원, 초등학생은 20만원 범위내에서 총 1억 3백만원의 장학금을 4월 중 지급할 예정이다. 이날 인재육성기금심의회에서는 장학금 지원 이외에도 2021년 기금 운용 성과에 대한 논의를 통해 기금의 효율적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으며, 2022년 기금 사업계획 변경 안을 가결하여 농산어촌 유학활성화 지원 대상 확대에 따른 추가 사업비도 지원할 예정이다. 위원장인 김순호 군수는 “인재육성기금으로 타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관내 18개 교육기관에 교육지원 사업을 실시하여 우리지역 인재양성의 좋은 밑거름이 되고, 명문학군으로 거듭날 수
전남투데이 김정옥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농업 경영개선 의지가 높은 중소규모의 가족농을 대상으로 작지만 강한 농업 ‘강소농(强小農)’육성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3월부터 6월까지 농업기술센터 홍보관에서 강소농 경영체 19명을 대상으로 총 17회 70시간으로 운영될 계획이다. 교육과정은 농촌인적자원개발센터 e-러닝을 활용한 비대면 교육과 농업경영의 이해, 농가경영 표준진단, 농산물 촬영법, 스마트폰을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 등으로 비대면과 대면교육으로 병행하여 강소 농가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또한 군에서는 교육 수료 이후에는 회원들간의 정보교환과 공동마케팅 활동을 위한 강소농 자율모임체를 구성하여 강소농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성장을 꾀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26명이 강소농 교육을 수료했으며, 현재 3개 자율모임체가 조직되어 있다. 그 밖에 자세한 교육일정과 내용은 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