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운수종사자 친절 향상 이끈다

서비스 품질, 운송질서 확립, 교통사고 예방 등 교육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운수종사자의 친절 향상을 이끌고 있다.


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목포시민문화체육센터에서 목포시·신안군 운수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교육을 실시했고 411명이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교통연수원이 운영했으며 4시간 과정으로 서비스 품질 향상, 운송질서 확립, 교통사고 예방 등을 진행했다.


보수교육은 무사고·무벌점 기간이 5년 이상 10년 미만인 경우 격년마다, 5년 미만인 경우 해마다 이수해야 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교육을 매월 운영 중이나 운수종사자 편의를 위해 권역별 집합교육을 병행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 등 외지인들이 목포를 많이 찾는데 목포의 첫인상을 좌우할 수 있는 운수종사자가 친절하게 손님맞이를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보수교육 등을 내실있게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코로나19 장기화 및 유가 상승 등으로 운수업계가 많이 어려운 상황인데 교육 미이수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전라남도교통연수원 홈페이지를 통해 반드시 온라인 교육을 이수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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