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이 ‘똥꿈 삽니다’의 저자 전은희 동화작가 강연 ‘네가 좋아, 우리는 친구’를 운영한다. 오는 26일 열리는 이번 강연은 전은희 동화작가를 온라인으로 초청해 진행한다. 전은희 작가는 이사간 단짝친구와 다시 친해지기 위해 노력하는 수동이의 이야기를 통해 좋은 친구란 누구인지, 친구를 이해하고 배려하는 방법은 무엇인지 알려준다. 참가대상은 초등학생 및 학부모 50명으로 11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목포어린이도서관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8일 부주산 체육공원 축구장 재개장을 기념해 목포실버축구회 등 5개 클럽 15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친선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시는 목포신도심축구연합회 등 축구동호인의 의견을 수렴해 지난 2003년 조성돼 시설이 노후화되고, 인조잔디의 내구연한이 경과한 축구장 개보수를 위해 도비와 시비 총 7억원을 확보하고, 지난 4월 실시설계 용역을 실시한 뒤 8월 착공해 10월에 준공했다. 이를 통해 인조잔디 및 축구·풋살 골대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관람석 정비 등을 실시했다. 또 공인기관에 인조잔디 인체 유해 검사 등을 의뢰해 안전한 환경 조성에도 힘썼다. 강종구 목포실버축구회장은 “축구 동호인들의 오랜 숙원이 해소됐다”며 “회원들 간 친목과 우의를 한층 더 다질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생활체육 인프라 확충과 여건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재)목포장학재단이 지역 소외계층 학생에 지원되는 희망장학금 장학생을 선발한다. 선발 인원은 총 80명으로 선발 유형은 ▲저소득가정 ▲다자녀가정 ▲다문화가정 ▲장애인가정 ▲농·어업인가정 ▲북한이탈주민가정 ▲한부모·조손가정 자녀 ▲만학도 학생 등이다. 중학생은 30만원을, 고등학생은 50만원을, 만학도 학생은 20만원을 각각 지원하며, 장학금 예산 범위 내에서 인원수는 탄력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 현재 본인 및 보호자가 목포시에 1년 이상 거주하고, 목포시 소재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소득평가와 각 선발 분야별 평가기준에 해당해야 한다. 신청은 오는 11일부터 21일까지 동행정복지센터와 목포시 교육체육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학업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희망장학금이 꿈과 재능을 키우는 든든한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08년 설립된 목포장학재단은 지금까지 목포시 출연금과 지역사회 기부금 등으로 총 66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으며, 매년 660여명에게 3억60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앞으로도 목포장학재단은 지역 우수인재 육성, 사회적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주최하고, 전남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목포시지부가 주관한 ‘2022년 목포시 사회적경제 한마당’이 지난 7~8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정안전부의 ‘사회적경제 협업체계 구축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된 이번 행사에는 전남 서남권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기업,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여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높이는 장으로 진행됐다. 행사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 표창,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환경캠페인, 사회적경제기업 체험·판매·홍보부스 운영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채팅으로 소비자와 소통하면서 사회적기업 제품을 소개하는 라이브커머스를 유튜브로 송출해 큰 홍보 효과와 호응을 얻었다. 시 관계자는 “사회적경제기업 한마당 행사를 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시민의 인식이 높아지고, 전남 서남권 사회적 경제기업들의 상호 교류도 이뤄졌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경제에 대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동현 목포시지부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의 관심이 높아지고, 사회적기업 생산제품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긍정적인 인식이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사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의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2022 목포항구축제’가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목포항과 삼학도 일원에서 펼쳐진다. 올해 축제는 ‘청년과 함께하는 가을 파시 항구!’ 를 주제로 항구만의 특색, 맛과 근대역사문화 도시의 정체성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을 맞는다. 과거 바다 위에서 열렸던 생선시장인 파시를 통해 풍요로운 목포항을 재현하는 ‘신명나는 파시마당’, 목포항 오션뷰를 보며 수산물을 구워먹는 ‘오션뷰 구이터 및 건맥체험’, 청년이 찾는 큰 목포라는 슬로건으로 펼치는 길거리 퍼레이드 ‘청년파시로드 퍼레이드’ 등이 대표 프로그램이다. 특히, 목포시는 항구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파시’를 더욱 제대로 느끼면서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새롭고 프로그램에 중점을 둬 파시존, 항구존, 청년존으로 구성했다. 또 일명 ‘다라이’ 판매를 재현한 ‘도깨비 시장’, 전통과 현대 어구를 체험하는 ‘항구 어구 체험’ 등이 중장년층에게는 옛 시절 추억을 선사하고, 젊은층에게는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전망이다. 항구존에서 청년존으로 넘어가는 100m 구간에서는 오션뷰 구이터가 펼쳐지는데 구이터, 목포의 건어물과 맥주를 접목시킨다. 청년존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 원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6억 원 ▲목포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강공사 3억 원 등이다.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은 생태분수, 야외부대, 그늘막 등 공원 편의시설을 설치해 도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공용주차장이 부족하고 상가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동부시장 인근에 대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수·보강 사업은 공원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낙석이 우려되는 암석절개지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7월 국민의힘 최고위원이었던 조수진 의원을 만나 사전 협의하고, 지난 8월 26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특교세를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홍률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포 발전과 시민 편의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19억원을 확보했다. 이번 특별교부세는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 10억원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 6억원 ▲목포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강공사 3억원 등이다. 백련근린공원 기능 및 경관개선 사업은 생태분수, 야외부대, 그늘막 등 공원 편의시설을 설치해 도시공원으로서의 기능을 강화하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한 사업이다. 용당1동 공영주차장 주차타워 조성사업은 공용주차장이 부족하고 상가 및 다세대 주택이 밀집한 동부시장 인근에 대규모 주차공간을 확보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주차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산정생활체육공원 낙석우려 절개지 보수·보강 사업은 공원이용객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낙석이 우려되는 암석절개지를 보수·보강하는 사업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지난 8월 26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교부를 건의하는 등 국비 확보에 대한 꾸준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박홍률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할 수 있게 됐다. 목포 발전과 시민 편의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추가 국고 예산 확보에도 최선을 다하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8월 8일부터 아동복지시설에 분리 보호된 아동과 보호자 등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관계 회복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가족관계회복사업은 원가족과 분리돼 보호된 아동과 가족이 긍정적으로 상호작용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아동의 조속하고 안정적인 원가족 복귀를 도모하고, 보호자의 역량 강화를 마련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2일까지 9회차로 진행하며 가족과 함께 1박2일, 외식, 해상케이블카 탑승, 가족사진 촬영 등 가족간의 온정을 나누고 관계를 회복하는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됐다. 시 관계자는 “올해 처음 시행하는 가족관계 회복사업의 참여도와 호응도가 높은 만큼 앞으로도 만족감이 높은 보호아동의 원가족 복귀 프로그램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 남항 유휴부지가 다채로운 빛깔의 코스모스로 장관을 이루고 있다. 시는 지난 8월 초 남항 유휴부지에 코스모스를 파종했고, 코스모스는 만개해 가을의 정취를 더하고 있다. 목포 남항 꽃정원은 가을에 놓칠 수 없는 사진 명소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사랑받고 있으며, 항구축제(10월 14~16일) 기간에도 각광받을 전망이다. 시는 방문객 편의 위해 감성있는 꽃길을 조성하고, 특색있는 포토존을 설치하는 한편 이동식화장실과 몽골텐트 그늘막 등 편의시설도 마련했다. 시 관계자는 “남항 꽃정원이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 위로가 되기를 바라며, 항구축제와 연계해 핫플레이스로 각광받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지난 9월 한 달 동안 감염에 취약한 고령환자가 많은 요양병원의 집단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자체 코로나19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겨울철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동시 유행(트윈데믹)에 대비해 중앙방역대책본부가 마련한 시나리오를 관내 요양병원 9개소에 배포해 자체 모의훈련을 실시하도록 안내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28일 참사랑요양병원이 병원장(이인식) 총괄·지휘하에 ‘코로나19 상황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모의훈련은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구성원 역할을 분담 후 확진자 발생 전 의심환자(유증상자) 발생, 확진자 발생 등 3단계에 맞춰 토론식 도상훈련 방식으로 진행됐다. 보건소 전담대응팀, 전라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도 참여해 상황별 역학조사도 점검했다. 시는 감염취약시설 내 집단감염 발생 시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확진자를 전담병원으로 이송하는 등 공간을 분리해 동일집단격리(코호트) 조치를 하고 있다. 또한 종사자과 입소자에 대한 선제검사와 모니터링을 통해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모의훈련을 통해 대응체계와 감염관리를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자체 역량을 강화했다”면 “감염취약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가 오는 12~13일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구KT빌딩 2층)에서 ‘2022년 목포시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목포시가 주최하고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함께하는 일자리, 활기찬 목포’라는 주제로 오후 1~5시에 구인난을 겪는 관내 20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80여명을 채용할 예정이다. 현장채용관, 일자리정보관 등 부스가 운영되는데 현장채용관에서는 10개 기업이 현장면접을 통한 직원 채용과 기업홍보를 진행한다. 면접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사전 예약제로 실시된다. 일자리정보관에서는 목포시청년·일자리센터를 포함한 관내 4개 유관기관 이 일자리 정책을 홍보하고, 구인·구직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밖에 구직에 필요한 다양한 서비스 제공을 위해 퍼스널컬러진단&이미지컨설팅, 지문으로 알아보는 진로 적성찾기, MBTI 성격유형검사, 구직스트레스 검사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운영된다. 이번 행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목포산단취업희망센터 또는 이메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채용행사가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구직자 취업의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취업과 채
전남투데이 김용주 기자 |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27일달 목포홍일고등학교 전교생 및 교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생명 존중 인식 확산을 위한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실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은 위로의 말이 적힌 카드가 담긴 캡슐을 뽑은 뒤 주변인에게 따뜻한 말을 전하고 관심을 표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는데 자살예방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아울러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문제를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우울척도 및 자아존중감 검사도 진행했다.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청소년들의 자살예방과 생명존중 문화 확산에 기여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목포영화중학교 등 관내 3개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괜찮니? 우체통’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