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최근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정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공무원 7명을 ‘2024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상반기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는 ▲고흥 우주발사체 국가산업단지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예타 면제 추진에 기여한 우주항공추진단 류상훈 팀장, 오대현 주무관이 선정됐다. 예타 면제는 지난 3월 국토부가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로 지정한 15개 산단 중 지방권에서는 최초로 이뤄졌으며, 이를 통해 산단 조성 기간이 당초 계획보다 약 1년 이상 단축됐다. 2025년에는 산단 계획 승인과 인허가를 완료한 후, 2026년부터는 국가산단 조성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우수공무원으로는 ▲효율적인 자금 운용을 통해 이자수입 증대에 기여한 재무과 김요한 주무관과 ▲경로당의 지출 보험료를 절감하고 보장성을 강화하며 운영 효율성을 제고한 점암면 신은호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 공무원으로는 ▲나눔연수원 예산 확보와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의 정부포상 지원을 통해 상의 훈격과 가치 향상에 기여한 주민복지과 박미나 주무관, ▲남양 우도 인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고흥군은 아이가 주는 행복과 가족의 소중함을 통해 저출산 극복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확산하고, 가족 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제6회 출산 친화 가족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가족과 함께하는 소중한 일상’을 주제로 고흥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 기간은 9월 2일부터 10월 4일까지이다. 선정된 작품들은 향후 출산 장려 및 저출산 정책 홍보 자료와 각종 행사 등에 활용될 계획이다. 응모된 작품은 외부 심사위원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오는 10월 중에 당선작을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50만 원, 1명), 우수상(30만 원, 4명), 장려상(20만 원, 7명)을 시상한다. 또한 다양하고 완성도 높은 작품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수상자를 제외한 모든 참가자에게 지역 상품권(1만 원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출산 및 육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이 확산하길 바란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또한 “고흥군은 지난 7월 1일 보건소 조직개편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지난 8월 31일 봉강면 비봉복지센터에서 열린 ‘제11회 산사음악회’ '봉강 백운제 별밤 페스티벌 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알렸다. ‘산사음악회’는 바쁜 일상에 지친 주민들의 마음을 음악의 아름다운 선율로 보듬기 위해 기획된 봉강면의 축제로 2012년 개최된 제1회 ‘성불사의 밤’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다. 봉강면 청년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주민들과 관람객 등 약 500여 명이 참여해 8월 마지막 밤의 낭만을 만끽했다. 생활문화 동아리 10팀의 감동공연과 비봉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웠으며 광양시립국악단의 국악 공연, 봉강면 주민의 줌바댄스, 기타, 난타 공연, 축하 가수의 공연 등이 관람객들의 열띤 호응을 받았다. 관람객들은 △ 우리 동네 문화의 날(영화 관람) △ 백운제 행복 피크닉(워터슬라이드) △ 네일아트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에 참여해 체험을 이어나갔다. 특히 봉강 농촌체험휴양마을의 △ 추석맞이 전통 과자 강정 만들기 체험 △ 해달별의 천문관측 볼거리가 가족 단위 관람객의 인기를 끌었다. 한편 식이 진행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28일 광양메타버스도서관에서 관내 초등학생 3~6학년 어린이 90명을 대상으로 ‘도전! 독서 골든벨’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골든벨은 사전에 공지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읽고 ▲독서퀴즈, ▲응원전, ▲패자부활전, ▲미니 게임, ▲시상식 등 아이들에게 즐거운 독서 활동을 경험하도록 구성했다 출제 문제는 2024년 광양시 올해의 책 어린이 도서 ‘열세 살의 걷기 클럽’과 광양시·광양시립도서관에 대한 상식 문제가 함께 출제되며, 1~3등 입상자 총 9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차등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9월 3일부터 전화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가능하며 독서 골든벨 신청자는 9월 4일부터 한 달간 '열세 살의 걷기 클럽'을 선착순으로 특별대출 할 수 있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아이들이 이번 행사를 계기로 독서에 재미와 흥미를 느끼고 좋은 독서 습관이 형성되기를 희망한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 더 가까운 미래형 도서관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도서관지원팀 전화 문의하거나 광양시립도서관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광양시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22일 오후 15시 광양용강도서관에서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독서 권장 매직 쇼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 공연을 진행한다고 알렸다. ‘신비한 도서관 다락방’은 마술사와 관객이 서로 소통하는 공연이다. 마술과 복화술, 저글링, 독서 권장 카드 등 모두 13가지 단락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책과 마술이 어우러진 신비로운 경험을 제공한다. 김미라 도서관과장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각 도서관에서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용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셔서 가족과 함께 즐거운 한때를 보내시기를 바라고 도서관은 앞으로도 여러 흥미로운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라고 말했다. 공연은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외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 안내되어있으며 용강도서관에 문의해 안내받을 수도 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청년의 목소리와 참여로 청년정책을 실현하는 장인 2024 청년총회 ‘응답하라! 광산!’을 9월 6일 오후 5시 쌍암근린공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청년총회는 지역 청년이 주도해 발굴한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육성) △청년 예술동아리 지원사업 △청년 프리랜서(자유 활동가) 교육 및 활성화 △‘청년, 독립은 처음이라’ 등 4건이 의제로 오른다. 총회에선 각 의제에 대한 소개 발표에 이어 순위를 정하는 현장 투표를 진행한다. 사전 선호도조사와 이날 투표 결과를 합산해 우선순위가 결정된 의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청년참여형 사업’으로 추진된다. 청년정책 의제 투표와 더불어 청년의 현실적인 고민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청년 고민상담소 ‘무엇이든 물어포차’도 운영한다. 부동산, 취업, 노무 등 각 분야 전문가가 나서 청년이 겪고 있는 문제를 듣고, 심층적인 상담을 제공한다. 다양한 연령층이 즐길 수 있도록 ‘Y2K’(Year 2000, 2000년대를 의미) 감성을 녹여내 청년이 기획한 문화행사도 펼쳐진다. 복고풍 포장마차 사진관, ‘Y2K 인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광산구 첨단1동 주민자치회는 5일 농촌지역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도·농 상생마을장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농 상생마을장터는 2024 광산형 마을공동체 지원사업으로 지역 농가와 연결해 주민에게 신선한 식재료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행사는 첨단전환마을네트워크, 첨단종합사회복지관 등과 협업해 페트병 분리배출, 재활용 가방 만들기 등 다양한 탄소중립 체험공간과 중독예방 캠페인 마을 브랜드 홍보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구성했다. 곽상민 주민자치회장은 “도시와 농촌지역의 교류가 활발히 이어져 상생할 수 있는 기회가 확산됐으면 좋겠다”며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동네인 만큼 장바구니를 지참해 쓰레기 없는 행사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서면행정복지센터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벌초․성묘객과 등산객의 안전한 보행환경을 위해 계족산 등 주요 등산로 30km에 대하여 풀베기 작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등산로 주변 잡초들로 인한 불편 해소는 물론 진드기 등 해충의 서식처를 제거함으로써 안심하고 성묘 및 산행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서면은 순천시 산림면적의 13%를 차지하고 있으며, 용계산과 순천자연휴양림 등 산림복지 정책 시설이 집중되어 있는 곳으로 매년 많은 방문객들이 서면 소재 산림을 찾고 있다. 신영주 면장은 “추석과 함께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가을철 산행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오는 10월 1일부터 11월 1일까지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에서 베이비붐 세대(1950년 부터 1964년)를 대상으로 사진작가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나를 닮은 사진'을 주제로 베이비붐 세대가 자신의 이야기를 사진으로 담아내 인생의 소중한 순간들을 돌아보고 기록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 과정은 △카메라 촬영법과 사진 찍는 기술에 대한 체계적인 이론 교육 △야외 출사를 통한 다양한 촬영 경험 △사진전시 구성·기획과 전시회 참여 등의 내용으로 운영된다. 참여자들의 촬영 작품은 오는 11월 23일 서문안내소에서 개최될 전시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공개될 예정이다. 사전 모집은 오는 6일부터 20일까지 15일간 진행되며,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하여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참여자는 서류심사를 통해 총 1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순천시영상미디어센터 관계자는 “이번 베이비붐 세대 사진작가 교육이 개인의 이야기를 시각적으로 재조명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한 세대의 감정과 경험이 담긴 다양한 사진 작품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는 지난 8월 30일 덕연동 행정복지센터 주민 공유공간에서 대학생들이 지역에 머물면서 만난 주민들과 마을의 모습을 담은 ‘낯선 동네, 그 너머에는’ 미디어 전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순천시와 순천대학교의 업무협약을 통해 위촉된 대학생 명예주민자치위원으로 구성된 로컬지기 팀은 순천시 마을공동체만들기 공모사업인 ‘따순마을 만들기’에 선정되어 활동하고 있다. 따순마을공동체 로컬지기는 일상의 익숙함에 묻혀 지나치기 쉬운 공간들에 주목하여, 주민들에게 재밌고 흥미로운 동네 정보를 제공하는 동네 게릴라 로컬랩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일상속 궁금한 동네 이야기와 지역의 모습을 주민자치회와 주민자치센터를 중심으로 선보이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마을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평범한 일상과 이야기를 미디어 콘텐츠로 제작하여 동네의 풍경과 주민들의 삶을 특별하게 만들어 주는 계기가 됐다. 미디어영상 전시회는 덕연동 캐릭터를 활용한 팝업부스와 컬러링 엽서 체험 이벤트도 함께 진행되어 다양한 지역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또한, 로컬지기팀은 우리 동네 소셜미디어 제작, 지역 아동들을
전남투데이 조평훈 기자 | 순천시 주민자치회장은 지난 8월 31일 서면 강청수변공원에서 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6회 서면 주민총회’를 성공적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주민총회는 마을 자치계획을 주민들과 함께 논의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으로 이날 주민세환원사업 6건, 역량강화사업 11건, 소규모시설사업 32건 총 49건의 2025년도 사업을 확정했다. 주요사업으로는 서면 벚꽃축제, 어린이 생태체험 캠프, 마을구석구석 쓰레기 수거 사업 등이 있다. 총회에 앞서 서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동네한바퀴 등을 통해 마을의제 발굴을 위해 노력했으며, 8월 19일부터 찾아가는 사전투표 및 온라인투표를 진행하여 주민 참여율을 높였다. 이번 행사에서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인 풍물 공연과 우쿨렐레, 라인댄스를 주민들이 직접 선보여 의미있는 시간을 더했다. 특히, 주민참여예산사업인 썸머드림페스티벌도 함께 개최하여 연이은 더위로 지쳐있는 주민들에게 물놀이, 낭만공연 등 힐링의 시간을 제공했다. 또한 이 날 100만 동부권 도민의 염원을 담은 국립순천대학교 의대유치 퍼포먼스도
전남투데이 천세두 기자 | 제주시는 오는 9월 14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추석 명절을 맞은 시민과 귀성·관광객들의 안전 및 생활 편의를 위해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분야별 7개 상황반에 637명을 편성·운영하여 연휴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상황에 즉각 대응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상 진료·재난 및 안전관리 대응체계 강화, 물가 안정 관리 및 소비 경제 활동 촉진 유도, 시민·관광객 불편 해소 및 편의 제공, 취약계층 위문 격려 및 공직기강 확립 등이다. 우선, 추석 연휴 대비 각종 사건·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관광 시설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안전 점검, 건축 공사장, 침수 취약지역, 도로 시설물 등 각종 시설에 대한 사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및 가격표시제 지도·점검, 대중교통 운행 안내, 공영 유료주차장 101개소 무료 개방, 생활폐기물 안정적 수거, 상하수도·관광 민원 현장 대응을 통해 시민과 귀성·관광객의 불편을 해소하고 편의를 증진할 계획이다. 강오균 자치행정과장은 “안전사고 및 생활 민원 해소 등 중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