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8일 JS웨딩컨벤션에서 ‘다시! 일상속으로~ 지역복지 나눔 실천!’을 주제로 2022년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마련된 대면 행사로, 관내 20개 사회복지관 종사자 250여 명이 참여했다. 세미나에서는 사회복지관 종사자가 필수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노인 학대 신고의무자 교육, 인권교육 등 법정의무교육이 실시됐으며, 코로나19로 가중된 업무로 인한 종사자 스트레스 해소와 회복을 위한 레크리에이션 등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한 사회복지 유공자에 대해 광주광역시장, 한국사회복지관협회장, 광주사회복지관협회장의 표창을 수여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온전한 일상 회복을 시작하기까지 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은 복지현장을 지키고 힘든 여건에도 묵묵히 소임을 다해주셨다”며 “이번 세미나를 계기로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받고 존중받으며 지역주민과 함께 성장하는 사회복지관을 만들자”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유치원과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대인예술시장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를 10월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대인예술시장 일원에서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잊혀가는 전통 시장을 어린이들이 방문해 전통문화와 시장의 다양한 활동들을 직접 체험해 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리기 주제는 ‘우리에게 전통시장은 어떤 모습일까?’로 대인예술시장 내 상가, 상인, 먹거리 등을 소재로 활용할 수 있다. 참가 부문은 ▲유치부 ▲초등 1~3학년부 ▲초등 4~6학년부 등 3개다. 사전 제출은 26일부터 10월7일까지 남도달밤야시장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 받아 이메일로 할 수 있으며, 행사 당일에는 대인예술시장 별별상상정원에서 오전 10시부터 현장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작품들은 대회 당일 함께 열리는 남도달밤야시장(오후 5~밤 10시)에서 한평갤러리 앞 전시를 하고 심사를 거쳐 총 6명(각 부문 2명씩)을 선발해 광주광역시장상 및 광주교육감상, 광주동구청장상 등을 시상을 할 계획이다. 김요성 시 문화체육실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린이들이 잊혀가는 전통시장의 문화와 향취를 느껴보고 경제활동을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이 지난 27일 2022년 제2차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를 개최했다. 28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에 따르면 ‘학생독립운동 정신계승 민관협의회’는 학생독립운동 기념 및 정신계승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해 개최된다. 지난 2018년부터 광주시 및 관련 단체들의 긴밀한 소통과 협력의 장으로 자리하고 있으며, 연 2회 정례회로 열린다. 27일에는 올해 제2차 회의를 열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을 중심으로 5개 공공기관, 민간 부분 3개 단체가 참여했으며, 학생독립운동 93주년을 맞아 각 기관 및 단체별 추진 사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학생독립운동 100주년을 대비해 본격적으로 문화예술콘텐츠를 발굴하자는 의견에 전 기관이 크게 공감했다. 영화 ‘밀정’, ‘암살‘과 같이 재미와 역사적 교훈 모두를 잡을 수 있는 학생독립운동 상업영화 제작, 콘텐츠를 활용한 대규모 프로젝트 추진에 모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조미경 관장은 “지난 6월 지방선거로 시청 및 교육청, 시의회 등 관련 기관들이 새롭게 구성됐지만,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함께 발전가능한 학생독립운동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암매장지에서 발굴된 유골의 DNA 대조 결과 지난 25일 5·18민주화운동진상규명조사위원회(이하 조사위)가 찾은 전남 화순 출신 20대 남성은 최영찬 씨로 신원이 확인됐다. 이에 공법단체 5·18민주화 부상자회는 28일 오전 10시 5·18기념문화센터 내 오월기억 저장소(광주 서구)에서 5·18행방불명자 관련 입장을 밝히고 기자회견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 유골의 신원 확인, 암매장 경위 등을 확인하기 위해 ‘범정부 합동수사본부’가 꾸려질 예정이다. 27일 조사위에 따르면 검찰, 경찰, 법무부 등 유관기관이 빠르면 이번 주 광주에서 옛 광주교도소에서 발굴된 유골 관련 합동 수사 본부구성을 위한 첫 논의를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합동수사본부에는 광주지방검찰청을 중심으로 5·18조사위, 법무부, 광주경찰청 강력계,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광주시, 광주 북부경찰서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현재 조사가 진행 중인 2구의 유골도 5·18 당시 행방불명자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조사위는 ‘5·18 암매장 제보내용의 선행조사와 유해 조사·발굴용역’ 수행을 위한 공모를 진행하고 있으며, 광주시와 5·18기념재단으로부터 이관받은 53곳의 암매장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광주송정역 인근에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가 개최하는 청렴 공동캠페인에 참여했다.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는 청렴의지 전파 및 확산을 위해 광주∙전남 지역 27개 행정,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여하는 청렴 협의체로 시교육청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광주송정역을 이용하는 시민을 대상으로 빛가람청렴실천네트워크가 제작한 부패공익신고 유인물과 청렴홍보용 마스크를 배부했다. 시교육청은 청렴캠페인 활동으로 시민에게 부패행위와 공익신고 절차에 대해 알려 공공조직의 부패행위 차단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시교육청은 다가오는 10월7일 무등산 증심사 인근에서 개최되는 광주지역 25개 민관과 함께하는 청렴사회민관협의회 공동캠페인에 참여해 시민에게 청렴홍보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27일 빛고을노인건강타운을 찾아 자치경찰제를 설명하고 시민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소통 행보에 나섰다. 이번 현장소통은 광주자치경찰위원회가 사회적약자의 현장을 찾아가 교통·생활안전 분야 등 일상에서 겪는 어려움을 경청하고 맞춤형 치안 시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마련한 자리로, 11월까지 노인·여성 등 사회적약자를 대상으로 계속될 예정이다. 광주자치경찰위원회는 이날 현장소통에 참여한 5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치경찰제도에 관한 기본 설명과 출범 이후 성과를 공유하고, 사회적 약자를 위한 교통사고 대처 방법과 보이스피싱 예방법을 안내했다. 이어 열린 소통 시간에는 출퇴근 시간 북구 군왕로 부근 사거리·두암타운 사거리 등 교통흐름 개선방안 요청, 어린이보호구역 제한속도 단속 관련 저녁·공휴일 시간대 탄력적 운영 건의 등 의견이 제시됐다. 김태봉 위원장은 “출범 초기인 자치경찰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뒷받침되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 중심 치안 정책 발굴을 통해 성공적인 광주형 자치경찰제가 안착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1년 7월 출범한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이 문화예술인들과 만나 도시 경쟁력 강화를 위한 축제 및 문화콘텐츠 발전 방향 등을 논의했다. 강 시장과 문화예술인들은 26일 오후 7시에 열린 3차 월요대화에서 지역의 모든 축제와 연계, 시민이 참여하는 광장축제, 외지인이 머물다 가는 체류형 문화·관광 상품화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광주시 주최 문화행사 운영 감독, 문화기획자, 미디어아트 작가, 문화 분야 학생 등 참석자들은 현재 광주시 축제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광주만의 색깔과 정체성을 담을 수 있는 축제 기획 및 콘텐츠 발굴, 현재 진행하고 있는 축제들의 자체 발전 전략, 시민(관광객) 참여 확대를 위한 방안 수립, 축제 지속성 확보를 위한 소통플랫폼과 행정 지원 등을 제안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광주에 축제는 많지만 시민 속으로 들어가 함께 즐기는 축제가 없다”는 의견에 공감하고 축제 기획 단계부터 상상력을 더해 광주 브랜드가 될 수 있는 축제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 시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값진 시간이었고 광주시도 축제 지속·발전을 위해 나서겠다”며 “기획자의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은 하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교육연수원이 26~28일 전남 여수에서 유·초·중등·특수학교 교(원)장을 대상으로 ‘2022년 교(원)장 교육정책 역량 강화 직무연수’를 진행한다. 26일 광주교육연수원에 따르면 이번 연수는 1기(유·초등 교장)와 2기(중등·특수)로 나눠 편성했다. 직선 4기 광주교육 주요 정책 방향을 이해하고 새로운 광주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한 3대 역점과제인 미래로 가는 AI교육 방안, 다양성을 품은 실력향상, 모두가 동행하는 시민협치에 대해 토의·토론 중심의 참여형 연수로 운영된다. 특히 새로운 광주교육의 비전 실현을 위해서는 ‘다양한 교육구성원과 더불어 소통하고 협력해 미래사회 변화에 대비하는 것에서부터 시작된다‘는 점에 중점을 두고 진행한다. ‘AI시대, 미래교육의 방향’, ‘혁신적 포용교육의 이해’ 특강을 통한 기본적인 개념이해를 바탕으로 참가자들의 자유로운 분임토의가 이어진다. 한편 분임토의는 ‘미래를 함께 여는 혁신적 포용교육 실현’을 대주제로 정했다. 이어 사전 설문조사를 통해 정한 소주제로 이뤄진 분임활동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유해 광주교육 정책에도 반영할 예정이다. 광주교육연수원 채경숙 원장은 환영사를 통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서부교육지원청이 지난 26일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강당에서 ‘2022학년도 2학기 서부 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을 선출했다. 27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 선거에는 서부 관내 5명의 학생회장이 입후보했다. 후보들은 시교육청 민주인권교육센터 누리집 학생의회마당을 활용해 온라인 및 현장 연설을 통한 열띤 선거운동을 펼쳤다. 선거 결과 학생의회 의장으로 화정남초 6학년 강원우 학생이, 부의장으로 송정서초 배서현, 산월초 노은솔, 은빛초 문석우 학생이 선출됐다. 서부초등 학생의회 의장단은 “학생의원들의 격려, 지지, 관심을 모아 서부학생의회를 이끌어 가겠다”며 “학생들 의견을 귀기울여 듣고, 의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부교육지원청 김제안 교육장은 “학생의회 활동을 통해서 스스로 민주주의를 경험하고 성장하는 학생의원들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서부교육지원청은 학생의 정치참여 교육 활성화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부초등의회는 당연직 의원 97명, 개방형 의원 5명으로 총 102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안건 발굴 및 제안 ▲학생의회 개최 ▲역량강화 연수 등 다양한 학생자치 활동을 실천하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시교육청이 27일 13시30분~17시 광주경신여고에서 ‘AI팩토리(컴퓨터실 현대화) 구축’ 사업 세미나’를 개최했다. 2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AI팩토리(컴퓨터실 현대화) 구축 사업은 노후화된 컴퓨터실을 개선해 SW·AI 역량 함양 및 미래역량을 갖춘 자기주도적 인재 양성 학습공간 조성을 위함이다. 특히 ‘AI팩토리(컴퓨터실 현대화) 구축’은 이정선 교육감 공약사업인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을 선도해 미래인재를 양성하는 광주교육, 상상이 현실이 되는 에듀테크 교육환경 구축’의 일환이다. 최종 목표는 개인별 수준과 흥미, 적성에 맞는 AI 기반 스마트 미래교실 환경구축이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미래형 수업, 인공지능 및 소프트웨어 수업을 위한 학습공간 구체적인 구축사례를 발표하고 사업 추진 관련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어 사업활성화 지원을 위한 학교현장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미나에 참석한 한 교사는 “AI팩토리 구축공간을 어떻게 구축해야 할지 막막했었는데, AI교실 환경구축이 완료된 학교 사례와 공간구축 학교를 직접 보고 나니 자신감이 생겼다”고 말했다. 시교육청 교육자치과 양규현 과장은 “창의적인 융합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 소방안전본부와 광주자원봉사센터는 27일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증진과 이웃사랑 실천 기회를 제공하고 체험 중심의 안전한 체험관 운영을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자원봉사활동 기반 조성과 안전한 체험관 운영에 대한 협업 ▲지역사회 안전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 참여 ▲재난 등 사회적 위기 극복을 위한 상호 협력 등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광주자원봉사센터는 체험관 운영에 필요한 인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고 체험구역 보조, 체험객 안전 모니터링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고민자 시 소방안전본부장은 “빛고을국민안전체험관 운영에 광주자원봉사센터의 지속적인 협조가 힘이 된다”며 “앞으로도 내실 있고 활력 넘치는 안전 체험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광역시는 27일 오비맥주가 빛고을장학금 15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비맥주는 이날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열린 장학기금 기탁식에서 문영훈 행정부시장에게 지역 인재 육성 및 지원을 위해 힘써달라며 장학금 1500만 원을 전달했다. 오비맥주는 2003년부터 총 5억8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왔다. 오비맥주 이기형 서부권역 본부장은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과 희망을 위해 정진하는 광주 지역 학생들에게 힘을 보태고자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회적 책임 이행에 더욱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문영훈 행정부시장은 “2003년부터 20년째 지역인재들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오비맥주에 감사드린다”며 “장학금은 지역 청소년과 청년들이 큰 꿈을 갖고 지역사회와 국가의 주역으로 성장하도록 뒷받침하는데 활용하겠다”고 밝혔다. 빛고을장학금은 1981년부터 지난해까지 경제사정으로 학업에 어려움을 겪고있는 중·고·대학생 5021명에게 36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10월에 교육청·지역 대학등에서 추천받아 광주시장학생선발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에 225명에게 2억5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