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꾸러미 선물세트 봉사활동 사진/전남소방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소방(본부장 마재윤) 직장동호회 “119섬나회”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순천시 거주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260만원 상당의 생필품 꾸러미 선물 세트를 5일 전달했다“고 밝혔다. 119섬나회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힘든 홀몸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드리기 위해 자체 제작한 꾸러미에 65,000원 상당의 라면, 물티슈, 김, 등 생필품을 넣은 꾸러미와 화장지세트를 순천시에 거주하는 홀몸 어르신 40명에게 전달했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섬나회 회원 20명이 참여하여, 코로나19방역 지침을 준수하며, 수혜자와 사전연락 후 대문 앞에서 비대면으로 전달하는 방법으로 진행했다. 119섬나회는 전남소방 직장동호회로 회원 78명이 활동 중이며, 이번 꾸러미 선물세트 전달은 지난 2월 설날 취약계층 20명에 대한 꾸러미 선물세트 전달 이후 수혜자 만족도가 높아 가정의 달을 맞아 홀몸 어르신대상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또한 다가오는 6월에는 비대면 취약계층 방충망 교체 봉사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119섬나회 이종량 회장(순천소방서 근무)은 “ 앞
혁신 커뮤니티 농가살리기 프로젝트 가동_강빛살이/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국비 8,600만원을 지원받아 커뮤니티를 활용한 농가 살리기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에서는 다양한 분야의 우수 지역혁신과제를 발굴해 과제 수행에 필요한 예산을 지원한다. 곡성군은 이번에 라는 과제로 지원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재작년부터 올해까지 3년 연속 우수과제에 선정되는 기염을 토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을 통해 곡성군은 강빛리빙랩,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 소규모 농가 살리기 비대면 프로젝트를 운영한다. 강빛리빙랩은 지역혁신가와 마을활동가가 함께 머리를 맞대 지역사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것이다. 주민자치 확대에 대한 관심과 맞물려 간접 민주주의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대안 역할이 될 수 있을 지 기대하고 있다. 농촌살이 체험 프로그램은 말 그대로 도시민이 농촌에서 살아보게 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유도하는 것이다. 현재 곡성군에서 운영되는 ‘강빛살이’라는 프로그램을 보완 및 확대 운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은퇴자는 물론 농촌교육에 관심 있는 학부모, 실버산업에 관련된 청년까지 대상이 다양한 것이
곡성군 청사 이미지/[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포상휴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상휴가는 군정 전 분야에서 본연의 업무를 차질 없이 수행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함이다. 최근 코로나 19 예방 및 확산방지(예방접종), AI 및 구제역 특별방역 등으로 공무원들의 근무부담이 늘어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친 몸과 마음을 환기시킴으로써 더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적절한 휴식이 필요하다는 판단이다. 또한 가정의 달을 맞이해 일과 가정의 양립이라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겠다는 선언적 의미도 담겨 있다. 곡성군이 가정의 달 포상 휴가를 실시한 것은 작년에 이어 올해로 2번째다. 곡성군은 2019년 개정을 통해 특별(포상)휴가의 근거 조항을 마련한 바 있다. 매년 포상휴가 시행 전에는 곡성군공무원노동조합과의 협의를 통해 운영방침을 수립하고 포상휴가를 시행한다. 이번 포상휴가는 5월 10일부터 5월 28일까지 기간 중 1일을 사용할 수 있다. 특히 대민행정 서비스 수행에 차질이 없고 업무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직원들 간 포상휴가 시기를 분산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공무원들
화순군청사/[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3일부터 9일까지 1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개편안을 시범 적용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편안 적용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가 결정한 사항으로 여수시·고흥군을 제외한 전남도 20개 시·군에 적용된다. 개편 1단계 적용에 따라 사적 모임 집합 가능 인원은 4인에서 6인으로 확대됐다. 관청에 신고·협의를 하여야 하는 모임·행사는 기존 500인 이상에서 300인 이상으로 강화됐다. 유흥시설·홀덤펍·노래연습장·파티룸·목욕장업·학원 등 일부 다중 이용시설 이용 가능 인원을 면적 6㎡당 1명으로 조정했다. 이에 따라 화순군은 지난 4월 12일부터 시행한 ‘특별 방역 주간 기간’을 오는 9일까지 연장하고 전남도와 합동으로 주요 관광지와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시행할 방침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지난 2일 고흥, 여수 등 인접 지역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지역 내 유입이 우려스럽다”며 “마스크 착용, 환기와 소득, 출입명부 작성 등 기본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자료화면/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건조한 5월을 대비하여 산불 및 들불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한다고 전했다. 봄철에는 건조하고 갑작스러운 강풍이 부는 특성이 있어 조그마한 잡풀 소각, 쓰레기 소각 불씨에도 대형 산불이 발생하고 인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화재 원인에는 주로 논·밭두렁 태우기나 쓰레기 소각, 등산객의 부주의 등으로 산불 발생의 가능성이 증가한다. 2021년 4월 말 기준 전국적으로 벌써 740건의 산불 및 들불이 발생하였고, 이 중 86%인 636건이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였다. 장성군 내에서도 올해 이미 6건(산불2건, 들불4건)에 달하는 산불 및 들불이 발생하여 주의를 요하고 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6건 모두 부주의로 발생한 화재로 조그마한 주의를 기울였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화재였다. 장성소방서 관계자는“시골의 어르신들은 산불의 심각성을 인지하지 못한 채 습관적으로 잡풀과 쓰레기를 소각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고 있다고 전하였다. 새싹이 자란 초목 밑에는 지난해 쌓인 낙엽이 많이 쌓여 있어 산불 발생 시 강풍과 함께 급격하게 번질 우려가 있다며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
영광소방서 청사 사진/[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군민 소통 강화와 소방정책․안전 수칙 등의 효과적인 비대면 홍보를 위해 소방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영광소방서 채널 : https://www.youtube.com/channel/UCZ7nVbGKueUlBPzFQbYVfmQ 최근 코로나19 상황의 장기화로 비대면 생활문화가 정착돼 기존 전단지 배부나 거리 캠페인 등의 대면 안전 홍보 추진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에 소방서는 다양한 매체를 활용, 군민의 안전한 생활지킴이로 나서기 위해 스마트폰을 사용해 소통하고자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소방서는 공식 유튜브인 ‘채널-영광소방서’를 활용해 군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 영상과 소방서에서 하는 일, 각종 이슈ㆍ계절ㆍ시기별 예방 콘텐츠를 제작, 안방에서 편하게 안전 관련 영상을 시청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소방서에서 홍보하고자 하는 각종 재난안전정보와 생활안전 상식 등이 많은 군민께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콘텐츠 개발과 채널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관내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지난 29일 부처님오신 날(5월 19일) 공식 행사에 대비 하여 관내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은 부처님오신 날 행사에 많은 불교신자 및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원사, 열화정과 이정래고택 등 목조문화재를 방문하여 소화기·옥외소화전 등 소화설비 사용법 및 관계자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자동화재속보설비 작동불량 등 5건에 대한 조치명령을 발부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최근 전통사찰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자에 의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취약계층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취약계층 폭염 피해를 줄이고자 읍면 무더위쉼터 57개소에 쿨루프 조성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쿨루프(cool roof) 사업은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태양광을 반사하거나 태양열을 차단하는 흰색의 차열 페인트를 칠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실내온도를 3~4도까지 낮출 수 있다. 단열효과도 있기 때문에 겨울철에는 따뜻하게 지낼 수 있고, 에너지 소비를 줄임으로써 온실가스 감축에도 도움이 된다. 이번 사업에는 총 3억 8천만원이 투입됐다. 환경부 주관 2020년 기후변화대응력 증진 국고보조로 책정된 1억 9천만원에 지방비 등을 합친 금액이다. 당초 사업은 지난해 9월 3일 신기2구 마을회관을 시작으로 2020년 말 완료 예정이었다. 하지만 잇따른 기상악화(홍수 및 폭설 등)로 인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올 4월이 돼서야 완료될 수 있었다. 군 관계자는 "날이 갈수록 폭염이 심해지고 있는데 이번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무더운 여름을 조금이라도 시원하게 보내시길 바란다. 또한 냉방 에너지 사용 절감으로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 삼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영준 소방관은 비번 날인 24일 갑자기 의식을 잃은 70대 여성의 생명을 구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고 밝혔다. 박영준 소방관은 지난 24일 15시 경 광주00병원에서 모친 병간호 중 같은병실 환자 A씨가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져 심정지 상태임을 확인하고 즉시 흉부압박 실시했으며, 병동 간호사와 함께 소생실로 옮겨 의료진에 의해 전문심장소생술이 제공됐다. 현재 A씨는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 후 건강이 회복되어 일반병동으로 옮겼으며 정상생활이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영준 소방관은“비번일지라도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라며“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일이라면 언제 어디서든 주저 없이 사명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민규 작가 _Sky Whale/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4일부터 군립 석봉미술관에서 ‘생명의 영속’ 전시회를 개최한다. 영원한 생명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전시회에서는 자연 속 동물들을 다양한 재료와 기법을 활용해 표현한 강민규, 김우진 두 작가의 현대미술 작품을 오는 9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화순군은 발열체크, 출입자 명부 관리,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전시회를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김우진 작가 _Deer/화순군 제공 석봉미술관 1층 제1 전시실에서는 코뿔소, 흰수염 돌고래 등 멸종 위기 동물을 광섬유를 이용해 빛으로 형상화한 강민규 작가의 설치미디어 작품이 전시되고, 2층 제2 전시실과 홀에서는 스테인리스를 활용해 사슴, 말 등의 동물 형상을 다채로운 색감으로 표현한 김우진 작가의 조각 작품이 소개된다. 화순군은 이번 기획전을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감상할 수 있게 준비했다. 어른은 어린 시절이 절로 떠오르고 어린이는 무한한 상상력을 펼칠 수 있게 해주는 작품들로 구성됐다.
소화기 사용법교육을 하고있다/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4월29일 장흥교육지원청에서 초등돌봄교실 돌봄전담사 15명을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돌봄전담사들의 역량강화를 위해 추진되었으며, 심폐소생술, 기도폐쇄처치, 소화기 사용법, 구명조끼착용법 등 실습위주의 교육으로 교육에 참여한 돌봄전담사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소방서 관계자는 ” 이번교육을 통해 초등돌봄교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적극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청사 이미지/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홈페이지와 군보를 통해 을 공고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편성에 주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주민들이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면 검토와 심의를 거쳐 해당 사업을 추진할 예산을 수립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곡성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에 따르면 5월부터 8월까지 올해 주민 제안사업을 접수한다. 지난해에는 7월부터 접수를 시작한 것에 비해 2개월 가량 기간이 늘었다. 주민들의 참여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주민참여 제안사업에는 곡성군민이거나 곡성군에 영업소의 본점 또는 지점을 둔 사업체의 대표나 임직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제안 가능한 주제는 관광에서부터 복지, 생활불편, 공동체 활성화 등까지 주민 편익과 군정발전을 위한 모든 것이 가능하다. 신청은 군 홈페이지(주민참여예산방), 방문(군청 기획실, 읍면사무소), 우편 및 팩스 등을 통해 이뤄진다. 제안사업은 9월 중 사업부서 검토를 거쳐 10월 경에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2022년도 예산(안)에 반영된다. 이후 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예산 반영 여부가 결정된다. 곡성군은 6월부터 8월까지 주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