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 이후 녹색어머니회 회원 30명(회장 임기숙)과 경찰관들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도 전개하였다/곡성경찰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경찰서(서장 김남희)는 23일 곡성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녹색어머니회 발대식 및 안전속도 5030 켐페인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발대식 이후 녹색어머니회 회원 30명(회장 임기숙)과 경찰관들은 어린이 등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도 전개하였다.김남희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스쿨존에서 속도를 줄이고, 운전자들의 안전속도 의식이 중요하다”고 하였다 ※ 보조자료 : 안전속도 5030이란?
곡성군, 섬진강과 보성강에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_압록유원지 좌측이 섬진강, 우측이 보성강/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올 8월을 목표로 국가 하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곡성군에는 섬진강과 보성강이라는 2개의 국가 하천이 흐르고 있다. 지역의 역사와 강의 역사가 함께 흘러온만큼 치수는 주민들의 삶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특히 최근에 기상이변이 잦아지면서 하천 관리에 대한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곡성군은 국비 34억을 들여 섬진강과 보성강 26개소를 대상으로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시스템의 핵심은 배수문에 원격 제어 전자동화 시설을 설치하는 것이다. 전자동화 시스템 설치가 완료되면 수위에 따라 배수문이 자동으로 개폐되거나 원격으로 조정할 수 있다. 또한 CCTV를 설치해 상시적으로 하천을 모니터링함으로써 각종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게 된다. 지난해 11월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해 올해 3월에는 국토부 익산지방국토관리청과 설계안에 대해 최종 협의를 완료했다. 지난 4월 19일에는 전라남도에 계약심사를 의뢰했으며 26일께 심사결과가 나올 예정이다. 심사의견에 따라 곡성군은 계
최인석 장성소방서장비상구는 화재 발생 시 대피할 수 있도록 특별히 마련한 출입구를 말한다.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르면 다중이용업소의 영업주는 영업장의 비상구와 주 출입구(방화문)를 화재 등 비상시 신속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관리해야 한다. 2017년 제천스포츠센터 화재를 살펴보면 비상구 폐쇄로 인해 처참한 인명피해가 나왔다. 그러나 이런 대형 사고를 접하고도 아직 몇몇의 영업주는 비상구ㆍ피난시설을 폐쇄하거나 물건을 적재하는 불법행위를 하고 있다. 이런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시민의 경각심과 안전의식을 확보하기 위해 소방서는 ‘비상구 신고포상제’를 운영하고 있다. 먼저 비상구 신고포상제 대상은 비상구 폐쇄 등의 불법행위 시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시설로 근린생활시설, 의료시설, 노유자시설, 복합건축물, 판매시설, 문화·집회시설, 운수시설, 숙박시설 등이 해당된다. 주요 불법행위에는 ▲소화펌프를 이용하는 가압송수장치의 고장 상태 방치 ▲수신반 동력제어반 전원ㆍ소방시설용 비상전원 차단 및 고장 상태 방치 ▲소화배관으로 소화수ㆍ소화약제 방출되지 않는 상태 방치 ▲복도ㆍ계단ㆍ출입구 폐쇄ㆍ훼손 및 장애물 설치 등이 있다. 불법행위 신고는 전남도민 누구나
곡성경찰서 정보안보외사과 경위 양재창 별점테러, 평점테러, 악플테러... 요즘 포털사이트는 무장테러, 폭탄테러 말고도 각종 테러(?) 소식으로 도배되어 있어 지구촌은 때아닌 테러 홍수 시대를 맞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심지어 신조어인“댓글테러”라는 단어는‘인터넷에서 많은 사람들이 선동적인 댓글을 써서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공포에 빠뜨리는 행위’로 인터넷 백과사전에 정의되어 있기까지 하다. 이처럼 테러방지법에서 정의하는 사전적 의미와 다르게 테러라는 단어를 무분별하게 사용하다 보니 자칫 테러에 대한 경각심이 없어져 실제 테러 상황 발생 시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지기 쉬워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대다수 국민들은 테러를 먼 나라 이야기로만 생각하거나 설마 우리나라에서 발생하겠냐는 반응을 보이는 데 실제로 테러는 때와 장소 구애를 받지 않으며 특히 화학·생물 테러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고 피해지역 또한 광범위하여 위험성이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평소에 화학·생물 테러 대비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있다면 우리의 생명과 재산을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보호할 수 있을 것이다. 행동요령 또한 어렵지 않다. 하나! 오염공기가 감지되면 손수건, 휴지 등으로 코와 입을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코로나19예방접종센터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장흥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20일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인 장흥실내체육관을 방문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지원에 애쓰는 직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장흥소방서는 4월 15일부터 장흥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만약의 사태를 대비, 119구급대원들이 배치되어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사 시 환자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이날 예방접종센터 지원근무자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였으며 “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접종 받을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해주신 관계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우리 소방서에서도 백신접종이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곡성군 새마을회 주관 나무심기/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새마을회(회장 김영종)는 지난 4월15일 곡성군산림조합 (조합장 이국섭)과 연계하여 협의회, 부녀회, 직공장회원 40여명이 참여하여 도림사에서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 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는 집합하지 않고 구역별로 진행하였으며, 발열체크, 마스크착용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철쭉, 앵두, 보리수, 꽃사과, 오디등 500여그루의 나무를 심었다. 금번 행사를 통해 탄소흡수원인 나무심기로 기후 위기를 극복하고 미세먼지 없는 숨쉬기 좋은 쾌적한 지역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소방관계자가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장흥군 소재 요양병원 1개소에 대해 피난약자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건축물 화재안전관리 강화 차 소방특별조사 점검을 실시하였다. 요양병원의 특성상 자력으로 대피가 곤란한 거동불편 환자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다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이번 조사는 ▲소방안전관리자 업무수행에 관한사항 ▲피난통로상 피난 장애 및 비상구 안전확보 여부 ▲유사 시 인명대피 방법 및 초기대응 확인 ▲주요소방시설 점검 ▲화재의 예방조치에 관한 사항 확인 등 안전지도를 집중 실시해 미비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적인 조치를 취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김포요양병원과 같은 화재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 정밀점검을 통한 화재 위해요인의 제거와 인명대피 및 초기대응체계를 정비해 피난약자의 안전이 확보될 수 있도록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 고 밝혔다.
자료화면/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4월 15일부터 장흥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가 운영됨에 따라 119구급차를 배치하여 이상반응(응급상황)에 대비한다고 전했다. 장흥군보건소에서는 75세이상 어르신과 노인요양시설 종사자를 대상으로 예방접종센터로 지정된 장흥실내체육관에서 화이자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원활한 백신접종센터 운영을 위해 유관기관(경찰·소방·군)들과 협력체계를 구성하고 있다. 이에 장흥소방서에서는 만약의 사태를 대비, 구급대원들을 배치하여 이상반응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으며, 유사 시 환자 응급처치 및 긴급이송체계를 구축하였다. 문병운 장흥소방서장은 “장흥군민들이 코로나19로 인해 잃어버렸던 일상을 되찾을때까지 우리 장흥소방서에서도 예방접종센터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별 방역 점검 현장/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이 코로나19 합동 기동점검반을 운영하며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코로나19 방역 현장 점검을 강화했다. 군은 주말인 지난 17일에는 봄철 상춘객의 이동량 증가에 따른 특별 방역 점검을 펼쳤다. 이날 재난안전과·관광진흥과 합동점검반은 많은 나들이객이 이용하는 점심시간 대 식당과 카페의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점검반은 시설별 기본 방역수칙 이행과 이용 가능 인원을 다중이용시설 입구에 게시하였는지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모든 출입자의 출입명부 작성, 안심번호 사용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등 방역과 관련 식당과 카페 등 소상공인의 어려움과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최근 화순군은 지난 12일과 14일 ‘5인부터 사적모임 금지 위반사항’을 적발해 위반자 2명에게 과태료 10만 원씩을 부과하는 등 원스크라이크 아웃제를 적극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군은 6개 부서 48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3일까지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학원, 목욕장업, 콜센터 등 16개 방역 취약시설에 대해 집중 점검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화순군 관계자는 “장기간 이어지
유근기 곡성군수_코로나19 백신접종센터 방문_접종자 격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은 4월 19일(월) 현재 만 75세 이상 어르신과 노인시설 입소자 및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순조롭게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금번 접종은 곡성군에 거주하는 194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5,356명 중 접종에 동의한 4,456명이 대상이며, 곡성읍 문화체육관에 마련된 예방접종센터에서 진행하고 있다.지난 15일(목) 곡성읍권역 대상자부터 접종을 시작하여 16일(금)까지 204명이 접종을 마쳤으며, 특별한 이상반응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군에서는 신속하고 안전한 주민 수송을 위해 1일 3~4대 수송버스를 각 마을 별로 운행하고 있으며, 전담인력 70여 명을 배치하고“명찰 착용, 사전 문진표 작성, 반팔 착용”을 적극 홍보하는 등 원활한 접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한편, 유근기 군수는“집단면역이 조속히 형성되어 소중한 일상을 되찾을 수 있도록 군민 여러분께서 백신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축사화재 진압하는 장면/보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축사시설 화재예방에 대해 각별히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축사시설은 관계자 부주의 및 노후화된 전기시설 사용 등의 원인으로 화재가 많이 발생하며, 특히 샌드위치 패널로 된 축사는 화재가 급격히 번져 위험성이 더 크다. 축사화재 예방하기 위해서는 △축사 주변 소화기 위치 확인 및 월 1회 이상 점검 △누전차단기 이상 유무 및 노후 전선 등 확인하기 △가연성 물질 적재 금지 등 안전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지역 축사는 노후 된 시설이 대부분을 차지해 화재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예방하기 위한 관계자들의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수시로 점검하여 사전 화재예방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료화면/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건조한 봄철 논·밭두렁 태우기, 쓰레기 소각 등 행위가 늘어남에 따라 소각 시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및 인적·물적 피해 발생에 대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지난 3월 말 영광군 염산면에서는 50대 남성이 잡풀을 태우고 자리를 비운 사이 인근 논두렁으로 연소 확대되는 화재가 발생, 4월 초에는 군남면에서 집안 청소 중 태운 쓰레기가 인접 창고로 확산되어 화재가 발생 등 올해 들어 영광소방서 화재 발생 총 26건 중 16건이 부주의에 의한 화재로 62%에 달한다.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 예방을 위해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건축자재 등 가연물질을 야적한 공사현장 소각행위 금지 ▲무단 쓰레기 소각금지 등 화재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전라남도 화재예방 조례 제3조에서(불 피움 등의 신고)는 단순 불 피움에서 발생하는 연기 등에 따른 오인출동을 줄이기 위한 취지이며, 불 피움 행위에 대한 허가는 해당 시·군의 안내를 받아야 한다. 신고를 하지 않아 소방자동차를 출동하게 한 자는 2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 받게 된다. 이달승 서장은 “한순간의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