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소방안전컨설팅 추진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보성소방서(서장 조제춘)는 지난 29일 부처님오신 날(5월 19일) 공식 행사에 대비 하여 관내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를 대상으로 소방특별조사 및 관계자 화재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소방안전컨설팅은 부처님오신 날 행사에 많은 불교신자 및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대원사, 열화정과 이정래고택 등 목조문화재를 방문하여 소화기·옥외소화전 등 소화설비 사용법 및 관계자 심폐소생술․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하였다.

또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해 자동화재속보설비 작동불량 등 5건에 대한 조치명령을 발부했다.

조제춘 보성소방서장은 “최근 전통사찰에 화재가 발생하는 사례가 많다”며 “전통사찰과 목조문화재는 화재에 취약한 만큼 관계자에 의한 소방시설 점검 및 화재취약요인 제거 등 자율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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