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명품 멜론 명품 사과 신세계백화점에서 산지 기획전, 우측 2번째 유근기 곡성군수/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11일부터 17일까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멜론과 사과 산지 기획전을 진행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계약재배로 생산되고 비파괴 당도측정기를 사용해 공동선별한 최고 품질의 곡성멜론과 곡성사과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인다. 행사 첫날인 6월 11일에는 유근기 곡성군수가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고객들을 직접 만났다. 그는 곡성멜론과 사과의 우수성을 홍보하고 최근 새롭게 조성한 곡성멜론복합체험센터와 멜론마을을 소개했다. 또한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로 선정된 백세미와 장바구니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했다. 곡성군은 앞으로도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에서 지속적인 산지 기획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멜론과 사과 외에도 더욱 다양한 농특산물을 선보여 곡성 농산물의 브랜드성을 높인다는 생각이다. 이를 위해 신세계백화점 광주점 이동훈 대표와 면담을 통해 협의를 진행하기도 했다. 곡성군 농정과 관계자는 “신세계백화점 광주점은 호남권 최대의 유통 채널이다. 향후에도 우리 군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소비자들이 만나볼
고양이 손도 빌린다, 부지깽이도 나와서 돕는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농철을 맞아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산하 전 직원이 일손 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들을 위해 일손돕기를 실시하고 있다. 농번기 일손 부족은 항상 있어왔던 일이다. 농촌에 사는 사람이면 ‘고양이 손도 빌린다, 부지깽이도 나와서 돕는다’는 속담을 심심치 않게 들을 수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력 수급에 차질이 생기면서 농가들의 어려움이 더욱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바쁜 농번기에 조금이라도 보탬이 되고자 지역 공무원들이 팔을 걷고 나선 것이다. 곡성군에서는 각 실과소와 읍면별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수요를 파악해 6월까지 일손돕기를 추진할 예정이다. 지자체가 나서자 지역 내 다른 기관들도 일손돕기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현재까지 군청 뿐 아니라 농협, 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유관기관 직원 400여명이 매실 수확, 사과 적과, 배 젖순 따기 작업 등에 참여했다. 곡성군에서 매실 농사를 짓고 있는 A씨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자기 일처럼 열심히 도와줘서 참말로 고맙다.”라고 이야기했다. 곡성군 농정과 관계자는 “일이 서툴러 얼마나 도움이 되
119소방대원들이 관내 목조문화재 보성향교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하고 있다/보성119안전센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 보성119안전센터는 최근 관내 목조문화재 보성향교 등 3개소에 대해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실시된 훈련은 목조문화재를 보호하고 화재로부터 인명 및 재산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관계인의 자체소방시설을 이용한 초기 화재진압, 인명대패 등 재난 현장에 대응할 수 있는 능력 배양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한순간의 실수로 중요한 문화유산을 잃지 않도록 화재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며 "부주의로 소중한 문화재를 잃지 않도록 관계자와 이용객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섬진강 치수 강화 위해 익산청에 450억 지원 건의_오송귀 부군수(우측 회색 정장)/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9일 곡성군이 익산지방국토관리청을 방문해 섬진강 관련 사업비 450억 원 지원을 건의했다. 곡성군은 지난해 섬진강댐 방류와 집중 호우로 인해 엄청난 수해를 입은 바 있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1년이 지난 지금도 그날의 아픔을 고스란히 기억하고 있다. 이날 익산청 방문한 오송귀 부군수와 하천 담당 부서는 사업의 당위성과 시급성을 강조하며 총 2가지 사업에 450억 원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섬진강변 지류하천 치수강화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두 번 다시 수해가 재발하지 않도록 근본적이고 항구적으로 치수 안전성을 강화하자는 것이다. 다음으로 섬진강 연결교량(호곡교) 가설공사 사업 지원을 요구했다. 집중호우로 섬진강변 도로가 침수돼 주민이 고립되는 상황을 교량을 통해 해결하자는 제안이다. 교량이 생기면 평상 시에도 주민들의 불편이 해소된다는 장점이 있다. 곡성군은 해당 사업들이 조기에 추진되려면 국가하천 종합정비계획에 우선 반영되어야 함을 호소했다. 특히 오송귀 부군수는 이임을 앞두고 있음에도 지역 최대 현안인만큼 직접 사업을 설명하며
장성군 읍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다/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6월 8일~9일 2틀 동안 장성군 읍내 양파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돕기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농촌 일손돕기는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력 부족 현상이 점차 심화되고, 특히 코로나19로 외국 노동 인력 도입이 지연돼 농촌인력 수급이 어려움에 따라 필요한 인력을 지원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코로나19 지속으로 외국 인력 입국과 현장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있어 일손 확보에 더욱 힘든 농가가 많다. 이에 소방서는 일손을 지원해 적기영농을 실현하고 농업인의 사기를 진작하고자 봉사활동을 추진했다. 최인석 장성소방서장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과 나눔 문화 확산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장흥소방서 소방행정팀장 이영술 관심을 받으며 해외 언론을 통해 대표적 방역 ‘모범국 한국형’ 방역 모델의 우수성이 지속 보도되고 있다. 이는 코로나19 위기에서 더욱 빛나는 대한민국의 올바른 시민의식과 정부, 기업 등 각계각층의 적극적 방역 대처와 협업 등 각별한 노력의 결과다. 이러한 코로나 팬데믹이라는 국가적 비상사태에도 우리가 놓치지 말아야 할 제1순위는 청렴, 바로 반부패에 대한 노력이다. 청렴은 ‘성품과 행실이 높고 맑으며 탐욕이 없다’라고 표준 국어 대사전은 정의하고 있다. 청렴은 개인의 노력을 통한 성과이나 조직 발전의 필수 요소로서 공직 생활에 필요할 뿐 아니라 생활 속 청렴을 통해 사회적 신뢰를 구축하는 데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일부의 노력이 아닌 우리 생활 전반이 청렴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고 함께 노력해야 청렴 사회를 만들 수 있음을 의미하기도 한다. ‘나 하나쯤이야….’라고 생각하는 청렴은 의미가 없다. 공무원이 가장 경계해야 하는 것이 게으름과 부패이다. 부패란 ‘물질이 썩는 것’이며 이를 우리 사회에 대입시킨다면 정치, 사상 의식 따위가 타락하는 것을 말한다. 냉장고에 있는 음식물이 부패했을 때 그것은 이제는 음식이 아닌 음식물
자료화면/석곡농협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석곡농협 (조합장 한승준)은 6월 4일부터 6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모두 함께 동참합시다. 진정한 K-Day를 이뤄냅시다.”라는 주제로 코로나-19 극복 이벤트를 실시한다. 본 이벤트를 통해 석곡농협은 전 국민 백신 접종 장려를 도모하여 코로나-19의 위험성을 낮추고, 나아가 진정한 K-Day를 함께 이뤄내고자 한다. 이벤트 대상자는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전 국민이다. 접수 방법은 질병관리청에서 발급하는 코로나-19 예방접종증명서 1부와 석곡농협 홈페이지 내 개인정보 활용 동의서 1부를 팩스(061-363-8610), 문자(010-5939-3042), 홈페이지를 이용하여 송부하면 완료된다. 추첨은 6월 14일(100명), 7월 1일(210명) 2회에 걸쳐 나눠 추첨하고, 당첨자 상품은 7월 7일에 일괄 발송된다. 당첨자 추첨 방법은 코로나-19로 국민께 일선에서 최선을 다해주시는 의료진과 소방대원님, 경찰관님들께 추첨의 영광을 드릴 계획이다. 당첨된 310명의 고객에게는 4만원 상당의 ‘유기농 백세미3.1kg + 유기농 백세미815g + 백세미 수제 가마솥 누룽지400g + 곡성 건 토란대100g
소상공인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 실시/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28일부터 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온라인 마케팅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지난해부터 소상공인에게 온라인 마케팅 비용을 지원해왔다. 또한 자체 온라인 플랫폼인 ‘곡성창업둥지’를 통해 소상공인 점포를 홍보해 오고 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쇼핑 증가와 소비트렌드 변화에 따라 온라인 마케팅의 필요성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직접 온라인으로 물건을 팔 수 있도록 온라인 마케팅 교육을 실시하게 된 것이다. 교육은 실제 사업 운영 활용할 수 있도록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스마트폰 활용능력 향상과 카드뉴스 제작을 위한 온라인마케팅 과정, 라이브커머스 및 유튜브 채널 개설 등을 다루는 동영상마케팅 과정, 네이버 광고 및 바이럴 마케팅을 위한 검색광고 및 블로그마케팅 과정,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광고를 위한 SNS마케팅 과정까지 총 4개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 신청은 곡성군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및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란에서 서식을 다운 받아 방문, 우편, 이메일을
사진은 지난 5일 A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 교사, 학부모가 전수 진단 검사를 받고 있는 모습/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 소재 A고등학교 학생 1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이 3명으로 늘었다.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8일 A고등학교 자가격리자 59명에 대한 전수 검사에서 학생 1명(전남 1533번·화순 86번)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확진자는 지난 5일 확진된 1510번(화순 83번), 전남 1512번(화순 84번)과 같은 반 학생이다. 전남 1533번의 가족 4명은 7일 진단 검사에서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533번은 자가격리 중 확진돼 지역 이동 경로는 없으며, 군은 확진자를 강진의료원으로 격리 입원 조치했다. 군은 선제 대응 차원에서 자가격리자에 대해 3일마다 전수 검사를 하고 있다. A고등학교 관련 전체 자가격리자 143명 중 59명이 화순에서 자가격리 중이다. 화순에서는 전남 1496번이 확진된 4일부터 8일까지 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화순군 관계자는 “기침, 오한 등 가벼운 감기 증상이라도 자의적으로 판단하지 말고, 반드시 보건소 선별진료소
신설 소화전/영광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8일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과 화재 위험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광군 관내에 있는 지상식 소화전 등 320개소에 대한 수리·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등 재난현장에 소방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신설 소화전(지상식) 2개소도 영광읍 글로리 관광호텔 도로변 옆 인도 및 영광읍 학정1리 경로당 옆에 설치 완료했다. 현재 영광소방서에서 관리·운영 중인 소방용수시설은 소화전(지상식) 296개, 급수탑 1개, 저수조 1개, 비상소화장치 22개소이며, 원활한 급수지원 체계 유지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지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 집에서 한방진료 서비스 OK/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곡성읍 중심 28개 마을 의료 취약지역 가정을 직접 찾아가 한방진료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가정 한방 진료는 5월부터 9월까지 의료 접근성이 떨어지는 300여명의 거동불편 고령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한의사와 물리치료사, 간호사로 이루어진 방문팀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맞춤형 한방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 방문팀은 대상자의 체질과 질환을 진단해 대상자에게 필요한 건강관리법을 알려준다. 일단 물리치료사는 생활 동작 훈련을 지도하고, 간호사는 혈압과 혈당 등을 체크해 스스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그리고 한의사는 침시술, 한약제 투약, 한방 파스 제공 등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이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곡성군 보건과 방문보건팀 관계자는 “한방 진료에 대한 만족도가 높다. 한방 의료서비스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시대에 걸맞는 홈건강관리를 콘텐츠를 개발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하실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화순군청 전경/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민간 사업자와 개인을 돕기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도로점용료 부과액의 25%를 감액한다고 밝혔다. 도로점용료는 건물에 진·출입하기 위해 허가를 받아 공공도로 일부를 점유·사용하는 사람에게 부과하는 요금이다. 도로법에 따르면 도로관리청은 재해나 그 밖의 특별한 사정으로 본래의 도로 점용 목적을 달성할 수 없을 때는 대통령령에서 정한대로 점용료를 감면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불어나는 경제적 어렴움을 고려해 감면토록 했다. 이번 감액 조치 대상은 계속해서 도로점용 허가를 받는 올해 정기분 도로점용료 납부 대상자다. 공공기관과 지방공기업, 일시 도로점용 허가를 받은 경우나 올해 신규 대상자는 제외된다. 화순군은 도로점용료에 25% 감면률을 적용해 고지서를 발송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올해 6월 부과 예정인 도로점용료 정기분은 총 569건에 2억91여만 원에서 25%인 4741만 원이 감액된 1억5350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