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니아 농가 일손돕기 녹색에너지연구원 연계/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자원봉사센터가 녹색에너지연구원과 연계해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죽곡면 고치리 아로니아 농가에 농촌일손 자원봉사를 지난 6월 5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국인근로자를 구하지 못해 제때 적과와 전지작업을 하지 못한 농가를 돕기 위한 것이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자원봉사 활동에는 녹색에너지연구원 자원봉사자 38명이 참가했다.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을 비롯한 참여 직원들은 직접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자원봉사 지원을 받은 농민 A씨는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내 일처럼 열심히 일하는 봉사자들 덕분에 40그루가 넘는 나무를 쉽게 전지할 수 있었습니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곡성군, 전통시장 갈 수 없다면 접속하면 된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오는 8일 그립(Grip) 어플을 통해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실시간 동영상 스트리밍을 통해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하는 것을 말한다. 핸드폰에 그립 어플 하나만 설치하면 누구든지 곡성기차마을전통시장 쇼핑을 즐길 수 있는 것이다. 특히 코로나19 시대 감염 걱정 없이 비대면으로 질 좋고 저렴한 상품을 살 수 있다는 점이 돋보인다. 상인들 입장에서도 보다 친근하게 소비자와 만나며 자신의 상품을 상세하게 알릴 수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곡성군이 추진하게 됐다. 과일, 채소, 건어물 등 총 다양한 물품이 라이브커머스를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벌써부터 마트보다 저렴한 가격을 놓치지 않는 현명한 소비자와 시장상인들과의 상생을 중시하는 착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특히 곡성군에서 배송료를 지원하기 때문에 소액 구매도 부담이 없다. 곡성군은 지난 5월 13일에도 4시간 동안 그립(Grip)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 바 있다. 첫 라이브 커머스임에도 불구하고
유근기 곡성군수가 지난해 산사태 지역 재해 복구 추진사항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해 8월 집중호우의 피해지인 오산면 성덕마을을 방문해 복구 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유례없는 집중호우로 곡성군 오산면에서는 산사태 26ha, 임도 2km 등의 산림피해가 발생했다. 현재 복구가 진행 중인데 곡성군은 여름철 집중호우 이전에 공사를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인명 및 재산 피해가 컸던 성덕마을은 작년 11월부터 복구설계를 추진해 올해 3월부터 복구 공사를 시작했다. 농경지의 경우 피해 면적 5ha 중 현재 절반 가량에 대한 복구가 완료된 상태다. 또한 계류 보전사업과 사방댐 사업 등 구조물 공사도 추진 중인데 2차 피해 발생을 막기 위해 장마철 이전인 6월 말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을 찾은 유근기 곡성군수는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주요 공작물 공사를 6월 우기 이전에 완료할 것을 담당자에게 주문했다. 또한 주민들을 만나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해 군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각별한 관심과 주의를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기획실_기획팀_곡성군, 거버넌스지방정치대상 최우수상 수/곡성군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 유근기 군수가 6월 2일 거버넌스센터가 주최하는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시상은 총 7개 분야(주민생활 편익 확대, 행정효율성 제고, 공동체 역량증진, 분권자치 강화, 지역활력 증대, 미래개척, 코로나19 대응)로 진행됐다. 유근기 군수는 창의교육 정책 추진 성과가 돋보여 행정효율성 제고 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됐다. 민선 6기와 7기를 연임하고 있는 유근기 군수는 민선 7기 들어 핵심 시책으로 교육을 강조하고 있다. 주민들이 교육 때문에 지역을 떠나지 않고, 도시로 갔던 젊은이들이 곡성의 교육이 좋아서 다시 돌아올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이를 위해 모두가 학습에 참여하는 배움 중심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생태자원을 활용해 곡성군 전역을 자연 속 창의교육의 무대로 만들어가고 있다. 특히 지역의 특화교육을 지속할 수 있도록 교육 시스템을 구축한 것이 눈에 띈다. 곡성군, 교육지원청, 학교, 지역사회가 교육이라는 공통의 목표 아래 지역사회 교육 거버넌스를 구축에 나선 것이다. 그 결과는 전국 최초 민관학 교육협업기관 출범으로 가시화됐다. 재단은
소방대원이 소방장비 확인 점검을 하고 있다/장흥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흥소방서(서장 문병운)는 전라남도 소방본부 주관 ‘2021년 소방장비 관리 상태 확인점검’에서 ‘우수’관서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도내 18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소방장비 실태조사를 통한 분야별 장비운용자의 능력을 확인‧점검하여, 소방장비의 관리체계 확립과 현장대응 능력을 강화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주요 평가내용은 ▲ 소방장비 자체점검 및 조작능력 분야 ▲ 소방·구급·구조장비 관리상태 분야 ▲ 호흡보호장비 관리상태 분야 ▲ 소방장비관리시스템 운용분야 ▲ 안전장구 및 안전관리 활동 분야 등이다. 소방서 관계자는 “장비검열을 통해 소방차량과 각종 소방장비 운용에 대해 숙지함으로써 출동태세를 확립하고 재난대응능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소방대원들이 전술훈련평가를 실시하고 있다/영광소방서 제공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1일 소방공무원의 현장대응능력 향상을 위한 2021년 상반기 소방 전술훈련 평가를 실시했다. 이번 소방전술훈련 평가는 현장 대원들의 상시 교육훈련 체계 정착 및 현장에 강한 소방관 양성을 위해 화재․구조․구급 분야별 활용 빈도가 높은 종목을 선정해 평가했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평가 장소를 분산, 마스크 착용 및 발열 검사, 손 소독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평가에 임했으며, 평가의 공정성을 위해 인근 소방서에서 각 분야별 베테랑 평가관을 초청하여 이루어졌다. 소방서 관계자는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평소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각종 재난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 행복나눔 봉사단이 화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과 마스크를 후원했다./화순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신아에이치에스(회장 정현석) 행복나눔 봉사단이 화순 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여성용품과 마스크를 후원했다.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신아에이치에스는 화순군드림스타트와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에 여성용품 200개, 마스크 9000장을 지원했다. 신아에이치에스 행복나눔 봉사단은 최근 매스컴에서 일명 깔창 생리대를 보고 가슴이 아팠고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후원에 나섰다. 화순군드림스타트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드림스타트 아동 5~6학년 20명의 가정을 방문해 성교육을 진행하며 여성용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호흡기가 안 좋은 드림스타트 아동을 대상으로 ‘함소아 동병하치 치료지원’을 하며 마스크를 배부할 예정이다. 화순군드림스타트는 총 193명의 취약계층(0세~12세)아동을 통합사례관리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정서복지, 인지언어, 부모가족 등 4개 영역의 아동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렇게 꾸준히 소외계층에 관심을 두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리고 군에서도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곡성군(군수 유근기)이 지난 1일 군청 소통마루에서 민선7기 공약사항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21년 상반기를 마무리하고 하반기 계획을 알차게 준비하고 5월 말 기준으로 사업별 추진상황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 따르면 곡성군은 민선 7기 71개의 공약사업 중 47개를 완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완료된 사업들에 대해서도 사업을 확대하거나 효과성을 검토하는 등 지속적인 사후관리에 힘쓰고 있다. 주요 완료 사업으로는 곡성군의 핵심시책이자 창의교육사업의 일환인 , 작년 말 공모에 선정된 등이 대표적이다. 또한 마을 회관을 중심으로 군버스 도착 정보 등 각종 생활 정보를 접할 수 있는 등도 주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는 사업이다. 곡성군의 공약 실천력은 외부로부터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6월 1일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하 ‘매니페스토본부’)가 발표한 ‘2021 민선7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 공개 평가 결과’에서 곡성군은 A등급을 받았다. 공약 이행과정을 군 홈페이지와 언론을 통해 상세히 공개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다음달 18일까지 초등학교 4·5학년 학급을 대상으로 하는‘제21회 불조심 어린이 마당’ 참가학급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5학년으로 제한했던 참가대상을 올해는 4학년까지 확대해 18명 이상 1개 학급으로 참가 가능하며, 학급인원이 18명 미만인 경우 2개 이상의 학급 또는 4~6학년 전원을 합쳐 참가가 가능하다. 대상 한 학급에게는 상금 200만원과 지도교사상 20만원,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이 수여되며 그 외 특별상을 포함한 상위 18학급엔 행정안전부장관상, 소방청장상 등이 수여된다. 참가신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접수가 가능하며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화재보험협회 교육홍보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소방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어린이들에게 화재·자연재난 및 생활안전에 관한 기초지식을 익히게 함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 어린이들에게 안전에 대한 흥미를 유발하고 안전의식을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초등학교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농촌지원과_농기계팀_곡성군, 임대사업용 불용농업기계 지역 농업인에게 매각한다/곡성군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지난 28일 곡성군(군수 유근기)이 노후 농업기계 9종 26대를 지역 농업인에게 현장입찰을 통해 매각했다. 입찰에는 14종 42대의 농기계가 매각 대상으로 올라왔다. 곡성군이 지역 농민들에게 임대해 주던 장비들 중 사용기한이 도래한 농기계들이다. 그 중 사용이 가능한 것들을 저렴하게 매각함으로써 농업인들의 농기계 부담을 경감시키고자 매각을 추진하게 됐다. 그 결과 최종적으로 소형트랙터 등 9종 26대를 매각됐다. 입찰은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시행령 제78조(불용품의 매각방법 및 특례)에 따라 지역에 거주하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입찰을 원하는 경우 5월 10일부터 16일간 사전 공고기간에 불용농업기계를 직접 확인하고 입찰조서를 제출하도록 했다. 제출된 가격 중 최고가격을 제시한 입찰자에게 낙찰됐으며, 1인당 낙찰 대수는 2대로 제한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경감하기 위해 현장입찰을 진행했다. 앞으로도 임대사업용 불용농업기계를 지역 농업인에게 우선적으로 매각하는 등 지역 농업인을 위해 노력하겠다.”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은 전 직원과 함께하는 sns를 활용한 “세대간 공감소통 · 청렴실천 다짐” 릴레이를 추진하고 있다/함평소방서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함평소방서(서장 김재승)는 전 직원과 함께하는 sns를 활용한 “세대간 공감소통 · 청렴실천 다짐” 릴레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세대간 공감소통 · 청렴실천 다짐” 릴레이란 부정부패·갑질 등 나쁜 행동들은 버리고 청렴하고 깨끗한 마음가짐을 가지자! 라는 뜻과 세대간 공감소통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진행되었다. 전 직원이 사전 제작된 피켓에 내가 생각하는 청렴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물음에 직접 답해보는 시간을 갖는 행사이다. 그리고 온택트 캠페인을 통해 청렴실천 포토존 인증사진과 청렴메시지를 함평소방서 홈페이지에 게시하여 청렴분위기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 릴레이는 참여자가 각자 생각하는 청렴에 대한 답을 피켓에 적어 사진을 찍은 뒤 SNS를 통해 다음 사람 1명을 지목하는 방식으로 이어가게 된다. 릴레이 첫번째 주자는 김재승 함평소방서장으로 다음 주자로 정재환 소방행정과장을 지목했으며, 6월까지 함평소방서 전 직원이 참여할 예정이다. 김재승 서장은 “청렴은 ‘약속’이라 생각한다”며, “이번 릴레이 행사
지난 4월 25일 장성군 진원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울려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았다/장성소방서 제공[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장성소방서(서장 최인석)는 지난 4월 25일 장성군 진원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울려 인명과 재산피해를 막았다고 전했다. A씨는 생활쓰레기 소각 후 잠이 든 사이 주택으로 화재가 확대되어 주택에 설치된 화재경보기가 울리는 소리를 듣고 신속하게 대피 후 119에 신고했다. 주택용 화재경보기가 없었다면 큰 화재 발생으로 이어져 인명과 재산피해가 발생할 수 있는 위험한 상황이었다. 박하석 예방안전과장은“2017년 2월부터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제8조에 의거 아파트와 기숙사를 제외한 모든 주택과 공동주택에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를 설치하도록 의무화 되었으나 아직까지 미설치 가구가 많다며, 나와 내 가족, 내 이웃을 화재로부터 안전히 지킬 수 있도록 자발적으로 설치해주실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