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소방서, 신설 소방용수시설 설치

 

[전남투데이 이재진 취재본부장]영광소방서(서장 이달승)는 8일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과 화재 위험 사각지역을 최소화하기 위해 영광군 관내에 있는 지상식 소화전 등 320개소에 대한 수리·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화재 등 재난현장에 소방용수를 원활하게 공급하기 위한 신설 소화전(지상식) 2개소도 영광읍 글로리 관광호텔 도로변 옆 인도 및 영광읍 학정1리 경로당 옆에 설치 완료했다.

현재 영광소방서에서 관리·운영 중인 소방용수시설은 소화전(지상식) 296개, 급수탑 1개, 저수조 1개, 비상소화장치 22개소이며, 원활한 급수지원 체계 유지를 위해 매월 1회 이상 소방용수시설 점검 및 지리조사를 실시하고 있다.

이달승 서장은 “화재가 발생하게 되면 신속한 대처가 중요한 만큼 소방용수시설에 대한 철저한 유지·관리로 군민의 안전을 지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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