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은 9일 옥과농협 하나로 마트 주차장에서 나무 갖기 행사 일환으로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진행했다. 행사는 200여 명의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곡성군·곡성군 산림조합·옥과농협 공동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이상철 곡성군수, 구정훈 옥과농협 조합장, 한상용 옥과면장 등이 참석해 나눔 행사에 참석한 주민들에게 유실수인 감나무, 살구나무, 대추나무 등을 나누어 주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국토녹화 50주년이기도 한 뜻깊은 해를 맞아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세계적 기후변화 위기 대응과 탄소 저감 등 환경문제에 대한 지역 공감대 형성을 위해 이번 행사를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성호 곡성군 산림과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군민들이 직접 나무를 심고 가꿔 산림과 환경의 소중함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과농협 구정훈 조합장은 "모두가 내 나무를 심고 가꾸어 탄소중립과 건강한 산림이 조성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곡성군은 이번 나눔 행사를 계기로 군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꿔 아름다운 경관과 대기환경 개선 등 산림자원을 확보해 산림 공익적 가치를 높이고 소득도 올리는 산림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7일에 지역특화작목 토란 어깨동무컨설팅 교육을 개강했다고 밝혔다. 어깨동무컨설팅은 경영기록장 데이터를 활용한 과학적인 컨설팅 기법 확산으로 농가 비용절감 및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센터 특화작목 기술 및 경영지도 전문가, 생산성, 생산원가, 수익성 등 경쟁력을 갖춘 특화작목 재배농가를 육성코자 한다. 이번 어깨동무컨설팅은 관내 토란 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총 9차시 54시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은 토양, 가공, 경영교육과 경영기록장 작성 지도를 배우게 된다. 교육기간 동안 경영기록장 작성을 지도하고 전문 이론교육과 현장교육을 병행한다. 최종교육에는 전문가를 초빙해 집단컨설팅을 개최하고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영개선 기회를 제공하고 개선방안을 도출할 방침이다. 첫 강의는 죽곡면사무소에서 진행됐다. 작물관리의 기본이 되는 토양관리 방법과 가성비가 높은 종합영양제 제조법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고 교육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한 경영기록장 작성법을 설명하며 소득 분석을 위한 기초발판을 다지는 시간을 가지기도 했다. 교육에 참석한 농업인 A씨는 “일대일로 친근하게 지도를 해주셔서 경영기록장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5월 19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볍씨 온탕소독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10개 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도 자체 운영계획을 세워 온탕소독기를 설치하고 필요한 농업인이 볍씨소독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볍씨소독은 벼 키다리병, 도열병, 깨씨무늬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벼 잎선충 등 종자 전염성병을 예방하며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탈망기 또는 소금물가리기 등을 통해 충실한 볍씨를 고른 뒤 건조시켜 완전히 마른 상태의 벼를 온탕소독을 해야 한다. 온탕소독법은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벼 종자를 뜨거운 물로 소독하는 것이다. 볍씨를 65℃ 물에 7분간 또는 60℃ 물에 10분간 담근 후 건져내 찬물에 2~30분간 충분히 식히면 된다. 소독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볍씨 10kg 이하의 적정량을 그물망에 담아 물 순환이 잘되도록 하고 소독시간 동안 물 온도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친환경 재배의 경우 온탕소독 후 추가로 석회유황 22%의 액을 50배로 희석해 24시간 침지 처리하면 키다리병 방제 효과를 99% 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일반 관행 재배 경우도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드림스타트가 4월부터 취약계층 아동들의 학습인지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독서지도 및 학습지 수업’을 지원한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학습 지도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학 아동에게 한글과 책 읽기의 필요성과 즐거움을 알려주고, 취학아동에게는 부족한 학습 부분 이해와 학교 학습의 예·복습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다. 학습 지도는 매주 1회 실시되며 화요일 또는 목요일에 드림스타트 프로그램실, 가정방문, 석곡면사무소 등에서 학습지 회사와 연계해 진행된다. 아동들은 강습비의 일부 금액을 부담하고 독서지도, 국어, 수학의 학습 교육을 수강할 수 있다. 수업은 1:1 수준별 맞춤형 수업으로 진행된다. 아동들에게 학습법, 말하기와 듣기, 읽기, 쓰기, 수리 능력을 통합적으로 지도함으로써 학습 수준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곡성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관내 0 ~ 12세 이하 저소득 아동 가구를 대상으로 사전욕구 조사와 상담을 실시했다. 조사를 통해 가정에서 학습지도를 받기 어려운 아이, 학습 습관을 잡아 주고 싶은 아동 등을 대상으로 선정했다. 곡성군 관계자는 “아동들이 개인별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습 부진을 예방하고 올바른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7일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실용 생활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생활 기술 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계기를 제공한다. 교육은 연간 4회 운영되며 강사비,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이번 농기계 교육은 6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 P씨가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 관리기, 이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삼기면 주재배 품목인 옥수수 농장 조성 관련한 설명을 첨가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담당자는 “새내기 귀농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 기술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귀농 정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목공예, 화훼, 염색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이나 예비귀농자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비빌언덕 25)에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일 현재 우리 군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6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신규농업인들의 안정적인 영농정책을 위한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신규농업인 기초 영농 기술 교육은 이 교육은 지난 3월 31일부터 모집을 시작해 귀농귀촌인, 예비 귀농귀촌인, 청년 농업인 등 총 25명이 선발됐다. 교육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총 10회 40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귀농·귀촌지원센터 및 농촌진흥청 등 각 분야별 전문 강사들이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된 교육 내용은 귀농귀촌의 이해, 농지법, 세무 지식, 기초 영농 기술, 농기계 이론 및 실습 등으로 구성돼 있다. 농촌으로 이주한 귀농귀촌인, 청년농업인과 같이 아직 농업경영이 익숙지 않은 신규농업인을 위해 작물별 기초 재배 기술을 비롯해 관리기 등 농기계 실습 교육까지 다양하고 실용적인 주제들로 마련됐다. 특히 영농기술과 정보가 부족한 새내기 농업인에게는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농 노하우와 농업정보를 제공해 농업이 필요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농업인들이 농촌생활에 안정적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 관계자는 “초보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농업에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6일 재단 시청각실에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 돌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곡성군은 영유아 인구 감소로 인해 돌봄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이를 극복하고 양육 환경 변화로 인한 돌봄 서비스 요구 증가에 따라 탄력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온마을 함께 키움’교육 돌봄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정부의 2023년 교육개혁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교육돌봄 국가 책임 강화 방침 발표에 따라 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돌봄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곡성 지역의 영유아 실태 및 돌봄 기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돌봄을 체계화하고 자원 상호 활용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 연구용역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포용적 돌봄서비스 제공이 실현되고 자원 상호활용 체계 연결로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학 교육돌봄 네트워크과 플랫폼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6일 농산물종합가공센터에서 공동브랜드로 개발된 ‘맛다곡성’ 브랜드 디자인 결과평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회는 '맛다곡성'이라는 상표명으로 개발된 곡성군 농산물 가공식품을 소비자들에게 친근하고 효율적으로 알리기 위한 행사였다. 또한 곡성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통해 생산될 농특산물 브랜드 포장품들을 전시하고 개발 내용을 발표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행사에 참석한 지역 내 가공농업인 20여 명은 상표를 활용한 포장상자와 쇼핑백 등도 전시해 평가하고, 보완할 부분이나 피드백을 주고받았다. ‘맛다곡성’상표를 공동으로 활용할 곡성군농산물종합가공센터는 곡성읍 신월리에 부지 1,376㎡에 건물 836㎡로 건립됐다. 2021년에는 실시설계 및 건축 작업을 진행했고, 2022년에는 가공기기 장비를 도입해 농산물 가공을 더욱 활성화했다. 이러한 노력을 토대로 2023년 5월 중 준공식을 준비하고 있다. 이번 농산물 종합 가공 센터 건립을 통해 각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활용하여 농가가 가공 사업장의 투자 없이도 상품 개발, 상품화, 식품 가공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해 농산물 가공 활동의 보급과 확산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오는 26일부터 비빌언덕25에서 직장인과 군민을 대상으로 힐링 교육강좌인 와인클래스를 운영한다. 이번 와인클래스를 통해 사회생활로 감정노동과 직무스트레스를 겪는 직장인에게 문화 감성 충전과 정서적 힐링을 제공한다. 와인클래스는 곡성교육포털에서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일주일간 선착순 과정별로 10명씩 모집한다.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교육과정은 한국국제소믈리에협회와 함께 진행되며 와인 이론과 품종별 시음으로 구성됐다. 취미과정은 5회로 진행되고 입문자과정은 10회로 진행된다. 특히 입문자과정의 경우 출석률 80% 이상 시 소믈리에 입문자 수료증이 발급된다. 재단 관계자는 “와인의 대중화에 발맞춰 관내 직장인들이 쉽게 와인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 옥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난 5일 ‘때 빼고 光 내고 목욕 쿠폰 지원’ 사업으로 복지 사각지대 초등학생 9명에게 무료 목욕 쿠폰 154매를 전달했다. ‘취약계층 목욕쿠폰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과 취약한 주거 환경 등으로 개인 위생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초등학생들을 위해 4월부터 11월까지 8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목욕쿠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옥과 창포옥사우나의 일부 지원을 받아 추진된다. 대상자는 마을 이장님과 지역 내 아동센터로부터 추천을 받은 초등학생으로 한부모, 조손, 다자녀가정 자녀로 선정됐다. 면에서는 목욕쿠폰을 전달하면서 대상 가구의 안부 살피기를 함께 추진한다. 군 관계자는 “작년부터 추진된 사업으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좋아 올해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게 됐다. 최근 전기료 등 물가 상승으로 인해 어려운 상황에도 목욕쿠폰 지원 사업을 위해 협조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오는 6월 30일까지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를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남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은 청년들의 문화 복지 활동을 위해 1인당 최대 연 2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곡성군이며 2021년 4월 3일 이전부터 전남 도내 시군에 2년 이상 주소를 두고 있는 1995년 ~ 2004년도 출생 청년이다. 지난 2월에 전남 청년 문화복지카드 지원사업을 신청하지 못했거나 지난 2월에 신청했으나 거주 기준 부적합으로 제외됐던 청년 중 다시 요건을 충족하는 사람들도 이번에 참여하면 된다. 다만 복지포인트 및 복지카드 등 복지혜택을 받고 있는 공공기관 근무자, 전라남도 여성농어업인 바우처 대상자, 학교 밖 청소년 교육 수당 대상자는 제외된다. 문화누리카드 지원사업 대상자는 문화누리카드 지원금 11만 원을 제외한 9만 원만 지급받는다. 신청방법은 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발급받은 문화복지카드는 전남도 내에서 도서 구입, 체육시설, 학원 수강, 공연 관람, 숙박시설 등 문화복지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지원받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지난 4일 곡성레저문화센터에서‘2023년 곡성군 일반위탁(친인척) 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정위탁이란 보호대상아동의 보호를 위해 성범죄, 가정폭력, 아동학대, 정신질환 등의 전력이 없으며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대상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해 보호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이번 전남동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위탁부모 보수교육은 가정위탁 대리양육 가구의 위탁부모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교육은 △가정위탁사업 안내 △임상심리치료서비스 사업 안내 △아동학대예방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곡성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치매예방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교육에 참석한 위탁부모 A씨는 “아이와 소통하는 방법과 양육에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 교육을 통해 습득한 정보가 아이를 키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위탁부모의 헌신이 보호아동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성장에 큰 도움이 되며 책임감 있게 양육해 주셔서 감사드린다. 지역사회 내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탁가정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