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키우기 좋은세상! 행복곡성에서 움트다

곡성형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 돌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실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이 6일 재단 시청각실에서 관계자 20여 명과 함께 ‘온마을 함께 키움’ 교육 돌봄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현재 곡성군은 영유아 인구 감소로 인해 돌봄 위기 상황에 처해있다. 이를 극복하고 양육 환경 변화로 인한 돌봄 서비스 요구 증가에 따라 탄력적이고 체계적인 돌봄체계 구축을 위해 ‘온마을 함께 키움’교육 돌봄을 추진하게 됐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정부의 2023년 교육개혁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교육돌봄 국가 책임 강화 방침 발표에 따라 기관 간 연계 협력을 통해 돌봄 내실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사업 추진의 첫 단계로 곡성 지역의 영유아 실태 및 돌봄 기관 현황을 파악하기 위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또한 돌봄을 체계화하고 자원 상호 활용을 연결해 지속 가능한 돌봄 생태계를 실현하기 위해 전남여성가족재단과 연구용역을 수행하게 된다.

 

재단 관계자는 “이 연구용역을 통해 수요자 중심의 포용적 돌봄서비스 제공이 실현되고 자원 상호활용 체계 연결로 지속가능한 돌봄 생태계 구축의 발판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민·관·학 교육돌봄 네트워크과 플랫폼을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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