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귀농귀촌인 1차 실용생활교육 실시

새내기 귀농인들을 위한 안전한 농기계 사용법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여인백 기자 | 곡성군이 7일 귀농·귀촌인 농촌 실생활 교육을 위해 생활기술교육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귀농귀촌인 실용 생활 교육은 귀농귀촌인들이 농촌지역 실생활에 필요한 지식, 기술에 대한 생활 기술 교육을 배움으로써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계기를 제공한다. 교육은 연간 4회 운영되며 강사비, 재료비 등이 지원된다.

 

이번 농기계 교육은 6년 전 정착한 선배 귀농인 P씨가 새내기 귀농인 20명에게 트랙터, 관리기, 이론,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삼기면 주재배 품목인 옥수수 농장 조성 관련한 설명을 첨가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군 담당자는 “새내기 귀농인들이 이번 교육을 통해 농사 기술은 물론 일상생활의 소소한 이야기 귀농 정착에 대한 생각을 공유하고 정보를 교환하면서 안정적인 귀농 정착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곡성군은 귀농귀촌인들을 위해 목공예, 화훼, 염색 등 다양한 교육을 제공할 방침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귀농귀촌인이나 예비귀농자는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 귀농귀촌홈페이지, 밴드, 카카오톡 등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곡성군 귀농귀촌지원센터(비빌언덕 25)에서 방문 신청도 할 수 있다. 하지만 신청일 현재 우리 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고 있는 기간이 5년 이상인 자는 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곡성군 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5일에 임원회의를 개최해 담당자와 귀농귀촌 활성화 및 인구유입 방안, 귀농귀촌인 정착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교육을 위해 소통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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