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3주년 신안군정 주요성과 보고회[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7일 군청 공연장에서 민선7기 3주년 신안군정 주요성과와 군정방향에 대해 출입기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박우량 신안군수가 직접 발표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 주요내용은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 △친환경 농수축산업 육성 △행정복지와 명품교육 △맞춤형 교통복지로 편리한 신안 △세계적 해양생태의 중심 신안 △해양문화예술과 관광레저 중심 신안 △1004섬 사계절 꽃피는 섬 컬러마케팅 △신재생에너지사업 및 신성장 동력산업 집중육성 △LPG배관망 지원사업 등을 통해 희망과 소득이 넘치는 신안 비전을 제시했다. 박우량 군수는 “지난 3년간 첫째도 소득, 둘째도 소득, 셋째도 소득이라고 강조하면서 군정의 최우선 목표를 소득창출에 두었고, 군정의 모든 부분들을 군민 소득과 연계하여 계획하고 추진하였다”고 밝혔다. 특히, 14개 읍면 24개의 미술관, 박물관 및 복합문화관광타운 건립을 위한 1도 1뮤지움 사업을 추진해 저녁노을미술관, 조희룡미술관, 1004섬수석미술관 등 12개소는 완료하였고, 나머지 12개소는 현재 추진중에 있으며, 섬문화 예술의 성공사례
집중호우 비상대책회의[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밤사이 집중호우가 계속된 가운데 해남군은 6일 오전 명현관 군수 주재로 전 실과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집중호우에 따른 비상대책회의를 실시했다. 명군수는“기상 관측이래 최대 1일 강우량이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비상재난상황에 준하는 대처로 주민 피해를 최소화 해 나갈 것”을 주문하고, 전 읍면 현장점검과 함께 주민 피해 복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다. 명현관 군수는 앞서 6일 새벽 삼산면 주택침수 현장과 화산·현산 도로 및 농경지 침수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과 복구 현황을 점검하고, 주택침수 우려로 주민들이 대피해 있는 탑동마을회관을 찾아 위로를 전했다. 해남군은 6일 오전 7시부로 전 직원 비상근무를 발령한 가운데 읍면별 현장점검과 함께 호우피해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해남군은 7월 5~6일 계속된 집중호우로 평균 213mm(최고 북일면 390mm), 시간당 최고 110mm의 강우량을 보였다. 집중 호우로 6일 새벽 삼산면 대흥사 인근 주택이 침수돼 69세 박모씨(여)가 사망했으며 같이 살던 딸과 손자 등 가족 3인이 구조돼 병원에서 치료중이다. 지금까지 해남군에서는 해남읍과 현산면, 북평면 등에 주
전라남도의원 정책간담회[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신안군은 지난 5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박우량 군수 주재로 전라남도의회 정광호, 김문수 의원과 군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안군–도의원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1년 들어 도의원과 함께하는 두 번째 간담회로, 지역 현안 해결 및 2022년도 균특회계 전환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균특회계 전환사업의 지속적인 재원 보존 및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해 지역 도의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2022년 균특회계 전환사업으로 군민의 삶의 질 및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지방어항건설사업, △식수전용저수지확충, △밭기반 정비사업 등 380억원과, 지역민의 소득향상을 위한 △신안땅콩가공센터 건립, △양식어장 자동화 시설장비 지원 등 94억원, 1도(島)1뮤지엄 등 관광자원 확보를 위한 △신안군립미술관 건립 등 82억원을 포함하여 총 72건에 624억원을 신청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어려운 시기에 지역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 준 도의원에 감사를 표하며, 도의 협조와 지원을 끌어내기 위해 부서장들이 직접 도의원과 사업을 공조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참석한 지역출신 도의원들
으뜸마을만들기 송지면 신흥마을[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땅끝마을 송지면의 신흥마을, 마을의 모든 주민들이 참여해 방치쓰레기를 치우고, 마을 입구에 화단을 조성하며 오랜만에 울력을 재현했다. 향우들은 부족한 사업비를 쾌척해 마을입구에‘청정 으뜸 신흥마을’ 표지석을 세웠다. 황산면 연자마을은 마을 앞 저수지에서부터 천변 2km 공터에 봄부터 주민들이 키운 해바라기와 코스모스가 예쁜 꽃길을 만들어냈다. 노랗게 핀 해바라기길은 바쁜 농번기 잠시 쉴틈을 찾는 농부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이번 사업들은 청정전남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이뤄졌다. 으뜸마을만들기 사업은 관내 47개 마을에서 진행되고 있다. 문내 동영마을은 전남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으로 건강안심마을만들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처음 시작한 새싹 단계 마을로서 농촌공동체 내 통합 돌봄의 첫걸음으로 마을주민 건강관리 교육과 치매예방 프로그램을 실시,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을공동체 활동지원사업은 주민들이 공동의 마을의제와 지역 현안문제를 발굴해 함께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통해 마을 활력 증진 및 주민자치를 실현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10인 이상 주민들이 공동체를
생활개선회원 꽃 심기 봉사활동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한국생활개선신안군연합회는 2일 퍼플섬 주변 경관조성을 위한 꽃 심기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관광지로 떠오르는 퍼플섬에 30여명의 회원들이 버들마편초, 아스타 등 보라색 꽃들을 손수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정하 회장은 “우리 지역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에 보라색 꽃 심기가 한창인데 생활개선회가 참여할 수 있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가 솔선수범하여 꽃이 만발한 섬, 숲이 울창한 섬 신안 만들기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바쁜 시기에 지역을 위해 봉사활동을 추진해주신 생활개선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대표 관광지인 퍼플섬 조성을 군민과 함께 해 더욱 뜻깊다”고 말했다.
명현관 해남군수[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가‘빈 손으로 들어와 군민의 사랑만을 받겠다’는 군민과의 약속을 지켰다. 명군수는 지난 1일 재임기간 3년 동안의 급여 2억4,800만원 전액을 해남군 장학사업기금으로 기탁했다. 군수 후보시절부터 무보수로 군민에게 봉사하고 싶다며 급여 반납을 약속했던 명군수는 재임기간 동안 월급과 수당 등 급여 전부를 군 세입세출외현금 계좌에 보관해 왔다. 기탁식은 민선7기 3주년을 맞아 직원 정례회의 중 조촐히 진행됐으며, 해남군이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에 전액 기탁됐다. 애초 급여반납이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꺼려왔지만 전 군민 캠페인으로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 장학사업기금 조성에 힘을 보태고, 군민들과의 약속을 스스로 지켜 청렴 행정을 앞장서 실천하는 지방자치단체장의 의지를 다시한번 확인하는 의미를 담아 기탁을 결정하게 됐다. 명현관 군수는“군민들께 봉사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군수직을 수행하겠다는 각오로 급여 반납을 실천해 왔다”며“적절한 시기에 군민들게 되돌리겠다는 약속을 지킬 수 있어 기쁘고, 우리 해남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인재 양성에 쓰일수 있게 되어 더욱 의미있게 생각한다”고 밝혔
수국공원[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6월 18일부터 6월 27일까지 10일간 도초면 지남리에 위치한 수국공원에서 『800만 송이 섬 수국 랜선 축제』를 마쳤다. 이번 축제는 13ha에 이르는 수국공원과 명품팽나무 10리길 환상의 정원 등에 식재된 800만 송이의 화이트, 블루, 핑크, 퍼플 등 다채로운 수국꽃을 비대면으로 즐길 수 있도록 랜선 축제로 진행하였다. 12,400명의 참가자들이 공식 홈페이지(섬수국축제.com)를 통해 수국의 아름다움을 영상으로 느끼며, 응원 메세지와 함께 축제의 기쁨을 함께 하였다. 코로나19의 어려움에 개최된 랜선 축제에도 불구하고, 도초도까지 뱃길로 찾아온 15,100명의 관람객들에겐 발열 체크 및 손 소독, 사회적 거리 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800만 송이의 섬 수국꽃 향연을 만끽하도록 안내하였다. 방문객들은 4만여 평의 넓은 공원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을 거닐며,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이 뻥 뚫린 듯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며 환호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800만 송이 섬 수국과 환상의 정원 팽나무 10리길 농수로의 물에 비친 어우러진 멋진 풍경이 우리 모두에게 위로를 주었다.”
민선7기 3주년 명현관 해남군수[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명현관 해남군수는 민선7기 출범 3주년을 맞아 새로운 해남 100년을 여는 신청사 시대의 개막을 천명하고, 빛나는 해남의 군정 비전을 완료하기 위한 도약의 계기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명현관 군수는 1일 정례회의를 통해“취임 후 군민들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3년동안 쉼없이 뛰어온 결과 해남군은 코로나 위기 속에서도 긍정적 변화를 선도해온 지자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지난 3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빛나라 땅끝, 다시뛰는 해남’의 군정목표를 실현하기 위한 신청사 시대를 활짝 열어 빛나는 해남의 비전을 펼쳐 보이겠다”고 밝혔다. 해남군은 지난 3년의 10대 핵심성과로 ▶전국최초 농민수당 도입 ▶해남사랑상품권 활성화 ▶공약이행평가 3년연속 최우수 및 청렴도 도내 1위 달성 ▶해남미남축제 성공 개최 ▶K+해남형 방역으로 코로나19 민생안정 ▶해남미소 연매출 118억원 달성 ▶역대 최대 국도비 ·공모사업 선정 ▶14개 전읍면 주민자치회 구성 ▶활발한 소통행정으로 군민 자긍심 고취 ▶군청사 및 군민광장 신축 등을 제시하고 있다. ①전국최초 농민수당 도입 지난 2019년 해남군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민수당은 이
적극행정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군수 명현관)이 전라남도에서 실시한‘2021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22개 시군 중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전라남도 적극행정 경진대회는 도민의 편익 증진에 중점을 둔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행정 우수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적극 행정 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5월부터 공모를 통해 도 부문, 시·군 부문에서 총 62건의 사례를 접수했으며, 전문가 서면심사와 온라인 도민투표를 거쳐 지난 22일 우수사례 발표대회를 진행하였다. 해남군은 민선7기 군민 눈높이에 맞는 소통행정 추진을 위한‘여기가 홍보맛집, 해남군’으로 SNS등을 통한 군정홍보 사례를 발표, 도민평가와 현장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해남군은 페이스북과 유튜브 등을 통해 “신입 공무원 땅끝군의 해남 일기”,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하는 “나도 농산물 쇼호스트”, 코로나19 시기 언택트 여행을 위한 “드론 영상으로 즐기는 랜선 해남” 등 공무원들이 직접 출연하고 편집하는 영상으로 정책정보 공유와 군민 소통 노력을 인정받았다. 명현관 해남군수는“공무원들의 아이디어와 적극적인 업무추진이 군민의 행복으로 이어진다”며“앞으로도
퍼플섬[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보랏빛 섬(purple island)’으로 세계적 유명세를 타고 있는 신안군 반월·박지도가,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 World Tourism Organization, 이하 세계관광기구)가 선정하는 ‘최우수 관광마을’ 출품을 위한 대한민국 후보마을에 선정되었다. 세계관광기구는 8월과 9월 ‘제1회 최우수 관광마을’ 선정위원회를 열어 심사를 한 후, 오는 10월 모로코 마라케시에서 열리는 ‘2021 세계관광기구 총회’에서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을 최종 발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한국관광공사는 7월 7일부터 10일까지 후보마을인 반월·박지도에 대한 현장 실사와 컨설팅을 진행한다. ‘유엔세계관광기구’는 1925년의 국제관광연맹(IUOTO)을 개편하여, 1975년에 설립된 국제연합(UN) 전문기구다. 본부는 스페인 마드리드에 있으며, 한국을 비롯한 총 155개 회원국과 6개 준회원국, 400여 개 지부(민간단체·교육기관·관광협회·지역관광기관 등)가 가입되어 있다. 세계관광기구는 관광의 진흥과 개발을 촉진하고, 관광정책을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세계관광기구가 이번에 처음으로 실시하는 ‘최우수 관광마을(Best Touris
바나나 수확[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에서 재배되는 바나나가 7월부터 본격 출하된다. 올해 해남에서는 2농가 0.6ha 면적에서 36톤의 바나나를 수확할 예정으로, 3억 2,000여만원의 조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바나나는 정식 후 1년생부터 수확이 가능하며, 생육이 좋을 경우 보통 2년에 3회 정도 수확한다. 7월 수확을 시작하는 북평면 소재 신용균(75세)의 바나나 농장은 지난해 첫 수확을 통해 어린이들과 함께하는 바나나 수확축제 개최를 비롯해 해남미소와 백화점 등에 납품하며 해남 바나나 재배의 성공을 알렸다. 지난해 7월 바나나 나무 470여주를 식재, 1년여만에 수확을 앞두고 있으며, 올해는 옥천면 소재 바나나 농장에서도 9월부터 수확을 시작한다. 국내산 바나나는 나무에서 충분히 숙성한 뒤 따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나고, 친환경 농법으로 재배돼 고온이나 농약으로 살균처리하는 검역과정을 거치는 수입산에 비해 소비자 선호도가 매우 높은 편이다. 특히 해남산 바나나 수확은 기후변화에 대응해 아열대 작목 생산기반을 구축해온 해남의 지역특화작목 육성사업의 최대 성과로, 내륙에서의 바나나 재배 가능성을 입증하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해남군은
군 최초 pc암거공법 사용 호안도로[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5일에 압해읍민 및 신안군청 7급 이상 시설직 공무원(건축·토목) 60여명과 함께 무지개마을에서 pc암거 호안도로공사 준공식을 개최하였다. 본 공사는 지난 2019년 제13호 태풍‘링링’으로 인해 파손된 목재데크를보수하는 공사로 당초 사업비는 1억3천1백만원이었으나 목재 데크의 잦은 개·보수 및 짧은 건축 수명을 감안하여 군비 2억3천8백만원 추가, pc암거를 사용하는 호안 도로로 변경하여 추진하였다. 이 사업은 총 길이 148m, 너비는 2m로, pc암거(2,000mm×2,000mm) 2련짜리 29개, 1련짜리 6개와 화강석 사각난간 165개에 형광로프를 엮은 토목공사로 pc암거 위로 20cm 두께의 콘크리트를 포장하고 고장력 볼트로 연결하여 태풍에도 견딜 수 있게 하였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태풍으로 자주 파손되는 목재데크 대신 더욱 튼튼한 pc암거를 사용하여 호안도로를 준공한 것은 신안이 처음이며, 섬에 알맞은 공법이라고 생각하여 앞으로도 적용할 수 있는 모든 데크공사에 접목할 수 있도록 추진하였으면 한다”고 당부하며“남들이 안 하는 것을 시도하는 끊임없는 작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