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만 대표 장학기금 전달식[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M패밀리뮤지엄 이지만 대표를 대신해 모친이신 세계문화교류협회 양경남 부회장은 28일 신안군청을 방문해 지역인재육성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신안군장학재단에 5천만원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양경남 부회장은 “40년 전 임자도에 여행와 그 시절 좋은 추억을 잊지 못하고 현재 임자면 진리에 JM패밀리뮤지엄이라는 시문학 전시회장을 추진하고 있으며, 신안군민의 예술에 대한 시야를 넓히고, 나아가 다양한 문화활동과 학업에 성실한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 취지를 밝혔다. 박우량 이사장은 “1도 1뮤지엄을 조성하여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고 있는 만큼, 부회장님의 장학사업 및 예술에 대한 관심은 우리군 문화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양경남 부회장님의 관심과 사랑에 감사드린다”며, 비록 참석은 못하였지만 JM패밀리뮤지엄 이지만 대표께도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세계문화교류협회는 국가 및 지역 간 문화의 상호교류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과 가치를 공유함으로써 문화의 차이를 서로 이해하고 상호 존중하여 공익에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작은영화관·청소년복합문화센터 전경[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 작은 영화관과 청소년복합문화센터가 7월 개관을 앞두고 막바지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해남읍 해리에 건립중인 작은영화관 및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는 4,539㎡ 부지에 연면적 2,171㎡, 4층 건물로 1층은 영화관, 2~3층은 청소년 복합문화센터로 운영할 예정이다. 1층 작은 영화관은 132석 규모의 상영관 2개와 휴게공간이 위치해 군민 문화여간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민 제안심사를 통해‘해남시네마’로 영화관 명칭이 결정됐으며, 현재 공정율 90%를 마치고, 인테리어 공사가 진행 중이다. 앞으로 영화관 수탁운영자를 선정해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영화를 상영할 계획이다 또한 청소년복합문화센터는 현재 인테리어, 조경, 주차장 조성 등 막바지 공사만을 남겨둔 상태로 5월 말까지 모든 공정을 완료할 예정이다. 2층은 댄스 연습실, 개인·단체연습실, 녹음실에서 방송 댄스와 보컬 교습 등 엔터테인먼트 관련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며, 학습실과 휴게공간이 들어선다. 3층은 북카페와 함께 3D프린터 활용, 요리 교실 등이 운영될 창작공작실을 비롯해 다목적강당과 사무실 등으로 채워진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
생애 초기 건강관리 [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의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사업은 보건복지부 ‘포용국가 아동정책’에 따라 아동 건강의 시작점인 임신단계부터 영아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시범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문 간호사와 사회복지사가 임산부 가정에 찾아가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서비스를 신청하면 기본방문 대상의 경우 출산 후 8주 이내 1회 가정방문을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평가, 우울평가 및 정서적 지지, 모유수유, 육아환경 교육 등 전반적인 양육 상담 서비스가 이뤄진다. 우울감, 심각한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건강한 임신·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지속방문 대상의 경우는 아동이 24개월이 될 때까지 지속적인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양육서비스 지원, 가정폭력이나 소아발달 문제 등과 관련된 다른 지역사회 자원과도 적극적으로 연계하고 있다. 지난해 8월부터 사업을 추진한 이래 지금까지 해남군 관내에서는 총 113가정에서 서비스를 이용하는 등 큰 호응속에 아기와 엄마의 건강한 출발을 지원하고 있다. 해남군에 거주하는 임산부라면 누구나 인구정책과 출산장려팀 방문 또는 전화(061-530-5977)를 통해 신청이
스마트빌리지[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갯벌어장 스마트 낙지 조업 지원 및 자원관리 서비스’사업이 정부 2021년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 및 실증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7억 5천만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도초면 갯벌어장을 대상으로 전통 어업분야에 지능정보기술을 융합하여 지역민 스스로가 낙지 자원을 관리하고 생산량을 증대할 방안과 지역 현안 문제 해결을 통해 효율적이고 지속가능한 조업체계 구현을 목표로 올 연말까지 신안군을 주관으로 민간기관이 참여한 컨소시엄 방식으로 추진하게 된다. 주요내용은 갯벌어장 드론기반 낙지자원량 산정, IoT기술과 지능형 CCTV를 이용한 불법 조업 감시 및 알람 서비스, 원격 센서를 통한 갯벌 환경변화 모니터링 연계 조업지원 및 자원관리 체계 구축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스마트빌리지 서비스 발굴사업은 (해양수산부)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연계지역(신안군 도초면)을 대상으로 AI 등 ICT 기술을 활용한 농어촌 생산성 향상, 안전강화, 생활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공모사업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4차 산업혁명기술 혜택을 어촌에서도 누릴
흑석산‘치유의 숲’개장[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 흑석산 자연휴양림에 위치한 치유의 숲이 22일 개장했다. 흑석산 일원 50ha 참나무 군락지에 위치한 치유의 숲은 2015년부터 착공, 3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5년만에 조성을 완료했다. 치유센터(180㎡)와 프로그램실(104㎡) 각 1동을 비롯해 산책로와 2ha 면적의 치유정원 등이 조성됐다. 치유센터는 이용객의 신체 상태를 측정하는 등 이용객들의 쉼의 공간으로 이용되며, 각종 산림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치유의 숲은 음이온 발생량이 많은 참나무 군락지를 중심으로 740m의 무장애 데크 길과 350m 흑(黑)돌길이 조성돼 휴양객들이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을 걸으며 치유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휴양림의 기능을 살려 건축물을 최소화하고 숲의 생태와 자연환경을 보존해 조성된 치유의 숲은 2020년 전라남도 친환경 디자인 최우수상을 수상한바 있다. 22일 열린 개장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명현관 해남군수를 비롯해 30여명의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명현관 군수는“코로나 이후 숲 자원의 중요성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커지고 있다”며 “흑석산 치유의 숲이 자연휴양림과 유아숲체
송도선척장 대합실 무인민원발급기[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도읍 송도선착장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하여 북부권과 중부권을 왕래하는 관광객들의 편의성을 도모하였다. ‘순례자의 섬’병풍도(기점·소악도) 12사도 예배당 순례길과 임자대교의 개통으로 북부권과 중부권을 왕래하는 주민들과 섬을 여행하는 관광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정부의 안전대책 강화로 신분증 미소지자, 신분 미확인자는 여객선에 승선할 수 없다. 이에 신안군은 지역 주민과 1004섬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여객선 이용 시 불편함이 없도록 철저히 준비를 다하고 있다. 송도선척장 대합실 무인민원발급기 이용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 고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섬 문화 여행의 즐거움을 느끼고,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고객만족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업무협약[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은 20일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과 땅끝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관광, 지역중심 여행이 증가함에 따라 땅끝관광지 내 관광자원 간 연계 요금 할인을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에 따라 땅끝전망대와 해양자연사박물관을 각각 방문한 관광객이 입장권을 지참하고, 상호 방문할 경우 성인 1인에 한해 입장료의 20%를 할인한다. 단체의 경우 기존 20명에서 15명을 적용, 입장료 20%를 할인한다. 또한 군은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발굴·추진, 땅끝관광지 관광객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 박물관과 땅끝전망대 간 관광지 연계 요금 할인 홍보 및 마케팅을 추진하기로 했다. 땅끝해양자연사박물관에서는 박물관 및 인근 연계 관광지 활성활를 위한 컨텐츠 발굴 및 홍보, 요금 연계 할인 홍보, 땅끝관광지 방문객 유치를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갈 예정이다. 명현관 군수는“땅끝관광지 내 관광자원 간 연계를 통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관광객이 찾는 땅끝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만재항 전경[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지난 2019년 이후 「어촌뉴딜300사업」으로 추진한 사업 중 흑산면 만재항이 전국 최초로 준공식을 22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해양수산부가 주최하고, 전라남도와 신안군이 공동으로 주관하며, 문성혁 해수부장관, 서삼석 국회의원, 김경록 전남도지사, 박우량 신안군수, 도의원, 군의원, 주민 등 48여명이 참석한다. 흑산도에서 45km 떨어진 외딴 섬, 만재도는 1996년에 전기가 들어오고, 2010년이 되어서야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게 됐으며, 여객선 접안시설이 없어 바다 한가운데서 종선으로 갈아타고 섬에 들어가야 했던 열악한 곳이었다. 하지만, 이번에 어촌뉴딜300사업으로 77억3천6백만원을 투입하여 만재항에 접안시설(40m), 경사식 선착장(53m), 어구보관창고를 설치함으로써 만재도 주민들의 평생 숙원사업을 해결하게 된 것이다. 이에 목포에서 만재도까지 선박으로 5시간 40분 걸리던 것이 2시간 10분이면 갈 수 있는 섬이 됐다. 만재도에 주민이 최초 입도(1700년대)한 후 320년만에 만재항에 여객선를 직접 접안하게 되어 실로 가슴 맺힌 한이 풀리게 된 셈이다. 이 사업을 추진하
진우케미칼 대표 박헌주 마스크 10,000매 기증[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진우케미칼 대표 박헌주는 지난 4월 14일 하의면사무소에 마스크 10,000매를 기증하였다. 하의면 유호리 출신으로 前 12대 재경신안군청년회장을 지냈으며, 서울에서 진우케미칼을 운영중인 박헌주 대표는 “고향의 많은 어르신들이 마스크 재사용한다는 소식을 듣고 마스크 구매를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없도록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영욱 하의면장은, “항상 고향을 생각하는 향우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기증받은 마스크는 면민과 65세이상 어르신들게 배부하여 코로나19 및 미세먼지, 황사로 인한 유해환경으로부터 주민들의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할수 있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해남고구마 수확(자료사진)[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30억원을 확보했다. 농촌융복합산업지구 조성사업은 농산물 생산, 제조·가공, 체험·관광 등 1, 2, 3차 산업이 집적된 지역을 지구로 지정, 융복합된 지역특화산업 클러스터로 육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서류심사 및 현장평가 등을 거쳐 전국 4개소가 선정되었다. 해남군은 오는 2024년까지 30억원을 투입해 고구마 저온저장 및 가공시설 구축을 비롯해 공동 브랜드 개발, 제품 마케팅, 체험·관광 프로그램 개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앞서 지난 14일 명현관 군수는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방문,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적극 건의한 결과 공모사업 선정을 이끌어내기도 했다. 해남은 600여 농가, 1,964ha 재배면적에서 연간 3만 4,000여톤의 고구마를 생산하는 전남 최대 고구마 주산단지로, 전국 재배면적의 10%를 차지하고 있다. 고구마말랭이와 고구마빵 등을 생산하는 제조·가공업체 매출액도 연간 155억원에 이를 정도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 게르마늄이 다량 함유된 황토땅에서 해풍을 맞고 자란 해
일본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반대 결의대회[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신안군(군수 박우량) 어업인 단체는 19일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신안군 어업인은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해양방출 결정을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입장표명하고 결의대회를 가졌다. 신안군수협을 위시한 신안군 어업인 단체들은 지난 13일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의 해양방출 결정에 대하여“생존권과 직결되어 있으면서도 후손에게 물려주어야 할 자연유산이 한 국가의 이기심으로 유린되고 파괴될 위기에 직면했다”면서 “결코 용인될수 없는 천인공로한 결정으로 주변국은 물론 자국민 여론마저도 무시한 방사능 오염수의 방출결정이 철회될 때까지 강력하고 단호하게 대응하여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또한 이날 어업인들은 “신안군 등 지자체와 연계하여, 관내 수산물을 지키기 위한 모든 방법을 동원하기로 했다.”라며 “한국정부의 일본수산물 수입금지, 우리 수산물 보호를 위한 대책 마련에 노력해달라”라고 강조했다. 박우량 신안군수는 “우리군 수산물이 방사능에 오염되는 사태를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어업인 보호를 위한 지원 확대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안군 어업인 단체는 일본의 방
국내최대 해남공룡박물관[전남투데이 서기승 기자] 해남공룡박물관에 공룡을 주제로 한 어린이 과학관이 조성된다. 해남군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비 20억원을 확보했다. 어린이 과학체험공간 확충 지원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이 어려서부터 과학을 접하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나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평가 및 현장실사를 통해 해남군을 포함한 5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된 가운데 공룡을 주제로 한 과학관은 해남이 유일하다. 해남군은 박물관내 시설인 조류생태관을 과학관으로 조성할 계획으로, 어린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공룡을 놀이와 체험을 통해 만나고, 과학적 상상의 나래를 펼칠 수 있는 공간으로 꾸밀 예정이다. 과학관은 야외에는 공룡놀이터를 조성해 아이들이 활동적으로 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고, 내부에는 공룡의 생태와 과학 원리를 이해할 수 있는‘몰랐지 용(생태체험존)’‘구해줘 용(신체놀이존)’‘놀라워 용(호기심탐구존)’등을 구성한다. 조류생태관은 해남공룡박물관내 연면적 832㎡의 건물로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시설 활성화는 물론 국내 최초의 공룡 과학관으로 재도약의 계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