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의 대표 먹거리‘해남 닭코스요리’시식권 이벤트가 진행된다. 해남군은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명품화사업을 통해 7월을 해남 닭코스요리 방문의 달로 지정하고‘해남 닭코스요리 식사권을 잡아라’이벤트를 추진한다. 기간은 7월 4일부터 24일까지이다. 추첨을 통해 1등 110명에게는 닭요리촌의 7만원 상당의 식사 쿠폰, 290명에게는 피크닉매트 또는 보냉백 등 총 400명에게 이벤트 선물을 증정한다. 참여 방법은 해남군 공식 페이스북 또는 인스타그램 팔로우》이벤트 게시물 공유(리그램)》네이버 폼에 참여인증 및 개인정보를 입력하면 된다. 특히 닭요리촌을 이용하고 음식 사진과 영수증 인증샷을 본인 SNS계정에 업로드 하면 1등 당첨 확률이 높이지게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해남여행 #해남닭요리촌 이다. 해남군 대표 먹거리촌인 닭요리촌은 지난 2020년 전라남도 남도음식거리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노후간판 교체와 주차장 조성 등 새 단장을 실시했다. 1970년대 닭백숙을 팔던 작은 음식점에서 유래한 해남 닭요리촌은 해남읍 연동리~삼산면 매정리에 걸쳐 닭요리 취급전문 11개 업소가 산재해 있다. 가슴살을 저며낸 육회, 고추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아베 신조 전 일본총리가 지난 8일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받아 사망했다. 일본 NHK에 따르면 아베 전 총리는 8일 오전 11시30분쯤 나라현 나라시에서 지원 유세를 하다 총을 맞고 피를 흘리면서 쓰러졌다. 그는 구급차로 이송되던 초기에는 의식이 있었고 자신을 부르는 소리에 반응하기도 했으나 곧 의식을 잃고 심폐 정지 상태가 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후 헬기를 통해 나라현 가시하라시에 있는 나라현립 의과대학 병원으로 옮겨져 구조 조치를 받았으나 끝내 의식을 되찾지 못하고 끝내 사망했다. 용의자인 41세 남성 야마가미 데쓰야는 현장에서 체포됐다. 이 남성은 나라현에 거주하고 있으며 2005년 무렵까지 3년간 해상자위대에서 근무한 것으로 조사됐다. 그의 범행 동기는 ‘특정 종교단체에 대한 원망’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자신의 어머니가 파산에 이를 정도로 한 종교단체에 막대한 돈을 기부했는데, 이 종교단체에 아베 전 총리가 영상 메시지를 보낸 것을 보고 범행을 결심했다는 것이다. 야마가미는 처음부터 아베를 범행 대상으로 삼은 건 아니다. 처음엔 이 종교단체 지도자를 노렸으나 접근이 어려워지자 범행 대상을 바꿨다. 그는 사건 전날 자신이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립도서관이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이후 첫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이후 맞는 첫 방학시즌으로 기존 강좌수와 인원을 대폭 늘려 영유아와 청소년에 이르는 다양한 강좌를 마련했다. 여름학기 문화강좌는 오는 7월 23일부터 8월 19일까지 4주 과정으로 25개분야 강좌에 29개반 353명을 운영한다. 이번학기 새롭게 도입된 특색있는 프로그램으로는 어린이와 청소년강좌로 공연장에서만 볼 수 있는 마술을 배우는 마술강좌, 나만의 애착인형 만들기 토탈공예, 초등학생 저학년들에게 인기만점인 나만의 슬라임 만들기, 해남형ESG 실천을 위한 폐품장난감 교실, 에코페이퍼 아트 강좌가 시작된다. 이밖에도 영유아 아이들의 두뇌개발과 감성을 키우는 오감놀이 프로그램에서 성장기 요가 프로그램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강좌를 접할 수 있다. 수강생모집은 오는 7월 15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해남군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인터넷을 통해 신청하거나 문화예술회관 2층 문화의집을 직접 방문하여 신청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이후 폭넓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 군민들이 희망하는 새롭고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은 건설기술진흥법에 따라 군에서 발주한 상하수도분야 건설현장의 안전점검을 수행할 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공개 모집은 5일부터 25일까지 20일간 진행되며, 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모집 공고문을 참고하여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상하수도사업소 하수시설팀으로 직접 접수해야 한다. 등록 자격에 결격사유가 없을 시 등록 공고 후 1년간 상하수도분야 안전점검 업무에 참여할 수 있다. 자격조건은'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안전진단 전문기관으로 종합 또는 수리 분야 중 1개 분야 이상 등록하고, 모집 공고일로부터 계속해서 법인등기부상 본점이 전라남도에 소재한 업체여야 한다. 해남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고를 통해 모집한 업체를 공개한 후 1년간 안전점검 수행기관으로 관리하고, 향후 상하수도분야 건설공사 안전점검 필요 시 등록된 업체를 대상으로 사업수행능력평가 및 입찰가격을 통해 실제 수행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안전점검 수행기관을 통해 군에서 발주하는 상하수도분야 건설공사에 대해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업장 안전 여건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에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은 올바른 반려문화 조성을 위해 반려동물 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8월말까지 운영한다. 반려동물 등록대상은 주택에서 기르거나 이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생후 2개월 이상 된 개다. 자진신고 기간 내에 반려동물을 신규로 등록하거나 기존에 등록된 정보 중 변경된 사항을 신고하면 미등록·미신고에 대한 과태료가 면제된다. 반려동물 등록방법은 내장형 및 외장형 2가지이며 내장형은 지정된 대행 기관에서, 외장형은 해남군 축산사업소 및 읍·면사무소에서 신청 가능하다. 소유자 변경 이외의 주소, 전화번호 등 변경사항 신고는 방문 절차 없이 동물보호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진신고 기간이 끝나는 9월부터는 동물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동물등록은 유실·유기동물 발생을 최소화하고 반려문화의 올바른 발전을 위한 필수요건으로, 신고기간이 끝나고 단속에 적발되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길 바란다”고 견주들의 기간 내 등록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의 스포츠마케팅은 여름철에도 이어진다. 해남군은 여름방학 기간인 7월 중순부터 8월말까지 하계 스포츠마케팅을 본격 실시한다. 기간동안 축구 11개팀을 비롯해 근대5종, 육상 등 30여개 팀, 573명이 해남을 찾아 하계 전지훈련을 실시할 계획이다. 연인원으로는 3만 5,000여명에 이르며 하반기까지 4만 5,000명 유치를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을 전개할 방침이다. 또한 하계 시즌동안 총 6개의 전국 선수권대회가 개최될 예정으로, 3개 유소년 대회, 1개 청소년 대회, 1개의 대학․일반 대회 그리고 해외선수가 참여하는 1개의 종합경기대회가 열린다. 참가 선수들 뿐만 아니라 가족단위 방문율이 높은 유소년 대회 등을 집중 개최함으로 전국단위 대회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하겠다는 전략이다. 이에따라 방문 선수만 3,800명, 연인원 2만 5천여명이 방문하는 것은 물론 대회 특성상 학부모를 동반하고 있어 4만명 넘는 인원이 해남을 찾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해남군은 올해 연인원 11만명 방문을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을 추진할 방침이다. 당초 9만 7,000명을 목표로 하였으나 코로나 상황이 호전되면서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 송호해수욕장이 8일 개장했다. 땅끝마을과 인접한 송호해수욕장은 해남의 대표 해수욕장으로 해변가의 수백년된 노송림과 호수와 같은 잔잔한 물결이 아름다운 곳이다. 모래가 곱고 수심이 얕아 가족들이 함께하기 좋으며 해송이 제방을 따라 이어져 있어 야영을 하기에도 적합하다. 군은 코로나19 거리두기 해제로 피서객들이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시설물 정비를 완료했다. 특히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추억을 선사하고자 나무그네, 야간조명 그네 등 감성 포토존과 해변 파라솔 등을 조성했다. 23일부터는 수상레저 패들보드 체험도 즐길 수 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예약 또는 현장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해수욕장 개장 기간 중 안전관리요원을 배치하며 완도해양경찰서, 해남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안전질서 대책반을 구성해 안전사고 대비태세를 확립하고 있다. 특히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송호해변 여름축제가 열린다. 송호해변 콘서트를 비롯해 낭만버스킹, 수상레저 프로그램, 지역특산물 판매부스 운영 등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 프로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 중 코로나19 환자가 검사·진료·처방이 모두 가능한 ‘코로나19 원스톱 의료기관’으로 해남종합병원 등 12개소를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지정 의료기관에서는 코로나19 의심증상이 있거나 진료가 필요한 사람이 원스톱으로 신속하게 검사와 진료 및 처방을 받을 수 있다. 입원이 필요한 중증 환자는 보건소의 병상배정 절차에 따라 전담병상에 입원하는 체계가 유지되고, 경증환자는 동네 병·의원 의사의 진단 후 일반 격리 병상으로 자율적으로 입원진료를 할 수 있다. 코로나19가 1급에서 2급 감염병으로 변경되고 일반 의료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입원치료비에 비해 상대적으로 소액인 재택치료비는 7월 11일부터 정부지침에 따라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 다만 팍스로비드 등 코로나19 치료제, 주사제 비용과 부담이 큰 입원진료비 본인부담금은 계속해서 국가가 지원한다. 또한 의사가 상주하지 않는 요양시설 입소자는 기저질환 등으로 입원치료가 원활하지 못해 시설 격리 중이기 때문에 치료비 지원이 그대로 유지된다. 군 관계자는“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군민들이 쉽고, 빠르게 진료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호흡기환자진료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 땅끝순례문학관에서‘풀잎의 시인, 자연의 노래 박성룡’을 주제로 전국학술대회가 열린다. 오는 7월 16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학술대회는 해남의 대표 문인이자 한국 서정시의 새로운 길을 개척한 박성룡 시인의 삶과 문학세계를 주제로 하고 있다. 추모 20주기를 맞아 박성룡 시인을 연구하는 최초의 학술대회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1930년 해남군 화원면에서 태어난 박성룡 시인은 이한직, 조지훈 시인의 추천을 통해 문학예술로 등단하였으며, 「풀잎」, 「화병정경」, 「과목」 등 유려한 작품을 다수 남겼다. 자연을 제재로 깊이 있는 통찰의 시를 추구하며 자신만의 조어(助語)를 동원하여 시의 깊이와 상상력을 더한 시인으로 유명하다. 학술대회는 1~4부에 걸쳐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박성룡 시인과 인연이 깊은 원로 문인들의 기조강연이 이뤄진다. 박성룡 시인과 '영도' 동인을 추억하다(김정옥 작가), 시적 긴장과 정치한 언어, 박성룡의 시(이건청 시인)가 발표될 예정이다. 2부와 3부에서는 풀잎과 이슬, 그리고 행성 상상력(전남대 전동진 교수), 박성룡의 초기시 연구(조선대 이동순 교수), 박성룡 시의 인지시학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이 군정 정책과 관광지, 특산물 홍보의 내용을 담은 CM송 3곡을 제작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남군 홍보삼SONG은 해남형 ESG실천을 위한 해남 ESG송을 비롯해 해남군 주요관광지를 알리는 해남어때송,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담은 해남배추송으로 이뤄져 있다. 해남 ESG송은 해남군에서 민선8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해남형 ESG 실천에 참여하자는 내용을 발랄한 멜로디에 담았다. 누구나 한번만 들어도 쉽게 따라 부를수 있는 반복적인 가사가 매력적인 후크송이다. 해남어때송은 여행플랫폼으로 유명한 앱의 광고를 패러디해 만들었다. 해남 관광지 곳곳을 소개하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해남배추송은 트로트 장르로 재미있는 영상과 함께 보면 더욱 즐겁다. 해남배추의 우수성을 알리는 톡톡튀는 가사와 영상이 눈과 귀를 사로잡는다. 해남삼송은 해남군 홈페이지와 블로그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군에서도 분야별 CM송을 행정전화 통화연결음으로 지정하고, 각종 축제, 행사, 공연, 농산물 판촉행사 등에도 널리 활용해 홍보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관련 영상도 제작해 해남군 유투브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군이 청년 고용시 기업과 청년에 동시에 장려금을 지원하는‘전남 청년 근속장려금 지원사업’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관내 중소기업의 청년 취업 촉진과 장기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되고 있으며, 1~2차에 걸친 모집을 통해 관내 66명의 청년 근로자에 대해 근속장려금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3차 모집은 7월 27일까지로, 대상자는 총 21명이다. 참여대상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 5인 이상 300인 미만의 관내 중소기업으로, 신청일 현재 관내에 주소를 둔 만18세~39세 이하의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비영리 법인,단체는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5인 이상으로 고용보험법상 우선지원 대상기업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이다. 영농조합법인,영어조합법인,농업회사법인은 고용보험 피보험자수와 무관하게 참여 가능하다. 지원 사항은 1년차에는 취업장려금으로 총 500만원, 2년차에는 고용유지금으로 총 450만원, 3년차에는 근속장려금으로 총 550만원, 4년차에는 장기근속금으로 총 500만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내용은 해남군 인구정책과로 문의 또는 해남군 일자리지원센터 온라인 플랫폼의 일자리 찾기'해남군 채
전남투데이 박수경 기자 | 해남 공룡박물관에 물놀이 체험장이 개장했다. 해남군은 6일 공룡박물관 내 물놀이 체험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장은 1,750㎡ 규모로, 물놀이장, 바닥분수 등 물놀이 시설과 함께 탈의실, 영유아 휴게공간 등이 들어선 부속건물로 구성돼 있다. 운영 기간은 오는 8월 14일까지이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5회로 나누어 운영된다. 물놀이 슬라이드는 가뭄상황을 고려하여 7월 16일부터 시작하며 매주 월요일에는 운영하지 않는다. 해남군은 여름철 가족단위 관람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명소인 해남 공룡박물관 활성화를 위해 어린이들이 즐길만한 놀이시설의 확충을 적극 추진해 왔다. 물놀이 체험장은 매년 여름 야외에서 간이시설로 운영되어온 공룡박물관 물놀이 체험시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시설로 건립해 안전하고, 깨끗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해남공룡박물관은 2007년에 개관하여 매년 20만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이 방문하고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공룡 전문박물관이다. 세계에서 가장 큰 익룡 발자국과 보행렬,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물갈퀴 새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