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해제면 군도 26호선, 지방도 805호선 일대 도로 정비활동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군은 여름 장마철 이후 도로 주변에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고 퇴적토가 쌓여 안전 문제가 우려됨에 따라 선제적으로 제초작업과 쓰레기 수거활동, 측구 퇴적토 준설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을 통해 도로변 잡초와 잡목을 말끔하게 제거하고 쓰레기를 수거해 미관을 개선했으며, 차량통행 시 사각지대를 해소함으로써 운전자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운행할 수 있도록 도왔다. 김산 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도로 정비에 최선을 다해주신 작업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지역민들과 무안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지역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지속적인 도로 정비활동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6월부터 10월까지 무안황토갯벌랜드를 방문하는 관광객과 숙박객을 대상으로 힐링 갯벌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총 17회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여름 휴가철을 맞아 무안에 찾아온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현재 마카롱, 동물 캐릭터 솜사탕 만들기 등 체험프로그램 10종과 버블쇼, 마술쇼 등 공연프로그램 4종을 매주 토요일 오후 시간대에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6월과 7월에 진행된 1, 2차 프로그램에서는 약 1,200명의 관광객이 참여했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관광객들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과 함께할 수 있었고 마술쇼와 같은 공연을 보며 행복한 시간을 보내 기분이 좋았다”고 밝혔다. 박기수 무안생태갯벌사업소장은 “여름 휴가기간과 방학기간에 더 많은 관광객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므로 꾸준히 프로그램을 개발해 생태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욱 부각시키겠다”며“코로나19 재유행에 대비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2일 저녁 7시 30분 승달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말하는 대로 윤사장’을 상연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 지원사업을 시작하면서 완주향토예술문화회관과 상호간의 우수작품을 교류하는 것을 내용으로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완주군 상주단체인 극단 삼육오가 무안 주민들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상주단체 간 네트워킹을 강화하기 위해 교류공연을 개최한다. 연극에서는 어머니가 돌아가시고 세상에 남아 슈퍼를 운영하며 사는 달복과 지적장애를 가지고 있는 해복의 형제이야기를 통해 웃음과 눈물이 함께하는 진한 가족애를 보여줄 예정이다. 입장권은 전석 무료이고 3일 오전 9시부터 승달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예약하면 되며, 7세 이상이면 관람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며“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청년월세 한시 특별 지원사업은 최대 12번에 걸쳐 회당 20만원 범위 내에서 주택 임차료를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9~34세(2022년 기준 1987년생부터 2003년생까지) 청년으로서 임차보증금 5000만원, 월세 60만원 이하 주택에 부모와 별도 거주하는 무주택자로 소득요건과 재산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소득요건은 청년 본인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1인 가구 기준 116만 6887원)이하, 부모를 포함한 원가구 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100%(3인 가구 기준 419만 4701원) 이하이다. 재산요건은 청년 본인가구 재산가액 1억 700만원 이하, 부모 포함 원가구 재산가액 3억 8000만원 이하이다. 신청기간은 8월 22일부터 2023년 8월까지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월세지원 신청서, 소득 재산신고서, 임대차 계약증빙 서류 등의 제출서류를 갖춰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앱을 통해 신청하거나 청년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읍면사무소나 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남악중앙공원에서 개최되는 제2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에 참신하고 아름다운 정원을 조성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제2회 전라남도 정원 페스티벌은 ‘무안 판타지[Muan Fantasy]’라는 주제로 삼향읍 남악중앙공원에서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5일간 개최된다. 군은 참가자 모집공고를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진행 중이며, 참가 신청을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접수할 예정이다. 이번 페스티벌 참가자는 사전설명회, 제작발표회를 거쳐 9월 초부터 정원 작품 조성에 나서며, 행사 전까지 고품격 작가정원 2개소, 시민참여정원 20개소, 학생정원 15개소, 상가정원 30개소가 조성될 예정이다. 각 정원의 아이디어와 컨셉은 다음과 같다. ▲작가 정원은 미니 하우스와 정원을 접목한 ‘무안한 놀이터(숲속 어린이 정원)’ ▲시민참여정원은 정원의 내부를 통과할 수 있는 ‘무안한 길(게이트 가든)’ ▲학생정원은 포토존 기능의 액자정원인 ‘무안한 창(프레임가든)’ ▲상가정원은 주민개방형 입구정원인 ‘무안한 샵(테라스 가든)’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거복지 향상과 새로운 관광자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민선8기 군정 슬로건을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로 확정하며 본격적인 군정시작을 알렸다. 민선8기에는 기존의 ‘군민과 함께 만드는 생동하는 행복 무안’ 군정구호의 기조를 유지하되, ‘무안을 더 크게 내 삶을 더 높게’라는 슬로건을 추가해 보다 큰 무안이라는 지역 발전상과 군민의 삶을 가치있게 만들어 나가겠다는 바람을 담은 슬로건을 설정했다. 군정방침 또한 ▲청년과 일자리를 우선시하는 ‘젊은 도시 경제수도 무안’ ▲원도심과 신도심의 균형발전을 도모하는 ‘모두 더 잘사는 상생무안’ ▲지역의 먹거리, 볼거리를 활성화하고 힐링 1번지 무안을 만들어 가는 ‘맛과 멋, 힐링도시 무안’ ▲4차 산업혁명 시대 첨단영농을 선도해 나가는 ‘과학영농 선구도시 무안’ ▲군민의 안전과 복지를 책임지는‘안전하고 편안한 삶터 무안’ ▲지역의 백년대계를 그리는 ‘교육받기 좋은 도시 무안’ ▲도농이 화합하고 서남권의 중추도시로 발전하는‘화합소통 행정수도 무안’으로 기존의 5개 분야에서 7개 분야로 확대함과 동시에 내용을 구체화해 군민의 삶을 더욱 폭넓은 시각에서 세심하게 살펴나갈 의지를 나타냈다. 김산 군수는 “새로운 군정 슬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5일까지 민선8기 공약사항을 평가하고 점검할 군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평가단은 단장, 부단장 각 1명씩을 포함해 30명 이내로 구성되며, 민선8기 김산 군수 재임기간 동안 공약사항 세부 실천과제에 대한 의견제시, 공약이행·시행 점검, 공약 변경·심의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 이행 평가에 대한 공정성과 객관성을 확보하기 위해 평가단을 기존 15명에서 30명으로 대폭 확대 운영할 계획이며, 이 중 15명을 공개모집 하기로 했다. 신청자격은 만 19세 이상 무안군에 주소를 둔 군민이며, 신청을 원하는 경우 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군청 기획실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민선8기 공약사항 실천계획 수립 시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군민과의 약속들을 성실히 이행해 나가도록 하겠다”며“평가단 참여를 통해 지역 발전과 내실있는 공약 추진에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8월 1일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근무를 시작으로 2022년 하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을 본격적으로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이들의 생활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이번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로 추진되며, 군은 모집공고를 통해 총 91명의 사업 참여자를 선발했다. 이중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는 76명으로 공공기관 지원업무, 꽃길 가꾸기, 농공단지 환경정비 등 52개 사업에 참여하며 지역공동체 일자리 참여자는 15명으로 아동센터 학습지원, 향토전통 기술사업 등 6개 사업에 참여한다. 조수정 미래성장과장은 “하절기에 사업이 시작되는 만큼 폭염과 안전사고 대비를 위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사업추진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었던 군민들의 생계안정과 고용회복을 도모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앞으로도 꾸준히 재정지원 일자리 사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일로읍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 봉사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2일에 걸쳐 새마을부녀회 회원 60여 명이 참석해 이른 아침부터 열무 60단(90kg), 양파 14자루(280kg)를 다듬고 절여 양파김치와 열무김치 300통을 준비했고, 더불어 중복을 맞이해 삼계탕 180개를 준비했다. 최근 코로나19 확진자가 빠르게 급증함에 따라 각 마을 부녀회장들이 60여개 마을을 직접 방문해 준비한 김치와 삼계탕 3세트(9개)를 각각 전달하여 건강한 여름나기를 기원했다. 복달임 행사를 준비한 이복례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와 여름철 무더위를 함께 이겨내자는 취지에서 이번 나눔행사를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한 음식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수영 일로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고생하신 새마을부녀회원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따뜻한 일로읍을 만들어나가는데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6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수립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사회보장급여법 제35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사회보장 욕구와 지역복지자원 등을 고려해 4년마다 수립하는 법정계획이다. 군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필요한 복지, 보건·의료, 교육, 주거, 문화, 환경 등 다양한 사회복지정책을 발굴해 지역특성을 감안한 계획을 수립하고 4년간의 지역사회보장관련 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회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방향과 추진계획 설명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질의응답 시간과 전문가 회의를 통해 분과별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앞으로 전문가 FGI(심층면접)와 토론방식 집단면접을 통해 지역사회보장계획 체계를 구성하고 무안군 특성에 맞는 지역사회보장계획을 수립하고자 민관의 의견을 적극 공유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은 4개년의 복지정책 이정표를 마련하는 중요한 계획인 만큼 민관이 협력해 복지자원을 조직화하고 지역사회보장 기반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4일 오전 일로 회산백련지 연꽃축제 주무대에서 어린이독서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5회 무안연꽃축제 행사를 기념해 어린이들에게 지역 문화와 축제를 알리고 책읽기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는 이색적인 독서퀴즈형식으로 진행됐다. 본 대회에는 무안초를 비롯한 관내 9개 초등학교와 인근 시군 4개 초등학교 등 모두 13개 학교, 180여 명의 아이들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은 미리 지정된 동화, 언어, 과학·환경 관련 도서 세권을 읽고 내용에 대한 문제를 출제하고 맞히는 서바이벌 형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대회 영예의 대상은 서지효(남악초6) 학생이 차지헸으며, 최우수상은 김민경(무안초6), 우수상은 문채원(남악초6)과 정원기(오룡초3) 학생이 수상했다. 그리고 채성현(몽탄초6), 최은석(행복초5), 강서진(청계북초4), 오하준(남악초4), 최시영(행복초6), 임시원(오룡초4) 학생이 각각 장려상을 수상했다. 행사에 참가한 한 학생은 “친구들과 함께 참가해 퀴즈를 통해 정답을 맞추는게 재미있었다”며 “다음에는 꼭 골든벨을 울리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서남해안 일부 지역에서 벼 흰등멸구 발생됨에 따라 벼 중점방제 기간을 7월 27일∼8월 15일(20일)로 설정하고 벼 병해충 발생예찰과 함께 모든 논에 일제방제가 이루어지도록 방제지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간 중 중점방제 대상 병해충은 멸구류, 먹노린재, 혹명나방, 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등으로 현재까지 관내 벼 병해충 발생은 미미한 수준이나 향후 상습 발생지역과 해안지역 중심으로 지속적인 예찰이 필요하며, 특히 멸구류는 발생시 초기에 신속하게 방제해야만 미질저하, 수량감소 등의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삭도열병은 예방위주로 출수 전 이삭이 2∼3개 팰 때 방제하며, 혹명나방은 포장에 피해잎이 1∼2개 정도 보이거나, 벼 잎이 세로로 말리는 유충 피해증상이 보일 때 방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고온이 지속되고 있어 향후 기상여건에 따라 병해충 발생이 증가할 수 있으므로 중점방제 기간에 방제해 예방적 관리를 해주기 바란다”며 “농약 사용시 적용약제 혼용 여부, 희석배수 준수, 방제복 착용 등 안전사용기준을 반드시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