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돌봄기관 이용 아동 160명을 대상으로 4기에 걸쳐 꿈을 담은 디저트 만들기 전문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센터는 봉사자 전문교육으로 지역복지자원 연계 협약기관인 초당대학교 지역공헌센터와 여러 차례 간담회를 실시해 프로그램을 기획했으며, 이번 교육을 위해 초당대학교 제과제빵학과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강의를 지원했다. 방학을 맞아 아이들이 평소 접하기 힘들었던 제과제빵 체험수업 진행을 위해 제과기능장인 호텔조리학과 김양훈 교수가 피자빵, 초코칩 쿠키 만들기 강의를 진행하고 아이들이 직접 꿈을 담은 디저트를 만들어 볼 수 있도록 지도했다. 교육에 참여했던 박 모 학생은 “대학생 언니오빠들이 실습을 하는 공간에서 직접 피자빵과 초코칩 쿠키를 만들고 내가 만든 디저트가 오븐에서 바로 구워져 나오는 걸 보니 너무 신기하고 재밌었다”며“집에 가지고 가서 부모님께 내가 만들었다고 자랑해야겠다”고 말했다. 지역아동센터 이 모 교사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리 아이들을 위해 행사를 마련해 주신 무안군자원봉사센터와 초당대학교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꿈을 담은 디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망운면은 지난 10일 민·관·군 합동으로 생태환경보전과 관광객 유치, 쾌적한 해안경관 조성을 위해 망운면 피서리 소재 톱머리 해수욕장 일원에서 하계 휴가철 맞이 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면 관계자들과 톱머리 주민, 예비군 망운·운남면대, 한국어촌어항공단 서남해지사 등 4개 단체 임직원 4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톱머리 해수욕장 내 쓰레기 수거, 막힌 하수구 뚫기, 시설물 수리 등을 실시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해수욕장 내 모래사장과 솔밭 일원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처리가 어려운 곳 위주로 활동을 펼쳐 이 일대를 깨끗한 모습으로 되돌려 놓았다. 윤종혁 예비군 망운·운남면대장은 “이번 활동이 우리 고장의 관광명소가 아름답고 깨끗하게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 것 같아 보람을 느낀다”며“앞으로도 정화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김기영 망운면장은 “무더위 속에서 함께 애써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망운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바가지 없고, 쾌적한 관광지로 기억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은 우양재단의 ‘아동 영양불균형 개선 사업’인 “2022년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선정되어 활발히 진행 중이다. 무안군 일로읍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소전원은 故나판수 장로가 6.25 전쟁 고아들에게 의식주의 해결과 배움터 제공을 위해 1951년 설립하였다. 현재도 설립정신을 이어받아 요보호 아동에게 다양한 자립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사회적 가치실현에 힘쓰고 있는 아동 양육시설이다. 소전원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영양 불균형 및 식습관 개선이 필요한 소전원아동 8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우양재단’으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우확탈출 프로그램을 계획하여 이를 통해 건강한 성장환경 조성 및 올바른 식습관 형성, 신체활동 증가를 통한 건강한 생활습관 정착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대상 아동들에게는 구성된 식단 외의 건강 간식을 제공하여 스스로 건강 관리를 할 수 있는 영양교육이 진행되며, 월 1회 새로운 다이어트 메뉴로 식단을 구성하여 소전원 모든 아동들이 참여하게 하고 건강에 대해 생각할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무안군체육회의 협조를 통해 매주 1회 일로초등학교 실내체육관을 방문하여 배드민턴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TYM(구 동양물산)에서 실시하는 제3회 귀농 청년농부 트랙터 지원사업 대상자 추천 의뢰를 받아 신청을 접수 중이라고 밝혔다. ㈜TYM에서는 귀농 청년농부들의 안정적인 농업경영과 농촌 정착을 위해 전남을 포함한 8개 도에 각각 40~50마력 트랙터(논캐빈형)를 2대씩 총 16대를 기업에서 정한 선정기준에 가장 부합하는 대상자에게 무상 지원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고 선정 여부는 10월 21일 ㈜TYM 홈페이지를 통해 조회 가능하다. 김산 군수는 “영농기반이 약한 귀농 청년농부들에게 고가의 농기계를 무상으로 제공해 주신 ㈜TYM측에 감사드린다”며“작년까지는 선정자가 나오지 않았는데 올해는 무안의 청년농부들에게도 좋은 기회가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TYM은 트랙터, 콤바인, 이앙기 등을 제조하는 농기계 회사로 2020년부터 3년째 청년 농부를 대상으로 트랙터 지원사업을 실시하는 등 미래 고객들과의 약속을 꾸준히 이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1일 양계협회 무안지부에서 말복을 맞이해 폭염 대응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고 있는 군청 직원들의 원기 회복에 도움을 주기 위해 닭고기 410인분(41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양계협회 무안지부 김화실 지부장은 “코로나19 재확산과 폭염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주민들의 안전과 군정 발전을 위해 헌신적으로 근무하고 계신 군청 직원분들이 삼계탕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매년 복날을 맞아 닭고기를 기부해주신 양계협회 무안지부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양계농가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갖고 닭고기 소비촉진 운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양계협회 무안지부는 닭고기 뿐만 아니라 마스크 1만 장과 승달장학금 1000만원을 기부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면세유 가격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면세유 인상액 일부를 지원하는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은 올해 3월부터 6월까지 목포수협, 민물장어양식수협, 관내 농협에서 공급받은 어업용 면세유류 실적을 기준으로 리터당 경유 98원, 휘발유 89원, 중유 68원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최근 유가상승세가 지속됨에 따라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사업기간이 연장됐으며, 하반기에는 지원단가가 리터당 경유 85원, 휘발유·중유는 200원으로 변경됐다. 이를 위해 군은 사업비 3억 원을 확보했으며, 대상 어업인 500여명에게 8월 중 지원금을 1차 지급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업용 면세유 지원사업이 연장됨에 따라 어업용 면세유류카드를 발급받아 사업기간 내 공급실적이 있거나 공급받을 예정인 어업인을 대상으로 신청을 추가로 받고 있다”며“앞으로도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 관내 등록어선 중 가솔린 기관 비중은 82%이며, 이번 지원 확대로 어업인들의 유류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청계면(면장 이혜향)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3회 대한노인회 무안군지회장배 한궁대회에서 대한노인회 청계면분회가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한궁대회에는 대한노인회 청계면분회(회장 정홍준)를 포함해 무안군 각 읍면 분회 17개 팀 150명이 참가했다. 이날 대회에 청계면분회 대표로 참가한 어르신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했으며, 그 결과 남자부는 1등, 여자부는 3등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회에 참가하신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대회에 참가할 기회가 없었는데 분회에서 꾸준히 연습했던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정홍준 청계면분회장은 “한궁은 경로당 어르신들 간 친목과 화합은 물론 건전한 정신을 함양할 수 있는 운동으로 노후 여가생활의 새로운 놀이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다양한 문화와 체육활동을 통해 지역 어르신들이 100세 시대에 더 젊고 활기찬 노후를 즐기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폭염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취약계층 20세대에 시원한 여름선물로 이불 10채와 선풍기 10대를 전달했다. 올해 제1차 정기회의에서는 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내 주거 취약가구 대상자들이 더위에 대비할 수 있도록 여름나기 용품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날 위원들은 각 가정에 방문해 어르신들께 물품을 직접 전달하며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안내하고 생활하는데 불편함과 어려움은 없는지 안부를 물었다. 물품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경로당 이용을 못하고 있었는데 관심을 갖고 찾아와 주시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코로나19 재유행과 폭염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의 어려움이 가중되는 상황에서 이번 물품 지원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선한 나눔을 바탕으로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20가구를 대상으로 ‘꿈여울 행복한 밥상’ 밑반찬 전달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홀로사는 어르신과 한부모 가정에 방문해 밑반찬을 손수 전달하고 어려움이 없는지 살피는 등 이웃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 최종수 위원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되거나 끼니를 거르는 가정이 생기지 않도록 매달 지속적으로 밑반찬 지원 활동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오정미 몽탄면장은 “매월 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소외계층 이웃들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몽탄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소외받는 이웃과 함께하는 마음으로 집 수리 등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해제면은 지난 8일 취약계층에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한 이불세트와 생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맞춤형 복지서비스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물품은 내부회의를 통해 통합사례관리 대상으로 선정된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9가구에 직접 배부됐다. 이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매번 찾아와 안부를 묻고 물품을 챙겨주시니 정말 감사하다”며“높은 습도와 더위로 밤잠을 잘 이루지 못했는데 여름이불을 주신 덕분에 시원한 밤을 보낼 수 있겠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하영미 해제면장은 “지속되는 무더위로 일상생활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상자들이 시원하게 여름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취약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2022년 세 번째 초대전‘여성과 신화-터전에 관한 긴 이야기’ 개막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이연숙, 이피 작가를 비롯해 김산 군수, 김경현 군의회 의장, 박삼현 무안경찰서장, 김란 무안교육지원청 교육장, 조은정 목포대 교수, 미술평론가 등 관계자들과 주민들이 참석해 전시 개최를 축하했다. 오승우미술관 관계자는 “따뜻함과 포근함 이면에 강인한 모습으로 표현된 할머니와 어머니, 어린시절 기억을 떠올리게 하는 작품들이 모두에게 공감을 불러 일으키고 힘을 주리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개막행사에 참석한 김산 군수는 “이번 초대전은 여성을 주제로 권위있는 두분 작가님의 작품을 볼 수 있는 매우 뜻깊은 행사이다”며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끊임없이 창작의 길에 매진하고 있는 예술인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도입과 체계적인 행정처리를 위해 최근 고향사랑기부제 전담 TF팀을 신설하고 본격적인 준비 작업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주민이 주소지 이외 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자치단체가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농축특산품을 답례로 제공하는 제도이며, 내년 1월부터 시행된다. 기부액은 1인당 연간 500만원 한도이며 기부자는 기부액의 30% 이내로 답례품을 제공받고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을 공제받게 된다. 군은 3개 핵심사업 분야로 ▲기부금 모금·홍보 ▲답례품 구성·선정 ▲기금활용 사업 발굴을 설정하고 사업 추진에 집중할 계획이며, 기부금은 취약계층 지원, 청소년 육성·보호, 문화·예술·보건 증진 등에 사용될 수 있어 주민 복리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산 군수는 “제도가 도입되면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무안군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을 개발하고 기금활용 사업을 적극 발굴해 지역민들에게 혜택이 돌아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