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올해로 제25회째를 맞는 무안연꽃축제는 긴 세월이 말해주듯 꾸준히 성장해 온 전남 생태관광의 메카로 불리는 축제이다. 특히 올해는 사랑이 피어나는 감동을 선사하기 위해 다채로운 볼거리와 놀거리 등 연인이 함께하면 두 배로 즐길 수 있는 여러 행사가 알차게 준비되고 있다. 무안군과 무안군축제추진위원회는 연꽃을 주제로 한 연꽃미디어 주제영상관, 무더위를 식혀줄 연기능성 체험장, 체류형 관광을 위한 연꽃 미디어파사드 및 EDM 디스코 파티, 연빛달빛 야간행사 등 새롭고 다양한 컨텐츠를 기획·구성해 행사를 찾는 분들에게 사랑이 피어나는 향기로운 행복을 전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여름철 전남지역 대표축제인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한국관광공사가 지정한 안심관광지인 회산백련지 일원에서 펼쳐진다. 먼저 ‘회산 백련지에 핀 사랑’을 주제로 수련공원에서 펼치는 실경 주제공연에서는 회산백련지의 탄생배경과 설화를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이 춤과 노래로 펼쳐진다. 회산백련지는 일제의 암울했던 시대에 우리 조상들의 피와 땀으로 축조되어 인근 농경지의 젖줄 역할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여성 작가인 이연숙․이피 작가를 초대해 ‘여성과 신화-터전에 관한 긴 이야기’展을 7월 23일부터 10월 9일까지 79일간 무안군오승우미술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연숙 작가는 주로 엄마와 딸의 관계, 할머니에 대한 추억 등 과거의 기억을 현재의 장소로 소환해 설치하는 작업을 한다. 작가의 작품 ‘할머니의 부엌’에서는 할머니 댁에 오랜 기간 머무르며 어린 시절 보았던 작은 경대, 숟가락 위의 설탕 등과 같은 오브제를 설치해 관람객들에게 자신과 관련된 시간과 장소의 기억을 떠올리게 만든다. 이피 작가는 남성적이고 이성적인 논리에서 벗어나 여성적이고 감성적인 세계를 바탕으로 새롭게 신화를 만들어낸다. 작가는 현실을 뒤섞은 환상적인 형상을 만다라 형식의 회화나 설치작업 등으로 자유롭게 보여줌으로써 여성과 소외된 이들을 그녀의 터전에서 품는다. 오승우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초대전에서는 여성 예술가가 어떤 언어나 형상으로 기억을 소환하고 새로운 신화를 만들어 내고 있는지 볼 수 있다”며“가부장적 사회를 지탱하고 있는 ‘아버지의 법’이 아닌 실재적이고 여성적인 윤리를 제시하고 보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무안읍 주민자치위원회는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민들을 위한 바리스타 2급 자격증반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군은 무안읍 주민을 대상으로 대상자 15명을 선착순 모집했으며, 모집공고 하루 만에 접수가 마감될 만큼 주민들의 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았다.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7월 초부터 8월 18일까지 2달간 하루 3시간씩 12회에 걸쳐 커피 이론수업, 커피머신 사용법 등 바리스타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신경심 주민자치위원장은 “수강생 모두 열정을 갖고 진지하게 수업에 임하는 모습을 보니 보람있다”고 말했다. 이숙아 무안읍장은 “삶의 질을 높이고 여가선용 기회를 제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에 대비해 지난 14일부터 방역택시를 운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용대상은 무안국제공항 해외입국자 중 방역택시 이용희망자로, 발열 또는 기침 등의 증상이 있는 자, 단기체류 외국인, 내국인 입국자 중 도착 후 PCR 음성확인서 부적합 확인자이다. 방역택시에는 택시 내 비말을 차단하는 차단막과 소독제, 살균제 등이 상시 비치돼 있으며, 감염병 전파 차단을 위해 이용객 수송 후 차량내부를 소독하고 있다. 현재 군은 방역택시 7대를 지정해 무안국제공항 인근에서 운행 중이며, 향후 코로나19의 추세에 따라 증차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무안국제공항이 2년 4개월 만에 해외 관광객을 맞이하는 만큼 무안국제공항과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코로나19가 지역사회 확산되지 않도록 방역택시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방역택시를 이용을 원하는 경우 무안국제공항 목포검역소를 통해 공항에 대기하고 있는 방역택시를 이용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3일 보건소에서 통합건강증진사업 업무 관련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지역사회 통합건강증진사업을 통해 금연, 신체활동, 영양, 비만예방관리, 구강보건, 지역사회중심재활 등 11개 분야의 건강 문제를 관리하고 있으며, 건강문제, 건강지표, 수요조사 등을 분석한 근거 기반 건강프로그램을 기획해 맞춤형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최한 간담회에서는 2022년 상반기애 추진했던 사업에 대한 모니터링과 평가를 실시했고 하반기에 추진할 통합건강증진사업의 효율적인 운영에 대한 여러 의견을 나눴다. 또한 대면사업 위주로 재개됐던 건강증진 사업이 코로나19 재확산 우려 속에서 안전하게 수행될 수 있도록 사업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도 활발하게 진행됐다. 김산 군수는 “효율적인 건강증진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조직 내부의 소통과 협력이 필수적이다”며“앞으로도 군민 건강증진을 위해 다양한 통합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3일 무안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어르신 26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을 추가 개강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성인문해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성인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해당 읍면으로 직접 찾아가 근거리 학습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 개강한 일로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2년 동안 운영되지 못하다가 오랜만에 수업을 시작해 어르신들에게 환영을 받고 있으며, 앞으로 일로, 몽탄 등 인근지역 어르신의 문해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군에서는 일로 교실을 포함해 4개소 7개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문해교실을 마을단위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열정과 열의가 대단하시다”며“군에서도 어르신들이 교육을 잘 받으실 수 있도록 필요한 부분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무안연꽃축제가 열리는 일로읍 회산백련지 내 야외 물놀이장을 오는 15일 개장해 8월 2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3만여 명이 이용하는 물놀이장에 어린이풀, 유아풀, 파도풀을 비롯해 매점, 샤워실, 그늘쉼터, 자동그늘막 시설 등 편의시설과 부대시설을 확충했다. 또한 관광객들이 한여름 무더위를 식히며 쾌적한 환경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물놀이장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이용요금은 성인 7천원, 청소년과 어린이는 6천원, 어르신과 유아는 5천원으로 무안 군민은 감면요금이 적용된다. 물놀이장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회산백련지 물놀이장 매표소에 문의하거나 무안관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산 군수는 “주차 관리, 쓰레기 수거, 응급처치 지원, 사고 예방 등 이용객들의 편의 증진과 안전한 시설 이용을 위해 더욱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겠다”며“무더운 여름철 더위를 식혀줄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에 많이 방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무안 회산백련지에는 오토캠핑장이 조성돼 있어 가족 단위 또는 단체 이용이 가능하며,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전라남도가 선정하는 2022년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시상식이 13일 농협하나로클럽 서울양재점 소재 농협유통 강당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무안'황토랑쌀'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고, 담양'대숲맑은담양쌀'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우수상은 순천'나누우리', 강진'프리미엄호평', 영암'달마지쌀'이 받았다. 장려상은 곡성'백세미', 고흥'수호천사건강미', 해남'한눈에반한쌀', 함평'나비쌀', 영광'사계절이사는집'이 수상했다. 상금은 대상 3,000만원, 최우수상 2,500만원, 우수상 각 1,500만원, 장려상 각 1,000만원 등 모두 1억 5,000만원이 수여됐다. 올해는 시상식에 이어 7.11~17일까지 하나로클럽 양재점 매장에서 ‘무안황토랑 쌀’을 비롯해 전남 10대 브랜드 쌀 직거래장터를 운영하며, 전남 쌀이 전국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명품쌀로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판촉홍보에도 나선다. 김산 군수는 “쌀가격 하락 등으로 고통을 겪는 시기에 ‘무안 황토랑쌀’이 명품쌀로 인정받은 것에 대해 농가생산자단체, 농협양곡(주)무안지사 관계자, 관련 부서의 노고를 높이사며, 앞으로도 고품질쌀 생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2022 대한항공배 전국대학배구 무안대회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한국대학배구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남자대학교 15개팀과 여자대학교 5개팀 등 20개팀 500여명의 선수들이 참여해 기량을 겨룬다. 대회는 남자대학부 A그룹과 B그룹, 여자부 등 3개 그룹으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남자대학부 A그룹은 성균관대, 한양대, 경희대, 경기대, 명지대, 경상국립대, 인하대, 조선대, 중부대, 충남대, 홍익대 등 11개 팀으로 편성됐다. 남자대학부 B그룹은 구미대, 목포대, 우석대, 호남대 등 4개 팀으로 구성됐고 여자부에는 경일대, 단국대, 목포과학대, 우석대, 호남대 등 5개 팀이 출전한다. 준결승전은 오는 25일, 결승전은 오는 26일에 열리며 준결승과 결승 경기는 JTBC에서 중계된다. 대회에 앞서 군은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대책, 청소인력 배치, 의료지원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며, 전 군민이 함께하는 대회 분위기 조성을 위한 홍보활동도 적극 실시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막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11일 일로읍 회산백련지 향토음식관에서 제25회 무안연꽃축제 담당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김산 군수를 비롯해 전체 실단과소장, 읍면장이 참석한 가운데 총감독의 축제 전반에 대한 추진상황 설명, 각 실과별 추진상황 점검, 현장시찰 순으로 진행됐다. 가족들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참여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제25회 무안연꽃축제는 오는 7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연꽃의 향기, 백련의 사랑’이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올해는 코로나에 지친 관광객을 위해 낮에는 회산백련지가 가지고 있는 자연 그대로의 생태와 연의 다양한 기능에 대해 알고 체험할 수 있는 ‘연기능성 체험장’을 조성하고 야간에는 신비로운 연꽃 스토리텔링을 강화했다. 또한 백련의 순수한 사랑이 이뤄지는 축제를 선보이기 위해 실경주제공연, 연꽃 주제영상관, 미디어파사드, EDM파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출한다. 오는 7월 15일 3년 만의 재개장을 앞둔 회산백련지 물놀이장을 둘러본 김산 군수는 “코로나에 지친 군민과 관람객들이 불편함 없이 쉬어갈 수 있도록 행사장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회산백련지를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는 지난 11일 일로읍 분회경로당에서 어르신을 위한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 주관으로 열린 이번 복지학당에서는 지난 6월 해제면 분회경로당과 무안읍 분회경로당을 시작으로 7월에는 몽탄면 분회경로당과 일로읍 분회 경로당을 방문해 40여 명의 어르신들에게 소통과 자립지원을 위한 반려식물 만들기 교실과 요리체험 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복지학당에 참여한 김 모 어르신은 “게발선인장이라는 식물을 화분에 심어볼 수 있어 좋았고 선인장에서 예쁜 꽃을 피울 수 있도록 잘 키워보겠다”며“요리체험 교실에서는 식당에서만 먹던 불백요리를 직접 만들어 보고 나도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노인분과는 오는 11월까지 9개 읍면 노인분회 경로당을 순회하며 찾아가는 황토골 복지학당을 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12일 민선8기 출범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시작으로 군정 챙기기에 본격 돌입했다. 이번 보고회는 무안군이 추진 중인 주요 현안사업의 상반기 추진성과와 하반기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보고된 주요 현안사업은 무안군 미래먹거리 발굴과 생활 SOC 확충 등 군정전반에 대한 역점사업들로 비전2040 무안군 장기발전종합계획 수립, 광주 군 공항 이전 대응,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운영, 다함께돌봄센터 확충, 임신·출산·양육 지원사업, 남악 청소년 문화의 집 건립, 오룡 복합문화센터 건립사업, 무안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다목적체육관 조성사업, 도리포 관광명소화 사업, 환경클린센터 공사, 백련지 수목원 조성사업, 남악 모두누리 열린숲 조성사업,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무안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사업,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사업, 한우 송아지 브랜드 육성사업 등이다. 김산 군수는 “K푸드융복합산업단지, 항공특화산업단지 조성 등과 같이 민선7기부터 시작된 무안군 미래 먹거리 사업들이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 위해 민선8기에도 지속적으로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고 현안사업들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