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31일 에코솔트(대표 염은선)에서 추석을 맞아 1750만원 상당의 친환경 천일염 포장분 1000개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에코솔트(주)는 전남대 산학협력단에서 기술을 이전받아 천일염 내간수, 미세플라스틱 등 이물질을 제거해 고품질 친환경 소금인 ‘더 맑은 소금’을 생산하는 회사이다. 이 회사는 지난해 4월 전라남도, 무안군과 투자협약을 체결하고 몽탄특화농공단지 제1호 기업으로 입주했으며, 공장 가동을 시작하자마자 천일염을 기탁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됐다. 또한 전 직원을 무안군민으로 채용하고 공장 증설을 위해 농공단지 필지 추가분양을 신청하는 등 지역사회와 상생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염은선 대표는 “최근 밥상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이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 위해 천일염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군민들을 위해 따뜻한 기탁을 실천해주신 염은선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훌륭한 기업정신을 가진 에코솔트(주)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유망한 기업으로 성장하길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무안군은 이번에 기탁받은 천일염을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4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대운동장에서 제15회 전라남도지사기 족구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라남도족구협회가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00개 족구팀 8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초청 일반부, 전남일반 2부·3부, 초청 40대부, 전남 50대부, 무안관내부 등 6개부로 나뉘어 치러지며 리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각 부별 우승, 준우승, 공동3위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상금 등이 지급되며, 이와는 별도로 최우수 선수상,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우수 심판상도 시상될 예정이다. 대회에 앞서 군은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대책, 청소인력 배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경기장 소독, 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대회가 동호인 상호간의 단합과 교류를 증진하고 족구의 저변을 확대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선수들께서도 그동한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좋은 경기를 보여주시길 바란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지난 29일부터 관내 유치원, 어린이집 원생 1,03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흡연음주 예방 인형극을 공연하고 있다. 흡연·음주예방 인형극은 담배 유해물질을 코믹마술로 연출하면서 전래동화 속 주인공이 간접흡연과 음주의 위험성을 교육하는 인형극으로 총 42회에 걸쳐 공연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을 통해 아이들이 건강한 가치관을 형성하고 올바른 생활습관 만들어 나가도록 함으로써 자연스럽게 금연과 절주의 개념을 익히도록 돕고 가정 내 간접흡연 예방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형극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딱딱하고 지루할 수 있는 교육을 인형극으로 진행하니 아이들의 몰입도가 높았다”며“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해 공연을 해주셔서 학부모님들께서도 좋아하셨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인형극이 아이들의 성장발달과 평생 건강습관 형성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성장기 아동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양파재배 농업인 50여명을 대상으로 공중육묘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중육묘 선도 농가를 강사로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서는 기계화의 첫 걸음인 양파 육묘를 위해 땅에서 육묘트레이를 띄워 재배하는 공중육묘와 비료·물 관리, 병해충 관리 등을 주로 설명했다. 특히 농촌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에 따른 양파 농작업 전 과정 기계화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기계화에 꼭 필요한 내용을 전달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양파 기계화의 핵심인 육묘를 성공적으로 마침으로써 양파 전 과정 기계화에 한발 더 다가가길 바란다”며“농촌의 심각한 문제인 고령화와 인력부족 해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올해 양파 기계정식 면적을 150ha까지 확대하는 것을 목표로 양파 기계정식 단지 조성사업과 양파 기계화 우수모델 육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9월 1일부터 8일까지 제수·선물용 수산물과 지역의 대표 특산물인 낙지를 중심으로 원산지 표시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원산지 표시 위반 우려가 높은 수산물에 대한 유통질서 확립과 안심구매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점검에 나섰다. 원산지 표시 위반사항이 적발된 업소는 ▲원산지 미표시의 경우 5만원 이상 1000만원 이하의 과태료 ▲원산지 거짓표시, 위장표시의 경우 7년 이하의 징역이나 1억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특히 군은 가을 제철을 맞은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낙지의 명성을 유지하기 위해 해양경찰과 함께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낙지를 주로 판매하는 무안읍 낙지골목, 낙지 직판장, 재래시장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추석 명절을 맞이해 무안에서 판매되고 있는 수산물들의 원산지 표시를 점검함으로써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믿을 수 있는 수산물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최근 유가 상승으로 인한 농가 경영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한 농기계의 면세유 인상분을 추가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총 12억 원의 예산을 확보해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사용한 면세유는 리터당 183원, 7월부터 10월까지 사용한 면세유는 리터당 269원을 정액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며, 농업기계 보유현황과 경작사실을 지역농협에 신고하고 면세유류 구입카드를 발급받은 뒤 사업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면세유 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은 10월 31일까지 신청서, 개인신용정보 조회 제공 동의서를 지역농협에 제출하면 된다. 지원한도는 개인별 전년도 면세유 배정량의 1/3이며, 올해 면세유 신규신청자의 경우 금년 연간 면세유 배정량의 1/3이 배정량으로 인정된다. 다만 3월부터 10월까지 면세유 사용량이 28리터 미만인 사용자는 보조금이 지급되지 않으며, 3월부터 6월까지 실적과 합해 최대 1만 리터까지만 지원된다. 군은 개인별 면세유 공급 실적과 자격요건을 검토한 뒤 해당 농가에 지원금을 지급할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이번 면세유 인상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지난 30일 민선8기 공약사항 주요사업 현장인 남악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을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김산 군수는 9월 1일 전문랩을 개소하는 메이커스페이스 구축 운영사업장을 주요 역점사업 현장점검의 첫 방문지로 선택했다. 메이커스페이스 조성사업은 시제품제작, 양산 등 전문 메이커 활동을 지원해 제조 창업을 촉진하고 혁신 인프라를 연결하는 시설 구축·운영사업이다. 무안군은 지난 2021년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에 선정됐으며, 이번 전문랩 개소로 향후 5년간 12,000명의 전문가 양성, 150개사 창업, 160명의 고용창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앞으로 김산 군수는 기본일정을 수행하면서 주요 공약·역점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점검을 통해 임기 내 사업 완성도를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김산 군수는 현장점검에서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개소로 우리 무안군은 4차 산업기술을 융합한 스마트팜 산업 제조창업 생태계 구축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며“앞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해 지역내 청·장년, 중소기업들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와 운영에 힘써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을 남악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로나로 인해 3년만에 개최되는 제2회 무안 YD(Young Dream) 페스티벌은 축제의 연속성과 브랜딩을 통해 대내외에 ‘청년의 꿈이 현실이 되는 청년도시 무안’이미지 각인과 건전한 청년문화의 창출 그리고 문화교류의 장으로서의 역할에 중점을 뒀다. 청년을 중심으로 세대간 공감을 통한 소통을 위해 길거리 퍼레이드, 드론쇼, 전국댄스 경연대회 등 청년 주도 프로그램을 확대했고 도농복합도시 무안의 특성을 살려 지역 농산물을 체험하고 농어촌 문화를 즐길 수 있는 도농 상생 프로그램을 마련해 상호 교류의 기회를 늘렸다. 또한 남악과 오룡 신도시 주변의 오룡산, 대죽도 등의 지역자원을 스토리텔링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주민 참여를 통해 발굴함으로써 ‘무안 바로 알기’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또한 4차 산업, 일자리 박람회, 명사초청강연, 청년농업인 참여행사, 건강증진사업 홍보관, 도농교류 협력 공간 등 부서별 연계행사와 축하공연, EDM공연, 청년문화공연, 버스킹공연 등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농지 투기 방지 등을 내용으로 하는 개정된 농지법이 8월 18일부터 시행됨에 따라 농지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군은 각 읍면에서 농지위원 자격을 갖춘 지역 농업인, 지역소재 농업 관련 단체 추천인, 비영리민간단체 추천인, 농지정책 전문가 등을 추천받아 무안·몽탄·현경, 일로·삼향·청계, 망운·해제·운남 등 3개 권역을 관할하는 농지위원회를 구성했다. 총 54명의 위원으로 이뤄진 농지위원회는 투기를 목적으로 하는 농지 취득을 억제하기 위한 각종 업무를 수행한다. 주요 심사대상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를 취득하려는 자 ▲무안군 또는 연접 시·군에 거주하지 않으면서 관내 농지를 처음으로 취득하려는 자 ▲1필지의 농지를 3인 이상 공유로 취득한 경우에 해당 공유자 ▲농업법인 ▲외국인 또는 외국국적 동포가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을 신청한 경우 등이다. 심의 대상이 되는 농지의 취득은 반드시 농지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야 하며 농지위원회는 14일 이내로 취득자의 영농여건 의지, 소유농지의 이용 실태, 취득대상 농지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농지취득자격증명서의 발급여부를 결정한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9월 3일부터 6일까지 무안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19회 추계전국실업 검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국실업검도연맹이 주최하고 무안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실업 검도팀 남자부 16개팀 여자부 7개팀 등 23개 팀 500여명이 참여해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경기는 실업팀 남자부와 여자부로 나뉘어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치러지며 리그전,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남자부는 3단부, 4단부, 5단부, 6단 이상부로 구성되며, 여자부는 단별 구분 없이 단일부이다. 단체전과 개인전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등이 시상되며, 단체전 우승팀과 개인전 우승자에게는 우승기가 별도로 수여된다. 대회에 앞서 군은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경기장 시설점검, 교통대책, 청소인력 배치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재유행 상황을 고려해 경기장 소독, 실내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엄격히 준수한 가운데 안전하게 대회를 진행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군청 검도팀을 운영하고 있는 검도의 성지 무안에서 전국 대회가 개최돼 매우 기쁘다”며“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에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은 오는 9월 7일까지 관내 표본가구 828가구를 대상으로 2022년 전라남도·무안군 사회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회조사는 삶의 질과 관련된 사회적 관심사와 주관적 의식에 관한 사항을 파악해 군민들의 생활수준을 측정하고 이를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69개 조사구 내 828개 표본가구의 만 15세 이상 가구주와 가구원이다. 조사내용은 총 45개 항목으로 가구, 소득, 교육 등 공통항목 30개와 인구증가를 위해 필요한 정책, 향후 추진해야 할 중점 정책 등 무안군 특성항목 15개이다. 본격적인 조사에 앞서 군은 지난 23일 조사요원 26명을 대상으로 사회조사 현장 대응요령과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관리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방역수칙을 준수해 대면조사로 실시되나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우편, 전화 등 비대면 조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조사에 대한 내용은 통계 작성 외의 목적으로는 사용되지 않으며, 이번 조사는 군민들의 삶에 대해 구체적으로 알 수 있는 중요한 조사인 만큼 조사대상 가구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용수 기자 | 무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김산, 민간위원장 박상규)는 지난 5월부터 8월까지 사랑행복 무지개 빵빵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 이주여성, 취약계층 등 370여 가구에 롤빵을 제작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외부활동 단절, 고향 방문의 어려움으로 외로움을 느끼는 취약계층과 다문화 이주여성들을 위로하고 우리나라의 따뜻한 정 문화를 이들에게 전파하기 위해 실시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여성분과 위원들과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은 초당대학교 제과제빵학과와 연계해 교수진의 지도하에 6회에 걸쳐 롤빵을 직접 제작하고 이를 370여 가구에 전달했다. 롤빵 제작에 참여한 이 모 여성분과 위원은 “처음 롤빵을 만들 때는 까다롭고 어려웠는데, 여러번 만들다 보니 점점 자신감이 생겼다”며“롤빵을 받고 기뻐하시는 다문화 이주여성분들을 보니 매우 뿌듯했다”고 말했다. 김산 군수는 “롤빵 제작에 함께해주신 초당대학교 관계자 분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적극적인 민관협력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돕고 따뜻한 정이 넘치는 무안을 만들어 나가자”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