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이석형 무소속 담양·함평·영광·장성 예비후보는 농어촌기본소득운동전남연합과 17일 오후 3시 이석형 예비후보 선거사무소에서 정책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정책협약식은 농어촌 지역에 거주하는 모든 주민에게 농어촌 기본소득을 지급하는 공약을 제시하고 이를 이행할 것을 국민에게 약속하기 위한 협약식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이석형 예비후보와 농어촌기본소득전남연합은 이날 협약식에서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은 꼭 해내야 할 일로 농업과 어업이 없다면 국가의 존립은 위기를 맞게 될 것”이라며 “국가균형발전을 완성하고 농어촌을 중심으로 지역소멸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농어촌 기본소득은 가장 확실한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농어촌 기본소득 관련 법안을 입법하여 군민을 위한 기본소득을 실행할 것이며, 최소한의 삶이 지원받는 사회가 아니라 기본적인 삶을 보장받는 기본 사회농어촌기본소득(지방소멸대응 기본소득)이 되도록 단계별 추진하고 더 나아가 전 국민 기본소득 지급이 가능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15일 ‘찾아가는 전남행복버스’ 차량이 금성면 원율마을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서비스와 봉사활동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전남행복버스 사업은 도심과 멀어서 교통과 의료환경이 열악해 기본적인 서비스를 받지 못하는 도민들에게 보건, 문화, 법률상담 등 맞춤형 의료·복지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담양군 자원봉사자 20여 명은 원율마을 주민을 대상으로 기초검진, 치매검사 등 의료 서비스와 이·미용, 손톱관리(네일아트), 원예, 무인단말기(키오스크) 체험 등 다양한 복지 프로그램을 주민들에게 제공했다. 또한 전남지체장애인협회의 먹거리 트럭 음료 봉사, 담양에서 활동하는 울랄라시니어밴드의 신나는 공연도 함께해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원율마을 어르신들은 “마을까지 직접 찾아와 건강도 살펴주고 실생활에 필요한 다양한 체험, 즐거운 공연으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주신 전남행복버스 관계자와 자원봉사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 복지 체감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제14회 결핵 예방의 날(3.24.)과 결핵 예방주간(3.18. 부터 3.24.)을 맞아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기 위해 전통시장 일원에서 결핵 예방 캠페인을 추진한다. 군은 이번 캠페인에서 창평 전통시장과 담양 전통시장 일원을 돌며,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책자를 배부하고 결핵 예방 생활 수칙 등을 안내한다. 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대화 등을 통해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배출되어 감염되는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고 꾸준한 치료를 받으면 완치할 수 있어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과 발열, 식은땀,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있는 경우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진받아야 하며,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연 1회 거주지 관할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 결핵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보건소 결핵관리실로 문의하면 된다. 이병노 군수는 “군민 여러분의 건강을 위해 기침 예절과 결핵 예방수칙 준수를 부탁드린다”라며 “결핵이 의심되는 증상을 보이면 즉시 진료를 받아 보시길 바란다”라고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담주 다미담예술구-예주구간(쓰담길) 일반임대 공간운영자를 모집한다. 담주 다미담예술구는 예주구간(쓰담길)과 미주구간(담양시장)으로 이루어진 곳으로 문화예술 활동가와 상인들을 유치해 담양의 대표 관광지와 원도심의 가교가 될 복합문화거점 공간이며, 과거 담양에 있었던 독특한 건축물에서 영감을 받아 새롭게 단장했다. 2023년 2월 개장한 담주 다미담예술구에는 공예, 독립서점, 빵집,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분야의 입주자들이 창작과 상업 공간으로 활용하고 있으며 군은 내달 담양시장 개장에 발맞춰 입주자를 모집, 담주 예술구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 6개 실을 모집하며 대상은 문화, 예술 등 콘텐츠를 활용한 공간운영자 및 청년창업, 상업공간 운영자이다. 모집 기간은 3월 28일부터 29일까지이다.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담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참고하거나 담양군청 경제교통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담양만의 문화예술, 창작 등 특화된 상업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근 도시 경영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지난 14일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1388청소년지원단 신규위원(9명) 및 기존위원(10명) 위촉 수여식에 이어 지원단의 역할과 특성을 안내하고, 위기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한 센터의 추진 방향을 공유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여성가족부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안전망의 민간 연계기관으로,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맞춤형·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는 법률기관, 병원, 찜질방, 학원 등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순수 민간 자원으로, 발견·구조지원단, 의료·법률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총 4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편, 담양군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388청소년지원단 활성화 및 청소년 개인 맞춤 지원을 위해 상담·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멘토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일반인과 청소년은 담양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담양군 금성면 소재 대곡터널 입구에서 대형교통사고 현장대응 상황훈련(FTX)을 경찰서 주관 담양군청, 담양소방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FTX는 “봄철 졸음운전과 안전거리 미확보에 따른 10중 연쇄추돌 교통사고 발생과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접수 및 교통통제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유관기관 상황전파 ▲신속한 피해자 구호 및 병원 후송 ▲재난문자 발송 및 후속조치 ▲교통안전시설물 피해파악 및 복구 등으로 사고처리대응 능력 및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권현오 서장은 “봄철 기온이 올라가면 졸음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대형교통사고 발생시 부상자 구호 및 2차 사고 예방 그리고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며, 시설개선과 홍보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담양읍(읍장 강성령)이 지난 3월 11일 담양에코센터에서 3월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장회의에서 담양읍은 마을 이장 55명에게 5월 3일 개최 예정인 담양군민의 날 기념행사 및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 독려 등 다양한 군정 및 읍정 현안을 홍보했으며, 회의가 끝난 후 담양에코센터 시설 견학을 함께했다. 담양에코센터는 메타세쿼이아가로수길 내에 호남기후변화체험관과 개구리생태공원 그리고 에코교육관으로 구성돼 다양한 탐구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메타세쿼이아랜드 입장객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강성령 담양읍장은 “행정과 주민 사이의 가교역할을 해 담양읍의 발전에 힘써주시는 이장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담양읍에서는 앞으로도 이장회의 및 각종 사회단체 회의 추진 시 관내 주요 관광지나 공공시설물 등을 순회하며 군정의 방향성을 알리고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 창평파출소는 지난 13일 일명 ‘공치단’(공동체 치안 자문단)을 구성, 간담회를 개최하여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치안정책을 적극 홍보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관내 주요 협력단체 및 기관들로부터 치안정책에 대한 자문을 구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공동체 치안 자문단은 정성치안 및 참여치안 구현의 일환으로 관내 자율방범대, 생활안전협의회, 이장, 부녀회장, 주민자치위원 등 10여 명의 협력단체 및 지역치안에 관심있는 분들로 구성하여 지역의 치안정책에 대해 토론하고 치안정책에 적극 제언하는 자문단을 말한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이번 파출소 주관 간담회를 계기로 만남을 정례화하여 관내 협력단체와 협력을 돈독히 하고 치안활동에 있어 협력단체, 주민들의 의견을 치안정책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맞춤형 치안파트너쉽으로서 공동체 치안활동에 주력할 것”을 강조하였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지난 13일 군민과 함께하는 참여 치안의 일환으로 ‘여성 일상지킴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 일상지킴이’는 지역 여성단체, 담양군청 여성가족팀, 도립대학 학생상담센터, 이주여성커뮤니티 등 총 11명으로 구성하여 치안 불안 요인 발굴과 여성 대상 범죄예방 정책 제언 등 치안 파트너로서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스토킹 범죄 인식 제고를 위해 개정된 처벌법을 홍보하고 여성 일상 속의 불안 사례와 해결 방안을 논의하였다. 권현오 경찰서장은 “이번 간담회에서 발굴한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여 여성의 일상이 안전하게 유지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14일 담양읍 동초등학교 앞에서 소속 경찰관, 모범운전자,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하여 신학기를 맞아 아이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어린이보호 구역 내 안전을 위한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학생들에게 홍보 물품 연필 등을 나눠 주며 교통질서 준수를 당부하고 출근길 운전자들을 대상으론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법규 준수를 당부하는 홍보 플래카드를 펼치며 가시적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안전한 어린이 통학로 조성을 위해 다양한 교통안전교육 및 캠페인 등 교통안전 활동을 지속해 안전한 등굣길을 만들어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가 정성·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경찰서 협력단체 간 치안정책 등의 논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단체 연합간담회를 지난 14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생활안전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여성일상지킴이회 총 7개 단체의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참여치안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협력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좋았고 모인 의견들을 바탕으로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에 힘쓰는 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행정을 책임지는 이병노 담양군수의 연이은 광폭 행보가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 농특산물 판로 확대 및 소비자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도농상생 담양농특산물 특판전’이 서울 조계사에서 지난 10일부터 3일간 열렸다. 특판전은 초하룻날 사찰에 많은 신도가 방문하는 것에 착안한 이병노 군수의 제안 및 조계종 총무원(원장 진우스님)의 화답으로 성사되어 2023년부터 분기별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날 1월에 이은 두 번째 행사로, 이병노 군수는 현장을 방문해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직접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시식 진행과 한과 등 특산품을 소개했다. 이어진 조계종 총무원장 진우스님과의 면담에서 이 군수는 담양에 건립을 추진 중인 국제명상센터와 관련해 건축 디자인 및 가람배치 등 설계단계를 조계종과 협의하고, 조계종 종단 차원의 지원을 당부했다. 한편, 행사 전날 서울로 올라간 이 군수는 재경 담양·장성·함평·영광 향우회장단과 만남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에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12일에는 중부권 최대 관광단지인 충북 증평군 에듀팜 특구를 방문해 증평군청 및 업체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사업추진 성과를 듣고 시설물을 견학했으며, 담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