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경찰, 대형교통사고 유관기관 합동 상황훈련(FTX) 실시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는 담양군 금성면 소재 대곡터널 입구에서 대형교통사고 현장대응 상황훈련(FTX)을 경찰서 주관 담양군청, 담양소방서, 광주국토관리사무소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실시하였다

 

이날 합동 FTX는 “봄철 졸음운전과 안전거리 미확보에 따른 10중 연쇄추돌 교통사고 발생과 인명피해 상황”을 가정하여 ▲신고접수 및 교통통제에 따른 2차 사고 예방 ▲유관기관 상황전파 ▲신속한 피해자 구호 및 병원 후송 ▲재난문자 발송 및 후속조치 ▲교통안전시설물 피해파악 및 복구 등으로 사고처리대응 능력 및 협조체제 강화를 위해 추진한 것이다.

 

권현오 서장은 “봄철 기온이 올라가면 졸음운전, 안전거리 미확보 등으로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으니 규정 속도 준수 등 안전운전을 당부하고, 대형교통사고 발생시 부상자 구호 및 2차 사고 예방 그리고 교통소통이 원활하게 되도록 하며, 시설개선과 홍보 등을 통하여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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