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이 ‘2024년 개별주택가격(안)’을 공고하고 오는 4월 8일까지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을 운영한다. 군은 정확하고 공정한 주택가격 산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개별주택에 대한 주택 특성(용도, 구조, 방위 등)을 조사했으며, 열람 및 의견접수 대상은 담양군에 소재한 단독·다가구 주택으로 가격산정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이 완료된 개별주택 15,532호다. 개별주택가격은 군청 재무과, 읍·면사무소 및 담양군 누리집에서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만 열람할 수 있으며, 개별주택에 대한 의견이 있으면 주택가격의견서를 4월 8일까지 군청 재무과 및 읍·면사무소에 방문 및 우편, FAX로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접수된 주택은 표준주택 및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증해 그 결과를 의견 제출자에게 개별 통지하며, 개별주택가격(안)은 열람 및 의견접수 기간 종료 후 담양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농업기술센터는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과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장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담양군 농업기술센터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에도 농업기술센터 직원 간 상호기부를 진행했으며, 올해는 우호 관계 증진을 위해 담양군농업기술센터소장과 직원이 장성군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기탁식을 추진했다. 김나빈아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앞으로 공무원뿐만 아니라 학습단체 간 교류도 추진해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와 양 지자체의 상호 발전을 이룰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의장 최용만)는 19일 의회운영위원회 회의에서 ‘2024년도 의원연구단체 등록 및 연구활동계획’에 대해 심의한 결과, 원안 의결됨에 따라 의원연구단체 활동의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밝혔다. 올해 의원연구단체는 ▲담양군 전통문화 연구회(대표의원 최용호, 연구의원 최용만, 정철원),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 연구회(대표의원 박은서, 연구의원 장명영, 박준엽), ▲담양군 하천정책 연구회(대표의원 이기범, 연구의원 조관훈, 최현동) 등 3개 연구단체가 각각 ▲창평전통쌀엿 현황분석 및 특화제품개발 등 발전방향 연구, ▲담양군 인구소멸 대응정책과 농촌유학 활성화 방안, ▲담양군 하천관리 현황분석 및 정책방향 연구 등 연구과제에 대해 관계자 의견수렴 및 현장답사 등 연구활동을 통한 군정 발전방안을 도출할 예정이다. 최용만 의장은 “각 의원연구단체의 내실있는 운영을 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의원들의 입법과 의정역량이 강화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연구단체는 특정 분야에 관한 자치입법, 의정 및 군정 전반, 지역현안 등에 대한 정책의 연구·개발 등을 목적으로 의원들로 구성되어 의회에 등록한 단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일자리종합지원센터가 ‘2024년 교육비 지원사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비 지원사업은 전문교육기관에서 교육을 수행해야 하는 법정 교육 및 자격증 취득을 희망하는 군민에게 자격증 취득 비용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 과정은 경비신임교육, 한식조리사, 지게차 면허(3톤미만), 요양보호사로 총 4개 과정이며, 취업을 희망하는 18세~65세 이하의 미취업 군민이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자로 선정되면 자율적으로 교육을 수강한 뒤 자격증(수료증)을 취득한 후 교육비를 사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향후 취업 알선 서비스도 제공한다. 모집인원은 25명 내외(4개 과정)로 접수 기간은 3월 20일부터 29일까지이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과 곡성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자체 간 상생발전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담양군은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가 18일 고향사랑 기부금 상호기부 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담양군 축산원예과와 곡성군 유통축산과 직원 40여 명이 동참해 총 420만 원의 고향사랑 기부금을 상호기부하기로 협약했으며, 서로의 지역발전을 응원하고 고향사랑기부제의 성공적인 정착 및 업무공유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건전한 기부문화의 확산과 더불어 두 지자체 간 상호교류와 협력이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마음놓고학교가기협의회는 지난 18일 담양남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연합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담양교육지원청과 담양경찰서, 담양남초교 교직원들과 학생들이 함께했으며, ‘무심코한 작은놀림, 마음속엔 깊은 상처’, ‘속닥속닥 귓속말, 무서운 왕따소리’라는 표어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마학협은 신학기를 맞이해 지난 11일부터 담양중학교를 비롯한 16개 초․중학교에서 위원들이 직접 공모해 선정한 표어로 제작한 현수막을 게시하고 학교폭력으로부터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교정을 만들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한편, 마학협은 2007년 결성 이래 청소년을 위한 봉사단체로서 17년간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은 물론, 모범 청소년 산업체 견학 및 문화 체험행사, 청소년 드림페스티벌 개최 등 청소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서장 권현오)가 정성·참여치안의 일환으로 경찰서 협력단체 간 치안정책 등의 논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협력단체 연합간담회를 최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경우회, 경찰발전협의회, 자율방범연합회, 생활안전연합회, 안보자문협의회, 모범운전자회, 여성일상지킴이회 총 7개 단체의 협력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보이스피싱 예방, 마약 범죄예방, 교통사고 예방 등의 참여치안 주요 현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치안파트너십을 구축했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협력단체들의 의견을 청취할 수 있어 좋았고 모인 의견들을 바탕으로 참여치안과 정성치안에 힘쓰는 담양경찰이 되겠다”고 밝혔다.
최근 저탄소, 친환경사회 전환정책 추진으로 신재생에너지원과 친환경 전기차의 보급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전기차 화재에 대한 대처방안, 화재안전기준, 관련법령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응방안 등이 마련되어야 하지만 실질적으로 그렇지 못하고 있는 추세이며 충전시설이 또한 급속하게 증가해 화재 공포감이 확산하고 있다. 전기차 화재는 2020년 11건이었던 것이 2021년에는 24건(인명피해 1명), 2022년에는 44건 (인명피해 4명), 2023년 상반기에만 무려 42건(인명피해 6명)의 전기차 화재가 발생했다. 전기자동차는 동력원으로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하는데 이 배터리에 일단 불이 본격적으로 붙게 된다면 진화에 큰 어려움을 겪게 된다. ‘열폭주 현상’이 일어나면 냉각소화 방법으로는 화재를 진압하기가 매우 어려우므로 질식소화포를 완전히 덮어, 산소를 차단하는 방법으로 소화하여야한다. 하지만 이또한 환경적, 상황적 조건이 모두 맞아야 소화가 된다. 이러한 까닭에 전기자동차 화재는 그 대응에 신중을 기해야하며, 119 화재·구조 신고 시에 반드시 차량이 전기자동차임을 알려 이차적으로 발생할 사고에 대비해야하고 예방을 통한 화재시 인명피해를 줄여야한다. 전기차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개발공사가 지방 소멸 극복을 위해 30억 원 규모의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를 조성한다. 전남개발공사는 최근 IBK기업은행과 전남지방소멸대응펀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기업은행은 전남개발공사의 예탁금 30억 원을 재원으로 청년층과 전남 이전 기업이 지역에 정착하는 데 드는 자금을 저금리로 대출해준다. 지원 대상은 전남 이전 중소기업(법인 등기부등본상 전남 이전 등기일로부터 5년 이내), 전남 거주 청년(19∼45세 이하) 자영업자, 전남 거주 신혼부부(혼인신고일로부터 7년 이내) 자영업자다. 대출 한도는 중소기업 1억 원, 청년 3천만 원, 신혼부부 5천만 원이며 대출 기간은 1년이다. 예탁금에서 발생한 이자 1%인 3천만 원은 다자녀 가정의 주거 및 양육 부담 완화를 위한 주거환경 개보수와 필요 물품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쓰인다. 전남개발공사는 지난 2019년부터 20억 원(전남행복동행펀드), 2022년 30억 원(전남든든ESG펀드) 예탁으로 조성한 50억 원 규모 상생펀드를 현재 운영 중에 있다. 그동안 전남에 있는 150개 중소기업은 대출금리 평균 3.6% 감면 혜택을 받아 고금리 시대에 지역 동반성장 토대를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전남 담양에서 생산된 ‘풍요로운 담양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프랑스 수출길에 오르며 딸기에 이은 또 다른 효자 품목으로 주목받고 있다. 담양군은 ‘담양군농협쌀조합공동사업법인’이 프랑스 현지 아시안 식료품 유통전문업체인 ‘ACE FOOD SAS’와 계약해 수출 전용 브랜드인 풍요로운 담양쌀 12톤을 지난 18일 선적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류의 위상이 높아짐에 따라 한식이 세계적인 건강식으로 자리 잡은 요즘, 담양군은 지난해 미국, 네덜란드, 체코, 프랑스에 담양쌀 129톤을 수출한 경험을 토대로 유럽 전역으로 담양 농특산물 수출을 확대할 계획이다. 담양 쌀은 대한민국 명품쌀 평가에서 대상, 현재 13년 연속 전남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 평가에서 8회 대상, 5회 최우수상을 받은 명실공히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쌀이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현재 딸기, 쌀, 가공식품 등 수출 확대를 위한 전담 부서 운영을 계획하고 있다”며 “우리 담양의 뛰어난 농특산물이 전 세계에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공직문화에 적극행정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자치단체(광역 17개, 기초 226개)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종합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제도 활성화 노력도 △이행성과 및 우수사례 △주민 체감도 등 5개 항목 18개 평가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담양군은 ‘군민이 체감하고 공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실현’을 목표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등 다양한 보호·지원 제도를 마련해 적극행정의 활성화를 추진한 점과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 창출 노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주민들의 13년 숙원사업이었던 담양호 물 부족 해결을 위해 순창군과 긴밀히 협의해 이뤄낸 도수터널 차수벽 철거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병노 군수는 “관행적인 소극 행정에서 벗어나 군민이 체감하는 적극적인 행정을 위한 직원들의 노력이 이뤄낸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군민과 소통하며 다양한 맞춤형 시책을 발굴할 수 있는 공직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024년 1월 1일 기준 관내 토지 230,718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산정·검증을 마치고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토지소유자 등의 의견을 청취한다. 이번 공시지가는 관내 전체 필지를 대상으로 주민 열람 등의 과정을 거친 후 오는 4월 30일 결정·공시된다. 자세한 개별공시지가 가격은 군청 민원과 및 읍·면사무소, 담양군 홈페이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등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지가에 의견이 있을 때는 군청 민원과 또는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우편 등의 방법으로 의견서를 제출하면 된다. 의견서가 제출된 토지는 토지소재지 인근 토지 표준지와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정밀 검증 후, 담양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25일까지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각종 부담금 산정 기준 등 군민 생활과 밀접한 영향이 있는 행정 기초자료로 활용되므로 군민들께서는 열람 기간에 반드시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