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11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인 피플앤피플검정㈜(대표 이찬영), ㈜극동검정(대표 노성일)과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의 분쟁 조정을 위한 현장 조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업은 농산물 전담 검정 인력을 다수 보유한 전문 검정기업으로 ▲ 서울 ▲ 인천 ▲ 부산 ▲ 울산 ▲ 평택 ▲ 여수 ▲ 군산 ▲ 목포 등 전국 각지에 사무소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협약으로 향후 1년 동안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발생하는 분쟁 조정을 위한 검정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는 거래 관련 분쟁 발생 시 3단계의 분쟁 조정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 1단계는 판매자와 구매자 간 자율 조정 ▲ 2단계는 시장운영자가 당사자 의견 청취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중재안 제시 ▲ 3단계는 전문가로 구성된 분쟁조정위원회에 상정해 최종 중재안을 의결하는 단계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농산물 전문 검정기업들은 분쟁 조정 2단계에서 경매사와 함께 현장 조사단에 참여해 당사자 의견 청취, 상품 품질확인 등 빈틈없는 현장 확인 후 중재안 작성에 필요한 전문가 의견을 제시하게 된다. 공사는 품질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회장 전병하)와 한국음식예술가협회는 K한류의중심이 되는 한국의 음식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보 및 음식업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음식예술가 등단 1호 작품발표전시회를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미술 무용 문학 건축 등 총15개 분야로 구분되어 각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 예술인패스를 예술인복지재단에서 교부하는 바, 예술인 패스를 교부받은 예술인들은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음식문화예술부문이 정부의 예술인범주에서 누락되어 세계적 관심과 호응을 받는 K콘덴츠의 비중에 맞지않게 푸대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음식예술가 등단 발표회는 종로구 운니동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리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교수진 5명이 각자의 심혈을 기울인 음식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유음식대가인 이순란 교수, 김재식 교수, 이우숙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총괄쉐프의 5인5색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음식예술의 사회적 평가 및 제도권 진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충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식예술전시회 심사평가위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소비자를 겨냥한 ‘스프링 브랜드 워크’를 진행한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일주일간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신세계인터내셔날(SI), 삼성물산, LF 등 국내를 대표하는 패션그룹의 5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할인과 사은품 등 풍성한 쇼핑 혜택을 제공한다. 스프링 브랜드 위크에는 평소 할인을 하지 않는 ‘띠어리’와 ‘준지’ 등 노세일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송지오옴므’와 ‘알레그리’, ‘바네사브루노’ 등도 10% 할인에 나선다. 삼성물산의 주요 브랜드에서는 행사 기간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띠어리와 준지, 비이커 등에서는 30만원 이상 구매 시 다른 삼성물산 브랜드에서 사용할 수 있는 10% 할인 쿠폰을 오는 14일까지 증정한다. 브랜드별로 진행되는 사은품 증정 프로모션도 다양하다. ‘일라일’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하면 이탈리아 향수 브랜드인 ‘쿨티’ 방향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또 ‘이로 여성’ 매장에서 70만원 이상 구매 시 우산을, ‘시리즈’에서는 50만원 이상 구매할 경우 바람막이를 제공한다. 사은품 증정은 소진될 경우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이와 함께 스프링 브랜드 위크 참여 브랜드에서 신세계 제휴카드로 6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올해 50여곳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에 나선다. 광주시는 특히 기초 단계로 삼성전자와 협업하는 대‧중소 상생형(삼성형) 스마트공장을 전국 80곳 가운데 20곳을 광주지역에 유치, 기업경쟁력 향상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광주광역시는 지역 중소기업 제조현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올해 총사업비 20억원을 투입, 50개 기업(고도화 30곳, 기초 20곳)에 대해 ‘지능형(스마트) 공장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능형(스마트)공장은 기획·설계, 생산, 유통·판매 등 제조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에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빅데이터와 같은 정보통신기술을 적용해 기업의 생산성과 품질 등을 향상시키는 공장이다. 광주시는 올해 고도화단계 30곳, 기초단계 20곳 등 총 50개 기업의 지능형(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한다. 고도화 단계는 중소벤처기업부 지능형(스마트)공장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과 별도 협약을 통해 구축비용의 일부(총사업비의 20% 이내, 최대 5000만원)를 지원한다. 기초단계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대중소 상생형(삼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 더불어락(樂)노인복지관(관장 김백수)이 11일 ㈜정션메드와 어르신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광주에서 처음으로 음성 인공지능을 활용해 어르신 건강관리와 생활 습관 개선을 돕는 ‘케어, 봄 사업’을 추진한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골자다. 두 기관은 사업 활성화와 정착을 위해 △어르신들의 건강 및 삶의 질 향상 △전문가 연계를 통한 건강관리 서비스 구축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해결책(솔루션) 및 서비스 개발에 상호 협력한다. 더불어락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11일 ‘세계 파킨슨병의 날’을 맞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회(회장 김필호)가 광산구에 있는 ‘파킨슨행복쉼터(이사장 정보경)’를 방문해 200만 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임원진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했다. (사)파킨슨행복쉼터는 파킨슨 질환 등 장기질환자의 복지증진을 위한 공익사업 수행을 목적으로 설립된 비영리 단체다. 의료비‧생활비 지원사업, 행복쉼터 운영, 인식개선 및 환자 권익옹호 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후원금은 투게더광산 나눔문화재단을 통해 파킨슨행복쉼터에 전달돼 쉼터 운영, 쉼터 환자의 복지증진 등에 쓰일 예정이다. 김필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 회장은 “이번 기부가 파킨슨병 환자와 가족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광산구협의회는 지역사회의 평화와 통일을 위한 통일정세 강연회,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공감 역사탐방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광산구민 여러분, 감사드립니다! 정치 신인인 저를 정권탈환의 선봉장으로 선택해 주신 우리 광산구민들의 큰 뜻을 가슴 깊이 새기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저 박균택의 승리가 아니라 정권 교체와 광산 발전을 염원하는 광산구민들의 바람이 만들어낸 승리입니다. 경선 과정과 선거운동 기간 주민 여러분께 말씀드리고 약속드렸던 것들 꼭 지키고 이루어 내겠습니다.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하여 검찰을 반드시 개혁해 내겠습니다. 광산의 발전을 가로막고 있는 장애물들을 치워내고 그 자리에 광산의 미래를 위한 씨앗들을 뿌리겠습니다. 여러분들께서 저에게 허락해 주신 4년 동안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제가 오늘의 다짐과 약속을 소홀히 하거든 준엄히 꾸짖어 주십시오. 그리고 응원해 주십시오. 우리 광산구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등에 업고 당당한 의정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든든한 힘이 되어주십시오. 광산에서는 가장 겸손하고 국회에서는 가장 힘 있는 정치를 하겠습니다. 광산구민들이 자랑스러워할 수 있는 정치인이 되겠습니다. 정권 교체로 여러분들의 지지와 성원에 보답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음식점 위생 수준 향상 및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소독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서구는 업소당 최대 100만원 내에서 연 5회 음식점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바퀴벌레 등의 해충 방역 및 화장실, 창고 등 주변 환경 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영업신고 후 6개월 이상 운영 중인 식사류 취급 일반음식점이며 서구 관내 면적 100㎡ 이하 소규모 음식점과 서구 위생사업 참여업소를 우대해 선정한다. 단 신청일 기준 1년 이내 영업정지 이상 행정처분 받은 업소는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까지 서구청 누리집에서 공고문 확인 후 구비서류를 준비해 서구보건소 보건위생과로 방문 또는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선정 음식점은 위생소독 후 위생소독필증 비치 및 자율위생 점검표를 작성을 필수로 이행해야 한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상대적으로 위생이 취약한 소규모 음식점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등을 위한 위생 소독을 지원해 청결한 외식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병원 퇴원 후 집으로 바로 복귀가 어려운 대상자를 위한 케어안심주택인 ‘나은하우스’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퇴원환자가 안전한 돌봄환경이 조성된 주택에 살면서 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효과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단기 입주형 주거지원 사업이다. 농성동에 위치한 나은하우스는 지상 4층 12호실의 독립된 주거공간으로 구성됐으며 1층 커뮤니티실은 입주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려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는 공유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다. 입주자는 편의시설을 갖춘 각자의 주거 공간에서 생활하며 상주 직원의 건강 관리와 방문의료, 가사, 식사, 이동 지원 등 필요한 돌봄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각 세대에 AI돌봄 시스템이 갖춰져 있어 문열림 감지센서로 활동량을 파악하고, 스마트 조명으로 온도․화재․냄새 변화를 감지할 수 있다. AI스피커가 복약 및 생활정보 안내 등 쌍방향 소통이 가능해 위급 시에는 119가 바로 출동한다. 입주대상은 서구민 중 노쇠, 장애, 질병, 사고 등으로 돌봄이 필요한 사람으로 최근 1년 이내 30일 이상·연속 3주 이상 병원 입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시 광역치매센터와 서구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3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 오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가장 쉽고 대중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 상무시민공원에서 치매 예방체조, 상무시민공원 둘레 다함께 걷기(1Km, 20분 소요), 인지강화·우울척도검사·금연 체험부스 운영, 포토부스,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걱정 없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노동자 휴식권 보장과 근로환경 개선을 위해 ‘산업단지 노동자 휴게시설 설치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광주시와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며, 9000만원을 투입해 최대 10개 업체를 선정해 샤워시설, 냉난방시설, 환기시설 등 휴게시설 신설 및 개보수 비용을 지원한다. 대상은 현재 지역 산업단지 내 상시 20인 미만 노동자를 고용하고 있는 사업체다. 광주시는 사업체당 총 공사비의 최대 80%, 1000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단 참여 신청 사업체수와 현장여건에 따라 조정 가능하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광주시 또는 광주경제진흥상생일자리재단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해 지원신청서를 작성, 오는 30일까지 광주시 기업지원시스템에서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는 현장실사와 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창호 노동일자리정책관은 “영세사업장의 휴게시설이 개선돼 노동자의 휴식권이 제대로 보장되고, 쾌적한 근로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많은 기업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가 지역 인공지능(AI) 기업이 개발한 다양한 인공지능 제품과 서비스를 시민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지역 인공지능 기업의 매출 증가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다는 전략이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기술의 시민 체감 확대와 지역 인공지능기업의 성장 촉진을 위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 20여곳을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추진하는 이 사업에는 ▲비즈니스 ▲의료·보건·복지 ▲문화·관광·스포츠 ▲안전·방범·방재 ▲교육·학습 ▲교통·이동 ▲공공기관 설치형 등 인공지능 제품·서비스를 보유한 지역기업이 참여할 수 있다. 선정된 기업들은 총 4억원 상당의 인공지능 이용권(바우처)을 지원받는다. 또 시민이 이용하며 수집된 데이터를 통해 사업의 발전 방향과 제품·서비스 개선을 위한 상담(컨설팅)을 지원받는다. 아울러 인공지능 창업교육, 투자유치설명회(IR) 참가, 국제 인공지능 학술대회 참가 등 혜택도 받는다. 지난해 ‘시민‧지역기업 중심 AI 바우처 지원사업’을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