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광산구을 민형배 후보에 대한 각계각층의 지지 선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3일, 광주광역시 화물자동차운송사업협회(이하 화물협회)와 광주 청년 기업인들이 더불어민주당 민형배 후보(광주 광산구을) 지지를 공식 선언했다. 이날 각 지지 선언에는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 등 회원 20명, 청년 기업인들이 참여했다. 화물협회 최무진 이사장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민 후보는 코로나19 시기 「필수노동자 기본법」을 대표발의해 통과시키는 등 화물운송업 종사자와 산업발전에 애썼다”며, “산업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화물운송은 물론 광주와 국가경제 발전을 이끌 적임자이기에 적극 지지할 것”이라 추켜세웠다. 청년 기업인을 대표해 지지 이유를 밝힌 대림안경 김상문 대표는 “민 후보는 청년을 가장 잘 이해하며, 그동안 국회에서 청년 채무 부담완화 법안 대표발의 등 청년들의 어려움과 도전을 지원하는 의정활동을 활발히 펼쳐왔다”며 “민 후보의 청년을 향한 응원에 우리 청년들이 적극적 지지와 연대로 응답하겠다”고 말했다. 민형배 후보는 “계속되는 지지와 신뢰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모든 주권자 시민의 목소리에 더 귀기울일 것”이라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추진하는‘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중간보고회를 지난 3일 개최했다. 서구는 보건복지부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구축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이후 고도화된 ICT 기기를 활용해 취약노인을 위한 응급상황 대처, 의료 및 건강관리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스마트 선도모델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 플랫폼 시범 운영을 앞두고 열린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고령자 스마트케어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구축, 라이프로그 수집‧분석을 위한 고도화된 ICT 기기 도입, 스마트케어 전달체계구축, 스마트돌봄 선도모델 생성을 위한 연구용역 추진에 관한 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특히 고령자와 보호자들이 스마트케어서비스 플랫폼 앱을 통해 손쉽게 재택의료 서비스를 요청할 수 있고, 케어기버(Care Giver)들이 효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할 수 있는 시스템과 실시간 위기상황 모니터링을 위한 통합관제시스템이 구축됐다. 또한 서구는 ICT기기와 돌봄사업을 연계한 스마트돌봄 경험을 보유한 전국 유일 지자체로서 한층 더 고도화된 ICT 기기인 밀센서와, 스마트링을 도입하고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4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동별 BI(Brand Identity)와 연계한 도시공원 별별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지난해 서구는 소망어린이공원 등 8개소 도심 공원에서 놀이지도사와 함께 4900여 명의 아이들에게 전통놀이 등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프로그램은 목요일 유덕동 유덕어린이공원 ‘아이가 미소 짓는 자연 속 책놀이’, 금요일 화정4동 학생독립어린이공원 ‘문화가 있는 화사한 리코더 등 악기 다루기’, 토요일 치평동 치평어린이공원 ‘탄소감소를 위한 감탄 맨발걷기’, 일요일 풍암동 신암근린공원 ‘힐링을 위한 공원 속 숲과 꽃이야기’가 매주 오후 1시~5시까지 진행된다. 또한 다양한 자연물 놀이, 전통놀이 등 어린이들의 재미와 흥미를 유발하는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신청은 공원을 이용하는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가능하며 QR코드 접속 후 네이버폼 신청 또는 서구청 공원녹지과로 전화 예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도서관주간’을 맞아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서구구립도서관(상록도서관,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 서빛마루도서관, 서구공공도서관) 4곳의 개성을 살린 다채로운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상록도서관에서는 걷는 건 누구에게나 이익! '마녀체력' 이영미 작가와의 만남,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힐링 숲 산책, 독립서점‘서점書占’과 함께하는 마음치유 도서추천, ‘숲과 쉼’주제의 도서 북큐레이션 전시 등의 행사를 마련했다. 어린이생태학습도서관에서는 무엇이 나올까요? 행운을 뽑아요!, 신민재 작가의 '또 만나요, 달평 씨'원화전시, '옥수수의 비밀' 미소노 작가와의 만남, 커피박 화분 꾸미기, 나만의 테라리움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서빛마루도서관에서는 '엄마의 화 코칭'김지혜 작가와의 소통 북콘서트, 엄마&아빠랑 그리는 식빵 나이프화, 나만의 감성 북커버 만들기, 어반스케치 전시 ‘서빛을 그리다’, 원화전시 '봄 길 남도', 제로웨이스트 도서관‘서빛은 다회용’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서구공공도서관에서는 '파닥파닥 해바라기' 보람 작가 초청강연, 그림책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안전한 외식 환경 조성을 위해 음식점 위생 소독 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산구에서 6개월 이상 운영한 100㎡ 이하 일반음식점을 대상으로 100만 원 내에서 소독비, 위생관리 자문 등을 제공한다. 26일까지 사업에 참여할 일반음식점을 모집한다.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해 방문, 우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광산구는 신청서 접수 후 업소 규모, 영업 기간 등을 검토해 대상 음식점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광산구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소규모 음식점이 위생관리 수준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며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음식점이 늘어나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4일 광주송정역에서 시민과 함께 ‘안전 점검의 날’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광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 연합회, 광산구 안전모니터봉사단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수칙, 불법주정차 금지구역 준수, 우회전 일시 정지 등 교통안전 실천 등을 홍보했다. 학교 주변을 중심으로 안전 위험 요인을 발굴하고, 시민 누구나 언제든 위험한 곳을 발견하면 즉각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이용을 당부하는 ‘안전 한 바퀴’ 운동도 진행했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시기별, 계절별 안전 위험 요인에 대한 안전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며 “시민 일상에 안전 문화‧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시민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정책을 알리기 위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시민이 일상에서 누릴 수 있는 광산구의 여러 정책, 혜택을 담은 영상을 모집한다. 순수 창작한 광고, 영화, 드라마, 기록영화(다큐멘터리), 영상일기(브이로그), 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형식의 영상물을 모집한다. 영상 분량은 5분 이내로 제작해야 한다. 광산구를 사랑하고,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지역 및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개인 또는 팀(3인 이하)으로 참여할 수 있다. 응모는 6월 3일까지 ‘온라인 폼’ 신청서를 작성, 전자우편으로 창작한 영상물을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 게재된 인터넷 주소 및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광산구 누리집 및 공식 누리소통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광산구는 작품 접수 후 독창성, 완성도, 적합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 후 총 8개 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작품에 대해선 대상(1편) 200만 원, 최우수상(1편) 150만 원, 우수상(1편) 100만 원, 가작(5편) 각 10만 원 등 총 500만 원의 상금을 수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3일 세계 3대 광고제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에서 공공기관 최초로 ESG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국제광고협회(IAA)에서 선정한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 페스티벌’이 주최하는 ‘대한민국 국가 브랜드 대상’은 국가 브랜드 경쟁력지수 측정 모델을 기반으로 가치 있고 경쟁력 높은 국내 브랜드를 평가해 선정하며, 특히 올해 15회차를 맞아 ESG경영 공공부문 수상을 신설했다. 공사는 국민의 먹거리를 책임지는 공공기관으로 지난 2021년 ESG경영을 선포해 ESG 실천의 기틀을 마련하고 기후위기 시대에 맞춰 국민 참여형 캠페인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Low Carbon Diet Campaign)’을 선포했으며, 2022년 ‘글로벌 저탄소 식생활 비전 선포식’을 개최해 국제적 캠페인으로 확산시켰다. ‘저탄소 식생활 실천 운동’은 저탄소‧친환경 인증 농축산물과 탄소 흡수율이 높은 해조류·어패류 등 수산물, 유통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적은 식재료 등으로 식단을 구성하고, 가공 처리 시 버려지는 식품 폐기물을 최소화하며, 잔반 없는 식사를 함으로써 먹거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이 오는 12월 말까지 ‘다자녀 행복카드’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캐시백과 경품 이벤트를 통해 캐시백과 경품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에 따르면 다자녀 행복카드를 누적 1만원 초과 이용 시 1만원(해외 겸용) 또는 9천원(국내 전용) 캐시백을 지급한다. 경품 이벤트에는 올해 둘째아 이상 출생신고를 하고 다자녀행복카드를 이용 중인 고객 100명을 추첨해 GS모바일상품권 5만원권을 제공한다. 다자녀 행복카드는 지자체의 출산 장려 정책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자 출시한 상품으로, 다자녀 가정의 주요 생활 영역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주고 있다. 다자녀 가정의 주요 생활 영역에 초점을 맞춰 다양한 혜택을 탑재해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출시 약 80일 만에 발급 카드 수 5000좌를 돌파했다. 카드 발급 대상은 신청인 기준 광주광역시에 거주하고 막내가 18세 이하인 2자녀 이상의 가정이다. 주민등록등본과 가족관계증명서를 지참해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은행 모바일웹뱅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은행 홈페이지(www.kjbank.com)와 광주 와뱅크(APP), 영업점,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유동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경제자유구역청은 3일부터 사흘동안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4 한국전기산업대전-한국발전산업전’에 참가해 투자유치 활동을 편다. 광주경자청은 광주시, 광주도시공사, 광주테크노파크(TP)와 함께 공동홍보관을 운영, 스마트에너지산업을 중심으로 차별화된 투자환경을 알리고 참가 기업들을 대상으로 투자유치에 나선다. 광주경자청은 투자의향이 있는 잠재 기업들과 1대 1 상담을 통해 ▲스마트에너지산업지구Ⅰ·Ⅱ ▲미래형자동차 산업지구 ▲인공지능(AI) 융복합지구에 대한 투자여건, 분양, 특전(인센티브) 등 상세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광주경제자유구역의 스마트에너지 산업지구는 한전과 한국전기연구원 등 에너지 선도 기업과 기관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번 전기산업대전을 통해 이차전지, 수소연료전지,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관련 유망 기업들을 적극 유치해 미래산업도시로 발전을 꾀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전기산업진흥회, 한국전력공사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 28회째를 맞은 국내 대표적 전력·에너지 전문 전시회다. 행사에는 LG전자, LS일렉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자율차 부품 소부장 특화단지’에 대한 맞춤형 지원방안을 확정함에 따라 특화단지 조성에 시동을 걸었다. 광주시는 이에 따라 연구개발(R&D), 기반 구축, 인력양성 등을 본격화하며 미래차 선도도시로 한걸음 나아갈 수 있게 됐다. 광주광역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3일 주재한 ‘제13차 소부장 경쟁력강화위원회’에서 광주를 포함한 대구, 부산, 충북, 경기 안성 등 5개 신규단지에 대한 소부장 맞춤형 특화단지 지원방안을 심의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광주그린카진흥원과 함께 ‘자율차 부품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광주시는 지난해 7월 20일 산업부 ‘소부장 특화단지’ 공모사업에서 자율차 부품 분야로 선정됐다.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사업은 2028년까지 5년간 약 714만㎡(220만평)를 대상으로 진곡산단은 부품생산 특화, 빛그린국가산단은 인증‧완성차 특화, 미래차국가산단은 실증 특화단지로 육성해 미래차 산업 삼각벨트를 완성한다. 특히 미래차 기술 가운데 해외의존도가 높았던 자율주행의 핵심기술인 통합제어시스템에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서구을 강은미 후보는 2일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 사무실을 찾아 채일병 대표회장, 김용배 공동대표, 김해룡 집행위원장 등 임원들과 정책간담회를 가졌다. 군공항 이전은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얽혀있고, 소음 등 피해도 있어 지역에서 오래된 난제로 꼽히고 있다. 광주시, 전남도, 무안군 입장이 달라 협상은 쉽지 않은 상황이다. 이런 엉킨 실타래를 푸는 시발점을 찾기 위해 강은미 후보는 광주군공항이전시민추진협의회와 정책 간담회를 가졌다. 정책간담회에 참석한 채일병 대표회장은 “이번 국회의원 선거가 지역민의 염원인 군공항 이전문제를 풀어내는 시발점이 되어야 한다”며 “그런 의미에서 정책간담회를 함께 준비한 강은미 후보에게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강은미 후보는 채일병 대표회장님을 비롯해 임원분들의 환영에 감사를 전하며 “전남지사, 광주시장, 무안군수 모두가 민주당 정치인이지만 해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으며 현실적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면서 “지지부진한 군공항 문제해결을 위해서는 광주에 다당제 민주주의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강은미 후보는 ‘민·관·정 협의체'를 구성하고 체계적인 공론화를 통한 시도민의 합의 도출과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