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은행(은행장 고병일)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송금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에게 도움을 줄 ‘거래외국환은행 지정 고객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외국환거래법령에 따라 집중 관리가 필요한 거래에 대해 사전에 한 은행을 지정해 해당 은행에서만 관련 거래가 가능하도록 한 제도를 말한다. 광주은행은 오는 6월 30일까지 해외송금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광주은행을 ‘거래외국환은행’으로 지정하면 미국 달러(USD), 일본 엔화(JPY), 유로화(EUR)에 대해 해외송금 시 사용할 수 있는 환율 우대 90% 쿠폰을 제공한다. 또한, 미화 1불 이상 송금한 모든 고객에게 5천원 상당 모바일 커피쿠폰을 제공하고, 해당 고객이 외화 예·적금에 가입하면 5천원 상당 커피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거래외국환은행 지정’은 가까운 영업점을 방문하거나 광주와뱅크(APP) 또는 인터넷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이영문 외환사업부장은 “광주은행 외환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상품과 이벤트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우리동네 골목길 소규모 음식점, 반찬가게 등에 대한 위생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위생컨설팅은 면적 150㎡이하 소규모 일반음식점과 반찬가게, 방앗간 등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1500여 개소를 대상으로 주민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골목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3월 18일부터 4월 5일까지 추진됐다. 위생컨설팅의 주요 내용은 업종별 점검표에 의한 ▲개인 위생관리 준수사항 ▲음식물 재사용 여부 ▲식품 보관 기준 ▲영업장 청결관리 ▲식품 표시사항 등 중점 관리사항에 대한 준수 여부 등이며 서구는 확인 후 개선사항에 대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서구는 전문적인 컨설팅 관리체계를 위해 담당 공무원과 사전 직무교육을 받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을 권역별 전담 컨설턴트로 지정해 전 업소를 대상으로 지난달 1차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위생관리 수준이 미흡한 업소에 대해 순차적으로 하반기 2차, 3차 컨설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상용 보건위생과장은 “주민과 밀접한 곳에 있는 골목식당의 위생수준을 향상시켜 지역주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해 골목경제 활성화는 물론 수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는 감염병 예방의 기본이 되는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을 위해 손씻기 교구인‘손씻기 뷰박스(손세정 검안기) 대여사업’을 실시한다. 뷰박스란 형광물질인 로션을 손에 바르고 씻은 뒤 세균이 얼마나 제거됐는지 눈으로 직접 확인하는 체험교구로 올바른 손씻기 습관 교육에 효과적이다. 대여신청은 전화 상담 후 서구보건소 감염병관리과로 방문 수령하면 되고, 뷰박스는 최대 7일간 대여 가능하다. 아울러 서구는 12월까지 매월 2 부터 4회 관내 경로당, 노인요양시설, 유치원, 병원 등 감염취약시설에 찾아가는 손씻기 체험도 실시한다. 또한 최근 구성된 예감(예방하자! 감염병)서포터즈와 함께 온·오프라인을 통해 다양한 손씻기 교육 및 캠페인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박해정 감염병관리과장은 “올바른 손 씻기는 날로 다양해지는 각종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한 가장 쉽고 효과적인 방법이다”며 “뷰박스 활용 교육을 통해 올바른 손 씻기 습관을 만들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주민 주도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서구는 여성가족친화마을 공모를 통해 ▲서창맘(미싱 활용 및 농산물 활용 먹거리 수업) ▲줌마리봉스(돌봄, 명상·평화춤을 통한 여성 역량강화) ▲꿈꾸는터전 작은도서관(파파보이스 운영) ▲화이커(남성양육자와 함께하는 체험활동) 등 지원단체 7곳을 선정하고 공모사업 심사위원회 등 심사를 거쳐 총 30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이들은 마을단위의 돌봄기반 조성 및 여성 취업 역량강화·창업 비즈니스 모델 발굴 등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서구는 지역공동체 안에서 아빠가 자녀의 돌봄을 함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남성양육자 돌봄 수행 공동체를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서구는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2월 공모사업 참여 희망 단체를 대상으로 전담 컨설턴트를 배치해 여성친화도시 조성목표에 부합하는 사업방향 등에 대한 사전 컨설팅도 진행했다. 심효정 양성평등과장은 “각 공동체에서 서구의 특색을 살린 여성친화도시 조성사업을 내실 있게 추진해 다함께 만들고 누리는 서구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5월 4일부터 5월 5일까지 이틀간 광산구 황룡친수공원에서 제2회 광산뮤직ON(온)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년 제1회로 시작한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첫 회 축제답지 않은 완성도로 7만여 방문객을 유치하는 등 큰 성과를 거둔 바 있다. 광산구 관계자는 “작년 축제 성공의 노하우와 시민추진단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반영하여 올해는 전년 대비 두 배의 콘텐츠로 시민과 관광객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2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은 작년 하루 편성했던 뮤지션 라이브 공연을 두 배로 편성하여 올해는 이틀간 국내 정상급 뮤지션 12팀이 공연을 펼친다. 스탠딩석(입석)도 작년 400석에서 올해는 1,000석으로 늘려 뮤직페스티벌로의 정체성 확립 및 콘텐츠 확장을 도모하고 있다. 공원에서 개최되는 축제답게 축제 기간 내내 ‘뮤직피크닉존’을 운영하여 인디언텐트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물멍빛멍존’에서는 그늘막(타프)가 제공된다. ‘개인텐트존’에서는 누구나 본인 텐트로 피크닉 공간을 구성할 수 있게 하여 많은 ‘피크닉족’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는 무주택 저소득 계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기존주택 전세임대주택의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기존주택 전세 임대는 입주대상자로 선정된 자가 거주할 주택을 물색하면 LH에서 주택 소유자와 전세 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주택으로 이번 모집에서는 입주 대상자 30호, 예비자 60호를 선정해 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임대 기간은 2년으로 최초 임대 기간 경과 후 2년 단위로 14회 재계약이 가능해 최장 30년을 거주할 수 있다. 지원한도액은 1억3천만원(광역시 9천만원, 기타지역 7천만원)으로 범위 내 전세보증금의 2% 또는 5%에 해당하는 ‘임대보증금’과 전세금에서 임대보증금을 뺀 나머지 금액에 대한 연 1부터 2% 이자에 해당하는 ‘월 임대료’를 각각 부담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모집공고일(2024.3.19.) 기준으로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된 무주택 세대구성원으로 ▲1순위 수급자(생계, 의료급여) ▲보호대상 한부모가족, 소득 대비 임차료의 비율이 30% 이상인 차상위(주거, 교육급여 수급자 포함) ▲전년도 도시근로자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는 지역 유치원, 어린이집,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아토피‧천식안심학교’ 50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아토피‧천식안심학교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질환이 있는 학생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학교 중심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광산구는 선정된 안심학교에 알레르기질환 유병 조사를 통한 환아 관리, 대상자별(학생, 학부모, 교사) 알레르기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지원한다. 또 보건실 내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 물품 꾸러미(키트)를 비치하고, 응급상황 대응 체계를 구축한다. 교육자료와 보습제도 제공한다. 알레르기질환은 소아기 때 치료가 지연되거나 치료 기회를 놓치면 성인기 질환으로 이행될 가능성이 높아 조기에 차단하는 것이 중요하다. 광산구 관계자는 “안심학교를 통해 알레르기질환 학생을 조기에 발견해 적정한 관리를 지원하고, 예방관리 교육으로 응급상황 대처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 광산구가 광주시교육청과의 협업을 통해 또 하나의 결실을 거뒀다. 광산구와 시교육청이 함께 추진하는 가칭 ‘신가2중 학교복합시설 건립’ 사업이 교육부 2024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에 선정된 것이다. 교육부가 주관하는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은 학교와 지역에서 필요한 돌봄, 교육, 문화, 체육시설 등을 복합적으로 설치·운영하는 시설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애초 신가동 주택재개발구역 내 학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가 통합된 학교가 설립될 예정이었으나 해당 지역 주민들은 지난해부터 중학교 분리 신설과 지역 청소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을 설치해달라고 요구해 왔다. 광산구는 광주시교육청에 여러 차례 방문하여 주민 요구를 전달, 중학교 분리 신설과 ‘학교복합시설’ 설치를 추진하기로 하고 교육부 공모에 공동 응모했다. 공모 선정에 따라 광산구는 교육청과 함께 국비 17억 원 등 58억 원을 투입, 신가동 주택재개발사업지역 내에 가칭 신가2중학교를 신설하고, 학교복합시설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 주요 시설로 자율공간, 스터디카페 등 청소년 복합시설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시는 탈 플라스틱 상용화 지원사업을 지속 추진, 오는 23일까지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부터 경기테크노파크 지역산업본부와 위탁사업으로 탄소중립 전략의 핵심 수단인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전환에 맞춰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을 개발 및 제조하는 기업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4개 관내 중소기업에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및 친환경 바이오 기술개발을 지원했으며 올해 지원사업을 통해 탈 플라스틱을 통한 순환경제 전환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2023년 사업을 통해 광주시 플라스틱 제조 업체들이 탄소중립 전략을 실천할 수 있는 탈 플라스틱 사회로의 초석을 마련했다”며 “올해도 친환경 바이오플라스틱 지원사업을 지속해 관내 기업들이 친환경 소재를 개발, 녹색성장에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주시 관내 중소기업 중 생분해성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매스 기반 고분자 소재부품, 바이오플라스틱 복잡 재료 활용 등을 통해 생분해성수지제품을 개발, 제조하려는 업체는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인공지능(AI) 인재양성의 핵심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모집에 전국에서 712명이 지원, 높은 인기와 함께 ‘대한민국 인공지능 대표도시 광주’의 위상을 높였다. 광주광역시는 인공지능(AI)사관학교 제5기 교육생 330명 모집에 광주지역 491명, 수도권 105명, 그 외 지역 116명 등 전국에서 총 712명이 지원해 2.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국가인공지능데이터센터 등 인공지능(AI) 기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에서 인공지능(AI) 현장 실무역량을 쌓을 수 있고, 생성형 인공지능(AI) 등 최신 인공지능(AI) 기술 동향에 맞춘 체계적인 교육을 전액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또 높은 취·창업률(3기 수료생 71.1%)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다. 인공지능(AI)사관학교는 광주광역시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기관이다. 1차 서류심사와 온라인 기초·심화과정 이수(320시간), 역량테스트, 심층 인터뷰 등 단계별 선발 절차를 거쳐 5월초 330명을 최종 선발한다. 5기 교육은 ▲인공지능(AI) 모델링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민형배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후보(광주 광산을)는 6일 광주 MBC ‘2024 총선 후보자 방송연설’에서 검찰독재 청산, 광주 민생 살리기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다. 민형배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을 ‘배신자’로 규정했다. 이어 “자신을 대통령으로 뽑은 시민을 배신하고, 검찰권력을 앞세운 권력 사유화로 대한민국을 엉망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주권자 시민 뜻대로 검찰독재 폭정을 멈추겠다. 배신자, 배반 정권을 심판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 폭정으로, 민생경제가 파탄나고 민주주의‧법치주의가 무너졌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장 심각한 것은 현 상황이 총체적 난국인 줄 모르고, 아예 관심조차 없다는 점이다. 정말 무책임, 무능, 무도하다”고 질타했다. 민 후보는 21대 국회 동안 최전선에서 검찰독재와 맞섰다는 점을 피력하며“다시 국회로 보내주시면 검찰독재와 싸움을 매듭짓겠다”고 밝혔다. 관련해 ▲ 개헌으로 윤석열 정부 임기 단축 ▲ 대통령 거부권 남용 제한 ▲검찰 수사권과 기소권 완전 분리 ▲ 순직 해병 수사 외압 사건 등 정권 부역자 문책 등을 약속했다. 또 광주 민생살리기와 관련해선 “인공지능 ‧ 미래차 산업 기반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소상공인 희망길라잡이 지원사업’에 참여할 소상공인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기준 6개월 이상 서구에 사업장을 운영하고 있는 소상공인 중 필수교육인‘희망길라잡이 클래스’를 1회 이상 수강한 자로 5월 4일까지 접수 받는다. ‘희망길라잡이 클래스’는 오는 16일부터 5월 4일까지 매주 화·목·토요일 오후 2시 30분, 화·목요일 오후 7시 30분부터 2시간 동안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에서 15회차로 진행되는 기본 소양교육이다. 서구는 희망길라잡이 클래스 운영 및 지원사업 신청자 모집 후 점포경영개선 필요성 등을 심사해 시설개선 75개소, 홍보․마케팅 50개소 총 125개 업체에 시설개선비 최대 200만원 및 홍보·마케팅비 최대 1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교육 및 지원을 희망하는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서구청 누리집을 참고해 서구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정소현 경제과장은 “올해는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해 사업 신청 자격요건에 교육이수가 필수가 되도록 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 강화와 근본적인 매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