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식예술가협회, '음식문화예술가 등단 작품 발표 전시회' 개최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사단법인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회장 전병하)와 한국음식예술가협회는 K한류의중심이 되는 한국의 음식문화예술의 정체성 확보 및 음식업종사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한 음식예술가 등단 1호 작품발표전시회를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의 문화예술은 음악 미술 무용 문학 건축 등 총15개 분야로 구분되어 각 분야의 장인들을 발굴 예술인패스를 예술인복지재단에서 교부하는 바, 예술인 패스를 교부받은 예술인들은 공연관람시설 할인 등 다양한 복지혜택을 받고 있다.

 

그러나 유감스럽게도 음식문화예술부문이 정부의 예술인범주에서 누락되어 세계적 관심과 호응을 받는 K콘덴츠의 비중에 맞지않게 푸대접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음식예술가 등단 발표회는 종로구 운니동 한국치유음식회관에서 열리며 한국의 음식문화를 이끌어가는 최고의 교수진 5명이 각자의 심혈을 기울인 음식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치유음식대가인 이순란 교수, 김재식 교수, 이우숙 교수, 권귀숙 한국명인회장, 박지영 헝가리대사관총괄쉐프의 5인5색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음식예술의 사회적 평가 및 제도권 진입을 위한 행정적 절차를 충족하기 위해 개최되는 이번 음식예술전시회 심사평가위원으로 음식예술의 정통성과 얼을 이어가는 각계각층 사회 저명인사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전병하 회장은 “이번 전시회에서는 최고의 교수진 5명이 각자의 예술적인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음식 예술의 사회적 평가와 제도권 진입을 추구하고, 한국 음식 문화 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음식 예술을 다른 15개 문화 예술 장르와 동등한 가치를 가진 것으로 인정받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음식 예술가들은 음식 예술을 통해 문화 전파와 국민 건강 증진에 기여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음식 예술에 관심이 있는 음식업 종사자, 예술인, 시민들은 한국치유식품업중앙회 음식예술가협회에 문의하여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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