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서구,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 참여자 모집

5월 3일 상무시민공원…치매에 대한 주민 관심 및 참여 유도

 

전남투데이 장은영 기자 | 광주광역시 서구가 시 광역치매센터와 서구치매안심센터 공동 주관으로 오는 5월 3일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행사를 추진, 오는 1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한다.

 

서구는 가장 쉽고 대중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예방에 주민들의 관심 및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

 

행사는 5월 3일 오전 10시 상무시민공원에서 치매 예방체조, 상무시민공원 둘레 다함께 걷기(1Km, 20분 소요), 인지강화·우울척도검사·금연 체험부스 운영, 포토부스, 만족도 조사 및 기념품 증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구치매안심센터 방문 및 전화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당일 오전 9시30분부터 현장 접수도 할 수 있다.

 

이원구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치매극복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인식개선을 통해 치매걱정 없이 살기 좋은 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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