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곡성읍 서계리 "원효계곡" 에 세워둔, 동막마을 주민 청년회 '자연보호'표지판 /위 의 사진은, 불과 수년 전, 곡성 동막청년회가 "원효계곡" 을 깨끗하게 보존해야 한다면서 세워둔 표지판 입니다, 곡성읍권에는, 계곡중, 청계동계곡, 도림사계곡, 원효계곡 이 있는데, 그 3 대 계곡 중, 하나 인 "원효계곡"은 곡성사람들은 물론, 이제 우리 일반인 들이 쉽게 접근하기 곤란하게 되였습니다, 곡성읍서계리 소재 원효계곡 입구에서 부터 오래 전 사유지 석산개발 이후, 민원의 쇄도로 인해 석산이 폐쇄 되고, 개인이 맥반석 찜질방으로 만들어 운영해 왔던 곳을, 또다른 주인으로 바뀌어 그 쥔장께서 지금은 아예 일반인 들의 출입을 제한하고 있어 못 들어 갑니다, 그곳을 새 쥔장께서 팬션과 일부 별장 같은 시설로 바꿔 운영 한다고 보면 됩니다, 우리 곡성사람들, 속 상하시겠지만 사유지 라서, 입구를 주인장이 철재 시설로 막고 차량 통행을 막아도 별 도리가 없답니다, 수백년 대대 손손 곡성사람 이든 아니든, 여름철 에는 골짝에 발 딛을 자리가 없을 만큼 피서객들 줄이 이어지는 때가 많았지만, 이제 단 한사람도 원효계곡 을 통과해서 지나갈 수가 없습니다, 그래도 그럴수 있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원룸이나 다가구주택 등에 사는 사람이라면 우편물이 잘 전달되지 않아 애를 먹은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런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여수시가 지난해부터 상세주소 부여 ‘원스톱 처리제’를 실시해 시민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상세주소란 아파트‧연립주택 등 공동주택의 도로명주소 건물번호 뒤에 붙이는 ‘동‧층‧호’를 말하며, 이를 원룸‧다가구주택 등 일반주택에도 적용해 임차인 등 실제 거주자가 주민등록 등 공법상의 주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다. 신축건물의 경우 상세주소를 부여 받으려면 건축물 사용승인 전에 건물번호 부여 신청을 하고, 사용승인 후에도 2차례 관공서를 방문하는 등 처리기간도 20일 이상 걸렸다. 시에 따르면 상세주소 부여 ‘원스톱처리제’를 시행해 건물 사용승인 전 건물번호부여 신청 시 상세주소부여 신청을 동시에 접수해 민원인의 방문 횟수를 1회로 줄이고, 처리기간도 10일 이내로 대폭 단축했다. 기존 건물의 상세주소 신청을 원하는 건물주나 거주자는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으로 전화하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여수시는 상세주소부여 ‘원스톱처리제’로 2019년 138건, 2020년 108건에 대한 민원편의를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장기 및 인체조직 기증에 대한 관심과 참여 유도를 위한「생명나눔 그린라이트 캠페인」에 참여한다. 시에 따르면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18:30분부터 19시까지 여수시의 대표 랜드마크인 돌산대교 주탑등에 ‘장기 기증’의 상징색인 초록색 불을 켤 예정이다. 이번 점등 캠페인은 코로나19 유행으로 기증희망등록이 급격히 감소되는 상황을 극복하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고자 질병관리본부 산하 재)한국장기조직기증원과 전국 주요 랜드마크를 보유하고 있는 12개 시도(서울,부산,인천,대구,여수,순천,제주,세종,태안,경기도 구리,김해,분당)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장기 등 기증희망등록은 본인이 기증 의사를 등록해 놓으면, 실제 뇌사(전체 사망의 1~2%) 또는 사후에 유가족의 동의를 거쳐 기증이 이루어진다. 등록 방법은 질병관리본부에 인터넷 등으로 신청하거나 등록기관으로 지정된 보건소 및 접수처에 신청하면 된다. 여수시는 2012년 보건소를 시작으로 2018년도부터는 읍‧면‧동주민센터, 보건지소, 보건진료소, 병원 등 장기기증 접수처를 80개소로 확대 운영 시행하고 있다. 또한 기증 희망등록자들의 예
강진군청 청사 사진강진군, 지난 6일 국토교통부 산업입지정책심의회에서 강진제2일반산업단지 지정계획이 원안 통과됨에 따라 강진제2일반산업단지 추가 조성으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추가적으로 조성될 산업단지는 기존 성전면 강진산단과 은광폐차장 사이에 위치하며 36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만㎡(산업시설용지27만㎡) 규모로 조성된다. 악취 등 그동안 문제가 제기됐던 업종은 제한하면서 기존 산단과 연계된 기업 및 연구소 시설을 유치해 강진의 미래 동력이 될 수 있는 산업단지로 만들 계획이다. 기존 산단이 100% 분양 완료된 후에도 입주업체 및 관련업체로부터 강진군에 공장 입주를 원하는 문의가 잇따라 추가 산업단지 조성이 불가피한 실정이었다. 산단 추가조성시 입주 의향을 조사해본 결과 52만㎡의 면적에 11개 업체가 입주하기를 희망했다. 산업단지 조성시 주요 쟁점은 산단 조성 후 산업시설용지의 분양 여부이다. 인근 군의 산업단지 등 대부분의 농촌지역 일반산업단지에서 산업시설용지 분양에 애를 먹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이승옥 군수는 국토부를 직접 방문해 산단의 필요성과 그동안 분양 과정을 설명하고 입주업체가 추가 산
강진청자로타리클럽 / 강진군 자료제공강진군은, 지난 8일 강진군 청자로타리클럽 회원 10여 명이 작천면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방과 부엌의 도배·장판 교체작업을 지원했다. 대상 가구는 가구주의 건강이 좋지 않아 집안일에 신경을 쓰지 못하고 집 지붕에서 누수가 심해 주거하는 공간에 곰팡이가 심각한 상태였다. 청자로타리클럽에서는 이 같은 소식을 듣고 바로 긴급출동대를 모집해 회원 10여 명이 8일 오전 9시부터 집안의 물건들을 신속하게 꺼내고 청소를 시작했다. 도배 및 장판을 교체하고 사용이 위험할 정도로 낡은 가스레인지를 즉시 교체 지원했다. 봉사 지원을 받은 가정에서는 시원하고 깨끗한 환경을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나동열 청자로타리클럽회장은 “코로나19로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이 있다면 적극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목포소방서 오영규 지휘팀장목포소방서(서장 남정열)는 지난 7일 신안군 압해읍 한 농장 화재 시 목포소방서 현장지휘단 오영규 지휘팀장의 미담이 SNS를 통해 알려졌다고 밝혔다. 당시 오영규 팀장은 인근 폐자재 화재 진화를 마치고 귀소 중 멀리서 올라오는 미량의 검은 연기를 놓치지 않고 발견했으며, 차량 내 소화기와 주변의 물을 이용해 급박한 상황 속 화재 초기진화에 성공했다. 농장 소유자는 “너무 놀라 119에 신고할 경황이 없었는데, 연기를 보고 찾아온 소방관 덕분에 큰 사고를 막을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오영규 지휘팀장은“화재진화 직후 물이 없는 상황이라 어려움은 있었지만 소방공무원으로서 당연한 일을 했을 뿐이다”며 “앞으로도 신속, 정확한 현장대응활동으로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 도시환경협약 정상회의를 유치하면서 COP28 남해안남중권 유치를 위한 국제사회 지지를 천명하며 COP28 유치에 한 발 다가섰다. 도시환경협약(UEA, Urban Environmental Accords) 정상회의는 내년 9월중 3일간 여수세계박람회장에서 열리며, 국내‧외 회원도시, UN기관, 시민 등 700여 명이 참여한다. 개‧폐회식을 비롯한 본회의, 주제별 분과회의, 집행위 등 회의를 진행하며, 여수시는 UEA 여수선언문을 발표하고 의장도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8일 시장실에서 UEA사무국 윤원태 사무총장과 도시환경협약 여수정상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 체결 직후 권 시장은 기후‧환경 토크콘서트를 통해 2021 정상회의 개최도시인 여수시를 국내‧외 회원도시에 소개하고, 여수시 기후변화대응 정책 및 우수사례 공유와 COP28 유치 등 현안사항을 홍보했다.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토크콘서트는 당일 유튜브로 생중계됐으며, UEA사무국은 영상을 영문 자막 작업 후 국외 회원도시에 배포 홍보할 계획이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도시환경협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추진한 제2차 ‘친환경 농산물 가족 꾸러미’ 사업이 종료함에 따라 아직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가정에 1인당 4만 원 상당의 잔여 꾸러미를 직접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들에게 2차 ‘친환경 농산물 가족 꾸러미’ 지원을 위해 1인당 4만원 상당의 ‘남도장터’ 온라인 쇼핑몰 상품 구매 포인트를 지급했다. 시에 따르면 구매 기간이 종료함에 따라 포인트 미사용 학생에 대한 최종 확인 이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잔여 꾸러미를 오는 12일부터 공급할 예정이다. 포인트 미사용분은 1천70명에 4천280만 원이며, 잔여 꾸러미는 4가지 축산물과 가공식품을 혼합한 지역산 농축산물로 구성했다. 시 관계자는 “아직 포인트를 사용하지 않은 가정에 잔여꾸러미를 공급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원격수업에 지친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힘이 되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코로나19 사태로 어린이집 휴원과 개학 연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 완화와 농가의 판로 확보를 위해 지난 4월부터 22억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19일 오전 10시, 중앙동 이순신광장 일대에서 지역민의 화합과 상생을 기원하는 제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을 연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올해는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한다. 지난 70여 년 동안 지역 내 갈등과 반목이 지속되어 왔으나, 서로를 이해하고 위로하기 위한 노력 끝에 지난 해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대표가 참석하며 화해와 상생의 의지를 밝힌 이후, 올해는 순직경찰 유족들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 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을 열게 됐다. 올해 추념식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지난해 500여 명이던 참석자를 100명으로 줄여 참석인원을 최소화 했다. 차단봉을 설치하고 방역 스테이션을 마련해 참석자 전원 발열 체크와 좌석 간격 유지 등 철저한 방역 대책을 마련했다. 행사는 4대 종교단체 대표의 추모와 시립국악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 촉구 홍보 영상 상영, 추모공연, 추념사,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묵념 사이렌을 10시 정각에 울려 추념식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각자의
대한민국 검찰 서울남부지방검찰청 / 임은정 검사서울남부지방검찰청 "임은정, 감찰관이 故 김홍영 검사의 죽음을 기억해야 한다면서, 그동안 검찰 내부에서 얼마나 많은 동료 선배들이 부끄럼없이, 죄의식없이 갑질을 해 왔는지 초임으로 신고를 마치고 임명 받았을 때 그때 신임으로 느낀 검찰 모습이 실망을 넘어 부끄러웠을 것으로 짐작 되는 말을 남겼다, 최근,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故 김홍영 검사가 평소 근무했던 사무실에 들러 그의 죽음에 대해 안타까움으로 무언의 추모를 했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여수시민의 상 교육과학 부문에 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신, 사회복지 부문에 여수 YMCA 박원균 이사장을, 자랑스런 여수인에는 조선대학교 김민철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 (사진은 왼쪽부터 장애신 전교육장, 박원균 이사장, 김민철 교수)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올해 여수시민의 상 교육과학 부문에 전)여수교육지원청 교육장 장애신, 사회복지 부문에 여수 YMCA 박원균 이사장을, 자랑스런 여수인에는 조선대학교 김민철 교수를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여수시민의 상 수상자인 장애신 전)교육장은 40여 년간 교육공무원으로 재직하면서 여수 교육 발전에 기여했으며, 특히 여수고 자율형공립고 선정에 큰 역할을 했다. 박원균 여수YMCA 이사장은 다문화 가정 합동결혼식 등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봉사로 지역 사회에 환원하며 지역 화합과 인재 육성에 크게 기여해 왔다. 자랑스런 여수인으로 선정된 조선대 김민철 교수는 스포츠산업 관련 분야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한국 체육 발전을 이끌고 있으며, 특히 2019광주세계수영선수권대회 당시 오픈워터 경기를 여수에 개최하는데 크게 기여하는 등 우리 고장의 명예를 널리 빛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한국서부발전(주)이 여수 묘도 항만재개발사업 부지 내 3만평에 7천억 원을 들여 500MW급 LNG발전소를 건설한다. 여수시에 따르면 지난 6일 시장실에서 권오봉 시장과 한국서부발전(주) 김병숙 사장이 LNG발전소 건설을 위한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르면 여수시는 각종 인허가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한국서부발전은 지역주민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발전소 주변지역 지원 사업을 통한 생활여건 개선 등 지역 상생을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3년에 이르는 건설기간 동안 총 15만 명의 건설일자리 창출과 지역중장비 활용, 관련 법령에 의한 주변지역 지원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약 200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동북아 LNG 허브터미널과 연계한 시너지 창출로 묘도 항만재개발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서부발전(주)은 정부의 전력공급계획에 따라 신규 천연가스발전소 건설후보지를 물색하던 중 2024년까지 완공되는 동북아 LNG 허브 터미널 사업과 연계해 천연가스를 직도입할 수 있는 묘도를 선택했다. 향후 예비타당성 조사, 주민의견수렴, 환경영향평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