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로 축소된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를 상승시키고자 무료 자동차극장 ‘바퀴달린 영화관’을 운영한다. 바퀴달린 영화관은 (사)전남영상위원회 주관으로 10월 29일부터 11월 4일까지 상영한다. 여수자동차극장(디오션 리조트 內)에서 하지원, 성동일 주연의 ‘담보’와 곽도원, 김대명 주연의 ‘국제수사’를 격일로 매일 19시 30분에 만날 수 있다. 코로나19로 촉발된 언택트 시대에 특색 있는 문화행사로 자리 잡은 자동차극장은 가로 20m, 세로 10m의 대형 스크린을 통해 가족과 연인이 차 안에서 함께 간식을 즐기면서 안전하게 영화 관람을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며, 신청은 네이버폼(http://naver.me/FTnga3KY)에서 선착순 신청을 받는다. 전남영상위원회 홈페이지로 접속해 공지사항 링크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철저한 방역을 위해 출입구에서 손 소독과 발열 체크를 실시하며 하루 1회, 차량 80대 이하 규모로만 운영할 방침이다. 또한 극장에서는 가급적 이동을 최소화하고
여수시청사 전경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지역단위 푸드플랜 구축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를 통해 전국 광역‧기초 지자체 15곳을 선정했으며, 여수시도 이번 공모 선정으로 연구용역비로 사용할 국‧도비 6천5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정부의 혁신 선도과제로 추진되는 푸드플랜은 먹거리의 생산, 가공, 유통뿐만 아니라 소비, 식생활, 영양, 폐기 등 전 과정을 연계하는 순환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여수시는 내년에 연구용역을 거쳐 지역 먹거리 현황을 분석하고 푸드플랜 거버넌스 구축과 운영을 통해, 먹거리 전략과제 도출, 농가 조직화 및 계획생산 추진 등 지역 맞춤형 푸드플랜을 수립할 계획이다. 푸드플랜이 수립되면 지역이 원하는 맞춤형 지역농산물 기획생산 모델 개발, 로컬 푸드 확산, 안전한 먹거리 환경 조성 등을 통해 먹거리 전반의 획기적인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것이 푸드플랜 성공의 첫 번째 과제”라며 “우리 시에 맞는 푸드플랜을 수립해 안전한 먹거리 공급과 중·소농가 소득증대는 물론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코로나19 장기화로 극심화 된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내달 2일부터 21일까지 ‘온라인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 박람회는 예년과 달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 과정이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된다. 구직자들이 채용 공고 확인 후 이력서를 제출하면 기업에서 1차 합격자를 선발해 정해진 날짜에 화상면접을 실시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인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에 사전신청을 해야 한다. 구직자들은 박람회 기간 동안 여수시온라인일자리박람회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을 할 수 있으며, 일자리 매칭 외에도 취업특강, AI 면접분석, 인적성검사도 무료로 이루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여수시 인구일자리과로 문의하면 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기업에게는 우수인력 채용의 기회, 구직자에게는 행복한 취업의 기회를 제공해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좋은 일자리 매칭으로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대한민국 최고의 해양관광도시 여수가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대응해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로서 도약을 꿈꾸고 있다. 여수시는 지난 7월 향후 2030년까지 여수 미래관광을 견인할 관광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고, 포스트코로나시대 관광정책 추진으로 분주하다. 포스트코로나시대 비대면 트렌드를 접목해 구상한 글로벌 해양관광휴양 선도 도시 여수의 밑그림을 하나하나 살펴보자. ■ 일레븐 브릿지 섬 테마별 관광자원화…지친 현대인에게 치유와 휴식 제공 시는 천혜의 비경을 가진 아름다운 섬을 발굴하고 치유, 휴식, 힐링 테마 콘텐츠를 가미한 섬 관광자원을 개발해, 코로나19로 높아진 비대면 관광 수요와 스트레스가 많은 현대인의 웰니스 관광수요를 충족시킨다는 전략이다. 화양에서 고흥을 연결하는 연륙‧연도교인 여수섬섬길과 연계해 섬 개발 실시설계 용역을 추진 중이며, 내년 2월 경 용역이 완료되면 섬 고유 테마별로 관광자원화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현재 4개 도서지역에 △가고싶은 섬 낭도, 낭도항 개발 △둔병항 어촌뉴딜300 △섬마을 너울길 조성 △교량 야간경관조명 △브릿지 시티투어 등을 진행 중이다. 2025년 개통을 목표로 추진 중
강진군청 / 청사 사진각 지자체 체육회 임원들의 투표로 선출된 체육회장들이 가끔씩 조폭들이나 함직한 주먹 발길질이 난무, 지역민들의 눈쌀을 찌뿌리게 하는 일들이 잦다, 이유야 어떻게 되었던, 체육회장이라는 지역사회 공인이라는 양반이 국가가 인정하는 5급 직원을 사무실로 불러 폭행을 했다면, 개인의 일탈을 넘어 강진군민의 자존심을 훼손한 가해가 아닐 수 없다, 폭력은 어떠한 경우에도 용납할 수 없는 일, 법 앞에 평등 이라는 말이 무색하게도 대통령령에 의한 정당한 임명을 받고 군민의 공복으로 소임을 다하고 있는 공직자에게, 법은 멀고 주먹은 가깝다 해서 폭력을 행사 했다면 응분의 대가를 치러야 할 것, 한계레 보도에 따르면 축구대회 후 군수와 만찬 일정 조율에 대해 자신과 협의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폭행을 했다는 것인데, 이것은 체육회에 만연된 상 갑질이 지방자치단체 체육계에 까지도 악습이 물들어 있다는 매우 심각한 문제이다, 강진군과 강진경찰은, 이러한 강진군체육회 폭력사건에 대해 철저한 조사가 따라야 한다, 또한, 그동안 강진군체육회의 내부 회계처리 및 법인카드 사용내역 등 업무전반에 대해서도 또 다른 비위행위는 없는지 군 감사부서와 강진군의회는 행정감사를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가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미평공원 횡단도로 개설 문제를 놓고 시민 의견을 시정에 반영코자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온‧오프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설문조사는 6개 항목이며, 온라인 2천391명, 오프라인 1천76명이 참여했다. 온라인 설문조사는 시 홈페이지 시민소통광장을 이용해 지난달 9일부터 22일까지 실시했으며, 오프라인은 옛철길공원이 지나는 9개 동 주민센터 주민을 대상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8일까지 실시했다.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도로개설 찬성 70%, 반대 30%로 찬성이 2배 이상 높게 나타났으나, 오프라인 설문조사는 도로개설 찬성 52%, 반대 48%로 의견이 팽팽하게 맞서고 있다. 특이점은 미평공원 인근인 미평동과 둔덕동의 경우 온라인은 찬성 58%, 반대 41.9%, 오프라인은 찬성 33%, 반대 67%로 평균에 비해 반대 의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 오프라인 설문조사의 경우 개인정보 문제로 익명으로 조사한 결과 설문지 일괄 제출 등 온라인에 비해 신뢰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점을 감안해 활용할 계획임을 밝혔다. 온라인 설문조사 결과 찬성하는 이유로는 교통체증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2022년 4월 29일부터 8일간 소호요트마리나에서 여수에서는 처음으로 요트분야 국제 선수권대회가 펼쳐진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22일 ‘2022 옵티미스트 아시아&오세아니아 선수권대회’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현재 옵티미스트 유럽선수권대회가 열리고 있는 슬로베니아에서 협회(IODA) 총회를 거쳐 낭보가 날아왔다. 시에 따르면 2022년 대회에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29개 국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딩기요트 부문에서 기량을 겨룬다. 딩기요트는 15세 이하의 유소년이 조종할 수 있도록 고안된 것으로 요트의 입문 종목이라 할 수 있다. 대회에서는 개인전과 단체전 경기,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여수시는 지난 8월 국제옵티미스트요트협회에 개최신청서를 제출했고, 지난 16일 온라인 프리젠테이션을 거쳐 아랍에미리트의 수도 아부다비와 치열한 유치 경쟁을 펼쳤다. 시 관계자는 “여수에서는 처음으로 요트분야 국제 선수권 대회를 유치한 만큼 준비에 최선을 다해 국제 행사의 성공적 개최 역량을 증명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3년 여수 개항 100주년 기념 연계사업으로 옵티미스트 세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지난 16일 ‘식품위생법 시행규칙’을 개정해 공포함에 따라 다음 달 6일부터 음식점 등 식품 취급시설 종사자는 의무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식품 취급 종사자는 그동안 위생모만 착용하면 됐으나 앞으로는 마스크도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이에 따라 여수시는 위생관련 단체 및 식품취급 업소 4천802개소에 공문과 문자를 발송하고 사전 점검에 나서는 등 마스크 착용 의무화 집중홍보에 나섰다. 이번 개정에는 감염병 위기경보 ‘경계’나 ‘심각’이 발령된 경우 음식점 등 식품접객업소에서 손님이 직접 손을 씻거나 소독할 수 있는 용품이나 시설을 의무적으로 갖추도록 하는 내용도 담겼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이후 일상에서 감염병 예방 등 개인위생관리가 더욱 중요해졌다”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일상‧여가 생활과 밀접한 음식점 등에서 식품 위생관리 수준이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도‧점검 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여수시 【전남투데이 임채균 기자】현대사의 비극 여순사건을 다룬 영화 ‘동백’의 시사회가 여순사건 72주기를 맞은 지난 19일 진남문예회관에서 열렸다. 이날 시사회에는 여순사건특별위원회, 여순사건 여수유족회를 비롯한 영화 후원자 등 많은 시민이 함께했다. 영화 ‘동백’은 여순사건 부역자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로, 대한민국 원로대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연기파 배우들이 참여해 주목을 받았다. 영화 후반 컴퓨터 그래픽 작업을 위해 모집한 온라인 크라우드 펀딩에 시민사회단체와 산단업체, 유족회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2달 만에 5천만 원이라는 목표액을 달성하며 여순사건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기도 했다. 같은 날 열린 72주년 여순사건 합동 추념식에는 처음으로 순직 경찰 유족이 함께해 72년 만에 최초로 민‧관‧군‧경이 하나되는 역사적인 추념식이 거행돼 의미를 더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이번 영화 ‘동백’ 제작으로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을 바라는 전국민적인 공감대 조성에 큰 힘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여수를 넘어 전 세계
법사위 국정감사 / 순천지역구 소병철 의원 질의박범계 의원, 일국의 대한민국 검찰총장의 입에서 "패죽인다" 발언에 '온 국민들께서 다 지켜보고 있는 이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아무리 거침없는 소신발언의 윤 총장이라 해도 이런 옳지 못한 답변 태도에 대해 '사과하고 철회 하라" 며 질타 했다, 이번 국정감사 역시 어느 때와 다르지 않는 여야의 국회의원들 질의 내용들, 또한 야당은 지켜주기, 여당은 실질적인 내용 접근으로 문제점을 지적해 내는데 오전 시간을 보냈다, 오늘 본지 기자도 국회 실시간 영상을 통해 시청하면서, 가슴이 떨릴정도로 분개 하지 않을수 없었다, 작심하고 나온 듯한 윤 총장의 답변 태도, 감싸기에 골몰한 야당 의원들, 거기에 당당하듯 검찰과 자신은 국민을 향한 어떠한 잘못도 반성할 이유도 없다는듯 보여지는 답변 태도, 웃음 지으며 여유를 부리는 오만, 그토록 정부는 검찰개혁을 부르짓고 있다지만 과연 가능이나 할지가 의문이다, 여태 우리 검찰의 힘이 이정도였다 는 증명을 오늘 국정감사에서 실증 하고 있었다, 법사위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남 순천지역구 "소병철 의원의 칼날 같은 윤석렬에 대한 가슴 찌르는 질타, "전국의 수많은 검사들이 된장국
곡성의 장미를 4계절 내내 볼 수 있다, 곡성기차마을 홍보자료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의 평생학습 프로그램 중 하나인 프리저브드 플라워 강좌가 참여자들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프리저브드 플라워(preserved flower)’를 직역하면 ‘보존된 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일반 생화를 약품처리해 4계절 시들지 않도록 만든 것이다. 조화에서는 느낄 수 없는 생화의 아름다움을 오랜 기간 감상할 수 있기 때문에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강좌에서 학습자들은 꽃을 보존하기 위한 용액 사용 이론 및 실습, 판매상품 만들어 보기 등 다양한 과정을 경험했다. 교육생 A씨는 “갖가지 아름다운 꽃들을 생화 그대로의 모습으로 보존시킬 수 있는 프리저브드 플라워의 매력에 푹 빠지게 됐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강사 김명주 씨(여, 38세)는 “곡성기차마을 장미정원 한켠에 4계절 관광객이 볼 수 있는 프리저브드 화원을 만들어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하향되면서 이번 강좌를 포함해 곡성군의 평생교육 프로그램 또한 활기를 띄기 시작했다. 사실 프리저브드 강좌 역시 꽃이 피는 5월에 진행될 예정이었다. 조금 시기가 늦어지기는 했지만
순천대학교 고영진 총장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 대학일자리센터는 최근 교수 및 직원, 조교 등 102명이 참여한 가운데 비대면으로‘2020학년도 교직원 진로̇·취업지원 역량 강화’ 특강을 진행하고 코로나19 시대를 위한 진로 및 취업 교육 활로를 모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22일 열린 특강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Zoom을 이용한 비대면 실시간 화상 강의를 통해, ‘코로나 19시대, 대학생의 취업 진로지도 어떻게 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참가자들은 교육의 주체인 상담자의 관점에서 학생 취업 진로지도에 필요한 상담자의 역할·역량과 학생 유형별 취업 진로 상담 기법에 관한 내용을 토대로 상호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하는 방식으로 교육에 참여하였다. 순천대 양숙향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학생의 취업 지도시 어렵게 느껴졌던 부분을 좀 더 학생의 중심에서 바라보는 기회가 되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이어지는 교육에서도 실제 효과를 발휘할 만한 다양한 지도 전략들을 소개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교직원의 높은 관심도와 호응에 힘입어 대학일자리센터는 11월 4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2시간여에 걸쳐 ‘실전 취업 지원 전략’을 주제로 2차 교직원 진로·취업지원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