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민주화운동 당시 가두방송을 맡아 시민들의 시위 참여를 이끌었던 전옥주(본명 전춘심)씨가세상을떠났다, 수많은 세월을 고통속에 살다 가다….광주5·18민주화운동 당시 계엄군의 무자비한 폭력으로 시민들이 쓰러져 갈때 차량에 올라타 가두방송을 맡아 시민들의 시위 참여를 이끌었던 전옥주(향년 71.본명 전춘심)씨가 16일 고문 후유증으로 평생 고생하다 몸이 망가진 상태로 급성질환을 앓다 세상을 떠났다. 1949년 전라남도 보성군에서 태어난 전씨는 서울에서 살았다. 그는 31살 때인 1980년 5월19일 광주 친척집을 방문했다가 항쟁에 참여했다. 전씨는 시위대에 참여해 가두 마이크를 들고 “광주 시민 여러분, 지금 우리 형제자매들이 죽어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이 도청으로 나오셔서 우리 형제자매들을 살려주십시오”라고 외쳤다. 1980년 광주를 다룬 영화 에서 배우 이요원씨가 깊은 밤 광주 시내를 가르며 확성기로 시민의 참여를 호소한 장면은 전씨를 모델로 삼은 것이다. 5·18연구자들은 전씨의 가두방송으로 인해 초창기 학생시위에 머물렀던 5·18항쟁이 민중봉기로 발전한 것으로 보고 있다. 5·18 시위대의 얼굴로 불린 전씨는 1980년 5월21일 계엄군의 옛 전남도
NH농협곡성군지부 농협중앙회가 전국 농축협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0년도 지도사업 종합평가 및 부문별 평가에서 곡성 지역내 3개 농협이 우수사무소로 선정 되었다. 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전국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영농교육, 농촌인력지원, 농업인지원, 도농교류사업 등 40여개 사업부문을 대상으로 계량화해 평가한다. 이번 지도사업 종합평가 결과 전국에서 옥과농협과 석곡농협이 각각 2위와 5위를 달성하여 우수사무소 영예를 안았다. 또한, 영농지도 부문평가에서는 곡성농협이 전국 1위를 달성하는 등 관내 농협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주목을 받고 있다. 농협곡성군지부장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조합원과 농업인, 임직원이 혼연일체가 되어 탁월한 성과를 거양한 관내 농협에 감사 드린다’며‘앞으로도 영농지도·지원 강화를 통해 농업인과 함께하는 농협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사진=뉴스박스 데이터센터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국 민주화와 통일운동에 헌신해 온 백기완 선생이 89세의 일기로 오늘(15일) 새벽 타계했다. 국회의 산자들은 먼저 가버린 임을 위해 추모와 애도의 행진곡으로 임을 기렸다. 출처 /서울의소리 / 민주당 지도부들은 이날 오전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임의 명복을 빌었다" 이낙연 당 대표는 "민주화운동가 겸 통일운동가 백기완 선생께서 오늘 새벽 우리 곁을 떠나셨다”며 “그 치열했던 삶은 ‘임을 위한 행진곡’과 함께 영원히 기억될 것이다”고 먼저 가버린 고인을 위한 아쉬움을 달랬다. 이어 발언한 김태년 원내대표도 “평생 통일운동에 헌신하신 백기완 선생님께서 타계하셨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며, 영면을 기원한다”고 추모의 말을 잊지 않았다. 양향자 최고위원은 백 선생에게서 “민주주의를 향한 지치지 않은 투혼‘과 ’통일과 민족에 대한 뜨거운 염원‘을 받았다면서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선생의 뜨거운 맹세를 잊지 않겠다“고 전했다. 신영대 원내대변인은 오전 현안 브리핑을 통해 “영원한 민중의 벗, 백기완 선생님은 우리를 떠났지만 선생님의 정신은 우리 곁에 남아 영원할 것”이라 명복을 빌었다
지금으로부터 10여 년 전, 전남 순천시에 “시민의신문” 이라는 제호로 지역민들의 알권리 실현을 위해 출발한 시민의신문 대표 (현 허석 순천시장)에게 지난 1 일 광주지법 순천지원 1심 구형에서 1년6월의 구형이 내려져 허 시장을 지지하는 시민들의 충격이 매우 크다, 허 시장은, 2018년 순천시장 출마를 전 후로, 시민의신문 운영 당시 함께 했던 전 순천시의원, 이 씨의 고발로 시작됐다, 지역발전위원회 보조금이 자신을 비롯한 프리랜서 등에게 지급해야 하지만 그 돈을, 당시 시민의신문 대표를 맡고 있던 현 허석 시장이 착복했다는 것, 즉 10년이 지난 후 가만 생각해보니, 줬다 다시 빼앗아 착복했다,보는 것이다, 신문사(지면) 운영과 시작이, 타 직업군들처럼 많은 수익을 창출해 부를 축적하곘다는 것 보다는, 지역사회에서 바른 여론 형성으로 지역발전을 이루고 봉사한다는 자부심 없이는 가능하지 않다, 그런 마음가짐이 기초가 되여 지역신문을 운영한다, 그렇기에 이번 허시장의 보조금 착복 법정공방에 대해 많은 언론종사자 들의 마음도 편치않고 씁쓸하다, 피해를 주장하는 사람이나 지면신문을 운영하고 있는 전국의 수많은 일간지 주간 지역신문을 운영
순천대학교(총장 고영진)는 에코 기반 및 지역사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개발한 「에코 진로체험 프로그램」의 온라인 시범사업‘자연과 쉼, 가든 디자이너’가 지난 1월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전남 순천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순천만국가정원을 바탕으로 ▲선진국의 정원산업과 우리나라의 정원산업 ▲정원과 직업세계 ▲나의 정원기획서 만들기 ▲나만의 정원만들기 ▲나의 정원 홍보를 위한 포스터 ·전단지 제작하기 등 총 11개의 강의로 구성되었다. ‘자연과 쉼, 가든 디자이너’ 온라인 과정은 순천대학교 ‘에코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 9월 중등 교과 과정과 연계하여 개발 이후 3개 학교, 초·중고생 175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였다. 온라인 교육은 정원산업에 대한 다양한 사전 지식과 실제 정원을 제작해 보는 체험과 함께 에코 진로체험의 캐릭터인 ‘푸르미(가칭)’가 출현해 에코 관련 주제를 쉽고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재미와 흥미를 더해 호평을 받았다. 시범운영에 직접 참여한 선생님은
여운국 공수처 차장 인선에 대한 시민들의 문제제기가 심각하다. 지금 정국은 문재인 대통령의 의지와는 별개로 작동되는 듯한 느낌이 매우 짙다. 김진욱 공수처장 인선에서부터 기득권 법조 카르텔이 작동된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에서 추천한 공수처장은 문제의 김앤장, 그에 의해 임명된 차장 역시 우익 법무법인 동인 출신으로 성분상 우리와 거리가 멀다. 이들을 문제 삼는 것은 진영이 아니라 우익의 김앤장과 삼성의 관계, 즉 삼성의 하급 관리자로서의 김앤장의 역할 때문이다. 민변과 법무부에서 추천한 인사는 모두 탈락하고, 두 사람 다 우익 대한변호사협회 추천 인사라는 점에서도 범 기득권이 민주당 내에서 작동한다는 의혹을 뒷받침한다. . 우리가 잘 알듯이 사람의 근본은 쉬 바뀌지 않는다. 그 사람이 어떤 삶을 살아왔는지가 그 사람의 현재와 미래를 규정한다. 인사 때마다 과거의 행적을 따지는 이유다. 여운국 차장이 진보성향인 ‘우리법연구회’ 소속이었다면, 법조인으로서의 사명감과 시대정신이 있어야 옳다. 하물며 사법부 개혁 핵심 대상인 김명수 대법원장도 우리법연구회 소속이었다. 어떻게 노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국정을 농단한 우병우를 변호하고, 국가내란 음모를 꾸민 기무사를
★곡성농업협 (조합장 주성재) 조합직원의 빠른신고로 전화금융 사기피해 막아 곡성경찰서장으로부터 감사장을 수여받고 있다곡성농협(조합장 주성재)은 최근 발 빠른 신고로 고액의 전화금융 사기 피해를 미연에 방지해 곡성경찰서장으로부터 곡성농협 임상민 계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지난 20일 오전 피해자 P씨(남, 66세)는 검찰청을 사칭하며 ‘물품이 구입됐다’는 문자메시지를 받고 해당 전화번호로 연락해보니 ‘본인 명의 통장이 대포통장으로 이용되고 있으니 현금으로 인출하라는 지시’에 인근 농협에서 3천만을 수표 100만원권 25매와 현금5백만원 중 수표를 현금으로 교환하기 위해 곡성농협을 방문했다. 이에 창구직원 임상민 계장은 우리지역은 보이스피싱이 자주 발생하여 고액을 현금으로 인출시 경찰관의 입회하에 지급해야 한다는 발 빠른 조치로 경찰관이 긴급 출동해 고객의 큰 피해를 예방했다. 주성재 조합장은 “직원의 침착한 대응이 있어서 범죄 피해를 예방할 수 있었다” 며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혼란스러운 사회분위기 속에 농민들에게 악의적으로 접근하는 보이스피싱 범죄가 증가하고 있지만 전화금융사기
이재명의 페이스북에서우리나라에서 주택은 거주하는 곳이 아니라 사고파는 투기의 수단이 됐습니다. 투기가 과열되면서 평생 남의 집만 전전하며 살게 될까봐 영혼까지 끌어 모아 집을 사는 공포수요까지 더해졌습니다. 국민의 가처분 소득 대부분이 집값 대출 갚는데 묶여 소비력은 줄고 삶의 질은 저하되고 경제침체까지 이어집니다. 국민의 기본권으로서 주거권을 국가에서 보장해준다면 적어도 길거리에 나앉지 않을까 하는 불안에 떨지 않아도 되고, 결과적으로 부동산 투기 과열이나 공포수요도 잦아들 것입니다. ‘부동산으로 돈 벌지 못하게 하겠다’는 대통령님 말씀에 답이 있습니다. 실거주 이외 수요는 금융혜택을 제한하고 불로소득은 환수하면 투기를 억제할 수 있습니다. 경기도는 무주택자라면 누구나 입지가 좋은 곳에 위치한 고품질의 주택에서 살 수 있도록 하는 '기본주택'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기본주택은 주변시세보다 저렴한 적정 임대료를 내고 장기간 거주할 수 있는 ‘장기임대형’과 토지사용료만 내고 지내다 되팔때는 반드시 공공에 환매하도록 한 ‘토지임대부 분양형’으로, 값 싸고 질 좋은 거주환경을 제공하면서
유두석 장성군수/ 장성군 자료제공유두석 장성군수가, 전 국민에게 10만원 최대하 빠른시일내에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유 군수는 26일 영상 브리핑을 통해 "지난해 입은 수해 복구에 상당한 예산이 들어가야 하는 열악한 재정 여건이지만, 코로나19로 고통 받는 군민 여러분께 희망과 용기를 드리기 위해 전 군민 재난지원금 10만원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말 기준 장성군 인구수 4만 5457명을 반영할 경우 전 군민 재난지원금의 소요액은 약 46억원 규모로 예상된다.군은 재난지원금 지급에 필요한 재원은 행사성 사업과 경상 경비를 절감하고, 사업의 우선순위를 면밀히 검토해 확보할 방침이다, 아울러 지급 시기와 대상, 방법 등 세부 사항은 추후 중앙정부 방침과 인근 지자체 동향, 주민 여론 등을 다각도로 검토해 수립하되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지원할 계획이다. 또 재난지원금 지원조례 제정과 임시회 소집 등 필요 절차를 조속히 추진하기 위해 장성군의회와 긴밀하게 협의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앞서 장성군이 지원한 정부긴급재난지원금 20억원과 취약계층 긴급생활비 12억원은 각각 정부와 전남도의 재원에 군비를 포함시켜 지급됐다.
구 의원 귀에다대고 "뽀뽀"를 하고,끌어안고 …강제추행"진술이 일관돼였다며…유죄 를 인정" 법원이 1심에서 벌금 300만원 을 선고 했다고 한다, 지자체 공직자들이 전 엔, 가끔씩 단합을 위해 행사가 끝날때나 농업현장 지원을 나갔다 돌아오는 길에 함께 식사도 하고 남녀직원들이 음주가무도 있기도 했었지만 지금과 같이 성추문,추행등으로 물의를 빚은 경우는 드물게 외부에 알려지고 있었다, 하지만 요즘은 정말 무섭도록 세상이 변했고 직장내 풍습도 완전 바뀌어 가고 있다,이번 서울 한 구청 5급 공무원에게 1심 법원이 벌금형을 선고한것도, 오거돈,박원순시장의 건도 오래전 관행으로 봤을때는 크게 문제로 거론될일도 아닌것 같지만, 현 사회에서는 용납이 안되였던 것이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법 형사9단독 조국인 판사는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서울의 한 구청 5급 공무원 A씨에게 지난 21일 벌금 300만원을 선고했었다. 또 조 판사는 A씨에게 40시간의 성폭력 치료프로그램 이수도 명했다.A씨는 2019년 11월 구의회 의원 B씨를 양팔로 끌어안은 뒤 B씨의 오른쪽 귀 부분에 자신의 입을 맞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었다 , 앞으로 직장에서의 성폭력등은 사라져야 할것
전남 영광군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 사업'보조금지급 바받는다 영광군은, 임업인과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2022년도 산림소득분야 재정지원 사업'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청정임산물 지원사업은 단기소득 청정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 지원을 통해 임산물의 생산성 및 품질 향상하여 임업인 소득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내용은, 친환경 비료 ,비닐하우스, 임산물 포장재 지원,임산물 생산장,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유통기자재 등이며 지원 비율은 보조 50%, 자부담 50%이다. 대표적인 임산물은 표고, 사과대추, 두릅, 떫은감, 작약, 산양삼 등으로 임업진흥법에서 정한 79개 품목이다. 사업 희망자는 신청서, 농업경영체등록 확인서, 견적서, 를 읍·면사무소 또는 군청 산림공원과에 제출하면 된다. 전남 영광군 산림공원과 관계자는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신규 작물을 육성할 계획이다"며 "두릅과 같이 큰 기술이 필요하지 않으며 농한기에 소득을 낼 수 있는 작물을 우선 지원하겠다"고 했다.
▲ 허석 순천시장/ 지난 2018년 시장으로 당선된 후 민선자치단체장으로서는 처음으로 팔마비에서 취임선서를 하는 모습 / 공직자로서 청념한 누구보다 강조했다 순천시, 영동 원도심에 자리잡고 있는 ‘팔마비(八馬碑)’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 예고 되였다. 순천시는, 팔마비의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지정을 위해 팔마비가 갖는 역사적 의미 조명과 문화재적 가치에 대한 조사 등을 실시해 왔다. 지난 20일에는 허석 순천시장이 문화재청을 방문, 팔마비의 보물지정 의미를 문화재청장에게 직접 설명하기도 했었다. 순천 "팔마비"는 고려 말 승평 부사를 지내고 전출한 최석(崔碩)의 덕을 기려 고을 사람들이 세운 비석이다. 지방관의 선정과 청덕을 기리는 송덕비의 효시이자 청백리의 비라는 점에서 역사적 가치가 높은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고려사’에는 “최석이 비서랑 직을 받아 승평부를 떠나게 되자 당시 승평부에서는 관례에 따라 말 8필을 최석에게 주었다. 최석이 개성에 도착한 후 이 말 8필에 승평에서 낳아온 자신의 망아지까지 되돌려 주었다. 이 일을 계기로 승평부에서는 퇴임 태수에게 말을 바치는 폐단이 끊어지게 되고, 고을 사람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