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5일 담양군 혜림복지관을 방문하여 복무중인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복지관 관계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승미 청장은 혜림복지관 관계자들에게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복지활동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사회복지서비스 지원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을 부탁했다. 사회복무요원들과의 만남에서는 복무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고, 사회복무 경험이 향후 사회 공동체 일원으로 살아가는데 소중한 자산이 될 것이므로 긍지와 자부심을 갖고 남은 기간 성실히 복무할 것을 당부했다. 홍승미 청장은 “앞으로도 사회복무 현장을 지속적으로 방문하여 사회복무요원을 격려하고 사회복무요원이 보람을 느끼고 성실하게 복무할 수 있는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4일 군청 상황실에서 ‘무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타당성 검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김산 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와 농협 등 유관단체에서 30여 명이 참석했고, 용역의 목적과 현황 및 수요분석을 비롯해 타 지자체의 유사사례 및 시사점, 입지 및 경제성 분석, 운영 활성화에 대한 전략적 제언 등을 용역사에서 발표했다. 용역 결과 로컬푸드 직매장의 경제적 타당성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적 입지는 남악 또는 오룡지구로 분석됐다. 특히 기획생산의 조직화가 원활히 진행된다면 중․소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분석됐다. 질의응답에서는 유사사례 분석에서 성공 사례만 포함됐고 실패 사례는 포함하지 않았다는 의견, 농가의 수익 분석도 현실과는 괴리가 있어 사업의 청사진만 제시한 것이 아니냐는 의견, 전반적으로 타당성 분석이 잘 된 것 같다는 의견 등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나용석 삼향농협 조합장은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이 확정되더라도 농가 조직화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따를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행정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4월 한 달간 고인돌공원 왕벚꽃길에 매일 일몰부터 밤 11시까지 야간 조명을 점등하여 환상적인 야간 경관을 제공한다. 무안읍 고절리 고인돌공원은 왕벚꽃이 만개하는 봄철, 많은 관광객과 지역주민이 찾는 벚꽃 명소로 봄나들이 산책길이자 드라이브 코스이다. 고절리 고인돌 공원부터 수반마을 입구까지 이어지는 벚꽃 길 1km 구간에 LED 등기구 184개, 투광등 151개를 설치하여 야간에도 왕벚꽃길을 찾는 방문객들이 아름답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벚꽃길 산책과 드라이브를 즐길 수 있게 조성했다. 하영미 관광과장은 “올해 왕벚꽃이 기상에 알맞게 개화한 만큼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무안에 오셔서 아름답고 낭만적인 왕벚꽃길 산책과 드라이브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좋은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인돌공원 왕벚꽃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무안군청 관광과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15일부터 보편적 교육복지를 통해 교육의 공공성을 강화하고 교육받기 좋은 도시를 실현하기 위해 초·중·고·대 신입생에게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다. 군은 2022년 처음으로 초등학교 입학 축하금을 지원한 이후 지난해부터 중·고등학교 및 대학교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입학 축하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원 금액은 초·중·고등학교 신입생 1인 10만 원, 대학 신입생 1인 100만 원이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중·고등학교 입학생과 대학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 신입생 본인과 신입생의 가족관계등록부상 기재된 부·모·배우자·자녀 중 1명 이상이 무안군에 계속하여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대학 신입생이다. 신청 방법은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가 신청해야 하며, 대학생의 경우 부모(보호자) 또는 본인이 입학생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남악·오룡 주민의 편의를 위해 집중신청 기간 남악 주민의 경우 남악복합주민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김도형)는 제79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5일 오전 교도소 주변 일대에서 청렴문화 공감대 형성을 위한 ‘청렴 플로깅(plogging)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플로깅(plogging)이란, 이삭줍기를 뜻하는 스웨덴어(plocka upp)와 조깅(jogging)의 합성어로, 개인건강과 환경개선을 동시에 추구하는 복합활동을 의미한다 이번 청렴플로깅은 ‘우리 모두가 청렴에 솔선수범하여 앞장서겠다’는 청렴의식을 고취하고 봄맞이 환경미화, 직원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1석 4조의 효과를 도모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은 “지역사회 친환경 실천 운동을 활성화하고 청렴 문화 확산을 홍보하는 뜻깊은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 의료개혁을 위해서는 지역완결형 응급‧필수‧공공의료 책임시스템 구축 및 목포진료권ㆍ순천여수진료권 대학병원 설립, 광주의료원 설립 등 지역 맞춤형 의료체계를 확립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연합 의료개혁특별위원회(상임공동위원장: 김윤, 임미애, 전종덕, 허소영)는 국민 중심 의료돌봄개혁 공약 발표에 이어 광주ㆍ전남 맞춤 공약을 오늘 5일 광주광역시의회 기자회견실에서 발표했다 이날 의료개혁특위에 따르면, “광주ㆍ전남은 보건의료인력ㆍ병상수ㆍ공공병원 부족 등 전국에서 응급 필수 의료 취약지가 가장 많은 지역으로 나타났다”고 보고 했다 또한 중증 환자 사망률이 다른지역에 비해 1.35배나 높고 제때 치료받지 못해 사망하는 발생률이 전국 평균을 웃도는 것으로 드러났다 무엇보다 전남의 고령인구 비중이 25.5%로 전국에서 가장 높은 수치를 차지함에도 방문간호센터가 없는 시군구가 8곳으로 노인의료돌봄의 대표 취약지역으로 전남이 꼽히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의료개혁특위는 “전남지역의 응급ㆍ소아ㆍ분만 등 의료 취약지를 해소하고 의료혜택이 다양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지역맞춤형 의료시스템구축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특위는 △지역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사전투표 첫날인 5일 무안읍 승달문화예술회관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사전투표 첫날부터 무안군 9개 읍면에 설치한 사전투표소에는 소중한 주권을 행사하려는 유권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무안군은 제22대 국회의원선거 투표율 제고를 위해서 선거일 홍보 현수막을 게시하고, 투표 참여 홍보 마을 방송 등을 통해서 군민들의 투표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 김산 군수는 “투표는 민주주의 꽃이며, 군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무안군 발전에 원동력이 된다”라며 “내일 6일(토)까지 실시되는 사전투표에 많은 유권자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오는 5월 열리는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에 대비하여 물가 관리를 강화한다. 군은 4일 물가안정을 위해 공직자, 무안전통시장상인회와 물가모니터요원 등 30여 명이 무안전통시장에서 바가지요금 근절 및 부당상거래 행위 합동점검과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변 상인과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바가지요금 근절 ▲가격표시제 이행 ▲불공정 상행위 근절 ▲원산지 표시 확인 ▲착한가격업소 이용 동참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5월까지 ‘전국소년(장애학생)체전 대비 물가안정 특별 대책 기간’으로 지정하여 물가 동향 파악 및 불공정 거래행위 단속, 가격표시제 이행 점검 등 물가안정 관리에 힘써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할 방침이다. 이혜향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여 체전기간 물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김산 무안군수는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사전투표일을 하루 앞둔 4일 9개 읍면 사전투표소 설치사항을 최종 점검했다. 중점 점검사항으로 ▲ 투표 관련 전기·통신·운용장비 등 준비 상황 ▲ 투표소 인근 소방·안전분야 관리상황 점검 ▲ 투표소 내 불법카메라 설치여부 확인 ▲ 질서유지를 위한 선거인 동선 등 확보 현황 ▲ 선거인 일시 집중 및 정전·통신 등 장애 발생 시 대비책 마련 등을 점검했다. 군은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5일부터 개표가 마무리되는 오는 11일까지 투·개표 지원상황실을 운영해 투·개표 상황관리와 각종 사건·사고에 신속히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김산 군수는 “선거 지원 업무는 한 치의 빈틈도 있어서는 안 될 법정사무”라며 “선거가 마무리될 때까지 꼼꼼하고 안전하게 관리하는 동시에 이동 약자의 참정권 보장에 더 세심한 배려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전남지방병무청(청장 홍승미)은 4일 광주동부소방서를 방문하여 모범 사회복무요원을 표창하고 격려했다. 모범 사회복무요원으로 선정된 장태훈(24) 요원은 1년 3개월간 근면 성실하게 복무하면서 행정업무지원 뿐만 아니라 소방안전교육 보조 교관으로 160여차례 시범활동에 참여하여 시민들의 소방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등 모범적인 병역의무를 이행하여 표창하게 됐다. 광주동부소방서 관계자는 "장태훈 요원은 항상 맡은 일에 적극적으로 수행하고 소방안전교육에도 훌륭하게 시범을 보여주는 등 우리 부서의 중요한 일원이다”고 말했다 홍승미 청장은 "앞으로도 성실하게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의 미담사례를 발굴해 이들이 자긍심을 갖고 복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2024년 충장로 상권 활성화를 위한 첫 사업으로 ‘충장골목여행 및 다같이 공유공간 플랫폼’과 ‘충장라온(RA-ON) 페스타’를 선정하고 대행 용역사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충장르네상스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진행하는 상권 활성화 사업으로 동구는 지난 2022년에 선정된 이후 해마다 충장로 경제권 부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올해도 21억여 원의 예산을 토대로 축제·체험 프로그램 등 매력적인 콘텐츠로 위축된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예정이다. 올해 첫 사업으로 진행하는 ‘충장골목여행 및 다같이 공유공간 플랫폼’은 K-POP거리, 도깨비 골목, 충장의 ZIP 등 충장로가 보유한 다양한 인문·관광적 요소를 활용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구상이다. 오는 5월 개최 예정인 ‘충장라온(RA-ON)페스타’에서는 공연·버스킹·가족형 체험 프로그램 등 충장로 상권 특색에 맞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용역사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나라장터 또는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nbs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년째 지속 추진 중인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 운영을 위한 강사 사전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이달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기타 행복 교실’을 운영할 담당 교사와 전문 통기타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 안내 ▲수업 진행 시 유의 사항·안전교육 ▲학교별 수업 일정 등 전문 강사의 학교 배치에 앞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통기타 행복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에 악기(통기타)와 전문 강사를 지원해 학내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인 1악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 4개교 6학급으로 시작해 올해는 10개교 28학급 5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통기타 행복교실’이 6년째를 맞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보편적 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