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동구 ‘2024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 운영 돌입

교사·전문강사 간담회 열어 수업 전 유의 사항·안전교육 숙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6년째 지속 추진 중인 ‘통기타가 있는 행복 교실’ 운영을 위한 강사 사전교육 및 간담회를 열고 이달부터 운영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통기타 행복 교실’을 운영할 담당 교사와 전문 통기타 강사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내용 안내 ▲수업 진행 시 유의 사항·안전교육 ▲학교별 수업 일정 등 전문 강사의 학교 배치에 앞서 주요 사항을 공유했다.

 

‘통기타 행복 교실’은 관내 초등학교에 악기(통기타)와 전문 강사를 지원해 학내 문화예술 교육 기반을 조성하기 위한 ‘1인 1악기’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 2019년 4개교 6학급으로 시작해 올해는 10개교 28학급 570여 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임택 동구청장은 “학생과 학부모님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통기타 행복교실’이 6년째를 맞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학생들이 창의성과 인성을 기르고 예술 감수성을 키울 수 있도록 보편적 예술 교육의 기회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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