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자원봉사 활성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9월 8일부터 10월 6일까지 관내 지역아동센터 학생 200명과 구례군장애인복지관 장애인 20명이 나라사랑 자원봉사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자원봉사자들은 지역아동센터에서 나라 사랑의 마음을 담은 태극기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어 국제 철인 3종 경기 ‘아이언맨 구례 코리아’ 대회 경기 구간과 현충공원에 설치했다. 태극기 바람개비는 외국 선수들에게 구례군민의 뜨거운 응원을 전하고, 현충공원 방문객에게 애국정신을 전파하는 역할을 했다. 이번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한 학생과 장애인들은 “태극기 모양의 바람개비를 직접 만들면서 태극기의 의미와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은 학생과 장애인들이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사랑을 실천하는 방법을 배우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자원봉사를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15종을 추가 선정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최근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통해 15종의 답례품과 공급업체를 추가 선정하고 지난 13일 공급업체와 협약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농특산품 9종(흑돼지·한우 세트, 산수유 잼·담금주 키트, 꿀·화분 세트, 매실 피클, 참기름·들기름, 허브차, 초피 가공식품, 꾸러미 세트, 조청)과 공예품 2종(도자기, 부채), 관광·서비스 4종(벌초 대행, 화재 안전 꾸러미, 도자기 체험, 부채 만들기 체험)이다. 답례품은 고향사랑e음 누리집의 구례군 답례품 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기존에 제공되던 산수유 가공식품 및 산나물 세트, 우리밀 선물 세트 등 15종의 농특산품과 이번에 추가되는 답례품을 더하여 구례군은 총 30가지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만의 특별한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공급업체를 확대해 나가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 기부제는 희망하는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며,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6팀이 군 자원을 홍보하고 특화상품 개발 아이디어를 얻기 위하여 10월 14일부터 이틀 동안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잔디광장에서 열린‘2023 청춘, 커피 페스티벌’ 지역축제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신활력플러스사업 액션그룹 6팀은 행사 부스 운영을 통해 오곡 김부각, 산수유 양갱, 감, 구례 라임, 초피 간장 육포 등 지역 특화상품을 판매하고 홍보했다. 구례만의 특색의 담긴 다양한 상품들은 행사장을 찾은 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고, 준비된 상품은 완판됐다. 상품을 구매하지 못한 많은 사람의 주문 문의도 이어졌다. 조남훈 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구례군 지역자원을 활용한 먹거리와 특산물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인과 농가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19일 자연드림파크에서 ‘제12회 구곡순담 100세 잔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구곡순담 100세 잔치는 구례・곡성・순창・담양군 4개 자치단체로 구성된‘장수벨트행정협의회’에서 주최하는데, 올해 행사는 회장군인 구례군에서 열렸다. 코로나19로 인해 2019년 이후 4년 만에 열린 이번 행사에는 4개 군 85세 이상의 건강한 장수 부부 40쌍이 참여했다. 사전에 촬영된 리마인드 웨딩 사진과 가족사진이 행사 당일 전시됐고, 개막식에서는 장수 로드 입장, 추억 사진 공유하기, 장수기원 퍼포먼스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는 지역가수 이정옥의 축하공연과 리마인드 웨딩 참여 가족의 특별공연, 지역 어르신들의 즉석 레크리에이션 등이 펼쳐졌다. 올해 구순을 맞은 구례군 대표 왕동석・홍귀덕 부부는 “웨딩촬영부터 100세 잔치까지 가족이 함께하여 더욱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곡순담 100세 잔치의 전통성에 현대적 요소를 가미하여 건강 100세, 행복 100세 시대를 열어가는 지역 대표 장수 문화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는 마을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요즘 유행하는 전화금융사기 예방홍보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구례경찰은 경로당을 방문하여 ▴금융기관 사칭(은행이라고 속이며 통장에 있는 돈을 빼서 현금으로 전달해달라는 수법 등) ▴공공기관 사칭(공공기관이라 속이면서 돈을 요구하는 수법 등) 등 각종 전화금융사기 수법을 알리며 예방 홍보활동에 힘썼다. 마산파출소장(경감 김동기)은 “보이스피싱 수법은 날이 갈 수록 새롭게 진화하기 때문에, 모르는 전화번호로 돈을 요구하는 모든 전화는 바로 끊어버리는게 좋다”며, “경찰과 같은 관공서는 절대로 돈을 요구하지 않으니 속지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0월 9일 발생한 지리산 스카이런(집와이어) 멈춤 사고에 따른 안전 점검을 완료하고 10월 18일 수탁운영사 ㈜더 챌린지와 구례소방서가 참여하는 합동 인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 인명구조 훈련은 집와이어 하강 중 멈춤 상황을 가정해 상부 케이블에서는 ㈜더 챌린지의 전문장비(레스큐)를 이용한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하부에서는 구례소방서 구조대의 인명구조 훈련을 진행했다. ㈜더 챌린지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밝혔으며, 구례 소방서는 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일회성 훈련이 아닌 정기적인 훈련을 할 수 있도록 조치하여 관광객이 더욱 안전하게 구례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이 각종 시설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적극적인 안전 점검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10월 16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군민 안전을 위한 체육시설 적극 점검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정책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대규모 축제 및 각종 행사가 가을철에 집중됨에 따라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에 대비해 시설물 안전 점검, 인파 관리 등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김 군수는 주민등록 불일치 인구 기초조사 철저, 100세 잔치 행사 준비, 전국체전 씨름경기장 주변 교통 안내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 수행도 지시했다. 군은 모노레일, 집라인 등 행락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시설물에 대해 위험 요소를 사전 점검하고, 도로 시설물 안전 점검과 행사장 주변 혼잡 교차로에 대한 교통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군을 찾는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구례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도록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맛과 품질이 뛰어난 ‘구례 감’(단감, 대봉)의 집중 출하 시기에 맞춰 장날인 10월 23일과 28일, 11월 3일과 8일, 13일 총 5회에 걸쳐 구례5일시장에서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아홉 번째로 열리는 ‘구례 감’ 특별 직거래 장터는 농민들에게 안정적인 판로를 제공하기 위해 5일시장에 새로 조성된 주차장에서 운영되며, 총 100여 농가가 참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낮과 밤의 큰 일교차가 크고 지리산과 섬진강을 품은 구례에서 자란 ‘구례 감’은 착색이 좋고 당도가 매우 높으며, 과육이 단단하고 저장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라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직거래 장터에서 소비자는 맛 좋은 ‘구례 감’을 직접 맛보고 구매할 수 있고, 감 재배 농가는 마케팅 역량을 강화하고 소득을 증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청(교육장 신제성)은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구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일반직 공무원의 주요 업무 중 학교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K-에듀파인 시스템 활용, 주요 계약 실무 사례 등 업무 능력 향상과 즐거운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하였다. 이론과 실무 능력 배양을 위해 현장에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강사를 위촉하여 K-에듀파인 교육은 (해남)황산중 이선미 행정실장, 계약은 도교육청 김윤실 주무관이 맡아 각각 진행하였고, 업무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의 생생한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어 좋은 반응을 얻었다. 더불어 소통·공감 전문가를 모시고 슬기로운 직장생활을 위한 소통전략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기후위기와 기후정의’라는 주제로 박재용 과학커뮤니케이터의 인문학 강연도 운영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새내기 주무관은 선배 공무원의 실무 위주 연수를 통해 학교 회계 업무에 대한 답답함을 해결할 수 있었고, 인문학 강연을 들으며 마음의 힐링과 기후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되었다며 연수에 대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라남도구례교육지원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유토연) 간전파출소는 지난 18일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해 구례섬진강수달권역 체험마을에서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했다. 이날 홍보활동은 최근 전화 사기범들의 수법으로 공공기관을 사칭하는 수법, 법원출석요구 핑계로 송금을 유도하는 수법, 계좌가 도용되었다고 속여 그들의 계좌로 돈을 이체하는 수법, 가족이 납치를 당한 것처럼 가장하는 수법 등을 설명했고, 이에 대한 예방책으로 첫째 모르는 번호가 걸려오거나 출처를 알 수 없는 문자나 앱 다운로드 절대금지, 둘째 기존 대출금 상환 등 금품요구 전화는 반드시 의심부터, 셋째 금융기관 밖에서 현금전달을 요구하면 보이스피싱이라고 단정하고 지체없이 112나 1332(금융감독원)에 신고하도록 하는 등 홍보활동을 펼쳤다. 더불어 최성원 간전파출소장은 “최근 농산물 수확철을 앞두고 절도 등 각종 범죄예방을 위한 민관협력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한국 축구 대표팀이 한수 아래인 베드남을 상대로 골 퍼레이드를 펼쳤다. 위르겐 클린스만의 한국(26위)은 필립 트루시에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95위)을 맞아 17일 저녁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친선전에서 6:0으로 이기며 3연승을 달렸다. 반면 10월 A매치 기간 동안 3연전에서 전패를 기록한 베트남은 한 수 위의 격차를 맛봤다. 전반 5분 만에 김민재가 코너킥 찬스에서 어깨로 득점을 신고했다. 이강인이 올려준 킥을 보고 김민재가 정확히 날아올랐다. 머리에 공을 갖다 대고자 했지만 어깨 맞고 공은 골대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 황희찬 발 끝에서 한국의 두 번째 골이 터졌다. 전반 25분 후방에서 낮고 빠르게 들어오는 이재성의 스루패스를 황희찬이 박스 근처에서 건네받아 반 박자 빠른 슈팅으로 베트남 골망을 갈랐다. 후반전에 한국이 행운의 골을 얻었다. 후반 5분 박스 안 깊숙한 곳 왼쪽에서 손흥민이 반대편에 있던 조규성을 보고 낮은 패스를 찔러줬다. 이는 상대 선수 발 맞고 자책골로 연결됐다. 손흥민은 후반 15분 아크 정면에서 황희찬과 짧은 패스를 주고받은 뒤 왼쪽 골문 구석을 보고 손흥민은 정확한 슈팅을 날려 4번째 골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전라남도 지속가능발전협의회 주관으로 실시됐으며, 김병완 광주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지방정부의 과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지속가능발전'이란 ‘생태적으로 안전하고 사회적으로 정의로운 공간 안에서 경제활동을 추구하는 것’으로 환경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개념이다. 김 교수는 지속가능성의 위기와 성장 중심주의에 대한 반성, 지속가능발전의 의미, 지속가능발전 기본법의 핵심내용, 지속가능발전 정책 이행을 위한 구례군의 향후과제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김 교수는 “구례군의 강점인 지리산과 섬진강 등 천혜의 생태자원을 통해 부가가치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지역개발과 환경보전 측면에서 어느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도록 조화를 이루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순호 군수는 “인구소멸, 기후변화 등 지역 내에 어려운 문제들이 산적해 있으나 ‘위기는 곧 기회’라는 긍정적인 자세로 미래세대가 더 안전하고 풍족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가능 정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