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신정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우산·문흥1·2·오치1·2동)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 '광주광역시 북구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신 의원은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의 개정 사항을 반영하고, 우리 옆에서 지역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의견 등을 수렴하여 실질적인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기여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상위법령 개정 사항 반영 및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개선을 위한 처우개선위원회 설치·구성 운영 등에 사항을 골자로 하고 있다. 신정훈 의원은 “그동안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행하던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사항을 별도의 위원회가 직접 다루게 됐다”며 “개정안이 지역 사회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하는 사회복지사의 폭력 예방 및 보호와 지위 향상에 견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개정안은 11월 29일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12월1일 열리는 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과 정달성 의원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공동 발의했다. 자율방범대는 지역주민들이 자율적으로 조직하여 범죄예방활동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조직으로 그동안에는 지원 관련 법적 근거가 없었으나, 2022년 4월 26일 ‘자율방범대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약칭 자율방범대법)’이 제정·시행됨에 따라 공식적인 법정단체로 인정됐다. 이에 고영임·정달성 의원은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의 활동에 대해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원을 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은 상위법령인 ‘자율방범대법’의 제정으로 마련된 자율방범대 활동의 법적 근거와 지원 근거를 조례의 내용에 현행화하고 자율방범활동 지원에 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다. 고영임·정달성 의원은 “최근 ‘묻지마 범죄’ 가 잇달아 발생하면서 지역 치안 강화에 대한 주민 요구가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자율방범대는 기존 경찰 인력만으로 부족한 치안 공백을 메우기 위해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존재이다”며 “이번 개정안이 오랫동안 지역사회 안전과 치안 유지에 기여하고 있는 자율방범대에 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환경부가 주관한 ‘2024년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국비 1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기후변화 취약계층 지원사업은 탄소중립기본법에 따라 폭염, 한파 등 급격한 기후변화 영향에 효율적인 자체 대응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보호 강화를 위해 환경부가 지원하는 사업이다. 북구는 이번 지원사업 공모에서 ‘사회복지시설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이 선정됐다. 본 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다수 밀집되어있는 북구의 지역 특성을 반영해 노후화된 사회복지시설 14개소를 대상으로 태양열 반사 및 차단 기능이 있어 실내 온도 저감효과가 뛰어난 차열 페인트 시공을 지원하여 복지시설 주 이용자인 노인, 장애인, 아동 등 폭염 취약계층의 여름철 건강증진을 도모하는 것이 주요 골자이다. 총사업비는 국비 확보분과 지방비 매칭분을 더해 총 2억 8천만 원이며 북구는 오는 12월 중 예산편성 절차를 거쳐 내년 1월부터 사업을 추진해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상반기 내에 공사를 조속히 마무리하고 하반기 중 사업효과를 검토한다는 방침이다. 북구는 차열 페인트 도장사업을 통해 복지시설 재실 환경 개선은 물론 건축물 에너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임종국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생활문화센터의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해 ‘광주광역시 북구 생활문화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개정안은 생활문화센터 운영의 위탁 범위를 확대하여 전문적이고 효율적으로 시설을 운영할 수 있는 규정을 담고 있다. 더불어 기존에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에만 적용하던 수강료 50% 감면 혜택을 2자녀 가정까지 확대 적용하도록 했다. 이 외에도 생활문화센터 시설을 이용하는데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생활문화센터 시설사용료 가산요율 기준을 명확하게 하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임종국 의원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2자녀 가정에도 수강료 감면 혜택이 적용되어 생활문화센터 이용 활성화와 경제적 부담 경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이용 편익이 증진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오는 29일 제290회 제2차 정례회 경제복지위원회 심사와 다음 달 1일 제2차 본회의 의결을 거쳐 시행된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전세사기 피해 예방 및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해 광주 북구의회 고영임 의원(중흥1,2,3‧신안‧임‧중앙동)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서 ‘광주광역시 북구 주택임차인 보호 및 지원 조례안’을 발의했다.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 시행에 따라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광주지역에 접수된 132건의 피해 사례 중 78건이 국토교통부에서 전세사기피해자로 인정받았으며, 2025년 5월까지 심의가 진행됨에 따라 피해 인정 건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이다. 조례안은 전세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한 임대차계약 체결을 위한 교육 ▲임차인을 위한 법률상담 지원, 전세사기 피해 주민 지원을 위한 ▲전세사기피해자가 새로운 주택입주시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을 주용 내용으로 담고 있으며, 지원 대상은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무주택 세입자이다. 고영임 의원은 “전세사기 피해가 산발적으로 발생되고 있어 북구도 안전지역이라고 안심할 수는 없는 상황이다”며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주민이 안정적인 거주환경에서 생활하고 주거복지가 한층 나아지는 계기가 되기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김건안 의원(우산동,문흥1·2동,오치1·2동)이 제290회 제2차 정례회에'광주광역시 북구 인구정책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김 의원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노력을 규정하고 인구정책 시행계획 평가 의무화 및 결과 반영 규정을 신설함으로써 인구감소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자 조례 개정을 추진했다. 개정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생활인구’의 정의 ▲인구감소 예방관리 지원에 대한 구청장의 책무 ▲인구정책 기본계획 등에 생활인구의 확대노력 사항 신설 등이다. 김건안 의원은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감소 시대에 들어섰고, 인구감소를 넘어 지방소멸의 위기에 대한 우려마저 나오고 있다”며 “이에 정주인구 뿐만 아니라 지역에 체류하면서 지역의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지역의 인구로 보는 새로운 인구개념인 ‘생활인구’를 도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북구도 미래 시대 인구개념에 맞게 조례를 정비하고 이와 관련된 구상을 선제적으로 해가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저출생·인구정책 확대를 위한 부단한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27일부터 내달 8일까지 북구청 1층 갤러리에서 ‘2023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 성과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특화 분야 지원사업은 북구가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디자인개발 ▲시제품 제작 ▲지식재산권리화 ▲예비창업자 자금 ▲작업환경 개선 등 중소기업 관계자들로부터 정책 수요가 높은 5개 특화 분야를 집중 지원하는 사업으로 올해는 5억여 원을 투입하여 50개 업체가 지원받았다. 이에 북구는 올해 특화 분야별 맞춤형 지원을 통해 수혜기업이 만들어낸 성과물을 전시하여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주민들에게 지역 기업을 널리 알려 우수제품 판로를 지원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마련했다. 전시회에서는 CI․BI․포장지 등 ‘디자인 개발 성공사례’와 ‘우수기술 기반 시제품 제작 성과물’, 특허 출원․제작․홍보 등 ‘중소기업 지식재산 보호 강화사례’가 주민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성과공유·확산이 필요한 예비창업자들의 ‘창업 지원 성과물’과 근로자들의 ‘작업환경 안전정비 우수사례’도 준비되어 있다. 이외에도 북구는 오는 6일 광주디자인진흥원에서 수혜기업, 중소기업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공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청이 주관한 ‘2023년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에서 ‘경제부총리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통계업무 진흥 유공 포상은 전국 단위 대규모 통계조사를 적극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성공적으로 수행한 기관을 발굴하여 그 공적을 기리고 확산하고자 마련됐으며 올해는 총 25개 지자체를 유공 기관으로 선정해 기관별 국가통계 발전에 대한 노력에 따라 경제부총리상, 통계청장상 등 훈격을 달리해 포상했다. 북구는 이번 통계업무 포상에서 사업체 및 광업․제조업 조사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체계적인 세부 조사계획 수립, 충분한 조사인력 채용, 다양한 홍보활동 등 사전에 철저한 준비를 하여 민간업체의 적극적인 조사 참여를 유도했고 정확한 조사입력과 내검업무 수행으로 통계수치의 신뢰성을 제고했다는 평을 받았다. 이에 북구는 광주에서 유일하게 통계업무 진흥 유공 기관으로 선정되어 경제부총리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통계 유공 기관 선정은 현장에서 적극적으로 통계업무에 임해주신 조사 요원의 노력과 업체 관계자들의 협조 덕분”이라며 “전국 단위 국가통계조사는 국가 미래 설계에 매우 중요한 기초자료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광주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초경량비행장치를 활용한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공단 직원 35명은 드론과 같은 첨단장비 활용을 위해 무인동력비행장치 4종(무인멀티콥터) 자격을 취득했으며, 북구 드론비행연습장과 연계하여 하반기에 세차례 비행연습을 통해 전문성을 쌓았다. 이를 계기로 실시한 안전점검은 북구종합체육관, 일곡도서관, 우산수영장 대상으로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은 공단 재난안전담당자, 시설안전담당자 등이 참여했고, △대규모 체육관 천장의 조명장치 등에 대한 결속상태 △하중지지 구조물의 결함상태 △중정형 구조물 상단 채광창 노후화 점검 △풍수해·폭설 등 재난 시 사고 취약구역 사전 파악 등을 주로 살펴보았다. 공단 이사장은 “앞으로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점검 범위를 확대하여, 위험요소를 사전에 발견하고 예방관리를 통해 재해 방지 및 안전한 다중이용시설을 만들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가 교육부 주관 ‘2023년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받았다고 23일 밝혔다.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지난 지지체를 대상으로 3년간 추진한 평생학습 사업의 전반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도시를 확산하고자 실시되며 평가심의위원회의 객관적인 점검 결과 심사를 거쳐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여부가 결정된다. 이번 평가에서 북구는 ▲평생학습 전담 인력 확대 ▲평생학습관 안정적 운영 ▲다양한 평생학습 공간 운영 ▲평생학습 성과 환류 시스템 체계적 관리 등 사업 추진체계를 안정적으로 구축해 주민들의 평생학습 접근성 제고와 학습권을 폭넓게 보장했다고 호평받았다. 특히 지난 3월부터 추진한 ‘도시재생사 양성과정’을 통해 마을 자원과 평생학습을 효율적으로 연계했고 ‘북평(북구에서 평생 배우자)’이라는 평생학습 고유 브랜드를 중심으로 ‘월데이클래스’, ‘무릎학교’, ‘북평데이’ 등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을 효과적으로 추진하여 북구만의 특화 평생학습 모델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것이 우수사례로 꼽혔다. 이에 북구는 오는 2025년까지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 되어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행동파(波)’란 행복공동체의 “행”과 “동”자를 따와 물결 “파”(波)를 합친 단어이다. 공단이 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직접 행동하여 구민에게 행복의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예방관리반과 공공시설팀 직원은 두 차례 운암시장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매장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수전 교체 작업 등을 실시하였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인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관내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마다 필요를 파악한 뒤 공단의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의 전문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동파 활동으로 매장 수리를 받은 한 상인은 시장 시설이 노후화 돼 수전을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해결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상인은 운암 시장은 청년 방문률이 낮은데, 공단의 젊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매장 사정을 들으며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22일 지역사회 나눔 문화 전파를 위해 소규모 환경개선 ‘행동파(波)’ 활동에 나섰다. ‘행동파(波)’란 행복공동체의 “행”과 “동”자를 따와 물결 “파”(波)를 합친 단어이다. 공단이 환경 개선 활동 등 봉사활동을 직접 행동하여 구민에게 행복의 물결을 일으킨다는 의미이다. 예방관리반과 공공시설팀 직원은 두 차례 운암시장 사전 답사를 진행하고 각 매장에 필요한 안전 점검, 전기 배선‧전등‧수전 교체 작업 등을 실시했다. 추운 겨울임에도 불구하고 열정으로 인해 구슬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이번 캠페인은 공단 직원이 관내 시장을 방문하여 매장마다 필요를 파악한 뒤 공단의 역점 사업인 예방관리반의 전문기술을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행동파 활동으로 매장 수리를 받은 한 상인은 시장 시설이 노후화 돼 수전을 오랜 기간 이용할 수 없어 불편함을 느꼈는데 공단 직원들의 봉사로 해결돼 감사 인사를 전해왔다. 또 다른 상인은 운암 시장은 청년 방문률이 낮은데, 공단의 젊은 직원들이 방문하여 매장 사정을 들으며 상호 교류를 할 수 있어 반가웠다고 전해왔다. 나기백 북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앞으로도 공단의 전문 기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