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북구시설관리공단은 설립 2주년을 맞아 9일 북구장애인주간보호센터(7개 기관)와 함께 관내 장애인들을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주간보호센터 이용자와 보호자, 활동가 등 200여 명의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공연과 체육대회로 진행됐다. 공단 임직원들은 체육대회 운영 지원과 팝콘, 즉석사진 등 ‘친절한 광북씨’ 행사와 연계하여 안전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다. 다원주간보호센터 이애란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위축된 장애인들의 단합 활동을 시설관리공단의 지원 덕분에 안전하고 즐겁게 진행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 행사를 통해 지역 장애인들의 소통과 교류를 넓히고 생활체육 증진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복지단체와 유기적 협력 지원을 강화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적극행정으로 주민 편익 증진을 도모한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9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북구 내부평가단과 적극행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올해 4월부터 9월까지 북구가 추진한 주요 정책 사례 가운데 행정혁신, 주민 체감형 사업 발굴 등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가 있는 ‘적극행정 우수사례 5건’이 선정됐다. 북구의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발은 북구청 공직자들이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공공의 이익을 창출한 사례를 발굴하여 전국에 파급․확산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매년 상․하반기에 걸쳐 실시해오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사례 중 최우수상에는 광주 자치구 최초로 베트남과 필리핀을 상대로 170만 달러 수출약정을 이끈 ‘광융합무역촉진단’이 선발됐으며 우수상은 올 여름 꿀잼 도시 신호탄을 쏘아 올린 ‘산동교 친수공원 야외 물놀이장 무료 운영’과 광주․전남 최초 전국 규모로 열린 ‘유소년 드론 스포츠 대회’가 뽑혔다. 또한 광주디자인비엔날레와 연계해 개최된 디자인작품 전시회 ‘북구아트페스티벌 Meet·Play’와 여성친화도시 정책 일환으로 추진된 ‘여성안심마을’ 사업이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3년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장애인 건강보건관리사업 우수사례 공모전은 전국 시․군․구 256개 보건소, 권역재활병원 등 장애인 건강보건사업 수행기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수행기관 간 정보 교류를 통해 사업의 질적 수준을 제고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공모전에서 북구는 ‘우리 지역 CBR(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 날개를 펼치다’ 사례를 공모하여 광주에서는 유일하게 우수상을 수상했다. 북구의 장애인 건강보건관리 사례는 장애인의 전반적인 건강관리는 물론 비장애인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해 추진한 교육 프로그램의 성과와 지역의 다양한 의료재활시설과 인적 자원을 연계해 장애인들의 재활 프로그램 접근성을 대폭 제고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점수를 얻었다. 또한 장애로 인한 우울감 등 정서 치유를 위한 ‘뷰티힐링 프로그램’과 장애인뿐만 아니라 장애인 보호자들의 건강관리까지 진행한 ‘통합건강관리데이 프로그램’은 지역사회 장애 돌봄을 통해 장애인 사회복귀에 크게 기여한 모범사례로 호평을 얻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장애인들이 다양한 건강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 의원연구회인‘북구의회 자치법규 정비 연구회’는 지난 6일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및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 본격적인 연구 활동을 시작한 연구회는 그간의 연구회 활동 사항을 정리하고 자치법규 정비를 위해 위탁한 용역의 중간 결과를 점검하기 위해 이번 보고회를 개최했다. 주순일 대표의원을 비롯한 최무송, 최기영, 정상용, 정달성 의원 등 연구회 소속 의원들과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지방자치의정연구원의 최민수·박찬수 연구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보고회에서 최민수 연구원은 현재까지 진행된‘광주 북구 조례 정비 현황’연구용역에 대한 중간보고를 실시했으며, 의원들은 보고 내용을 토대로 내실 있는 최종 결과 도출을 위한 열띤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 후 열린 세미나에서는 북구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 등을 대상으로 조례 제·개정 및 조례안 심사 방법에 대해 알찬 강의가 진행됐다. 주순일 대표의원은“이번 보고회를 통해 자치법규 정비의 필요성에 대해 더욱 공감하게 됐다"며 "지속적인 연구회 활동으로 북구 실정에 맞는 자치법규 정비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10일 북구평생학습관 야외 일원에서 ‘2023년도 북평데이(북구평생학습데이)’ 행사를 연다고 7일 밝혔다. 북평데이 행사는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주민과 평생학습 유관기관 종사자․활동가 등이 서로 교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모두의 북평’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무릎학교’, ‘월데이클래스’, ‘동네교실’ 등 북구 평생학습 프로그램 관계자, 도시재생 마을 활동가 등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막식과 함께 다양한 성과 공유 프로그램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2시까지 진행된다. 먼저 본 행사인 성과 공유 프로그램은 음식, 굿즈 등 올해 진행된 북구 평생학습 사업의 정체성과 스토리가 담긴 성과물을 주민들에게 알리는 ▲북평 부엌 ▲북평 마켓 ▲북평 테이블 ▲북평 사진관 ▲북평 보물찾기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북구평생학습관에서 진행 중인 7개 사업의 결과물을 전시하고 무료로 체험할 수 있는 47개 팀의 이벤트 부스도 운영된다. 특히 폐막식에서는 행사 참여자들이 현장에서 직접 음표와 북구 평생학습 키워드를 제시해 작사․작곡한 모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기후변화에 따라 발생빈도가 증가하고 있는 도심 침수 예방을 위해 광주천 배수구역인 공구의 거리(운암동) 일대 하수도 시설 집중 정비에 나선다. 6일 북구에 따르면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가 환경부 주관 ‘2023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선정되어 국․시비 107억여 원을 확보했다.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은 하수도 용량과 하천 수위 상승 등의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하수관로 개량, 펌프장 신․증설, 빗물받이 설치 등 하수도 시설을 확충해 도심 침수의 근본적인 원인 해결을 지원받는 곳으로 지난 2013년부터 매년 환경부가 지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전국 21개 지역이 선정됐다. 이번에 선정된 운암동 일원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는 그동안 하수관로 및 외수위 영향 등으로 침수 피해 발생에 대해 우려가 있던 곳이다. 이에 북구는 민선8기 역점 추진하고 있는 항구적 안전도시 정책의 일환으로 광주천 배수구역인 공구의 거리 배수분구를 금년도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으로 신청했고 환경부의 현장 확인과 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난 10월 특․광역시 자치구로는 유일하게 2년 연속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이번 중점관리지역 선정으로 확보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상반기 ‘광융합무역촉진단’의 대규모 수출 성과에 이어 두 번째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성공 신화를 일궈냈다. 5일 북구에 따르면 지난 10월 30일부터 이달 4일까지 6일간 중소기업 해외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된 ‘북구 해외시장개척단’이 베트남과 라오스에서 5건 26만 달러 현장 계약체결, 14건 962만 달러 수출계약 약정, 116건 1607만 달러 규모 상담을 이끄는 큰 성과를 거뒀다. 해외시장개척단 운영사업은 북구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광주전남지원단의 긴밀한 협업 아래 베트남, 라오스 등 동남아시아 2개 국가를 상대로 추진됐으며 미용, 뷰티, 식료품 등 생활소비재 제조에 우수한 기술력과 제품 경쟁력을 보유한 10개 지역 중소기업이 참여했다. 문인 북구청장과 KOTRA광주전남지원단, 참여 기업 관계자 등 21명으로 구성된 이번 해외시장개척 파견단은 지난달 30일 출국하여 베트남 하노이, 라오스 비엔티안 등을 경유하는 4박 6일간의 교류 일정을 통해 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지회, 라오스 상공회의소와 업무 협약 MOU를 체결했다. 특히 적극적인 사전 유망 바이어 발굴과 시장조사를 토대로 현지 바이어 초청 수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북구의회는 지난 31일부터 2일간 북구의원과 직원 등 총 40명을 대상으로 연찬회를 진행하고 의정활동 역량을 강화 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찬회는 오는 11월 20일부터 열리는 제290회 제2차 정례회를 앞두고 의회 역량을 강화하고자 ▲다양한 의정활동 특강 ▲상임위원회별 분임토의 ▲지역자원 특성화 우수사례 연구 등의 전문 교육기관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내실 있는 2024년도 예산안 심사법과 효과적인 방송보도 대응 및 연설기법 등 의정 실무특강을 통한 전문적인 의정실무기법을 공유했다. 특히 정책지원관제도 도입 1년여를 맞아 효과적인 제도 운영 및 전문성 확보 방안과 조직구성원 간 소통 강화 방안을 모색하였을 뿐만 아니라 지역 특성을 고려한 문화자원 우수 사례지를 견학하는 등 의회 전반의 운영과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형수 의장은 “이번 연찬회를 통해 의원과 조직 역량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다가오는 제2차 정례회를 더욱 전문적으로 준비하여 북구 발전과 구민 복리 증진을 위한 의회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돌봄 이웃이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끼며 건강하고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2일 북구에 따르면 저소득 세대를 대상으로 난방비와 겨울나기 물품 등을 지원하는 ‘2023년 겨울철 난방비 지원 기획사업’이 오는 3일부터 추진된다. 이번 겨울철 난방 지원은 북구와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협력사업 일환으로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수행하며 총 6천7백만 원의 예산을 들여 ▲난방비 ▲난방용품을 저소득(중위소득 100% 이내) 746가구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난방비는 오는 7일까지 총 370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10만 원이 지원되며 8만 원 상당의 겨울 이불과 온열 찜질기 등 겨울나기 난방용품은 오는 10일까지 총 376가구에 배부될 계획이다. 또한 북구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북구행복플러스’ 지정기탁금 5천740만 원을 추가 활용하여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사업’을 전개해 동절기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할 계획이다. 문인 북구청장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8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 첨단산업단지경영자협의회, 본촌산업단지관리공단과 함께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를 연다고 1일 밝혔다.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은 중소기업 간 소통과 노사 협력의 장을 마련해 함께 상생하는 기업 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와 산업단지 종사자의 사기를 북돋우고자 추진되는 행사이다. 북구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북구 지역 중소기업 임․직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행사 당일 오후 1시 30분부터 6시까지 식전 공연, 개회식, 화합 한마당 프로그램이 차례대로 진행된다. 식전문화 공연에는 ‘쌍재북춤보존회 내드름’의 북춤공연이 진행되며 이어서 진행되는 개회식에서는 중소기업 생산성 향상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모범 근로자 6명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시작을 기념하는 의식을 갖는다. 본 행사인 화합 한마당은 ‘에어봉 릴레이’, ‘인간 컬링’, ‘협동 공 튀기기’, ‘단체 줄넘기’ 등 참여자 간 협력을 요하는 11개의 경기종목으로 구성된 명랑운동회와 사전접수를 통해 모집된 10개 팀의 장기자랑 경연대회가 열리며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시상품과 경품이 제공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2일간 북구드론공원에서 ‘광주 북구청장배 전국 드론축구대회’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전국 드론축구대회는 북구의 선진 드론 인프라를 활용한 전국 단위 드론 레포츠 행사 개최를 통해 드론 레저문화를 활성화하고 드론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북구의 드론 정책을 전국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됐다.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이번 대회는 전국의 드론 동호인 300여 명으로 구성된 32개 팀이 참여해 3부리그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고 드론을 주제로 한 다양한 이벤트 부스가 운영된다. 대회 첫날인 4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열어 대회 시작을 알리고 각 8개 팀이 참여한 1부와 2부리그 예선, 준결승, 결승 경기가 차례대로 열리며 대회 이튿날에는 16개 팀이 참여하는 3부리그가 시작되어 팀 간 열띤 경쟁을 펼쳐 순위를 가린다. 시상은 리그별 1위부터 4위까지 상패와 상품이 수여되고 약 1천2백만 원 규모의 상금이 순위별 차등 지급된다. 이외에도 ▲3:3 배틀드론 ▲유소년 드론축구 ▲드론 시뮬레이션 ▲드라이브 서킷 ▲코딩드론 ▲드론 장애물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10월의 마지막 밤을 맞아 깊어 가는 가을 정취와 낭만이 가득한 음악회를 주민들에게 선보인다. 30일 북구에 따르면 북구합창단의 공연 역량 강화와 주민들의 다양한 공연문화 향유를 위해 오는 31일 저녁 7시 30분부터 9시까지 북구문화센터 공연장에서 ‘북구합창단 정기연주회’가 열린다. 올해로 21회째를 맞은 이번 정기연주회는 오준혁 지휘자의 지휘 아래 북구합창단의 감미로운 하모니가 조송은 반주자의 아름다운 피아노 연주와 함께 선보일 예정이며 특별출연진들의 축하 공연도 진행된다. 이날 북구합창단은 ‘코스모스를 노래함’, ‘님의 노래’, ‘I Believe’, ‘여행’, ‘We Go Together’ 등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장르의 음악에 맞춰 9곡의 합창으로 무대를 채워 관객들에게 가을밤 감동을 선사한다. 또한 전문 성악가로 구성된 팝페라 그룹 ‘크로스 포 맨’과 색소폰, 베이스 등 재즈 음악가들이 모여 결성된 ‘라도밴드’ 특별 초청팀의 축하 무대도 준비되어 있다. 공연료는 무료이며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에서 선착순 발권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연주회를 통해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