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문화도시센터가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지난 15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행사 및 활동에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문, 생태, 역사, 생활 등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자문 협조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목포 고유 문화자원의 가치 발굴 및 문화인재양성 등 목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방수 센터장과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에 협력하고 섬 인문학, 생태문화, 도서문화, 로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예술단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 세대가 함께 즐기는 가족 음악극을 개최한다. 가족음악극은 “동물의 사육제”(환상의 나라~ 동물랜드로 떠나요!)를 주제로 오는 5월 9일 오후 7시 목포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공연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 및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성공개최를 기원하고 관객과 전국체전 붐업 분위기를 함께 공유하고자 목포시립연극단, 목포시립교향악단, 목포시립무용단이 협업해 생상스의 명곡 “동물의 사육제”를 클래식 연주와 연기, 무용 등 다채로운 예술 장르로 선보인다. 프로그램 내용은 서주와 사자왕의 행진, 암탉과 수탉, 거북이, 백조 등 “동물의 사육제” 악장곡별로 생동감 넘치는 LED영상이 어우러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목포시립연극단은 이번 공연에 이어 오는 6월 8일과 9일 목포시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연극 '푸르른 날에' 공연을 계획하고 있다. 5월 열리는 가족음악극 공연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9일부터 온라인 티켓링크(예매수수료 별도)에서 예매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 소재 하나노인복지관이 지난 17일 전남권 의대 설립 공모 추진 계획에 반대하며, 300여명의 하나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어르신들이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성명서 발표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원이 국회의원, 시의원(이형완, 정재훈, 유창훈)이 참석해 힘을 더했다. 하나노인복지관 대표로 성명서를 발표한 김순자 어르신은 “목포시를 비롯한 전남 서부권은 전국에서 사람이 사는 섬의 약 40%가 밀집된 지역이며,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27.5%나 될 정도로 고령화가 전국 최고 수준이다”고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특히 중증 응급환자의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사망한 비율이 50%에 육박하는 전국 최고 의료 취약지다.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 추진 운동은 지난 34년간 열악한 의료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며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강조했다. 하나노인복지관 임직원 및 어르신들은 성명서 발표 후에도 서남권의 오랜 숙원사업인 국립목포대학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홍보대사 역할을 꿋꿋하게 이어나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선수단이 지난 17일 목포국제축구센터 하프돔에서 제63회 전라남도체육대회 출전에 앞서 필승을 다짐하는 결단식을 가졌다. 이날 결단식에는 박홍률 목포시장, 김성대 체육회장, 목포시의원을 비롯한 많은 내빈과 임원 선수 등 130여명이 참석해 전남체전의 선전을 다졌다. 선수단은 올해 대회에 육상, 축구, 복싱 등 22개 정식종목, 족구 1개 시범종목, 게이트볼 1개 전시종목 등 총 24개 종목에 선수단 328명(선수248명 임원 80명)이 참가한다. 시는 이번 전남 체전이 다음달 5월에 열리는 제53회 전국소년체전와 제18회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를 앞두고 열리는 만큼 전국소년체전의 성공개최에 대한 응원은 물론 목포 선수들의 실력과 기량을 확인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그동안 연습에 매진하며 실력을 닦은 선수단에게 격려와 응원의 박수를 보낸다”며 “갈고 닦은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멋진 경기를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행사에는 서남권 34년 숙원사업인 국립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을 위한 김성대 체육회장의 성명서 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2024 목포시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영상과 숏폼 등 2개 분야로 나눠 진행된다. 영상은 3분 내외의 작품으로 주제는 목포를 대표하는 관광지, 목포만의 특색있는 먹거리이며 숏폼(short-form:짧은 영상)은 15초이상 60초 이내로 목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자유로운 영상이다. 참가 자격에 제한은 없으며, 팀이나 개인별로 신청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31일까지로, 출품 영상은 전자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공모전 최종 결과는 오는 6월 18일 목포시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며, 수상작은 목포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에 게시해 목포시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참가작은 심사를 거쳐 총 10명(각 분야별 최우수상 1, 우수상 1, 장려상 3)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목포시 관계자는 “목포의 개성있고 다양한 모습이 담긴 시민들의 작품을 기대한다”면서 “이번 공모전을 통해 목포시 홍보 콘텐츠 발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nbs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목포어묵 HACCP(해썹) 가공공장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지난 17일 개최했다. 목포어묵 세계화 기반구축 및 육성전략사업은 우리지역에서 어획되는 미활용 어류를 활용한 고부가가치 수산식품인 어묵을 생산하여 어가소득 증대는 물론 지역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억원을 투입해 어묵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목포어묵은 국내산 수산물을 원료로 만든 원육으로 어묵을 생산하는 만큼 수입산 원육으로 생산되는 타 어묵 제품과는 큰 차별화를 두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앞으로 목포어묵공장에는 1일 최대 6t가량 생산가능한 대형라인 1대와 1일 1t 생산가능한 중형라인 2대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를 3개 업체가 운영하게 된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사업 참여업체들의 위험부담 완화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목포수산식품지원센터의 R·D 통해 제품을 개발하고 창업·보육활동을 통해 어묵산업을 활성화하겠다”고 밝혔다. 목포어묵 HACCP 가공공장은 오는 5월 중 착공해 올해 하반기부터 입주기업을 모집·운영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소방서에서는 재난의 복잡화, 예측 불가능한 신(新) 재난에 대응하여 “스스로를 지키고(By Myself), 이웃을 돕고(By Each Other), 정부 역할을 다하는(By Government)”함께 실천하는 안전문화 분위기 확산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과 슬로건 홍보를 추진하고 있다. 목포소방서는 슬로건 및 패러다임 확산을 위해 지역 언론매체 활용 홍보, 민·관 단체 홈페이지 카드뉴스 게시, 페이스북 등 SNS 및 누리집 홍보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소방서 관계자는“이번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확산을 위하여 소방안전교육 및 119안전체험부스를 활용하여 새로운 재난 환경에 스스로 대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최환석의원이 17일 김미경의원(도의원, 보건복지환경위원회), 목포 경실련과 합동으로 목포시 장애인 복지회관과 이로웰빙공원에 있는 공중화장실, 보행로 등 장애인 편의와 안전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의 주민들과 함께 보완·개선할 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하당 트레킹 길은 총 10Km, 4구간으로 되어있어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목포시의 대표 트레킹 코스 중 하나이다. 특히 2구간인 이로웰빙공원은 목포시 장애인 복지회관과 인접해있어, 식사를 한 후 가볍게 산책하기에 좋아 실제 많은 지체 장애인들이 공원을 이용하고 있다. 실태조사는 휠체어를 사용하는 김미경 의원과 함께 직접 경험을 하며 이루어졌다. 먼저 조사한 공중화장실은 BF인증대상이 되기 전에 설치한 것으로 최근 지침의 기준에는 전혀 맞지 않았고, 그럼에도 장애인들을 위한 최소한의 배려는 없었다. 진입로의 높은 경사도로 휠체어가 정방향으로는 진입이 불가하여 후진으로 진입하여야 했으며, 보도의 턱이 너무 높아 보조자의 도움과 힘이 없는 경우에는 보행이 거의 불가능한 수준이었다. 특히 목포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의대유치 특별위원회와 기획복지위원회는 목포시로부터 의대 유치 관련 현안 보고를 받고 목포대 의대 유치를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4월 2일 전남도의 단일의대 공모 발표에 따라 전남 동부와 서부의 경쟁 구도로 발전해 가는 가운데, 앞으로 전개될 의대 유치 추진 방향과 전략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 목포시의회에서는 목포지역뿐만 아니라 도내 국회의원과 시·군의회를 중심으로 의대 설립의 당위성과 필요성을 설명하고 목포대학교 의대 유치 분위기 조성 및 역량을 결집할 예정이다. 회의에 참석한 의원들은 통합의대에서 단일의대 공모 방식으로 갑작스럽게 바뀐 배경에 대한 강한 의구심과 함께 목포뿐만이 아니라 전남 서부권 지역민들이 느꼈을 배신감을 토로했다. 무엇보다 의대 공모를 공정하게 추진하겠다는 전라남도가 2021년 수행한 전남 의과대 설립 운영방안 연구용역 결과를 정보공개법을 근거로 끝까지 공개하지 않고 있고, 전남도 의회와 단 한마디 사전협의 없이 의대유치추진단을 보건복지환경위에서 자치행정국으로 일방적으로 이관한 점 등 전남도가 스스로 오해를 불러일으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지난 4월 15일 목포문화도시센터는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향후 전문인력 양성과 양 기관의 행사 및 활동에 상호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다. 국립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은 국내외 섬과 해양 문화 연구를 선도하고 있으며, 다양한 학문 분야의 융합연구를 실천해 나가고 있다. 이번 협약은 인문, 생태, 역사, 생활 등 지역문화 연구를 위한 자문 협조와 전문인력 지원을 통해 목포 고유 문화자원의 가치 발굴 및 문화인재양성 등 목포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이루어졌다. 목포문화도시센터 이방수 센터장과 도서문화연구원장 홍석준 교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문화 교류와 발전에 협력하고 섬 인문학, 생태문화, 도서문화, 로컬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할 것”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지역 상공인들이 전남도의 의대설립 공모 추진을 한목소리로 성토 하며 목포대 의대 유치를 강력히 주장했다.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7일 신안비치호텔에서 지역 상공인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를 위한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정현택 회장으로부터 결의대회를 갖게 된 취지 설명과 결의문 낭독, 구호 제창 순으로 진행되었다. 참석자들은 지난 34년간 의과대 유치를 위한 노력의 결실을 맺고 전남 서부권의 낙후된 지역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과 지역민의 생명권과 건강권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목포대 의대 유치는 절실하다고 입을 모았다. 목포상의는 1990년 전남에서는 처음으로 목포대 의대설립을 정부에 건의한 이래로 수차례에 걸쳐 의과대학 유치를 위해 대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해 왔으며, 지난 5일에도 전남도의 의대설립 공모 추진에 반대하면서 목포대에 의대를 유치해 줄 것을 강력히 요구하는 성명을 발표한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17일 지역기업 대표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남 서남권 기업인과의 소통을 위해 ‘양동구 광주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관할지역인 목포·해남세무서장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세정지원 및 경영 시 유의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지역기업인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의 청취와 답변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납세자 권익보호 제도, 각종 컨설팅 제도, 중소기업 세정지원 안내 등 기업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세무정보 안내와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정현택 회장은 “어려운 대내외 여건 속에서도 최선을 다하고 있는 우리기업들을 위해 마련된 소통의 자리에 양동구 청장님을 비롯한 관계자 분들이 참석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목포상공회의소도 10개 시·군을 관할하는 지역경제의 대표기관으로서의 구심점 역할을 다하고 지역경제의 리더라는 책임감을 가지고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동구 청장은 “광주지방국세청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최선을 다해 세정지원과 현안해결에 앞장 설 것을 약속드린다”며 “민생경제 회복과 경제위기 극복을 뒷받침 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소통하여 기업의 애로와 건의 사항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