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 녹색정의당 박명기 후보는 28일 목포지방해양수산청 사거리에서 노동자들에게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번 22대 총선이 역사적 퇴행과 독재화가 진행 중인 윤석열 정부에 맞선 정의로운 정권심판 선거"라고 선언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권 심판 너머의 새로운 세상을 위해 기후를 살리고, 진보정치의 원칙과 기준을 세우겠다"고 했다. 특히 지역의 새로운 성장동력과 지역소멸에 맞서 5대 정책 ▲‘그린에너지 산업 연계망’으로 새로운 성장동력 실현 ▲목포대학교 의과대학 및 대학병원 신설 ▲지역소멸 대응을 위해, 지방대부터 대학무상교육 실현 ▲민생경제 살리기! 소상공인 부채탕감 ▲반려동물 매매금지 및 국가 의료보험도입 등을 제시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이윤석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7일(수) 오후 2시반, 선거사무소에서 개소식을 갖고 윤석열 검찰 독재 종식을 위해 전력을 쏟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윤석 예비후보는 성명에서 “검찰독재 정권 불과 2년 만에 나라가 풍비박산 났다. 경제는 쓰러지고 민주주의는 추락하고 정의는 온데간데가 없다”고 지적하고, “독재권력과 가까우면 정의가 되고, 독재권력에 장애가 되면 불의가 되는 세상이 되었다”고 개탄했다. 또 이윤석 예비후보는 “주류 언론마저 대부분 독재정권에 굴복하여 정권 찬양기사를 쏟아내고 있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갈망하는 국민들은 기댈 곳이 없어졌다”며, “이게 나라냐”고 반문하고 “국회로 가면, 윤석열 독재정권 종식에 앞장 설 것이다. 모든 민주 세력과 시민단체와 연대하여 검찰 독재를 끝내는 길에 전력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이어서 이윤석 예비후보는 “앞으로 제가 할 일을 추가로, 구체적으로 밝힐 것이다.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하고 목포시 국회의원이 되면 실행할 대표적인 공약을 몇가지 소개했다. 이윤석 예비후보가 밝힌 대표적인 공약은 ▲목포와 신안 무안을 통합하여 목포광역시대 개막 ▲목포 육해공 외곽순환 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회장 정현택)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회원사 대표 및 안전보건관리 담당 임직원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를 주제로 ▲안전보건문화확산 및 정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및 재해사례·예방대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2년이 경과되었고, 올해부터는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적용됨에 따라 사업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원사가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지난 27일 대한상공회의소,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과 함께 중대재해처벌법 전국상의 순회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관내 회원사 대표 및 안전보건관리 담당 임직원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송환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남지역본부장이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2년, 기업의 안전보건관리 방안 및 정부지원제도’를 주제로 안전보건문화확산 및 정착, 중대재해처벌법 대응방안, 위험성평가 실시방법 및 재해사례·예방대책,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등의 순서로 설명했다. 목포상공회의소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된지 2년이 경과됐고, 올해부터는 50인미만 사업장에도 전면 확대적용됨에 따라 사업주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며 “회원사가 산업재해 예방과 법을 준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목포상공회의소는 중대재해처벌법 확대시행에 따른 혼란과 부작용을 최소화하고 회원사가 적절한 대응능력을 갖출수 있도록 중대재해 예방 홍보에 지속적인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은 디지털 환경 변화에 발맞추어 2024년 상반기 IT 강좌를 목포시민과 인근 지역민을 대상으로 4월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상반기 IT 강좌는 지역주민들이 디지털 기술에 대한 이해와 활용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스마트폰과 인공지능(AI) 활용 ▲한글이랑 엑셀이랑 등 총 2개 강좌가 개설된다. 오는 27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방문, 전화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강좌별 자세한 일정은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IT 강좌를 통해 지역민들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를 높여, 디지털 문화를 향유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지역을 대표하는 도서관으로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유)영진기업, (유)신흥교통, 우리목포택시협동조합, 목포낭만협동조합, 장애인콜택시 등 5곳의 택시회사와 지난 25일 자살예방 업무 추진을 위한 '생명사랑택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명사랑택시`란 다양한 사람을 만나는 택시 운수종사자의 직업 특성을 살려 자살 고위험군 발굴 체계를 강화하는 자살 예방사업의 일환으로, 자살예방서비스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지역사회 내 안전망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생명사랑택시 운전자는 운행 중 대화를 통해 극단적인 표현을 하거나 우울감과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자살 위기자 발견 시 목포시정신건강복지센터로 연계 및 의뢰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생명존중 인식개선을 위한 상호 간 공동 노력 ▲정신건강자가검진 QR코드와 정신건강위기상담 전화번호가 삽입된 홍보물 비치·배부 ▲자살 고위험군 인지시 전문기관 연계 등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자살 예방을 위해서는 지역사회 민간기관과의 협력과 공동의 목표를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며 “생명사랑택시는 살아갈 힘을 나눠 주는 달리는 생명지킴이로서 지역사회 생명사랑실천 분위기 조성에 도움을 줄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는 올해 국비등 사업비 53여억 원을 들여 버스터미널 주변 등 7개구간 총연장 6.5㎞에 이르는 노후 상수도관을 교체한다. 지난 3월초 착공한 목포과학대부터 석현동 버스차고지 구간(2.9㎞)과 동초등학교부터 산정농공단지 구간(1.2㎞)은 평소 교통량이 많은 구간으로 교통안전에 만전을 기해 오는 10월까지 완료하고, 연동초등학교 등 5개소 2.4km구간은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본 사업은 지방 상수도현대화사업(2019부터 2024)의 일환으로 매설한 지 30년 이상 경과된 노후 수도관중 부식이 심한 정도에 따라 시급성을 감안해 교체 대상을 선정 추진 중이다. 지난 해에도 이로시장 주변을 비롯한 6개소의 수도관 4.6㎞를 정비해 누수로 인해 새나가는 수돗물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고 원수구입에 따른 비용절감 효과를 높이고 있다 시는 공사기간 중 주민들의 교통불편을 최소화 하기 위해 도로굴착 구간은 당일 복구 및 임시포장을 시행하고 교통신호수를 배치 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마실 수 있도록 노후 상수도관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가 2024년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공공근로·지역공동체) 참여자 및 감독공무원 등 4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지난 26일 시민문화체육센터 소공연장에서 열린 안전교육은 대한산업안전협회 전남지회와 목포소방서 예방안전과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주요 사업별·장비별 안전 작업 요령, 심폐소생술 등 사업 참여자가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이번 상반기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은 제53회 전국소년체전과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전 대비 경기장 주변정비 및 주요 관광지 환경정비 등 59개의 사업이다. 목포시는 16억원의 예산으로 지역내 저소득층·실직자 등 취업취약계층 300명을 선발해 지난 18일부터 사업장에 배치했으며, 상반기 사업은 6월 28일까지 3개월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사업이 종료될 때까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일자리사업 참여자들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2024년 유달산 봄축제가 ‘이순신의 선택, 노적봉!’이라는 주제로 유달산과 원도심 일원에서 이번 주말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4.8만세운동(플래시몹), 목포 수군 역사를 되짚어보는 목포 만호 수군 출정 퍼레이드, 유명가수와 함께하는 봄꽃 토크콘서트 등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청룡을 찾아라 ․ 거북선 저금통만들기 ․ 노적쌓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이순신 유적지 순례단’을 운영해 시의 역사적 자원을 홍보해 나간다. 목포시는 축제장을 찾은 사람들이 아름다운 유달산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막바지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안전을 최우선으로 사고없는 축제장이 될 수 있도록 시설 점검에 총력을 다하는 중이다. 시는 유달산 일주도로에서 진행되는 이번 봄축제 기간 중 행사장 주변 교통을 통제한다. 유달산 일주도로는 30일 오전 9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된다. 이에 따라 시민 및 인근 상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자 행사 2주 전부터 주요 지점에 플래카드를 게첨해 사전홍보에 힘쓰고 있다. 또한, 4.8만세운동 플래시몹이 진행되는 정명여자고등학교에서 트윈스타-태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 소속 최지선 의원(신흥·부흥·부주)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정신건강 증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이 제387회 목포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지난 2023년 12월, 정부는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으로 치료 중심의 정신질환 정책을 예방부터 회복까지의 전 과정으로 전환함으로써 OECD 1위의 자살률을 향후 10년 내 50% 감축하겠다는 구체적인 목표를 제시했다. 목포시 자료에 따르면 2023년 목포시 자살 건수는 총 61건으로 우려스러운 가슴 아픈 지표를 보여주고 있다. 이렇듯 국가까지 전면에 나설 만큼 매우 우려스러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최근까지 우리 목포시는 정신건강 복지 및 중독관리통합지원 센터에 대한 기본적인 조례개정과 사업을 추진하는 인력 조달에 대한 확실한 보장마저 갖춰지지 않아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었다. 본 조례안은 '정신건강증진 및 정신질환자 복지서비스 지원에 관한 법률' 개정에 따른 사업 명칭 및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설치 근거를 명확히 하고 정신건강 문제 관련 위기 상황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하기 위하여 정신 응급 대응협의체 구축 체계를 정비하고자 개정했고, 이를 통해 정신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최대집 소나무당 국회의원 후보(전남 목포)가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판검사 임용 조건 관련 헌법 개정안을 발의하겠다고 발표했다. 판검사는 퇴임 후 공적 업무 이외에 개인 변호사 업무에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겠다는 것이 주요 골자다. 26일, 최대집 후보는 공약발표를 통해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 특히 목포 시민들이 심각하게 겪는, 판검사 전관예우 폐습으로 인한 ‘유전무죄, 무전유죄’, 그리고 ‘유전승소, 무전패소’의 불의를 끊어내겠다”며 이같은 공약을 내걸었다. 최 후보는 “이를 위해 현재 목포, 신안, 무안, 영암, 진도, 완도 일원의 시민들과 군민들께서 중심이 되어 2000년부터 활동하는 ‘전관예우 근절을 위한 헌법개정 운동본부’, 그리고 목포, 무안의 시민들, 군민들로 이뤄진 ‘목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 제시하는 단일조항 헌법개정을 저의 공약으로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 헌법 개정 공약의 핵심은, 판검사가 퇴임 후에는 법률이 정하는 공적 업무 이외의 업무, 즉 개인 돈벌이를 위한 변호사 업무에는 종사하지 못하도록 하는 것”이라며 “이런 내용을 판검사의 임용조건으로 헌법 조항에 넣도록 하고자 한다. 기존 판검사들에게는
전남투데이 김호정 기자 | 목포시의회는 김귀선 의원이 대표 발의한 '목포시 산후조리비용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3월25일 제 387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고 발표했다. 이 조례는 목포시에 거주하는 산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후 적절한 산후조리를 장려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에 따르면,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실제 거주하는 산모에게 산후조리비로 신생아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고 다태아일 경우 둘째아 이상부터 지원기준의 50%에 해당하는 금액이 추가 지원된다. 이 조례는 2025년 1월 1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며, 목포시는 이를 통해 산모와 가족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산후조리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김귀선 의원은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은 물론, 출산을 장려하고 산후조리 부담 완화 정책을 강화할 필요가 있어 제정안을 발의했다”라며, “앞으로도 가족 친화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귀선 의원은 지난 10대, 11대에 이어 제12대 목포시의회에 입성해 부의장으로 선출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지난 3월 14일, 제387회 임시회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