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용재 의원(더불어민주당ㆍ광양1)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이 5일, 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이번 개정안은 지방재정법 제39조에 따라 현행 조례의 일부 미비점을 개선·보완하여 주민의 참여 범위를 확대하고 주민참여예산위원회의 기능 조정과 위원회 구성 확대에 따라 주민참여예산제의 효율성을 제고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현행 조례가 주민참여 예산 범위를 ‘예산 편성’으로만 규정되어 있는 것을 ‘예산 편성을 포함한 예산과정’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개정함에 따라「예산 편성-예산 집행-집행결과 분석 등」예산 과정 전 단계에 주민이 참여하도록 확대했다. 이용재 의원은 “주민이 예산과정 전체에 참여하는 실질적인 자치분권을 실현하기 위해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며 “주민들이 예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개정 취지를 밝혔다. 한편, 이 조례안은 10월 14일 열리는 전남도의회 제357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매실은 소비자들이 선정한 ‘2021년 대한민국 소비자 신뢰 브랜드 대상’에서 7년 연속으로 ‘대상’을 수상하는 등 우리나라 최고의 명품매실로 신뢰와 가치를 인정받았다. 2000년대 중반부터 전국적으로 매실 재배면적이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전국의 매실 생산량이 급격히 늘어나 과잉생산에 따른 가격하락 추세가 이어짐에 따라 농가들이 안정적인 판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시는 농가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 고품질 광양매실 생산 지원과 더불어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광양시는 지난 9월 27일 농업기술센터소장실에서 매실을 대량으로 구입해 제품화하고 있는 기업체를 초청해 광양매실 소비 촉진과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한편, 올해 광양매실은 3,713 농가에서 1,358ha를 재배하고 있으며, 약 8,423여 톤이 생산된 것으로 조사됐다. 시는 앞으로 광양매실의 시장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들이 걱정 없이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방치과원 폐원 지원 △매실과원 정지·전정 지원 △복숭아씨살이좀벌 드론 방제 시범사업 △동력전정가위 구입 지원 △가공용 매실 수매와 납품 지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SNS가 재미있고 시민들에게 친근감을 주는 지자체 SNS로 호평받고 있다. 시는 공식 유튜브 채널 ‘오롯이광양’을 중심으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6개의 공식 SNS 채널을 운영해, 기관 SNS가 가진 틀을 깬 재미있고 신선한 콘텐츠로 시민과의 소통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2021 대한민국 SNS 대상’에서 기초지자체 시 부문 최우수상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는 2017년부터 SNS 관련 분야에서 5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로, 이제 광양시는 SNS 부문에서 전국 최고의 지자체로서 명실상부하게 자리매김한 것으로 평가된다. 광양시가 최우수상을 받은 데는 몇 가지 주목되는 점이 있다. ★ 매체별 특성에 맞춘 차별화된 소셜미디어 채널 운영 시는 2010년 블로그 ‘햇살 가득 따스한 광양’을 시작으로 2020년 4월 광양시 유튜브 ‘오롯이광양’을 개설해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 등 차별화된 소셜미디어 채널을 운영하며 다양하고 질 높은 정보를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시민이 궁금해하는 정책과 생활정보 등 알기 쉽게 카드뉴스로 제작해 제공하고 광양 곳곳을 알리는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한국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7년부터 2021년까지 한국대학교육협의회(이하 대교협)가 실시한 이사회·정기총회·세미나 40회 가운데 31회가 특급호텔에서 개최됐다. 코로나19 확산세가 거셌던 올해 7월 1,2일에는 부산의 한 특급호텔에 총장 132명 비롯해 약 150여명이 모이기도 했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고등교육법」제10조에 따라 설립된 법정 대학 협의체로 전국 4년제 대학 199개교가 회원으로 있다. 주요 역할은 전국 대학의 학사, 재정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각 대학 총장들의 의견을 모아 정부에 건의하는 것이다. 최근 5년간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특급호텔에서 이사회·정기총회·세미나를 개최한 건수는 총 31회, 총 지출액은 약 4억 9,978만 원이다. 모든 비용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비회계에서 집행됐다. 매년 대학은 학생 등록금으로 구성된 교비회계에서 기본금과 학생 수에 따라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을 대교협 회비로 납부하고 있다. 즉, 학생 등록금으로 특급호텔에서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라남도 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부위원장 김길용)는 제357회 전라남도 의회 임시회 기간인 5일 광양소방서를 방문 현지의정활동을 전개하였다.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소속의원 8명, 소속전문위원실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광양소방서 최현경 서장으로부터 기본현황 및 소방활동상황, 주요성과, 시책 추진방향 등 주요업무보고 청취와 질의답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의원들은 중마 119안전센터를 방문하여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현장대원의 목소리를 듣고, 심정지 환자가 발생했을 때 소중한 생명을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구급대원들의 현장응급처치 시연 및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하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 김길용 부위원장은 “코로나 19 장기화로 최일선에서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애쓰는 소방관들의 희생정신에 감사하며, 우리 도의회에서도 전남 소방의 발전을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까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최현경 소방서장은 “바쁘신 의정활동에도 소방업무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전 직원들과 함께 명예, 신뢰, 헌신의 119정신으로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10월 2일 토요일 오후 6시 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2021 32R FC안양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기며 승점 1점을 추가, 준PO 진출 확정에 다가갔다. 전남은 전반 33분 안양 조나탄에게 실점했지만, 후반 추가시간 장순혁이 얻어낸 PK를 이종호가 깔끔하게 성공시키며 1-1 무승부를 거두었다. 이 날 전남은 4-4-2 포메이션으로 경기를 시작했다. GK 박준혁이 골문을 지켰고, 황기욱-장순혁-최호정-박찬용이 백포를 구성했다. 중원에는 올렉-이후권-김현욱-정호진이 포진했고, 발로텔리와 사무엘이 투톱으로 나섰다. 홈팀 안양은 3-5-2 포메이션으로 나왔다. GK 정민기와 백동규-닐손주니어-김형진이 안양의 후방을 지켰다. 중원에는 주현우-박태준-맹성웅-모재현-정준연, 전방에는 조나탄과 아코스티가 경기에 나섰다. 이번 시즌 원정에 강한 면모를 보여온 원정팀 전남은 전반 초반부터 홈팀 안양을 강하게 몰아붙였다. 전남은 전반 5분 간결한 패스 전개에 이어 사무엘이 날카로운 슈팅을 시도했다. 그러나 이 슈팅이 안양 GK 정민기의 손에 막혔고, 이내 흐른 볼을 정호진과 이후권이 슈팅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교육부,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7년부터 2021년까지 사립대학 182개교에서 교류·협력 목적으로 대학 간 임의로 설립된 임의협의체에 지원한 금액이 총 78억 원으로 나타났다. 이중 학생 등록금으로 구성된 교비 회계로 지원한 금액만 45억 원에 달했다. 같은 기간, 대학 협의체를 감독하는 책임이 있는 교육부 관계자들이 대학 임의협의체로부터 초청을 받아 외부강의를 하고 사례금을 받아 온 사실도 드러났다. 「고등교육법」제10조에 따르면 대학은 고등교육의 발전을 위하여 학교의 대표자로 구성하는 협의체를 운영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설립된 법정 학교협의체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두 곳이다. 법정 대학 협의체 두 곳을 제외한 대학 협의체는 모두 대학 간 임의로 설립한 협의체이다. 대학 임의협의체 문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2021년 8월 발표한 「국·공립 대학 임의협의체 관리 투명성 제고」의결서에서 드러났다. 국민권익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국립소방박물관 건립과 인천소방의 역사 보존을 위해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홍보한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소방의 변천ㆍ발전에 대한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전ㆍ관리하고 국립소방박물관에 전시ㆍ운영할 수 있도록 소방유물 수집ㆍ기증 운동을 전개한다. 이번 운동은 우리나라 소방 역사를 재조명하고자 근대 개항(1876년) 이후 1980년대까지 곳곳에 숨겨진 소방관련 역사자료를 찾아 소장 가능한 소방유물 보존을 목표로 연중 추진된다. 출처가 분명하고 역사적인 의미와 얘기를 담은 소방 관련 문헌, 서적, 사진, 그림, 의복, 장비, 차량 등을 수집할 계획이다.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방법은 인터넷 소방유물자료관(firemuseum.or.kr)에서 ‘소장유물기증신청서’를 내려받은 뒤 작성해 우편 또는 전자우편으로 제출하거나 광양소방서 예방안전과로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증자에게는 기증증서 발급과 감사패 수여, 각종 중요 행사ㆍ전시개막식 초청, 명예의 전당을 통한 기증자 명단 수록 등 예우와 각종 특전이 있다. 최현경 서장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소방유물이 체계적으로 보존ㆍ관리될 수 있도록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산불예방활동과 산불 발생 시 초동진화 등을 담당할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와 산불감시원을 모집한다. 산불전문진화대와 감시원은 효율적인 산불방지 활동으로 산불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진화하기 위해 운영된다. 이번 모집은 2021년 가을철과 2022년 봄철 근무인력을 선발하는 것으로, 10월 8일까지 산불 전문예방진화대원 44명과 산불감시원 56명 등 100명을 모집한다. 모집대상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만 18세 이상으로, 산불감시와 진화 특성상 근무지역 지리에 밝고 기동력(차량 또는 이륜차)을 갖춘 신체가 건강한 사람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주민은 기간 내에 산불 전문예방진대화대는 광양시 산림소득과로, 산불감시원은 해당 읍면동사무소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시는 서류심사와 직무수행력 평가(개별면접) 등의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한다. 최종 선발되면 산불방지 대책기간인 오는 11월 1일~내년 5월 15일 산불 예방 및 진화인력으로 근무하며,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홈페이지(gwangyang.go.kr)와 산림소득과(☎061-797-3423)에서 안내하고 있다. 백형근 산림소득과장은 “이번 모집을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엄수하는 가운데 10월 1일 광양예술창고(전남도립미술관 옆) 일원에서 ‘대한민국 광양 – 오스트리아 린츠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 개막식 행사를 펼쳤다. 개막식은 광양시와 도․시의원, 주요 기관․단체장, 포스코 광양제철소장 등 지역 내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양국 국가 송출) ▷주요 내빈 소개 ▷광양시 부시장 축사 ▷린츠시장 축사(영상)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 축사 ▷광양시의회 의장 축사 ▷국내외 주요 관계자 축하메시지(영상) ▷광양시립국악단 축하공연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본행사에 앞서 1부 행사에서는 양 시 홍보영상과 교류 발자취, 시립합창단 공연 영상을 상영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개막식 장면은 행사 당일 오후 2시부터 ‘오롯이 광양’ 공식 유튜브 채널(https://youtu.be/f2v6fhSICb0, 제목 : 광양-오스트리아 린츠 자매결연 30주년 교류주간)과 마동근린체육공원 내 야외전광판을 통해 생중계됐다. 특히, 개막식 행사에 볼프강 앙거홀처 주한 오스트리아 대사와 대사 부인, 오스트리아 대사관 무역대표부 참사관 등 귀빈들이 직접 참석해 양 시 교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문재인 정부가 미래사회에 대비하고, 혁신성장을 통한 국가경쟁력 확보를 위해 정부 차원의 인재양성을 위한 종합적 정책과제로 ‘사람투자 10대 과제’를 선정하고, 참여정부 이후 10여 년 만에 관련 부처가 참여하는 인재정책 총괄기구인 ‘사람투자‧인재양성협의회’를 구성했지만 법률 근거의 부족 등으로 인재양성정책의 총괄기구로서는 한계를 보인 것으로 평가되었다.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올해 국정감사를 맞아 발간한 『4차 산업혁명, 인구구조 변화. 우리나라 인재양성정책의 평가와 대안』 정책자료집을 통해 이 같이 평가했다. 또한, 우리나라 현행법 중 본문에 중장기 기본계획을 수립하도록 되어있는 법률 281개 중 인재양성 계획을 포함해야 하는 법률이 96개에 달하지만 계획의 수립 주기가 10년, 5년, 3년 또는 미지정으로 천차만별인 것은 물론, 이 계획들 상호 연계를 평가하는 체제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MB정부 당시 삭제한 교육부가 가지고 있던 국가 인재양성정책의 총괄‧조정 기능을 부활해 4차 산업혁명과 저출산‧고령화에 따른 급격한 인구구조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은 30일 광양경찰서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와 ‘범죄피해 위기아동 긴급지원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경찰청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체결한 피해아동 지원 협약에 따른 것으로, 광양경찰서에서 위기 아동을 발굴 및 지원 요청하고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지원 결정함으로써 위기에 놓인 범죄피해아동 가정 4곳에 후원금 총 750만원을 지원하게 되었다. 이날 전달식에서 양 기관은 앞으로 피해 아동 보호와 지원을 위해 신속하고 다각적인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장진영 서장은“범죄피해로 위기상황에 처한 아동의 조속한 일상회복을 위하여,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