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추석 연휴기간 시민과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단수 등 민원 발생 대비를 위한 상수도 상황실을 운영한다. 시는 9월 18일부터 22일까지 마동정수장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24시간 상수도 관련 민원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 기간 상수도 누수와 단수, 계량기 고장, 파손 등 생활 민원을 접수하고 미래건설 등 7개 상수도 대행업체를 일정별로 지정하여 시민 불편사항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불편사항은 상수도 상황실(☎061-797-4963)로 신고하면 바로 조치 받을 수 있다. 또한 각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일까지 현재 진행 중인 건설 현장과 상수도 시설물에 대해 사전점검을 실시하며, 배수지 등 환경정비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세화 상수도과장은 “추석 연휴 동안 상황실 운영으로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수돗물 공급에 차질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코로나 사태 속에서 맞는 추석 연휴에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방문객들을 위해 놓치기 아까운 명소들을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가족들과 특별한 추석을 보낼 수 있는 곳으로 구봉산전망대, 배알도 별 헤는 다리, 전남도립미술관 등을 추천한다고 밝혔다. 먼저, 은은한 야경과 함께 휘영청 보름달을 바라보며 소원을 비는 달맞이 명소로 구봉산전망대를 추천한다. 해발 473m 정상에 랜드마크로 우뚝 선 구봉산전망대는 광양항, 이순신대교, 광양제철소 등이 파노라마로 펼쳐지고 멀리 순천, 하동, 남해까지도 한눈에 볼 수 있다. 어둠이 내리면서 금빛을 발하는 메탈아트봉수대는 구봉산전망대를 한국관광공사 야간경관 100선에 올릴 정도로 신비로운 아름다움을 연출한다. 오는 16일 개통 예정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도 추석에 가볼 만한 곳으로 이름을 올렸다. 배알도는 섬진강이 바다와 만나는 곳에 있는 섬으로 2개의 해상보도교를 통해 망덕포구, 근린공원 등과 각각 연결된다. 그중 하나인 ‘배알도 별 헤는 다리’는 망덕포구 쪽에서 배알도에 접근할 수 있는 현수교식 보도교로, 망덕포구를 대표하는 전어를 형상화해 눈길을 끈다. ‘별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 추석 명절을 맞아 화재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연휴를 맞아 시민들의 이동이 많은 광양버스터미널을 방문하여 화재예방 안전컨설팅을 실시하였다. 이번 컨설팅은 현장 확인을 통해 화재취약요인 사전제거 및 관계자 안전제일주의 마인드 고취 등 화재예방 및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관계자 교육을 추진하였다. 광양소방서에서는 명절 기간 중 광양시민의 안전을 위해 화재취약대상 소방특별조사, 코로나 19 관련시설 화재안전컨설팅, 특별경계근무 및 신속 출동체계 확립 등 시기적절한 화재안전대책을 마련했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은 “유동인구가 많은 시설로, 화재 시 대형피해가 우려되는 것이 사실이다”며 “관계자는 철저한 소방시설 관리 및 꾸준한 대피훈련 등을 통해 화재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여, 안전한 추석 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진수화 의장)는 순천시가 “월등면 송치”를 클린업환경센터 입지 1순위 후보지로 결정한 것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시의회는 클린업환경센터 입지 선정을 위해 100인 시민토론회 등 의견 수렴을 위한 민주적 행정 추진과 광양시민의 여론을 반영한 순천시의 결정을 존중하며, 앞으로 순천시와 상생 발전하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고민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순천시는 지난 7일 입지선정위원회 회의를 개최하고 클린업환경센터의 후보지로 △1순위 월등면 송치재 병풍산 옆(계월마을) △2순위 서면 구상마을 △3순위 주암 자원화센터 △4순위 서면 건천마을로 결정했다. 광양시의회는 그동안 광양 시민 대책위와 함께 서면 구상‧건천마을의 클린업환경센터 후보지 철회를 촉구하며 성명서 발표, 항의 방문, 반대 집회, 1인 시위 등을 통해 광양 인근지역 건립 반대운동을 펼쳐왔다. 진수화 의장은 ‘순천시의 클린업환경센터 입지 후보지 결정을 환영한다’며 ‘그동안 고생하신 구상‧건천마을 쓰레기 매립장 후보지 반대 추진위원회와 광양시민여러분께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더불어 ‘서면 구상마을과 건천마을이 후보지로 남아 있는 만큼 매립장 부지 최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9월 8일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를 개최하였다.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는 지역 내 청소년비행의 원인과 현황을 분석하고 청소년 범죄예방과 위기 청소년 선도·보호와 지원을 위한 대책 등을 논의하는 기구로 이번 회의는 마스크 착용 및 거리 두기 등 코로나 19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9월 1일부터 광양시청 및 광양교육지원청 등 청소년비행 대책 협의회 외부위원들과 함께 진행되고 있는 학교폭력·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공모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두가 관심을 갖고 홍보하기로 하였다. 또한 참여위원들은 향후 지원이 필요한 위기 청소년에 관한 정보공유를 통해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의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장진영 광양경찰서장은 지역 청소년들이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비행 대책협의회 위원들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하였으며, “앞으로도 광양경찰은 청소년 선도·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였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는 광양읍 소재 광양매화원(장애인생활시설) 관계자 19명을 대상으로 지난 6일 코로나19 감염예방수칙을 준수하면서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한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교육을 진행하였다. 생활 속에서 흔히 발생 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하여 간단한 응급처치 지식을 배움으로서 예기치 않는 사고나 부상 시 대처하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였다. 이번 교육은 ▲ 심정지의 원인 및 심폐소생술의 필요성 ▲ 일반인 구조자에 의한 기본소생술 순서 ▲ 자동심장충격기의 구조 및 사용방법 ▲ 심장충격기 사용시 주의사항 ▲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 벌 쏘임 대처방법 및 예방 등 여러 위급상황 발생 시 신체를 보호할 수 있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광양매화원 송주희 담당자는 “장애인들의 의식주를 지원하고 있어 위급한 상황이 언제 발생 하는지 잘 모르는 위급한 상황에 꼭 필요한 교육을 받아 유익했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 장애인 보호시설에서 발생하는 응급상황에 적절한 대처를 수행할 수 있도록 심폐소생술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이 필요함을 인지하고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는 9일, 제30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6일간의 회기 일정에 돌입했다. 이날 임시회 개회식에서는 ‘지방의회 30주년 기념영상’을 상영하고, 지방의회 30년을 되돌아보며 지방분권 시대 의회의 역할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진수화 의장은 ‘대한민국 건국 이후 1952년 첫 발을 디딘 지방의회는 61년 5‧16 군사정변으로 해산되고, 1991년 30년 만에 부활했다’며 ‘시민 여러분의 애정어린 관심과 1대부터 8대에 이르기까지 선배‧동료 의원님들의 노고와 열정으로 지방자치 시대를 이끌어 왔다’고 포문을 열었다. 또한 ‘32년만에 개정된 지방자치법의 시행을 앞두고 의회에서 풀어야 할 과제를 충실히 수행’해 나가며 ‘시민이 주인되는 열린 의회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는 의원 발의안 7건을 비롯해 조례안 15건, 동의안 등 3건 등 모두 18개의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김성희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벼 도정과정에서 생산되는 부산물인 왕겨는 축사 깔개, 부숙비료, 농업용 수분조절제 등에 사용되고, 쌀겨는 사료, 버섯재배, 비료 등에 활용되는 유익한 자원’임을 강조했다. 그러나 ‘폐기물 관리법에 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민선 7기 핵심공약으로 관광산업 육성에 집중하고 있는 광양시가 성공적인 구봉산관광단지 청사진 실현을 위한 로드맵이 착착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구봉산관광단지 조성사업은 ㈜LF리조트가 2017년 광양LF스퀘어 개장과 함께 광양시에 제출한 지역협력사업으로, 광양시 황금동 일원 2,146,929㎡ 부지에 총 3천억 원을 들여 대규모 관광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구봉산 자락에 조성될 관광단지는 국내 최장 루지, 27홀 골프장, 숙박 300실, 치유의 숲, 테마정원, 산책로 등 스포츠, 휴양시설을 두루 갖춘 종합레저단지로 체류형 관광 도모, 500여 명의 고용 창출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추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성공적인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 2019년 TF팀을 발족하고, 이듬해 관광단지팀을 신설해 행정지원을 집중해 왔다. 골약동주민센터 3층에 관광단지 조성 지원 사무실을 설치해 토지매입, 사업 추진상황 안내 등 활발한 행정력을 펼친 결과, 9월 현재 당초 부지의 82%를 매입해 사업요건을 확보했다. 지난해 11월에는 전라남도와 함께 구봉산관광단지 조성에 관한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LF네트웍스가 법인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8일 기준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률 97%를 기록하며 재난지원금 지급을 순조롭게 이어가고 있다. 시중에 풀린 재난지원금 365억 원은 시민들의 소비심리를 자극하며 소상공인 가게의 매출 회복으로 이어졌고, 시의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목표 달성도 가까워졌다. 시는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 종료일이 일주일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막바지 홍보에 박차를 가해 신청 독려에 집중할 예정이며, 미신청자는 지난 6월 30일 기준 주민등록 주소지 읍면동사무소를 방문해 9월 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광양시 거주자는 광양시 자체 긴급재난생활비와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합산해 최대 50만 원의 재난지원금 혜택을 받아 광양 시민으로서 자부심을 더하게 됐다. 김경호 부시장은 “지난해에 이은 2차 긴급재난생활비 지급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우리 이웃과 함께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추석 전에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가게에서 사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는 생활 속 안전문화를 확산시키고 안전교육·홍보 콘텐츠를 발굴하기 위해 「119응급처치 영상 공모전」을 소방청이추최하고 한국소방안전원이 주관하여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응급처치 교육 홍보영상을 5분 이내 동영상으로 만들어 9월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40일간 한국소방방송 누리집(홈페이지, https://fire.go.kr)에 체출하면 된다. 공모전에 접수된 작품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한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를 거쳐 11월 중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하여, 국무총리상,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상, 보건복지부 장관상 등 총 800만원의 상금과 상장 17점을 수여할 계획이다. 유의사항으로는 출품작이 제3자의 초상권, 저작권, 지적재산권 일체, 소유권 등이 침해되지 않도록 하야하며, 공모전 참가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방청, 전남본부 또는 한국소방안전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안내받을 수 있으며, 소방청 119생활안전과(044-205-7669) 또는 전남소방본부 구조구급과(061-860-4041)에 전화로도 문의할 수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실제 생활에서 적용할 수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자원봉사센터(주민복지과)는 지난 8일 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가 주최한 ‘2021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전남대회’에 참가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등 2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광양하이텍고등학교 인터랙트 푸른비전 봉사단 김성태 교사가 최우수상(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장상)을, ㈜포렌봉사단 박영식 단장이 우수상(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자원봉사자 발표역량 강화와 콘텐츠 제작을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확산함으로써 자원봉사 참여 문화를 조성하고자 ‘재능아 놀면 뭐하니?’라는 주제로 전라남도에서 처음 열렸다.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로 인해 오프라인 현장 발표와 줌(Zoom)을 연결한 유튜브 송출 온라인 대회로 진행됐으며, 현장 심사위원 전문가 3명과 유튜브 채널을 통한 청중평가단 35명의 온라인 심사를 합산해 평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김성태 교사는 ‘청소년과 함께하는 재능기부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이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변화하는 내용을, 우수상의 박영식 단장은 ‘꿈(Dream)의 꽃에 대해 말해주곤 했다’는 주제로 멘토링 활동을 통해 꿈을 향해 도전하는 한 아이에 대해 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 ‘빛그린 광양매실’이 지역특산물 부분에서 7년 연속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됐다. ‘대한민국 소비자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은 국내 최고 소비자 조사기관인 한국리서치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사전 기초조사와 본조사를 실시해 1차 대표브랜드를 선정하고, 국내 최고의 브랜드 전문가들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 시는 고품질 매실 생산과 유통 활성화를 위해 방치 매실과원 정비, 정지·전정 인력 지원 및 동력전정가위 보급, 공동선별시설 등 산지 유통시설을 확충·지원했다. 광양매실의 소비 확대와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코로나 추세에 맞춰 비대면 온라인 방식의 홈쇼핑, 랜선장터, 라이브커머스 등 전략적인 홍보·마케팅도 추진했다. 아울러 다양한 TV 프로그램과 CF 등을 제작 방영해 광양매실의 명성과 유용성을 소비자에게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등 국내의 매실 소비 저변 확대에 힘써 왔다. 김경호 부시장은 “‘빛그린 광양매실’이 올해 7년 연속 소비자 신뢰 대표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만큼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소비자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