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가을로 아름답게 물들어 가는 백운산에 꼭 가야 할 5가지 이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백운산 등반, 4대 계곡, 둘레길 등 나를 찾아 떠나는 힐링코스와 자연휴양림, 치유의 숲, 목재문화체험관 등 백운산의 숨은 보석과 미식까지 꼼꼼히 안내했다. 해발 1,222m의 백운산은 봉황, 돼지, 여우의 세 가지 신령한 기운을 간직한 산으로, 900여 종이 넘는 식물이 자생해 서울대학교가 시험림을 조성한 자연의 보고이자 호남정맥을 완성하고 섬진강 550리 물길을 마무리하는 명산이다. 전국 백운산 중 6대 명산으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 8개 등반코스 우리나라 26개 백운산 중 경관이 뛰어난 6대 명산의 하나로 꼽히는 광양 백운산의 공식 등산코스는 모두 8개가 있다. 제1코스는 논실~한재~신선대~정상까지 4.9km(약 2시간 10분), 제2코스는 진틀~병암~진틀삼거리~정상까지 3.3km(약 2시간), 제3코스가 용소~백운사~상백운암~정상까지 5.3km(2시간 50분), 제4코스는 동동마을~노랭이봉~억불봉삼거리~정상까지 7.9km(약 4시간 정도)이다. 제5코스는 성불교~형제봉~도솔봉~한재~신선대~정상까지 11.9
광양시의회 문양오 부의장[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 문양오 부의장이 광양시민을 대상으로 지역사회 시민인식 조사를 위한 대면 설문조사에 나서 그 결과가 주목되고 있다. 이번 설문조사는 오는 11월말까지 광양시의 정책방향과 시민들의 지역관심사항에 대해 의견을 묻고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만족도 조사와 함께 시・의정과 관련해 다양한 분야별 관심사안과 우선순위를 조사한다. 특히 코로나19 이후 광양시가 가져가야 할 미래비전에 대한 키워드와 공직자의 덕목을 비롯해 각 분야별 우선순위 시책 등 다양한 시민 욕구를 설문지에 담고 있어 최종 조사가 끝난 후 발표될 그 결과에 관심을 모으고 있다. 문양오 부의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모아진 의견들을 정책 자료로 의정활동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 부의장은 “2년 가까이 지속돼 온 코로나 정국이 위드코로나가 본격 논의되는 등 코로나 종식 이후 새로운 질서와 일상의 전환을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하며“그 일환으로 설문조사를 기획했다”고 그 배경을 밝혔다. 또한“위드 코로나를 맞이하게 되면 광양시의 시민인식과 정책 방향도 전환되어야 하는 시점으로 지역사회 전반에 대한 시민들의 생각과 의견을 묻고 우리가 무엇을 준비하고,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화재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원활한 소방 활동을 위해 소화전 주변 5m이내 불법 주·정차를 금지하도록 당부했다. 도로교통법 제32조 및 동법 시행령 제10조의3에 따르면 소방용수시설 또는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장소로부터 5m 이내 차량을 정차 또는 주차할 경우 승용차는 8만원, 승합차는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일반 시민들도 스마트폰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소화전 인근에 주·정차된 차량을 1분이상의 간격으로 사진 2장을 촬영하여 첨부하면 과태료 처분이 가능한 주민신고제도 운영하고 있다. 광양소방서에서는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하여 소방 출동로 확보 훈련 및 불법 주·정차 단속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이춘길 현장지휘단장은 “화재 발생 시 소방용수 확보는 신속하고 원활한 화재진압을 위해 가장 중요한 요소” 라며 “소화전이 제 기능을 다 할 수 있도록 광양시민 모두의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10월 21일 ‘제76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과 병행하여‘학교폭력,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공모전 시상식을 광양경찰서 백운마루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공모전은 광양경찰서, 광양시청, 광양교육지원청, 청소년비행대책협의회 등 청소년 관련 기관·단체가 협업하여 광양시 재학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학교폭력, 아동학대, 청소년범죄 등 예방’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웹툰, UCC, 표어 등 다양한 장르별로 진행하였으며, 총 209점의 작품을 접수하였다. 이날 시상식에 진월중학교 김아연 학생이 대상(경찰서장)을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경찰서장, 시장, 교육장) 3명, 우수상(경찰서장, 시장, 교육장) 3명 등 총 7명이 수상하였다. 또한 시상식과 더불어 입상작 등 포함 총 30점의 작품을 전시하였다. 향후 출품작은 시민인식 개선 및 공감대 형성을 위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예방교육 자료로 활용하고 홍보물품 제작 및 전광판, 시내버스미디어 등 각종 홍보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장진영 서장은 이번 공모전을 계기로 “많은 청소년들이 관심을 갖고 공모전에 참여해 준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리며, 학생
사진제공=광양시의회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의회는 21일, 9일간의 일정으로 ‘제304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21일,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 발언에 나선 이형선 의원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사용이 급증한 아이스팩 재사용 활성화를 위한 아이스팩 수거함 설치 및 시민참여 확대 시책 개발 등 사업 확대를 촉구했다. 22일부터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조례안 24건, 기타‧동의안 8건 등 총 32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총무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광양시 고용보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백성호 의원), △광양시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안(박노신 의원), △광양시 아빠 육아휴직 장려금 지원 조례안(김성희 의원) △광양시립도서관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문양오 의원) 4건과 광양시장이 제출한 △광양시 보건소 등 진료비 및 수수료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광양시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 전부개정 조례안 등 9건 및 △(재)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 2022년 예산 출연 동의안 등 총 19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광양시 하수도 사용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문양오 의원) △광양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최대원 의원) △광양시 자전거 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자율방범연합회가 지난 9월 17일과 10월 14일 2차례에 걸쳐 중마동 일원에서 광양시, 광양경찰서와 합동으로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은 불법 카메라 근절, 보이스피싱 예방과 연말연시 음주운전 근절 등 안전한 광양시 만들기를 주제로 실시했다. 시는 현재 안전한 도시 육성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추진 ▲보행환경 개선공사 등 시설물을 개선하고,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있다. 김광영 광양시 자율 방범연합회장은 “연말연시 음주운전 등 자칫 잘못된 행동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아야 한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가지고 지속적인 방범 활동을 펼쳐 지역 안전을 지키는 파수꾼으로 거듭나겠다”고 전했다. 정용균 총무과장은 “광양시가 ‘으뜸 안전도시’로 거듭나도록 광양시자율방범대원이 선도적인 역할을 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을 위한 직거래장터 ‘함께가장’을 오는 30~31일(이틀간) 마동저수지 생태공원에서 운영한다. 직거래장터에서는 매실가공품, 김부각, 광양막걸리 등 광양시 사회적 경제기업 제품뿐만 아니라 액세서리, 소품, 수제 간식 등 소상공인 제품도 다양하게 판매된다. 또한 행사를 찾는 시민을 위해 오란다·새싹비누·방향제 만들기 등 체험행사와 버스킹 공연, 퀴즈 이벤트 등 다양한 부대행사를 준비했다. 직거래장터는 11월 6~7일 같은 장소에서 이어갈 계획이다. 문병주 투자일자리과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을 통해 시민들이 사회적 경제기업을 이해하고, 지역 내 사회적 경제기업의 생산제품과 서비스에 많은 관심을 갖고 애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이해 시민들의 화합과 볼거리 제공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선보인다. 오는 23일 15시 백운산자연휴양림에서 (사)한국음악협회 광양시지부가 주관하는 제14회 백운산 휴양림 숲속음악회를 개최한다. 14회째를 맞이하는 숲속음악회는 광양의 명소 백운산을 찾는 관광객과 지역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다시 찾도록 백운산의 이미지를 알리기 위해 마련했다. 같은 날(10월 23일) 17시에는 광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제13회 광양만 선샤인가요제 본선 대회가 열린다. (사)대한가수협회 광양시지부 주관으로 올해 열세 번째를 맞는 광양만 선샤인가요제는 신인가수를 발굴하는 등용문이자 광양만권 지역민들을 하나로 묶는 노래축제이다. 지난 7월 25일 예선을 통과한 12명의 본선 진출자들이 참가해 화합의 무대를 만들 예정이다. 아울러 초대가수 축하공연이 펼쳐지며, 코로나 안전관리를 위해 70석만 사전예약제로 운영되고 공연장을 찾지 못한 시민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MC송TV)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될 예정이다. 10월 23, 24, 30일 14시에는 광양시 신규 관광시설인 태인동 배알도 섬 정원에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왕상희 동남종합건설(주) 대표가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에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행복도시’ 광양 실현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소중한 후원금을 전달했다. 지난 19일 광양시청 접견실에서 개최된 기탁식에는 정현복 광양시장, 왕상희 동남종합건설(주) 대표 등 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기탁식 행사에서 왕상희 동남종합건설(주) 대표는 어린이보육재단에 1,000만 원을 기탁했으며, 동남종합건설(주)은 어린이보육재단에 2018년부터 지금까지 4,084만 원을 후원했다. 왕상희 대표는 “광양시에는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양질의 보육서비스를 제공하는 어린이보육재단이 있어 자랑스럽다”며, “적은 금액이지만 광양시에서 자라는 아이들이 꿈과 희망의 날개를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보육사업에 사용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어린이보육재단에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뜻깊은 후원금은 한 푼도 헛되이 쓰지 않고 꼭 필요한 보육사업 추진에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 광양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동기)는 지난 15일 광양북초등학교 5,6학년 25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 을 운영하였다. 체험 내용으로는 소방관서에서 하는 일, 실제 방화복 착용, 소방차 방수를 통한 실제 방수 체험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이 되었다. 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심폐소생술 교육도 실시하였다. 광양119안전센터장(소방경 김동기)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소방관이 꿈인 청소년들이 미래소방관 체험행사를 통하여 올바른 가치관 정립과 직업탐색으로 향후 진로를 준비하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며 “더욱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많은 청소년들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신규 관광시설 브랜딩 홍보이벤트의 일환으로 섬진강 힐링로드 언택트 걷기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 배알도근린공원~배알도~망덕포구(왕복 4.4km)를 자유롭게 걷는 이번 행사는 배알도 섬 정원, 별 헤는 다리 등 신규 관광자원을 성공적으로 브랜딩하는 한편, 코로나 블루를 극복하고 단계적 일상 회복에 대비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된다. 시민, 관광객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으며 배알도근린공원, 별 헤는 다리, 윤동주 쉼터 등 지정된 장소 3곳에서 인증사진을 찍어 게시하면 된다. 인증사진은 광양시문화관광 홈페이지 내 언택트걷기행사 인증게시판에 업로드하거나 본인 인스타그램 게시 후 광양여행 공식 인스타그램(@gwangyang_tour)에 태그해야 한다. 인증기한은 10월 31일까지로, 미션 완료자 중 100명을 추첨해 모바일 상품권 2만 원권을 증정할 계획이다. 박순기 관광과장은 “배알도근린공원에서 배알도 섬 정원을 거쳐 섬진강 망덕포구에 이르는 길은 대한민국에서 걸을 수 있는 가장 낭만적인 가을 힐링로드이다”고 말했다. 이어 “강, 섬, 포구가 아름답게 펼쳐지는 낭만로드를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10월 18일 기준으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대상자의 98.2%가 지원금을 수령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9월 6일~10월 18일 국민지원금을 신청한 126,179명에게 총 315억 4천 5백만 원을 지급했다. 지급 수단별로는 신용·체크카드 포인트 충전이 70%, 광양사랑상품권 카드 지급이 29%이며, 1.8%가 미신청했다.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신청이 오는 10월 29일에 마감되므로, 아직 신청하지 않은 대상자는 기간 내에 카드사 홈페이지, 은행창구 또는 읍면동 주민센터로 신청해야 하며, 신청기간 내에 신청하지 않을 경우 국민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없다. 시는 미신청자의 신청을 독려하기 위해 신청 안내문자를 발송하고 마을방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지난 9월 23일부터 지역 내 요양·장애인시설 입소자, 거동이 불편한 신청인에 대해 찾아가는 신청을 통해 신청률을 높이고 있다. 지급받은 국민지원금은 광양시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에서만 사용 가능하고, 올해 12월 31일까지 사용하지 않으면 사용 잔액은 국가와 지자체로 자동 환수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김경호 부시장은 “위드 코로나로 나아가기 위해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