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국회교육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의원(전남 순천광양곡성구례(을))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최근 5년간 국립대병원 비급여 진료비용 공개 현황’을 받아 분석한 결과, 국립대병원 간 비급여진료비 격차가 크게 나타났으며, 일부 국립대병원의 비급여진료비는 서울 소재 대형 상급종합병원보다도 높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0년 4월 기준, 상급병실료(1인실)는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학교병원이 45만 원으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조사 대상 병원 중 가장 비싼 진료비를 받고 있는 서울아산병원과 비교해도 1만원 차이밖에 나지 않았다. 반면 가장 저렴한 곳은 충북대학교병원으로 1인실 병실료는 20만 원에 불과했다. 국립대병원 간 최대 가격 격차는 25만원에 달했다. 뇌, 척추-경추(일반) 분야 MRI 기본검사 진료비는 국립대병원 중 서울대병원이 각각 735,000원을 기록해 가장 높았다. 진료 부위별로 가장 많이 받는 국립대병원과 가장 적게 받는 국립대병원간 진료비 격차는 적게는 20만 5,000원, 많게는 34만 6,200원까지였다. 전체 조사 대상 병원 중 가장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응급환자의 정보를 확인해 맞춤형 구조·구급 서비스를 제공하는 ‘119안심콜 서비스’의 이용을 권장한다고 밝혔다. 119안심콜서비스는 장애가 있거나 만성 질환, 특이질병 등을 가진 환자, 고령자, 나홀로어린이, 외국인, 임산부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경우 신속하고 적절한 구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소방 시스템이다. 서비스 혜택은 사전에 안심콜 홈페이지(www.119.go.kr)에 접속해 자신의 질병·장애 정보 등을 입력하고 휴대전화·유선전화 번호를 등록하면, 등록된 전화기로 119에 신고할 경우 등록된 정보가 119구급대원에게 전달돼 신속한 맞춤형 응급처치 및 병원 이송이 가능하다. 119안심콜 등록은 본인뿐 아니라 보호자, 자녀, 사회복지사 등 대리가입도 가능하며 병력·주소·전화번호 등 개인정보가 변경되었을 경우 본인 또는 대리인이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 등록 가능하다. 소방서 관계자는 “응급환자는 사전에 질병 정보를 파악해야 신속한 처치와 병원 진료가 가능한 만큼 ‘119 안심콜 서비스’를 적극 활용해 코로나19로 방문이 어려운 요즘 같은 시기에 가족이나 지인을 지켜주는 버팀목이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광양읍은 최근 각종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심야 야외 음주 행위와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근절하기 위해 광양읍내∙서부 자율방범대와 10월 8일 오전 11시 광양읍사무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7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이후 영업시간 종료에 맞춰 서천체육공원에 나온 젊은이들이 늦은 시간까지 술자리를 이어가고 있으며, 배달음식을 비롯한 쓰레기 무단투기와 사적 모임 미준수 등으로 시민의 눈살을 찌푸리게 하고 있다. 광양읍은 평소 우범지역 순찰 활동을 하면서 문제의식을 느끼고 있던 자율방범대와 뜻을 같이하고 지난 9월 27일부터 서천체육공원 일원 순찰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최근 쓰레기 발생량이 줄고 있어 소기의 성과를 거뒀다고 평가하고 있다. 강준 읍내자율방범대장은 “최근 서울 한강공원을 방불케 하는 서천변 음주 현장을 보면서 문제의식을 갖고 있었다”며, “민간 주도의 자율 계도 활동에 많은 시민이 협조해 보람을 느낀다”고 밝히며 광양읍의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정은태 광양읍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양읍에 거주하는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삶에 만족하고 광양읍 자율방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양시협의회는 지난 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20기 민주평통 출범식과 3분기 정기회의를 가졌다. 이날 출범식은 민주평통 의장인 문재인 대통령을 대신해 김경호 부시장이 제20기 자문위원 위촉장을 전수하고 자문위원 선서, 신임 협의회장 취임사 등이 진행됐고, 정기회의에서는 제20기 활동 방향, 임원 인준 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새롭게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은 신임 서옥기 회장을 비롯한 각계각층 전문가 66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되며, 앞으로 2년간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기 위해 지역 내 평화통일 의견 수렴과 분위기 조성 등 다양한 통일 활동을 추진한다. 서옥기 협의회장은 “민주평화통일에 관한 새로운 정책을 발굴해 건의하고, 본 기구가 표방하는 통일정책을 국민에게 폭넓게 홍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자문위원 모두가 통일에 관한 폭넓은 식견을 갖고 활동에 임해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김경호 부시장은 “시시각각 변화하고 있는 남북관계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공생 발전을 통해 평화통일을 이루고자 하는 우리의 확고한 의지이다”며, “새로 출범한 제20기 민주평통 광양시협의회가 평화통일에 대한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10월 8일 10시 광양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광양 비전’을 선포했다.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광양 비전’은 기후 위기가 현세대와 미래세대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하는 인류 최대 도전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기후 문제 해결을 위한 온실가스 감축과 저탄소 사회로의 전환이 활발한 데 따른 광양시의 실현 의지이다. 정부의 수소경제 활성화 로드맵 발표, 수소경제법 시행으로 수소경제 선점을 위한 생존 경쟁이 본격화되고, 수소경제는 국가와 기업, 도시의 신성장동력이자 경쟁력의 원천이 되고 있다. 이를 고려해 우리나라 대표 제철·항만도시 광양시가 기업, 기관, 시민의 연대와 협력으로 지속 가능한 수소경제 선도도시로 탈바꿈하기 위해 시민의 뜻을 모아 실천하기로 했다. 2050 수소경제 중심도시 광양비전 선포식은 수소경제 비전 영상과 정현복 광양시장의 비전선언문 낭독에 이어 서동용 국회의원, 진수화 시의회 의장, 이백구 광양상공회의소 회장, 민창기 포스코 수소총괄실장 등 9명이 홀로그램 퍼포먼스에 참여했다. 정현복 시장이 발표한 선언문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10월 8일 오전 10시 광양 커뮤니티센터에서 광양시민으로서 자긍심과 애향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27회 광양시민의 날’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올해는 참여인원을 최소화해 기념식만 개최했으며, 함께 자리하지 못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유튜브 채널 ‘오롯이광양’과 ‘광양시청’에서 생중계를 병행했다. 행사는 광양시립국악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정종혁 광양교육지원청 교육장의 시민헌장 낭독 ▲정현복 시장의 기념사 ▲서동용 국회의원과 진수화 광양시의회 의장의 축사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를 비롯한 4개 자매도시 포항, 하동, 남원, 당진의 축하영상 등이 펼쳐졌다. 역대 시민의 상 수상자가 기념식에 참여해 광양시민의 날을 축하했으며, 시민의 상과 자랑스러운 광양인상을 수여했다. 특히, 전면 개정한 광양시민의 노래를 시립합창단 제창으로 일반 시민에게 처음 공개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또한, 수소산업을 광양시 미래 신성장 전략산업으로 육성하고 저탄소사회로의 전환을 위한 수소경제 중심도시 비전을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선포하며 시민에게 광양의 미래상을 알렸다. 정현복 광양시장은 “4차 산업혁명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역 내 청소년의 시정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 정책에 대한 목소리를 듣기 위해 광양시에 거주하는 만 13~18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광양시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접수기간은 10월 1~22일이며, 주제는 ‘청소년이 행복한 광양을 만들기 위한 정책’이라는 자율주제로 본인이 평소 느꼈던 사회문제, 청소년 정책, 광양시에 제안하고 싶은 내용 등 시 정책 전반에 대한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오는 22일까지 시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신청서류를 작성해 담당자 이메일(namys1206@korea.kr) 또는 우편(광양시 행정2길 5(광양시의회, 5층) 아동친화도시과 청소년팀)이나 방문 제출하면 된다. 결과는 11월 중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장려상 3팀을 선정해 시상하며, 공모작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광양시 정책과 예산에 반영할 예정이다. 송명종 아동친화도시과장은 “청소년의 다양한 의견이 청소년이 더욱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정책제안 공모를 통해 청소년의 지역사회에 대한 정책적 관심을 고양하고 권리를 실현하는 기회가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재)광양시어린이보육재단은 지난 6일 포스코1%나눔재단, 여수광양항만공사와 협력사업인 ‘제4기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의 발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광산특수어린이집 어린이와 자원봉사자들의 숲 체험 활동 시연을 시작으로, 사업을 적극 지원해 장애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에 기여한 공로자와 자원봉사자들에 대한 감사패 전달과 시상이 진행됐다. 감사패는 이용백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과 조혜정 여수광양항만공사 과장이, 시장 표창은 김영성 포스코 광양제철소 과장과 박재근 과장이 수상했다. 후원에 감사한 마음을 담은 학부모의 감사 편지는 가슴을 뭉클하게 했고, 사업을 성실히 수행하겠다는 원장님들의 선서식은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특수 장애아동 희망의 징검다리 사업’은 지역 내 특수장애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정서적 발달을 돕기 위해 장애 전담 및 통합어린이집에 재원 중인 장애아동을 대상으로 숲 체험, 재활 치료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18년 1기~2019년 2기는 포스코 1%나눔재단에서 사업비 5천만 원을 지원했으며, 2020년 3기 사업부터는 포스코 1%나눔재단이 5천만 원, 여수광양항만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경찰발전협의회와 협력하여 이동형 CCTV를 시기별·계절별 탄력적 운영할 예정이며 올해 수확기를 맞아 10. 7, 광양읍 세풍리 일대 농작물 재배지역에 10대를 설치 완료 하였다고 밝혔다. 이동형 CCTV는 태양광에너지를 동력 공급원으로 하고 무선데이터 전송 시스템(WiFi) 방식으로 운용되므로 일반 CCTV와 달리 전기나 통신 기반시설이 없는 임야나 들판 등에 설치·사용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광양경찰서는 우선 이동형 CCTV 10대를 활용하여 수확철에는 농산물 절도발생 우려지역에 설치하고, 수확철이 지나면 치매노인 관련사건 등을 분석하여 필요 장소에 이동 설치·운영할 예정이다. 장진영 서장은 “공동체치안 실천으로 농산물 절도 등 범죄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계절별·시기별 이동형 CCTV 시범 운영 후 효과성이 검증되면 민·관·경 협력하여 확대 시행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전남드래곤즈[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전남드래곤즈가 10월 9일 토요일 16시에 열리는 홈경기부터 10월 31일 마지막 홈경기까지 약 3주 간 ‘2021 드래곤즈 아울렛’을 운영한다. 하나원큐 K리그2 2021이 시즌 막판으로 가면서 플레이오프 진출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다. 전남드래곤즈는 10/9(토) 33R 서울 이랜드, 10/17(일) 34R 부산아이파크, 10/31(일) 36R 안산그리너스와의 홈 3경기와 10/23(토) 35R 김천상무 원정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이번 시즌 리그에서 남은 4경기 중 3경기가 홈경기이다. 이번 아울렛은 홈 승리가 중요한 이때, 많은 팬들이 경기장을 찾아 유니폼을 입고 응원할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유니폼을 비롯한 트레이닝 의류와 굿즈 등 전 상품을 최소 30%에서 최대 60%까지 할인 판매하는 이번 아울렛에는 오프라인과 온라인 모두 진행된다. 다만 실비로 판매하는 유니폼 마킹과 K리그 패치, 휴대폰 케이스 그리고 레트로 유니폼은 할인에서 제외된다. 오프라인 아울렛은 10/9(토), 10/17(일), 10/31(일)에 열리는 전남드래곤즈 홈경기일에 광양축구전용구장 북문 게이트 왼편에 위치한 팬샵에서 운영된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환경부에서 공모한 ‘2022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에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이 선정되어, 국비 56억 원을 포함한 총사업비 80억 원으로 2022~2023년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실시한다.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불법 경작 등으로 훼손되고 단절된 야생생물 서식지를 복원해 도시지역 생물 다양성과 생태적 탄력성을 증진하고, 미세먼지 등 도시오염과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해당 지역의 생태축 복원사업은 생물서식이 어려운 나대지에 삵, 새호리기, 황조롱이 등의 멸종위기종 또는 천연기념물을 생태복원 목표종으로 설정하고 사업을 시행해, 자연성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성황·중마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은 2022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3년 생태숲과 생물서식처가 복원되고 생태체험공간이 조성되며, 성황근린공원 조성공사와 연계해 추진함으로써 도심 속 자연생태계를 복원하고 시민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이광신 자원순환과장은 “도시생태축 복원사업을 통해 다양한 생물을 복원함으로써 도심 속 자연과 사람이 공존할 수 있는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경호 부시장의 주재로 국·소장 및 직속실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해 부서별 주요 현안 업무를 점검하고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김경호 부시장은 시가 ‘안전하고 쾌적한 녹색환경도시 구축’ 시책사업인 미세먼지 차단숲 조성 공모사업에 70억 원을 확보하고, 친환경 장사시설 조성사업에는 11억 원을 확보했다는 기쁜 소식을 전하며, 그동안 성과 달성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또한, 2022년도 예산 편성 시 사업의 필요성을 꼼꼼히 파악해 가용재원이 효율적인 예산운영에 반영되도록 하며, 현재 국회 심의과정에 있는 내년 광양시 정부 예산안도 각 부서장이 끝까지 관심을 갖고 2022년도 국·도비 의존재원 마련에 막바지 총력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그 밖에도 본격적인 가을 수확기로 접어들면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있어 관계부서는 좋은 품질과 우수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 지도에 힘쓰고, 코로나19 현장 방역 홍보 활동 강화를 위해 각 부서 소관 시설이나 외국인 관리부서는 방역 점검 활동을 강화해 달라고 요청했다. 10월은 올해 마지막 4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