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기록적 폭염이 계속되면서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여름철 온열질환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온열질환은 높은 기온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발생하는 급성 질환이다. 열사병과 열탈진, 어지러움, 근육경련,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을 보이고 장시간 방치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해선 ▲충분한 수분 섭취 ▲기온이 최고로 오르는 한낮 야외활동 자제 ▲햇볕에 장시간 노출 금지 등을 준수해야 한다. 광양소방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지내다 보니 체감온도가 더욱 올라가 노인 등 취약계층의 온열질환 발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한 경우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오는 11월 11일까지 지역 내 5개 고등학교 학생 85명을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인재 양성을 위한 ‘공학스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학스쿨 프로그램은 2017년 7월 광양시와 조선대학교의 업무협약에 따른 상호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어 올해로 5년 차를 맞이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SW중심대학사업단의 조영주 담당교수를 비롯한 강사진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교별 총 10차시 일정으로 진행된다. 공학스쿨은 학교 측에서 지속적으로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할 정도로 학생과 학부모의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며, 특히 2019년 EBS 다큐 SW교육이야기 ‘학교를 넘어 세상 속으로’에 소개되었을 만큼 우수사례로 알려져 있다. 올해는 ‘말랑말랑 AI·SW 우리가 이끌어 보자’라는 주제로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주도할 AI‧SW 역량을 기르기 위해, 로봇과 코딩에 대한 이해와 실습, 미래 진로 탐색 등 다양한 강의와 체험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지난 8월 10일 중마고등학교를 시작으로 백운고, 광양고, 광영고, 광양제철고 등 5개 고등학교가 참여할 예정이다. 또한 공학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공립 소재분야 전문과학관 공모사업’에 최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공립 광양 소재전문과학관(이하 과학관)’은 5년 동안 총사업비 400억 원(국비 200억, 도비 60억, 시비 140억)을 투입해 2025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과학관은 광양시 황길동 산45-35번지 일원의 어린이 테마파크 부지 내에 건립되며 지하 1층, 지상 2층 총 연면적 9,396㎡ 규모의 건축물과 야외 광장으로 조성된다. 전시콘텐츠는 ‘광양 소재 과학 월드 K-material’을 주제로 하며, 지상 1층은 융복합형 전시·교육·문화 공간의 ‘기획전시관’과 어린이들이 온몸으로 체험하는 ‘오감만족 놀이터’로, 지상 2층에는 소재 역사존·생활존·교과존의 베이식월드(Basic world)와 소재 산업존·미래존의 퓨처월드(Future world)의 ‘상설전시관’으로 구성했다. 특히, 광장에는 대한민국 경제성장의 대표 상징인 포스코 철을 모티브로 한 대형 실물모형 용광로와 소재-리사이클링 로봇인 로엠 등 탄생부터 재생까지 소재의 전 생애주기를 연출했다. 시는 과학관의 성공적인 건립과 운영을 위해 지난 6~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는 최근 전남 전역에 폭염특보에 따른 폭염으로부터 온열환자 발생예방 및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한 예방활동에 온 힘을 쏟고 있다. 광양119안전센터는 8월 말까지 축사 및 온열환자 취약계층 등 폭염이 절정이 오후 1시~4시 순찰 및 급수지원으로 폭염피해 최소화에 집중하고 있다. 광양119안전센터는 지난 10일 칠성아파트 경로당에 폭염을 낮춰 폭염환자를 낮추기 위해 3T에 물을 급수하였으며, 온열질환 교육 및 건강체크에 만전을 기울여 온열환자 발생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기 광양 119안전센터장은 “불볕더위로 인한 폭염기간 증가로 인해축사 및 폭염취약지역 중심으로 적극적인 지원하겠다. ”라고 말하였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사계절 꽃이 피는 아름다운 시가지와 쾌적한 도시환경의 조성으로 시민 정서를 함양하고, 추석 명절 귀성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가을꽃 식재에 돌입했다. 주요 화종은 샐비어, 국화, 마리골드, 피튜니아 등이며, 시 직영 꽃 육묘장에서 여름내 키워온 가을꽃 603,000본을 시가지 주요 도로변과 읍면동에 심을 예정이다. 시는 지난 9일 컨부두사거리 식재를 시작으로 9월 상순까지 시가지 가을꽃 식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식재 대상은 컨부두사거리뿐만 아니라 석정 삼거리, 광양역, 시청사거리, 서천교, 서산교, 백운육교 아래, 금호대교 입구 등 34개소에 설치된 화단 6,730㎡와 화분 2,163개이다. 최연송 기술보급과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라 일상에 지친 시민들이 아름다운 꽃을 보면서 행복을 느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지원한다. '안심콜'은 방문객이 식당,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 출입 시 안내된 번호로 전화만 하면 방문 기록을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서비스 지원대상은 코로나19 중점 관리시설 14개 업종 4,300여 개소이며, 안심콜로 수집된 개인정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역학조사와 방역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4주 후 자동 삭제된다. 시는 안심콜 시스템 도입으로 QR코드 사용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불편과 수기 명부 작성 시 개인정보 유출 염려를 동시에 불식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흥식 안전총괄과장은 "안심콜 서비스로 코로나19 역학조사의 편의성을 확보하고,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부터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꼼꼼한 방역관리 등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광양경찰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경찰서(서장 장진영)는 지난 8월 9일 청소년 동행 프로젝트“단비”를 실시, 학교 밖 지원센터(청소년 상담 복지센터) 검정고시 응시 학생 30명에게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기 위해 학용품 등 격려 물품을 선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여성청소년과는 2년 전부터 학교 밖 지원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도시락 데이, 암벽 등반 등 문화 지원을 하고 있으며 올해도 학교 밖 청소년들과의 동행을 진행하였다. “단비”는 2018년부터 광양경찰서 여성청소년과가 관내 위기 청소년들의 건전한 사회 복귀를 위해 지역사회의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 아동들에게 축구 경기 관람·직업 체험 등의 참여형 프로그램을 제공하며‘적기에 내리는 충분한 비’라는 뜻처럼 청소년들이 단비 같은 존재로 성장하길 바라는 마음이 담겨있다. 장진영 서장은“지금처럼 단비 프로젝트를 통해 학교·가정 밖 청소년, 취약계층 아동 등 다양한 학생들이 여러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 함으로써 건전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저소득층의 가계 부담 완화를 위해 오는 8월 24일 저소득층 가구 대표계좌에 1인당 10만 원씩 추가로 일괄 지급하기로 했다. 이는 5차 정부 재난지원금 사업의 일환으로 광양시 법정 저소득층 6,800여 명(‘21년 8월 기준) 대상이며, 한시적 지원사업으로 1회 지급된다. 기초생계·주거급여, 차상위장애인연금, 아동양육비를 지원받는 한부모수급자 등 매월 복지급여를 받아 계좌가 등록된 가구는 별도의 신청 없이 가구 대표계좌로 일괄 지급된다. 복지급여 계좌가 등록되어 있지 않은 대상자(기초의료급여,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는 8월 13일~9월 10일 순차적으로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대상자에게 개별 연락을 통해 계좌를 파악할 예정이다. 다만, 전화를 받지 못한 대상자 또는 방문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읍면동사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시 홈페이지, SNS, 이·통장회의 홍보와 개별 연락을 통해 누락되는 대상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저소득층 추가 국민지원금은 오는 8월 24일에 일괄 지급될 예정이며, 지급받지 못한 계좌 오류자와 8월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가 오는 8월 20일까지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 광양 청년 구직활동수당 지원사업은 구직에 따른 경제적 부담 해소와 조기 취업 촉진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차 모집 대상자는 25명이며, ①광양시 거주 미취업자 ②만 35~39세 ③최종학력 졸업·수료·중퇴자 ④기준중위소득 50% 이상 150% 미만 등 모든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전라남도 일자리통합정보망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청년구직자는 월 60만 원씩 5개월간 최대 300만 원까지 지원받으며, 지원금은 클린카드 또는 광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 구직활동수당은 학원 수강료, 시험응시료, 교재 및 도서 구입비 등 구직활동에 필요한 직접비와 식비, 교통비 등 간접비에 사용할 수 있다. 한편, 만 18~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2차 모집은 8월 26일~9월 15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업일정이 연기되고, 채용시장이 축소되는 등 청년 구직활동에 어려움이 많아지고 있다”며, “청년들이 구직활동수당을 통해 취업에 성공해 지역에 안착하고 결혼, 출산 고민도 해결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사진제공=광양소방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소방서(서장 최현경)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방지대책과 관련하여 축사 및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대민지원 안전대책을 추진했다. 광영119안전센터는 지난 3일 벧엘농장을 대상으로 2.6t의 급수지원을 실시하였다. 이에 따라 최근 폭염주의보 발생 등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다수 발생하고 있고, 온열환자 발생예방 및 가축폐사방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광양소방서는 이외에도 ▲ 폭염대비 소방훈련 ▲ 온열질환자 증세 및 응급처치 교육 ▲ 화재현장 활동대원 온열질환 방지 강화 ▲ 전통시장 및 축사 기동순찰 강화 등 안전대책을 수립하였다. 소방서 관계자는 “여름철 불볕더위의 지속적 상승으로 폭염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전통시장 및 축사 등 취약지역 중심으로 적극 지원하여 안전체계를 구축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난 5일 중마동 공영주차장 일원에 모여,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환경정화 봉사활동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주부명예기자단과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기 위해 집결지와 봉사활동 구역을 분산 배치해 안전하게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공영주차장 일원과 시가지 도로변에 버려진 폐플라스틱, 담배꽁초 등 각종 생활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윤은자 주부명예기자단 회장은 “휴가철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깨끗한 광양을 만들기 위해 솔선수범 참여해주신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부명예기자단은 광양시가 더욱 아름답고 쾌적한 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5기 광양시 주부명예기자단은 지역 미담사례, 명소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기사를 작성해 시정소식지에 기고하는 등 시민의 생생한 삶과 시정 주요시책을 널리 알리기 위해 소통 메신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제공=광양시 [전남투데이 최정완 기자] 광양시는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111세대에 총 9천 3백여만 원의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를 지급했다. 해당 사업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함으로써, 지역 정착과 출생률 제고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광양시에 주택을 구입해 거주 중인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중 한국주택금융공사 등 지원대상 상품의 대출심사를 통과한 가정이며, 신혼부부는 혼인신고일 기준 7년 이하, 다자녀가정은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인 가정이다. 지원내용은 대출금액에 따라 대출이자를 최대 15만 원까지 최장 3년간 지원한다. 다만,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후에 가구 구성원이 지역 외로 전출한 경우나, 대출금 상환 또는 주택 추가 구입 시에는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9월 중 39세대를 신규로 선정해 대출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구비서류를 마련해 주소지 관할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조선미 전략정책실장은 “신혼부부와 다자녀가정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으로 내 집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대상자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안정된 주거여건을 조성해 지역 정착과